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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레전드 조각모음.jpg

1. 각시탈을 부르는 자

가방 찢어발겨도 무죄



2. 지하철 테러리스트

테러 전담 인력까지 불렀다고 함



3. 분당선 담배녀

담배, 술, 폭력
지하철에서 할 수 있는 불법 3신기를 모두 해냄



4. 델리만쥬 구걸꾼

델리만쥬 특) 남이 먹는 것만 오지게 맛있어 보임



5.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서울

cg로도 흉내 못낼 리얼함
와중에 필요한 정보는 모두 제공



6. 4호선 평화의 전령

비둘기님께서 몸소 평화를 전파하는 중이다.



7. 동묘역 드루이드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넋이 나간 할아버지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서울 지하철...어설픈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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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중간에 '겨울에만 열려?'란 문구 있는데 뭔가 귀신이 보낸 것 같아 소름 ㅎㄷㄷ 그리고 '취한 척'하면 '델리만쥬 4개' 준다 메모...!
오.. 예전에 혜화에서 술마시고 집들어가는 지하철에서 얼큰하게 취하신 아저씨가 옆에 앉아서 델리만쥬 3개를 주심. 그리고 다 먹어서 삼킬때 까지 지켜보셨는데 ㄹㅇ 개쌉호러였음.. 안먹으면 뭔 일 날까봐 꾸역꾸역 다 먹음.. 삼킨거 까지 확인하고 웃으면서 맛있지? 하고 가는데 진짜 소름돋는 경험 ㅅㅂ
쳐 맞을 애들이 만쿠나ᆢ🧟‍♂️🧟‍♂️🧟‍♂️🧟‍♂️🧟‍♂️
델리만쥬 네 개나 주셨네... 부럽다...
역시 특별시는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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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용어로 이해는 세상살이 (공감보장)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 다양한 경험들을 합니다. 그 경험들을 심리학의 효과로 설명한다면 더 인과관계가 명확해지겠죠? 지금부터 심리학 용어 및 효과와 그것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칵테일파티 효과 우선, 독서실에 시험공부를 하러간 상황을 생각해볼게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데, 옆자리에서 볼펜을 딸깍거리는 소리 혹은 숨소리가 강의 속 강사의 말소리보다  더 잘 들리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이렇게 특정 소리가 더 잘 들리게 되어 다른 소리들이 잡음처럼 들리는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라고 합니다. 또 다른 예시로, 시끄러운 파티장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이야기를 하던 도중 옆자리에서 하는 이야기에 더 집중이 잘 되는 그런 경험 해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효과를 마케팅에서도 사용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네이버 메인 검색창에 생각하던 검색어를 입력하려고 했는데 광고 배너에 이끌려 생각했던 검색어를 입력하지 못했던 경험들! 을 말합니다. 2. 제이갈닉 효과 김성주 MC의 사진입니다. 어떤 말이 예상되시나요? ‘60초 후 공개됩니다’ 결승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채널을 돌리실 용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없습니다... 그 과정도 재밌게 보았지만 결과 또한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이런 결과 발표가 기다려지는 것처럼 미완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를 ‘제이갈닉 효과’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이런 상황을 정말 잘 이용합니다. 50분 드라마라고 가정을 할 경우,  45분 동안 재밌게 흘러가던 드라마가 마지막 5분 동안 엄청난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서는 엔딩 장면을 보여주며 끝을 맺죠. (이게 무슨,,,,,,!!)  다음주를 기다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해당 효과는 마케팅 기법으로도 많이 사용이 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티저가 나왔다고 가정할게요.  제작사 측에서는 그 티저로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기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럼 기다리는 팬 입장에서 티저가 좋으면 정식 앨범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는 거죠.. 3. 콩코드 효과 ‘지금까지 봐온 손해가 얼마인데... 분명히 오를거야..’ 주식 투자에서 흔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코로나 시대인 요즘 주식 투자를 접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이런 효과를 겪고 계신분이 더 많아졌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했던 투자가 아까워 그만두지 못하는 현상을 ‘콩고드 효과’ 그리고 ‘매몰비용 효과'라고도 부릅니다 그렇다면 이런 효과는 왜 생기는 걸까요? 1) 손실을 피하려는 성향  - 손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시,,,!‘라는 감정이 콩고드 효과를 만들어 내는 원인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과거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기 쉽지 않아서이다.  - 사람들은 ’시간 낭비‘, ’헛 일‘ 등의 평가를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투자를 해서 손해를 봤을 때, 듣게 될 비판, 자존심의 상처 등을 피하기 위해 잘못된 결정을 고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3) 휴리스틱 과잉  - 현실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때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중요 변수만을 분석해 신속하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일상 생활속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을 심리학의 용어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물론 모든 현상이 소개한 용어들로 설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알아두면 원인정도는 떠올려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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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새언니가 장애인을 소개해줬어요
1. 장애인분들을 무시하고 비하하려는 것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3살 많은 오빠는 작년에 결혼했고 저는 미혼이에요 별로 결혼 생각 없고, 부모님도 제 결혼에 관심 없고, 오빠 결혼때도 알아서 해라 우린 몰라 이랬어요 지난주에 오빠가 오랜만에 엄마밥 먹고 싶다고 새언니랑 왔어요 새언니가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 아가씨도 결혼해서 사랑 많이 받으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직장동료 중에 좋은 사람 있는데 만나볼 생각 없냐고 했어요 만나보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러겠다고 했고 시간 정해서 오늘 만났어요 카페에서 기다리는데 휠체어 탄 남자분이 혹시 ##씨 맞으세요?하는데 정신이 아득해졌어요 제가 당황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니까 그분도 어쩔 줄을 모르고 그분은 제가 비장애인이라 되려 놀라신 것 같더라고요 겨우 정신 수습하고 그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했어요 그분이 웃으시면서 왜 ##씨가 죄송하냐며 새언니가 실수한 것 같은데 그럴 사람이 아닌데 왜 그랬지 하면서 끝까지 좋게 좋게 말씀하셨어요 남의 가게에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차 한잔 마시고 15분만에 나왔어요 집에 가서 그냥 아무말 안해야지 하고 시간 좀 때우다 들어갔는데 엄마 아빠 보니까 눈물이 막 나는 거예요 결국 엉엉 울고 말았어요 엄마 아빠가 깜짝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제가 말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우니까 소개팅남한테 무슨 일 당한 거라 넘겨짚어서 그게 아니라 휠체어 탄 사람이 나왔어 이 한마디 겨우 하고 계속 울었어요 당장 오빠네 전화해서 오라고 했죠 오빠 부부 신발도 다 벗기 전에 우리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엄마가 악다구니를 썼어요 오빠는 깜짝 놀라고 새언니는 전 아무것도 몰라요 이런 표정이구요 자초지종을 듣고는 오빠도 얼굴이 벌게져서 손을 막 떨고 새언니 진짜 뻔뻔하게 정말 좋은 사람이라 소개해준 거래요 장애 있다고 사람 차별하시면 안돼요 이러고 있네요 엄마가 오냐 너 말 잘 했다 그럼 너는 왜 사지멀쩡한 내 아들이랑 결혼했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오빠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면 처제한테는 소개해줬어? 결혼 안한 사촌동생들도 많잖아 거기도 소개해줬어? 막 몰아붙이니까 아무말 못 하네요 아빠가 다 듣기 싫고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나가라고 했어요 며느리 있기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거 없으니 안 보면 된다고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는데 결혼한지 8개월 됐는데 지금까지 5번 봤어요 설, 어버이날, 오늘 포함해서요 시집살이? 그런 거 절대 없습니다 오빠네한테 관심이 없어요 오히려 관심받고 싶어서 이 난리를 일으켰나 싶어요 오빠한테 미안하네요 오빠있는 친구들보니까 어릴 때 많이 싸우던데 저희는 그런 거 없었어요 저 철부지랑 싸움이 되냐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공부도 잘 가르쳐주고 숙제도 도와주고 정말 잘해줬어요 글쓰다가 몇번이나 멈췄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2. 많은 분들이 제 마음 이해해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오빠가 집에 와서 둘이 얘기 많이 했는데 결론은 제가 싫어서 그랬대요 얘기가 좀 긴데... 오빠랑 저랑 축구 엄청 좋아하거든요 얼마 전 6월7일 새벽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있었어요 저희 부모님이 현충일에 꼭 인사드리러 가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주무시고 오신대서 새벽에 눈치 안보고 축구 볼 수 있으니까 오빠한테 축구보러 올래? 물어봤어요 새언니 자는데 방해될까 싶었는데 잘됐다며 오겠대요 그래서 밤 12시쯤 와서 잠깐 자고 축구보고 6시 안돼서 집에 갔거든요 그일 때문에 제가 너무너무 싫어졌대요 오빠가 밤에 말없이 나간 것도 아니고 미리 얘기하고 괜찮다고 해서 간건데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니까 오빠도 자기도 모르겠고 이해하기도 싫대요 몇년을 알고 지냈는데 하루만에 다른 사람이 됐다고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생각밖에 안든다고 일단 당분간 나가있으라고 했대요 친정이든 어디든 집 내가 샀으니까 나가라는 유치한 말을 내가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백번 양보해서 제가 잘못했다 칩시다 근데 이렇게 허접한 일을 꾸몄다는 게 너무 기가 막혀요 눈 깜빡깜빡거리면서 과장된 표정 있잖아요 전 순진해요, 아무것도 몰라요, 장애인 차별하면 안돼요 그것 때문에 부모님이나 저나 오빠나 더 화가 났어요 그리고 남의 집안일에 엮여서 어이없이 봉변당하신 그분께 너무 죄송해서 큰 용기내서 전화해서 다 얘기했어요 어찌됐든 새언니는 저랑 가족이니까 너무 죄송하다고 새언니가 한 말 중에 한가지는 사실이더라구요 그분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거 욕먹을 각오도 했는데 마지막까지 신사적이셨어요 그래서 더더욱 죄송했고 더더욱 새언니를 용서할 수가 없어졌어요 엄마, 아빠는 우리 인생에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으로 치면 된다하시고 저도 그럴 생각이에요 사과도 필요없고 다시 볼 필요도 없고 마음 같아서는 회사에 소문 쫙 나서 아주 개망신을 당했으면 싶은데 그럼 그분에게 더 상처겠죠 답답하네요 정말 마지막으로 혹시 저희 부모님을 차별주의자로 보실까 걱정되어 한말씀 드리자면 저희집 위탁가정 했었어요 입양가기 전 아이들을 당분간 데리고 있는 일인데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훨씬 많았어요 장애 때문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으니까요 아빠는 수화배워서 봉사활동도 하세요 절대 장애인 무시하고 차별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속 시원한 마무리가 아니라 어쩐지 죄송하네요 아무튼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왜 그 밤에 불러냈냐는 얘기가 있던데 경기있는 그날 갑자기 부른 거 아니고 5일전에 물어봤어요 새언니가 어차피 난 그 시간에 자고 있으니까 갔다오라했대요  킥오프는 3시45분인데 졸음운전 할까봐 더 일찍 온 거구요 새언니가 가지말랬으면 오빠도 당연히 안 왔죠 새언니가 같이 왔었어도 상관없구요 오빠랑 저를 이상한 관계로 생각하는 것 같다는 댓글은 진짜 충격이네요 생각도 안 해봤어요 상상도 안돼요 정말 그런 이유로 저를 싫어하는 거라면 그저 기가 막힐 뿐입니다 오빠랑 연락을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줄창 붙어다니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소개팅에 장애있는 분이 나와서 당황한 게 그렇게 비정상적인 반응인가요? 사전에 그런 중요한 사항에 대해 아무 말도 듣지 못했는데도요? 저 절대 싸가지없게 굴지 않았습니다 그저 당황해서 안녕하세요? 한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가만 있었어요 그분이 상황파악 하시고 혹시 얘기 못 들으셨어요? 하셔서 네.. 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했어요 그러고 그분이 저도 못 들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비장애인이라는 얘기를 못 들었다는 거였어요 이미 뭔가 이상하다, 잘못됐다는 걸 둘 다 알아버렸는데 애써 아닌 척 외면하는 건 가식 아닌가요? 또 집에 가서 왜 울었냐고 하시던데 엄마가 왜 이렇게 일찍 왔어? 너 별로래? 저녁 먹자고 안해? 거봐 엄마가 머리 푸는 게 낫다 그랬잖아 그러시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새언니가 나쁜 의도로 그 자리를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지금 머리가 중요한 게 아닌데 하면서 울컥하더라구요 이 나에게 감히 장애인 따위를 소개해줘? 이런 마음은 조금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새언니가 처음부터 장애에 대해 얘기했다고 해도 거절했을 거예요 그건 그 힘듦을 같이 안고갈 자신이 없기 때문이에요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만들고 싶지 않으니까요 또 그분의 장애를 보고 의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걸 결국은 차별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 얘기지 이성으로서는 다른 얘기 아닌가요? 물론 자연스럽게 알게 돼서 연인이나 부부가 될 수 있죠 도서관을 갔는데 사서가 휠체어를 타고 있다해서 그런 일로 놀라지 않아요 하지만 장애있는 분을 소개받았는데 거절하면 차별하는 거니까 무조건 좋다해야 합니까? 그건 차별하지 않는 게 아니라 동정하는 거죠 4. 오빠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결국 이혼하기로 했어요 미쳐버릴 것 같대요 그냥 빨리 다 끝내버리고 싶대요 부모님이란 저는 한번에 팍 터뜨리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오빠는 점점 더 힘들어해요 사돈댁에서 우리가 무조건 죄인이다,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 집에 가둬두는 한이 있더라도 댁에 얼씬도 못하게 하겠다고 하셔서 일단은 믿고 안심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오빠가 고민 끝에 소개팅 나오셨던 그분께 연락을 했어요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고요 다행히 만나주셨어요 그리고 오빠가 집에 와서 얘기해주는데 그분 말씀이 사과 받으려고 나온 게 아니다 사과는 저번에 ##씨한테 받은 걸로 충분하다 안 만나겠다 하면 ##씨 오빠분이 마음 안 편할 것 같아서 나왔다 전 괜찮으니 마음쓰지 마시라고 세상에 그런 일을 당하고도 오히려 저희 오빠 마음을 배려해주셨어요 그런 분한테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오빠가 꺽꺽거리면서 우는데... 글 내린다면서 또 얘기가 길어지고 말았네요 일면식도 없는 저를 걱정해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지리아 식량난을 해결한 한국인
1971년 나이지리아는 주식인 카사바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퍼져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식량이 씨가 마르자 기아 문제도 심각했다. 나이지리아는 1967년부터 1970년까지의 ‘비아프라 내전’이 끝난 직후였다. 전쟁 후 50만명의 아사자가 발생했고 농토도 황폐해져 기근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1971년, 서울대 농과대학 조교수로 일하던 한상기 박사는 농업 연구로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싶다는 생각에 국제열대농학연구소(IITA)에 지원서를 넣었고 연구소 부소장의 합격 편지를 받았다. 같은 해 영국 케임브릿지 대학에서 초청장까지 왔으나, 그는 선진국보다 열악한 제3국을 택했다.  이곳에서 한상기 박사가 맡은 임무는 카사바 개량이었다. 카사바는 나이지리아 주 식량이었지만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 씨가 마르고 있었다. 카사바를 생전 처음 본 한상기 박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조차 몰랐다. 같은 뿌리 식물인 토란과 카사바를 구분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나이지리아 전역에 있는 카사바 종자는 물론 원산지인 브라질에서도 우수한 종자를 수집했다. 그러던 중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항체를 가진 작물을 우연히 발견했다. 한 박사는 그 작물과 브라질에서 가져온 카사바 종을 교배하여 수많은 개량종을 만들어냈다. 무수한 실패를 맛봤지만 IITA는 미국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자금만큼은 무제한이었다. 5년의 긴 노력 끝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항체를 가진 동시에 수확량도 좋은 '수퍼 카사바'종을 탄생 시켰다. 한 박사는 직접 나이지리아 전역을 돌아다니며 농민들에게 종자를 나눠주었다. 돈을 받고 판 것도 아니고, 공짜로 뿌렸다. 지나가다 병든 밭이 보이면 내려서 종자를 심어줬고, 마을 장터에 가서 아낙네들에게 종자를 한다발 씩 안겨주었다. 한 박사의 살신성인을 본 석유 재벌들도 사람을 보내 슈퍼 카사바 품종을 더 많은 곳에 보급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 노력 덕분에 슈퍼카사바는 나이지리아에 단 몇년만에 보급됐다. 카사바를 주식으로 삼는 아프리카 41개 국가들에도 보급돼있다. 이 슈퍼 카사바종은 지금까지도 내병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 이 밖에도 한 박사 개량한 고구마 품종은 66개국에서, 얌은 21개국, 식용 바나나는 8개 국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한 박사를 추장으로 추대하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1983년 나이지리아 요루바족 이키레 마을에서는 한상기 박사를 추장으로 추대했다. 아프리카에서 추장은 사람뿐 아니라 산천초목을 다스리는 지위에 해당한다. 그의 칭호는 '세리키 아그베(Seriki Agbe)', 현지어로 '농민의 왕'이라는 뜻이다. 한상기 박사는 1994년에 IITA에서 은퇴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그리고 남은 생애를 자신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한 아내의 병간호를 하며 보냈다. 한 박사의 아내인 김정자 씨는 알츠하이머와 합병증으로 2018년 세상을 떠났다. 한상기 박사는 50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아프리카와 영국을 택해야 하는 기로에 선다고 하더라도 망설임 없이 아프리카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회는 없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갈 겁니다. 서산대사의 ‘일왕불퇴’(一往不退·한번 갔으면 물러서지 말라)와 조주 스님의 ‘일진불퇴’(一進不退·한번 나갔으면 돌아오지 말라)를 평생 좌우명으로 살아왔거든요.' (출처) 존경합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관광지 월페이퍼 *_*
사계절 모두 너무 아름다운 대한민국 ! 계절에 따라 떠나고 싶은 여행지가 떠오르지만 . . 요즘 같은 시국엔 여행을 다니는 일이 쉽지 않죠 T_T 그래서 준비한 랜선 여행이자 눈호강 타임 ✈️✨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금손들이 사진에 담았습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줍줍해온 멋진 사진작품들, 같이 만나볼까요 ? 💙 창원 군항제 @라이브스튜디오 서울 남산타워 @이범수님 전남 완도 청산도 @김지호님 제주 가파도 @이범수님 제주 성산일출봉 @김지호님 전남 보성 대한다원 @김민서님 제주 목장 @신희섭님 충남 태안 가의도 @전은재님 서울 경복궁 @두드림 여수 돌산대교 @김지호님 충남 태안 운여해변 @김지호님 안산 시화나래 휴게소 달전망대 @김정흠님 서울 창경궁 @김정흠님 부산 영화의 전당 @부산울산지사 위브부산 인천 송도국제도시 @카멜프레스 충남 금산 지구별그림책마을 @오정윤,윤지원님 강원 원주 뮤지엄산 @박은경님 제주 무지개해안도로@백종선님 태안 세계튤립축제 @라이브스튜디오 서울 반포대교 @이범수님 제주도의 풍경 @박은경님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라이브스튜디오 출처에 들어가시면 핸드폰 배경화면부터 더 다양한 사진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_+ https://korean.visitkorea.or.kr/wallpaper/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