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ona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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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서 일났던 썰

(음슴체) 내가 10살 때 서울 어딘가로 이사를 감.
근데 그집이 수상스럽게 싼 가격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길래
울 부모님은 바로 콜하고 왔음. 한가지 다른 점은 우리 집에 살던 사람들이 조금 적다는 것뿐? (2 가구 정도 있었다고 함.) 하지만 그건 지은지 4년밖에 안되기도 하니까 신경 안썼음.
어느 날 부모님은 야시장 가시고 동생은 수련회인가 거기 가서 2일 뒤에 와서 집에 나 혼자였던 날이었음.
나는 심심하니까 웹툰도 보고 유튭도 보고 여러가지 하다가
옷 정릴 할까 싶어서 장롱을 열었는데 거기 문짝에 조그마한 부적이 여러 개 다닥다닥 붙어있는거임..
순간 좀 멈칫해서 얼어있다가 신경 안쓰고 계속 정리한 다음에
이어폰 끼고 폰으로 노래 들음. 그러다가 잠들어버림.
그런데 꿈속에서 저승사자가 내 방 구석에 고민하는 제스쳐로 서있는데 내가 그거보고 놀라니까 저승사자가 고개를 듬.
(그때 완전 훈남이라 오히려 좋았음..) 근데 저승사자가 나보고 피식 웃더니 완전 자상하게 "넌 아직 갈 때 안됐으니까 걱정하지 마. 심심해서 잠깐 놀려봤다 ㅋㅋ" 이러고 사라짐. 그리고 깸.
근데 오히려 아쉬운 기분이 드는 거임.. 그런데 문제는 이때부터였음. 다음 날 아빠가 거실에서 TV보시고 나는 방에서 누워서 페북하는데 아빠가 갑자기 "왜 불러?" 라고 하시더니 도통 안들어가시던 그 다락방으로 올라가심.
그러시더니 한 5분 후쯤에 막 괴성을 지르면서 급하게 내려오시길래 방에서 나와서 "왜 그래?" 이랬음..
그랬더니 아빠가 되게 놀란 표정으로 쇼파에 앉더니 다락방 쪽을 힐끔 보시고 바로 눈길을 거두심. 난 아빠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서 물어봄. 그때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 너가 아까 다락방에서 나 부르길래 다락방으로 올라갔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다시 내려올라 했는데 문이 잠겨 있더라고. 난 너가 장난치는 줄 알고 다시 올라갔는데 그때 문이 딱 열리더라. 너 혼내줄려고 나갔는데 뒤에서 너가 "아빠..어디가..?" 라더라. " 난 이소리 듣고 당분간 다락방 못올라감. 다음으로 오빠 얘기임. 엄마가 나랑 아빠랑 동생이랑 온가족이 있는데, 오빠가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옴. 근데 집 밖에 어떤 할머니가 계단에 앉아서 꿈쩍도 안하시다가 오빠가 엘베에 탔을때야 급하게 엘베에 같이 타시려고 하는데 간발의 차이로 못타셨고, 오빠가 집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는데 할머니가 우리 집층 계단에 똑같이 앉아계셨다고 말함. 나는 호기심이 생겨서 벨 누르는데 밑에 구멍으로 둘러봄. 그런데 역시나 할머니가 계심. 순간 '저 할머니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눈을 떼고 오빠랑 같이 무당집에 감. 혹시라도 오빠가 귀신에 홀리면 안되니까 방지해두는 차원에서임.
근데 무당이 하는 말이 "너네 집에 요즘 이상한 일 있지? 그거 다 니네 집 엄마 때문이야. 엄마랑 일주일 정도 떨어져 있다가 딴데로 이사가라" 라고 하시길래 곧바로 실행함.
근데 우리는 아직 다시 이사갈 여건도 안되고 해서 이사는 미루기로 했는데 그 뒤로 엄마가 병이 나시고 꽤 오래 입원해두심. 그리고 오빠는 시험 볼때마다 맨날 받던 100점을 못받고 가끔 불합격을 받거나 주로 90점 이하를 받으면서 성적이 급격히 떨어짐. 아빠는 실직 위기에 처하시다가 기적적으로 나아지셨지만 평소보다 조금 안풀리심.
나는 뭐 평소에 기가 쎄기 땜에 별일은 없었지만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와 싸우거나 그런 사소한 일 빼곤 문제라고 할 부분은 없었음. 그런데 그로부터 한 달뒤 나는 열병에 꽤 심하게 걸려서 이주일 내지를 집에서 누워만 있었음. 그 후로 집에서 Tv가 꺼진다거나 물건이 흔들리는 등 작은 일들이 번복되다가 결국 무당을 다시 찾아감. 무당이 우리 집을 쓰윽 둘러보다니 장롱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있는 니 엄마 조상혼 때문에 아직까지 잡귀들에게 피해가 없는 것이다." 라면서 장롱을 열어봄. 근데 거기에 전에 봤던 부적이 많이 타있는거임. 알고보니 그 장롱에는 엄마의 조상혼이 깃들어있었고 그게 너무 쎄서 조금 약하게 하기 위해 부적을 붙인건데 그것도 이제 타서 오히려 그 조상혼이 피해를 줄수 있다 함. 그래서 부적을 새로 갈고 굿을 한다음에 무당은 집으로 감. 그뒤로 조상혼이 더 안쎄지고 지켜주기만 해서 그런지 별일은 없어졌음.
근데 나는 되게 큰 경험이었음.. 무당도 생전 처음보고..
암튼 신기하긴 했음 !ㅋㅋ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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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잇습니다. 진짜로 저승사저의 얼굴을 본게 맞습니까? 저승사자는 얼굴이 없습니다. 절대로 볼수가 없어요 글보면서 참..얼굴을 봣다는것에대해 놀랏습니다.
@applekirito 그런것 같네용
@applekirito 저승사자의 얼굴이 없다는건 확실히 검증할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이모부 돌아가실때 이모들이 저승사자 다보셨는데 그런이야기는 없었거든요..
@jjm41578644 증거를 보여드릴순 없지만 확실히 못봐요 무속인들에게 물어보셔도 다 똑같은 대답을 하실겁니다.
와..여러가지 많이 겪으셨네요..ㄷㄷ..
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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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골에서 겪은 실화
내가 어렸을 때, 시골에 있는 친가댁에 놀러갔을 때였음. 워낙 우리 사촌언니들이랑 오빠들이 무서운걸 좋아하는지라 (나도 그렇고) 밤이되면 같이 마을에 있는 폐가들을 다 둘러보고 오자고 담력테스트를 하기로 했음. 그렇게 밤 10시쯤이 되니까 시골이라서 엄청 어두워지고 몇 없는 가로등만이 빛을 비춰주고 있을 때, 어른들은 거실에서 술을 마시며 어른들끼리 술자리를 가지셨고, 나까지 총 5명인 우리 사촌들은 집밖으로 나갔음. 근데 뭔가 음산한 거임. 하늘을 보니까 보름달도 뜨고 오늘따라 일하시는 어르신분들도 안계시고 해서 더 무서웠던 것 같음. 이때 큰언니가 한말씀 하심. "야 우리 폐가에 들어갈때 이 녹음기로 귀신 불러보자!" 그래서 우린 첫번째 폐가에 도착함. 큰언니를 선두로 모두가 입장하고 나서 큰언니가 녹음기를 틀고 질문함. "안녕하세요 ㅋㅋ 여기 귀신이 있나요?ㅋㅋ" "....." 아무 대답이 없자 뻘쭘했는지 다시 허공에 대고 또 말함. "아 뭐야~재미없잖아요 ㅋ 아 걍 갈래~" 그러고 나서 첫번째 폐가는 끝남. 두번째랑 세번째도 별 재미 없길래 그냥 우린 집으로 갈까 하고 돌아섬. 그때 둘째 오빠가 말함. "저기 전봇대 줄 위에 누가 있는거 같지 않아?" 그러자 큰오빠가 "뭔소리야ㅋ 저런데에 어떻게 서있냐" 이러면서 빨리 집에 가자고 떠밈. 그런데도 작은오빠가 계속 전봇대 위에 누가 있다고 하는 거임. 그 말에 큰오빠가 빡쳤는지 욕을 원쁠원 세트로 막 처박음. 처음엔 막 중얼거리던 작은오빠가 놀랐는지 입 다물음. 그 후로 우린 어른들이 조금만 더 논다고 밖에거 더 놀고 오라고 하셔서 어쩔수없이 우린 집에도 못들어가고 밖에서 밤 새야 할 처지에 처함. 이미 작은오빠가 분위기 무서울 대로 무섭게 만들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큰언니가 이왕 이렇게 된 거 죽을 운명이라도 즐기고 죽자고 해서 길가 막 돌아다님. 작은오빠는 내일 기숙사학원으로 가야되서 먼저 집 가서 4명이서만 다니게 됨. 그렇게 1시간 남짓을 더 떠돌다가 집 겨우 들어가서 잠듬. 근데 문제는 다음날이었음. 큰언니가 갑자기 몸살이 나면서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큰병원으로 실려감. 작은오빠는 기숙사학원 간다고 먼저 도시 가버려서 우리 셋밖에 안남게 됨. 작은언니는 워낙 소심한 성격이기도 해서 걱정을 하는데, 문득 어제 그 녹음기가 생각남. 녹음기를 꺼내서 재생시켜보는데, 그땐 듣지 못했던 목소리가 녹음된 거임. "안녕하세요? 여기 귀신 있나요?ㅋㅋ" "꺼져..다신 내 집에 들어오지 마!!" "아 뭐야~재미없잖아요 ㅋ 아 걍 갈래~" "저주할거야, 저주할거야, 저주할거야" 우린 이말듣고 기절할 뻔함. 그 후로 서울 올라가서 들은 소식에 의하면, 큰오빠는 얼마가지 않아 교통사고로 두팔 잃고, 작은언니는 최근 자퇴했다고 함. 니네들도 함부러 폐가 들가지 마라...ㄷㄷ
어릴 때 귀신한테 홀렸던 썰
(귀찮아서 음슴체로 쓸게용-☆) 나 8살 땐가? 그때까지는 귀신 따위 안무섭다고 막 나대고 다녔었음. 그래서 뭔가 기가 쎈 듯한 느낌도 나고 했는데 내가 8살 겨울방학 때 ㅈㄴ 귀신 존재를 부정하지 않게 된 사건이 있었음. 겨울방학 시작하고 나서 (우리학교는 겨울방학이 좀 김.) 여자애들 2명이랑 (나도 여자임) 남자애들 2명이랑 같이 만나서 노는데 우리 부모님이 당분간 시골댁가서 지낸다고 같이 갈애들 있으면 데리고 오라 하셔서 걔네들 다끌고 감. 근데 옛날 시골에 보면 폐놀이터나 폐교같은데가 적어도 한 군데씩은 있잖아? 그래서 좋다고 놀다가 밤이 됨. 엄마가 저녁밥으로 고구마나 먹고 놀으라고 (우리 엄마가 마음씨가 좀 좋으심♡) 하셔서 실컷 먹고 쉬고 폰겜 좀 하다가 다시 나가서 놈. 근데 그 중에 완전 모험심 강하고 뭔 사이코 기질이 있는 컨셉 오지게 잡는 여자애 하나가 폐교를 가자고 ㅈㄹ 쌩쇼를 하는거임. 그래서 우리는 다수결로 그곳에 가게 됨. 평소에 사람이 잘 안가는 길이라 전등 빼고는 빛이 거의 없어서 1인 1랜턴을 들고 도착함. 근데 그 건물이 폐교같지가 않고 그냥 일반 학교같이 보이는 거. 물론 거미줄이나 옛 건물의 흔적은 있었음. 그래서 우리는 겁 안먹고 걍 돌진함. 일단 들어가는 순서는 조를 짰는데, 학교가 총 3층이었음. 그래서 우린 5명이니까 1층은 다같이 둘러보고 2층은 여자 2명에 남자 1명, 3층은 남자 2명에 나. 이렇게 가기로 함. 먼저 1층을 둘러보고 있는데 먼저 잽싸게 들어간 남자애 하나가 여기 막 빨간 페인트로 저주글귀 같은거 써져있다고 뭐라뭐라 하길래 그런 건 어느 폐교나 가도 있다고 내가 진정시킴. 그리고 나서 조용히 둘러보고 있는데, 여자애들이 무서운지 지들끼리 막 수다를 떰. 그러면서도 별로 안웃긴 얘기에도 막 깔깔 웃으면서 소리를 질러댐. 그래서 내가 조용히 걔들 옆에 가서 좀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걔들이 잠자코 있더니 바로 옆에 있는 나한에 톡으로 굳이 말을 함. " 야 너 무슨 소리 안들리냐 ? " 라고 해서 " 소리는 무슨 소리 걍 니들 떠드는 것 밖에 안들림 " 이랬더니 지들끼리 뭐라뭐라 속닥이더니 나한테 톡으로 " 진짜 아무 소리 안들려? 우린 막 덜컹덜컹 소리 나는데.. 무서워.. 빨리 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뭐라도 나올거 같은데.." 라고 하길래 나는 첨엔 장난인 줄 알고 웃으면서 넘어감. 근데 진짜 사건은 여기서부터 터짐. 1층을 다 둘러보고 아무것도 없다는 걸 확인한 후, 여자애 2명이랑 남자애 1명은 2층으로 올라가고 나랑 다른 남자애들 2명은 3층으로 올라감. 3층이라 창문이 좀 많았는데 다 열어둬서 그런지 바람이 완전 태풍 급으로 불어닥쳐서 걍 닫아버림. 아마도 여기 노숙하던 노숙자나 비행청소년들이 지내던 곳이라서 그럴 거라고 생각함. 근데 갑자기 복도 끝에서 자꾸 텀벙텀벙 거리는 소리가 들림. 그래서 남자애들한테 물어봤는데 한명은 안들리고 한명은 좀 들린댔음. 비도 안오고 바람도 그리 많이 안불었는데 물소리가 들려서인지 괜히 겁이 좀 나기도 해서 내려가기로 함. 그렇게 남자애들이랑 의견 맞추고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밟고 내려가는데, 뒤에서 천천히 들리던 그 소리가 ㅈㄴ 빨리 들리는거임. 그때부터 우린 초사이언 급으로 ㅈㄴ 달리기 시작함. 올라올 땐 그리 안높았던 계단이 내려갈 땐 공포심 때문인지 아파트 5층 내려가는 느낌이었음. 그런데 남자애들 중에 하나가 이러는 거임. " 야..우리 랜턴 두고 왔다.." 이ㅈㄹ.. 그래서 우린 랜턴 안들고 가면 엄마한테 깨질거 같아서 그 상황에도 랜턴 챙기려 다리 부들부들 떨면서 올라감ㅋㅋ 생각해보니까 중간부터는 그 발소리가 안들렸기 때문에 약간 안심하고 올라감. 근데 아까는 못봤던 걸 자세히 보니까 교실 문들이 듬성듬성 열려있었음. 랜턴도 다 찾고 해서 그런지 오기가 생겨서 (망할 오기..) 문이 열린 곳을 더 활짝 열어제끼고 ㅈㄴ 성큼성큼 들어감.. 근데 또 옆교실에서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가 남. 우리는 엄청 벌벌 떨면서 교탁 뒤에 숨어 있는데, 그 학교 수위아저씨 같이 보이는 할아버지가 들어오시더니 "흠흠, 여기서 소리가 들렸는데.."하시고 나가심. 그리고 나서 소리가 사라졌을 때 교실 밖으로 나와서 2층으로 뛰어가서 애들 찾음. 그런데 애들이 없는 거임. 아무리 소리 질러서 찾아봐도 대답을 안하길래 1층도 찾아봤는데 역시나 아무도 없음. 오싹해진 우리는 학교 밖으로 나와서 도로 있는 데까지 뛰어감. 그때 폰으로 시간 보니까 10시 57분. 생각해보니까 톡을 보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이터 키고 여자애 1한테 톡 보냄. " 야 너네 어디야? 우리 방금 나옴. " 이랬는데 걔가 1분 정도 후에 답 보냄. " 뭐야 너네 아까 우리랑 같이 나오지 않음? 근데 너는 학교에 좀더 있겠다고 고집부려서 너만 빼고 다 왔는데..? " 이랬음..ㄷㄷ" 나는 그런적 없는데? 지금 애들이랑 같이 가고 있어 " 라고 보내고 애들 부르려고 옆에 봤는데 아무도 없었음,, 그래서 나혼자 떨면서 부들부들 하면서..ㅋㅋ 5분 후에 시골집 도착함. 다행히 지나가는 차들이 많아서 덜 무서웠지 나혼자 있었으면...어후;; 암튼 나랑 같은팀이었던 애들도 다 집에 모여있었음. 알고보니 내가 귀신에 홀린 거였음,, 그래서 그 일이후로 귀신 믿게 되고 나중에 서울 돌아와서 무당집 가보니까 좀만더 있었으면 완전 홀려서 못 빠져나왔을지도 모른다고 다음부턴 그런데 가지 말라고 경고 들음..ㅜㅜ 암튼 조심해라;; 영화속 주인공처럼 나대다가 나처럼 되지 말구..;;
일본갔다가 죽을 뻔한 썰. ( 짧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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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ㄷㄷ
반말입니다ㅠ 하 진짜 나 큰일났다 엄청무서워... 혼자 집에서 페북 보면서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받아보니깐 어머니가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너 당장 문 제대로 잠궈졌는지 확인하고 창문이란 창문은다잠그고 커텐도 다 치고 절대 집에아무도 못들어오게끔 하라면서 흥분한 목소리로 그러길래 무슨일이냐니깐 방금 칼들고 있는 모자 푹 눌러쓴 남자가 우리집 현관쪽으로 걸어갔다고 그래서 소름돋아서 불다끄고 창문 다 잠그고 거실에 쪼그리고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문을 누가 두드려서 놀랬는데 집문은 단단하고 비번을 눌러야 열리니까 맘놓고있었는데 갑자기 문두들기는 소리가 멈추고 칼로 슥슥 문을 가는 소리가 나서 정신번쩍차리고 안방에 들어가서 문 잠궜는데 현관문이 열린거야 그래서 완전 숨 죽이고 안방 침대에 이불속에 숨어있었는데 누군가 안방 앞으로 걸어와서 안에 있는거 다알아 문열어 이러면서 두들기는거야 진짜 심장 쫄깃해져가지고 완전쫄아서 아무말도안햇더니 칼로문을또슥슥가는소리가들리는거야 안방문은 나무문이라 훨씬 쉽게뚫렸지 진짜 눈물 뚝뚝 떨어지고 무서워죽겠는데 아빠랑 경찰은안오고 눈 딱 감고있었는데 누군가 내가 숨어잇던 이불을 확 걷어버리는거야 그리곤 칼을들이밀면서 단단한 현관문도 잘라지는 칼, 장미칼! 지금사시면5000원에 2개드려요!지금 바로 구매하세요
짧은 썰들 2개 (배송완료)
1) 내 대학 선배 이야기야. 난 여자라 군대에 가보지도 못했고 평소에 잘 알지도 못해서 용어들을 단순화해서 말할게. 그 선배가 군대에 있을 때 이야기인데, 선배가 계급이 뭔진 몰라도 암튼 보초를 섰었대. 그런데 그 보초 서다 보면 뭐 담벼락인가 그런게 보이나 봐. 그래서 그 담벼락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그 담벼락에 고양이가 두 마리 정도 냐옹냐옹 거렸다는 거야. 선배는 평소에 그 부대에 고양이가 나온적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고양이 극혐지대였대..ㅋㅋ 그런데도 고양이가 무려 2마리나 나오니까 놀란거지. 그래서 같이 서던 선임?인가 그분을 깨웠는데 그 선임분도 놀라면서 "저거 절대 눈 마주치지 마라;;" 라고, 하는거야. 선배는 일단 위화감이 들기도 하고 해서 그대로 시선을 딴 데다 옮겼어. 그런데 그 순간 잠들어버린거야. 다행히 선임분이 착하신지 별일 없긴 했지만 일어나보니 선임분은 선배 일어난거 보고 다시 주무셨대. 그래서 죄송하기도 해서 이번엔 제대로 보고 있는데, 아까 그 고양이 두마리 중에 검은 녀석이 하얀 녀석을 물고 왔다갔다 하는거야. 공포스럽기도 하고 소름끼치기도 한데 선임을 또 깨웠다가는 진짜 혼날거 같아서 깨우진 못하고 그냥 모른척 했는데, 그 고양이 녀석이 정확히 그 선배 눈을 노려본 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그 고양이와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고양이가 선배를 바로 정면에서 쳐다보는데, 그순간 깼대. 선임은 선배 앞에서 걱정스레 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선배가 자다가 깬게 아니라 깼다고 착각했을 뿐 꿈이었대. 그 꿈속에서 고양이 귀신한테 홀릴 뻔했고 선임이 선배를 볼때 선배가 엄청나게 고통스러워 했었대. 그 후로 선배는 고양이 공포증인지 뭔지가 생겼대. 2)이건 내 친구 이야기야. 대학에서 만나서 같이 방 두개짜리 자취방을 구해서 룸메 격으로 같이 사는 여잔앤데 이름을 ㅎ이라고 할게. 나는 대학에서 공강이 아니라서 수업듣는데, ㅎ이는 공강이라 방에서 놀고 있었대. 서로의 방은 잘 안들어가서 ㅎ이 방에서 놀고 있었다는데, 갑자기 현관문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ㅎ이는 "얘가 지금 올리가 없는데?" 하면서 현관 쪽을 슬쩍 봤대. 그런데 다행히 틀렸다는 신호가 울린거야. 나랑 ㅎ이는 평소 집 열쇠를 들고 다니기 땜에 비번을 칠 필요는 없었지. 그냥 도둑방지용으로 둔건데 ㅎ이는 그때 이 현관을 열려고 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고 도둑이나 강도라는 걸 알았대. 그때 갑자기 현관 너머로 "ㅇㅇ씨(내 이름) 택배오셨어요~" 라길래 "아 얘네 부모님이 뭘 보내주셨나?" 하고 처음에는 열어주려고 했는데 막상 보니까 배달원이면 굳이 비번을 한번 틀릴리가 없잖아? 그래서 ㅎ이는 나한테 톡으로 물어보고 내 부모님한테도 물어봤는데 다들 아니라는 거지. 이때부터 ㅎ이는 슬슬 무서워져서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해놓고 인터폰을 소리 안나게 슬쩍 봤대. 그런데 분명 인터폰에서는 소리가 안났는데 그 강도로 추정되는 사람은 인터폰 쪽을 보고 있는거야. 마치 인터폰 볼거를 알고 있었다는 거 같이. 그래서 소름이 쫙 끼친 ㅎ이는 나한테 "야! 니 이름 알고 있는 사람이 우리 집 문에서 기다려..어떡하지?" 했는데 난 그때 수업에 집중이라 못봤어. 몇분 후에 경찰이 왔는데 그 새끼가 존.나 격렬하게 문을 두드렸다는 거야. "열어!! 빨리!! 시바알!!" 이러면서.. 결국 잡히긴 했는데 그냥 도둑이 아니라 이거 살인미수였대..그 박스에는 연장 같은거 망치랑 장도리 같은게 깔려있었고. 그날부로 그친구랑 나는 다른 집 엄청 힘들게 구해서 잘 살고있음.
연애하다 죽을 뻔한 썰
(음슴체) 때는 내가 남친이랑 연애하던 시절이었음. 남친이가 나보고 일본 여행을 제안함. 나는 마냥 좋아서 콜함. 그렇게 일본에 도착하고 호텔에 방 잡아서 실컷 게임도 하고 구경도 하고 있는데 일본까지 와서 도시만 구경하면 안되잖음? 그래서 우리는 그길로 이름은 까먹은 어떤 마을에 도착함. 그곳에서 몇시간 정도 머무를 집을 구했는데 그집 사람들이 되게 착하시고 친절하셨음. 우리가 일본어를 잘 못했는데 그곳 사람들은 많이 써봤는지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셔서 언어소통이 쉬웠음. 그렇게 같이 과일도 먹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저기 있는 산(그 마을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었음)에 신사가 있는데 한번 가보지 않겠느냐고 했음. 우리는 싫다 할 이유가 없어서 가기로 함.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쎄한거임. 내가 전부터 감이 좋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상하길래 남친이한테 물어봄. "야 여기 뭔가 이상하지 않아?" "무슨 소리야ㅋㅋ 위에 올라가시고 있는데 우릴 뭐 뒤에서 칼로 찌르기라도 할 까봐 무서워? 아이구 귀여워 ㅎ~" 이렇게 남친이는 눈치가 ㅈ도 없다는걸 이때 알게됨. "아니 진짜 뭔가 이상해. 저사람들 아까부터 우리 힐끗 쳐다보면서 뭐라 얘기하잖아. 기분 안나빠?" 물론 소곤소곤 했기 때문에 저사람들 귀에 들어갈 일은 없었음. 근데 남친이 이렇게 말함 "ㅇㅇ아 여기 신사 어딨어..?" 듣고보니 말 그대로 신사는커녕 계속해서 산 깊숙이 들어가기만 하고 있었음. 그래서 나는 혹시나 싶어 그사람들 건드려봄. "저기요~저희 어디가는 거에요?" 그러자 그사람들이 잠깐동안 싸-해지면서 정색하더니 급 태세전환하고 우리보고 방긋 웃으면서 이렇게 말함 . "아~여기 산이 좀 커서 좀더 가야 나와요ㅎㅎ 힘드세요?" 이렇게 존.나 해맑게 말하는데 누가 이말을 안믿겠음? 근데 나는 이분위기를 읽고 그사람들 찔러봄.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조금 찾아봤는데 여기에 신사 없는데요?" 그러자 사람들이 뭔가 소곤소곤하더니 말함. "많이 안알려져서 지도에는 없어요^ 힘드시면 저희가 뒤에 갈까요?" 마지막 대사때부터 이새끼들이 진짜 뭔일 꾸미고 있다는걸 존.나 확신하고 남친한테 신호보내고 같이 졸라 빤쓰런 함. 근데 뛰면서 큰 나무가 있길래 숨어서 보니까 그사람들이 연장 같은거 들고 반대편으로 감. 안심하긴 일러서 마을 입구까지 뛰고 조금 쉴겸 해서 뒤돌아보니까 남친도 도착함. 저 마을 너머에서는 아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막 얘기하고 있더니 우리 쪽을 힐끔 봄. 그리고 또 뭐라 하다가 갑자기 뛰어오길래 도망갈라 하다가 그사람들이 우리 잡아서 자초지종을 설명함. 이 마을에는 장기매매단이 있는데 그 집은 원래 폐가고 다른 집들과 떨어져 있어서 다들 이사갈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내일이고 그 하루전에 우리가 눈에 띈 거임. 그 후로 마을사람들은 다 이사갔다고 함. 그리고 우리도 그 후 1년 안에 헤어짐.
유치원때 가위 눌렸을때
내가 유치원때 맨날 가위눌렸음 가위눌리는 사람이 공감 할 듯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가 유치원에 처음 들어갔을때 처음에는 재밌고 좋았다 몇달 지나고 난후에는 유치원이 가기 싫어졌다 왜냐하면 요즘 악몽을 많이 꿨었서 정말 잠이왔다 어느날 유치원버스를 타고 유치원을 가고있었다 유치원이 좀 멀어서 30분쯤 걸린다 그날도 어김없이 졸렸다 나는 유치원 버스 맨뒷자리에서 혼자 잠을 잤다 그날따라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기분탓이겠지... 잠이들었다 하... 오늘도 또 꿈을꿨다 나는 꿈을 꿀때 마다 악몽을 꾼다 이번에는 어떤꿈일까 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왠 유치원에 들어왔다 근데 너무 실감이나서 현실인줄 알고 평소처럼 공부를 하고 받아쓰기 시험도 쳤다 수업중에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로 갔다 큰거 보고있는데 누가 화장실에 들어왔다 다행이 칸 화장실이라서 그친구 얼굴은 못봤다 얼마후 화장실에는 나 밖에없다는걸 깨달았다 계속 그 친구를 불러도 대답을 안했다 그당시 나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어서 동영상찍어서 옆칸에 친구가 있는지 확인할려고 동영상을 찍었다 나는 물었다"야! 어딨어!" 대답이 없었다 큰걸 다보고 '아 걔가 나갔겠지...' 라고 생각했다 근데 화장실에 왔던애가 우리 반 이였다 선생님은 나보고 화장실에서 데리고 오라고 했다 하필나였다 무섭게 친구를 아무리 불러도 없었다 "선생님 걔 없는데요.." 나는 그때 동영상이 생각났다 동영상을 돌려봤는데 난 기절했다 왜냐하면 동영상에는 찍히지 말았어야 할것이 찍혔다 옆칸에 누군가 있었다 걔는 내 친구였다 나는 그 동영상에서 누구 있냐고 물었을때 걔는 대답했다 "나가" 내가 다시 물었을때 "닥치고 나가 안그러면 죽여버릴꺼야"라고 했다 나는 그때 귀신을 믿지 않았는데 믿게 되었다 내가 3번째로 물었을때는 옆칸에 그친구가 없어졌다 그리고 말도 없었다 나는... 위를 찍었다... 천장에 매달려있는 것 을 보았다... 나는 가위눌렸나 싶어서 순간 힘을줬더니 잠에서 깼다 애들은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근데 난 분명히 맨 뒷자리에서 잤는데 맨앞자리에 있었다 나는 친구들한테 물어봤다 친구들은 말했다"너,... 방금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버스 창밖으로 머리내밀더라... 너 자살할려고 해서 선생님이 끌고 앞자석에 앉힌거야"라고 했다... 혹시나해서 핸드폰을 봤는데 그동영상이 찍혀있었다 동영상에 나온 친구는 내 옆자석에 앉아 웃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지 말았어야 했다..1
되게 오랫만에 등장했습니다...ㅎ 워낙 바쁘다보니 읽기만 했네요...ㅠ 아무튼 이제부터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내가 그것을 보았던 날은 3월의 중순쯤이였다.. 한참 훈련을 받던 도중이였고. 그날은 야간훈련이 예정되어있었다. 교관: 20시가 되면 야간훈련 진행하겠습니다. 이윽고 20시가 되었다. 교장주변은 칠흑같은 어둠으로 뒤덮였고, 심지어 물안개가 스멀스멀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내가 보지말아야 할것을 본 것이... 교관님께서 우리 소대원들을 이끌고 교장의 한 구석으로 이동하셨다. 나는 소대원들과 이동하는 동안 나무숲 사이로 흰색의 무언가가 지나가는 것을 보게되었다. 그것을 본 순간 나는 “내가 잘못본거겠지..설마...” 하지만 눈을 한번 감았다 다시 떠보았지만,그것은 나를 기만하듯 형태가 더 커져있었다... 그래서 나는 무시하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훈련이 시작되기 전 교관님께서 우리를 앉혀두시고선 훈련 시작하기 전에 무서운 이야기 아는 후보생 있으면 나와서 이야기 해봅니다. 그 순간 나의 눈동자는 어둠속에서 크게 흔들릴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보이면 안될 그 존재가 바로 우리 근처로 다가오고있었기 때문이다... 한 후보생이 먼저 나와 이야기를 시작했다. 저는 제가 가위눌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나는 다른 후보생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이야기들을 하나 둘 씩 꺼내기 시작했다. 밤에 차를 타고지나가다 마주친 이야기 부터 해서 가지각색의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그러나 나는 침묵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내 눈에는 크게보였던 그 존재가 분열되기 시작하면서 후보생들이 보았다던 그 존재들의 모습으로 변해서 각자 그들의 옆에서 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표정도 섬뜩함 그자체였다.. 나는 교관님 옆에 붙어있던 그 존재와 눈을 마주쳤고. 그 존재는 나에게 말을 했다.. 목소리가 들린건 아니었지만 입모양 만큼은 내가 알아볼수 있을 정도였으니까... ??? : 말 하면 넌 죽어.. 그 존재의 모습을 묘사해보자면.. 우리들이 흔이 알고있는 흰 소복이라던가 흰 옷은 아니었다.. 그 존재가 입고있었던 옷은 엄청 오래된 교복이였고 아주 짧은 단발머리에 머리에선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존재의 두 눈두덩이에는 있어야 할 것이 없었다.. 텅비어있었다.. 그런상태로 눈을 뜨고 나와 우리를 노려보고 있었던 것이였다.. 나는 그 존재를 힘겹게 무시하고 훈련에 임했고, 일단은 아무일 없이 복귀를 하였다.. 그 존재가 보이지 않자 안도의 한숨을 쉰 나는 그만 한 후보생에게 실언을 해버렸다.. 나 아까 이상한거 봤어... 그말을 내뱉은 순간 그 후보생의 얼굴이 괴상망측하게 변했고 내가 보았던 그 존재의 얼굴로 변했다.. 그러고는 이런말을 했다.. 내가 아무소리도 하지 말랬지... --------------------------------------------------------------------------- 일단은 여기까지만 작성해 보았습니다...ㅎ 반응이 좋으면 더 올리겠습니다~! #공포#내가 겪은 썰
어릴적 나의 동생이 봤던 귀신
오늘도 또!!! 쓰게 됐어!! 이일은 약 5 년 전에 있었던 이야기야 내가 지금의 집으로 오기전에 살고있던 집에세 일어났던 일이야 그럼 시작 할께.. 어느날 부모님은 밤에 외출을 하셨다 아빠는 아빠의 친구를 엄마는 엄마의 친구를 만나러 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부모님이 밖에서 술마신다는것을 알고 우린 늦게 까지 안 잘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어쩐지 그날은 우리가 일찍 자려고 했다 불은 다끄고 창문너머로 비치는 가로등 불빛이 보였다 (우리집은 1층이였어서 가로등 불빛이 비친다) 그리곤 동생과 나는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동생이 휙 하고 문을보더니 나에게 크지 않은 목소리로 소리쳤다 누나!! 뒤에 귀신!! 이말을하고 우리는 이불을 잽싸게 덮었다 그리고선 밖을 보진 못하고 이불속에서 대화를 하는데 그래도 무언가 찜찜하달까.. 우리 집에서 귀신이 보였다니.. 그래서 떨리는 목소리로 동생에게 물었다 민트야.. 진짜 본거 맞니? (여기서 부터 가명을 쓰겠다) 그랬더니 동생이 충격적인 말을 했다 그말은 잊어지지가 않는다.. ? 아니 무슨소리야 모르겠는데? ... 글쎄.. 봤던거 같기도 하고.. 이러는 것이다.. 아까는 정말 본것같이 말하더니,. 더욱 소름인건 동생이 무언갈 보고 나서 이불속으로 숨은것이다 그리곤 떨었다 무서운듯이.. 그런데 못봤을리가 있나.. 그래서 그날밤은 쉽게 잘수 없었ㄷㅏ.. 다음날 난 다시 물어보았지만 역시 똑같았다 그래서 계속찜찜했다 하지만 나는 멍청하기 때문에 5년동안 잊고 있었다 그후 다시 물어봤다 하지만 민트의 대답이 달랐다 어 봤어 긴 머리에 하얀옷입고 있었어 응..그렇게 본거같아 하지만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어 대답이 다르다.. 역시 무슨일이 있었던것일까.. 5 년 이맘때쯤 내가 겪은 실화이고 친구들끼리 무서운 이야기할때도 빠지지 않는 이야기다 사담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재밌게 보셨다면 영광입니다! 오늘은 짧네요... 실화라 그런지 분량 뽑기가 참 힘드네요.. 새벽에쓰는거라 쪼끄음 졸려요.. 그럼 잘자요
새집에서 생긴일
안녕하시까 익명으로올리고싶은데 어찌하는지몰라 그냥올림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이야기를 하겟슴다 5년전 맨날 쪼꼬만 집에서 살다가 집을새로지어 살게되었음 넓찍하니 내방도 생기고 침대도 생기고 넘나좋았슴 한 한달정도 살았나? 가족다같이 식사중이였는데 엄마가 이상한얘기를 하는거임 엄마랑 아빠는 각방을쓰심..엄마는 거의 거실에서 주무셨음 자고있는데 누가자꾸 이불을 스윽...스윽..뺏어가서 눈을떳더니 까만 물체가 옆에앉아서 이불을 땡겨간다는거임 너무놀라서 소리지르고 온갖 발버둥을치다가 그때마침 아빠가들어와서 엄마를 깨운거임 가위였나봄... 엄마가 자면서 아픈신음을 내길래 깨웠다고 얘기하는데 거기서 ( 남동생하나가있음 ) 남동생이 자기도 그까만물체 봤다며 자다가 갑자기눈뜨게됬는데 장롱위에 까만사람물체가있었다면서 얘기하는거임.. (동생침대 발밑에 장롱이있었음 ) 에이 그냥 꿈이네 나는 잠만잘자는뎅 이러고있었는데 아빠가 갑자기 에라이 내가 그 창문만 열지않았어도... 이러는거임... 무슨소리야? 라고 물었더니.. 아빠가 자고있는데 자꾸 누가 현관문을 두드렸다는거임 (여긴 시골이라 오후9시되면 다들 불끄고 주무심 ) 계속 두드리는걸 아빠는 귀찮아서 그냥 무시하고 자는데 좀잠잠하다 ..싶을때 이번엔 아빠 방 창문을 두드렷다고함.. (침대를 벽에붙혀놨는데 그 벽에 창문이있었음 ) 아빠는 화가나서 이시간에 누구야!!! 라며 창문을열었다고함 그순간 귀신이 우워!!(ㅋㅋ) 하며 아빠한테 달려들었다고함. 그후로 밤만되면 침대밑에서 우워 !!하면서 나와 아빠를 괴롭혔다고함.. 이말한지 일주일전부터그랬다했음 그래서 이걸 서울에 큰엄마한테 말했음 (절다니셨음) 집터가안좋은거라며 터줏대감 귀신? 이랫나 그게있는거라면서 고추씨인지 뭔지 집안에 태우라고 햇다함.. 엄청지독함.. 별짓다한거 같음 부적빼고.. 그다음날인가 나한테는 왜 아무일도없지...(귀신을 본적도 가위도안눌려봄 )라고생각하던 그날밤에 올게왔음... 아주몽롱한 정신상태였음 자는데 정신이 아주살짝 깨잇는정도 . 누가 자꾸 내귀에 바람을 부는거임..후 ~~ 하면서 아뭐야 하면서 그냥잤는데 얼마있다가 내얼굴 바로 위에서 3~4명 되보이는 목소리로 꺄르르르꺄르르 깔깔깔 거리며 얼굴위를 빙빙 도는느낌이 드는거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웠음 생전처음느끼는 가위였... 너무너무 무서워서 눈도못뜨고 (내가원래 욕을잘함..) 아주 개썅욕을 날렸음 ㅆㅂㄹ들아 안ㄷㅊ? 다주겨벌라 아ㄱㄹ ㄷㅊ!!! 라고 아주 크게 욕을 퍼부었음... 그러고 조용해서 그냥 잔거 같음 .. 일어나서 가족한테 그얘기를 했더니 아빠빼곤 다괜찮다고 했음 그러고나서 아빠가 어디서 들으셨는지 막걸리를 집주변에다 뿌리는거임 귀신들 달래는거라며 한달에 한번씩 이거뿌리면 안나오더라 . 근데 깜빡하고 안뿌려주면 또나온다고 열심히 뿌리셨음 이야기는 여기가 끝임 아주 미스테리한 일임.. 잘아시는분있으면 묻고싶을정도임.. 지금은 괜찮은거같음...괜찮은건가 ? 무튼 나에게 너무 무서웟던기억.. 지금은 아빠가 강원도집에 안계셔서... 누가 막걸리를 부어주지.. #실화 #미스터리 #공포
실제로 있었던 썰풀어볼께
그냥 반말로 말할께 이거 내가 실제로 겪었던일이야 그 달력보면 이사가는 날있잖아 그날에 이사가면 귀신이 안붙는다는 미신같은게 있어 근데 우리 이모는 귀신같은거 안믿어서 이사가는날 아닌날에 이사를 갔어 그리고 한 일주일후에 초대를받아서 우리식구가 집들이를 갔어 근데 가자마자 전등이 접선된거야 한번만 그러면 우연으로 넘길수있는데 2번에나 그런거야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환풍기있잖아 그게 엄청 덜컹덜컹거리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사람을 불렀어 사람이 와서 보더니 엄청 드문경우이기는한데 그거 괜찮다고 하면서 급한데로 접착제로 붙이고 가셨어 저녁밥을먹고 잘시간이 됬는데 친척동생이 둘이 있어 근데 둘이 나랑 내 동생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자자고 조르는거야 할수 없이 어른 4 아이4 따로잤어 아이 4방은 꽤 큰 침대가 있었어 그렇게 자고있는데 갑자기 누가와서 내 발을 잡고 흔드는거야 나는 아빠가 장난치는줄알고 눈도 안뜨고 하지말라고했어 그런데 갑자기 침대를 흔드는거야 나는 계속 하지말라고 눈도안뜨고 소리를 쳤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아빠가 침대를 흔들만큼 힘이 세지않을것같은거야 그래서 나는 누운상태로 실눈을 뜨고 살짝 봤어 근데 팔이 엄청길고 상체만보이는 사람이 침대를 흔들고 있는거야 그리고 내가 기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어나보니까 옆에 엄마랑 아빠가 있고 식은땀이 장난아니게 나더라고 그래서 그날에 무당을 집으로 불러서 사정을 말했더니 갑자기 내 머리위를 보면서 "에휴 잡귀네 잡귀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울고불고하면서 이것좀 때달라고 그랬어 그래서 어른들은 다 밖에 나가있으라고하고 무당이 나를 방중간에 무릎을 꿇고 앉으래 그래서 앉았는데 지금부터 끝날때까지 절대로 눈을 뜨지 말라는거야 그래서 무서워도 울면서 눈을 계속 감고있었어 그거 끝나고 귀신은 다 떨어진것같고 이모는 얼마안되서 다시 이사를 갔어 실제로 있었던일인데 진짜 그때생각만하면 진짜 소름끼쳐 재미있게 봤으면 팔로우눌러주고 메시지도 보내줭 좋아요도 눌러주공
내 이야기 믿어줄까 ?
그닥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참 많이 고민하고 망설엿던 ㅎㅎ 너무 오래전부터 쓰려니 순서가 헷갈리긴 하지만 잘정리해보도록!! 언제부터 엿는지는 잘모르겟지만 태어날때부터 겁이많고 혼자못잇고 이유없이 무서움 많이 타는 아이엿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잠이 많앗는데 그냥 많은게 아니라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정도? 기면증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날은 걸어가다가도 길거리에 앉아서 고개숙이고 자다 갈정도로 잠이 많앗다 학교도 힘들게 졸업햇던 ... ㅠㅠ 중학교때부터는 더 심해져서 17살때 전학을 가게되엇다 그때 마침연락을 끊고 지냇던 엄마한테 연락이 왓다 너무 어릴때 헤어져서 처음만날때 지나가는 사람들 아줌마만 보면 저여자가 우리 엄마일까 노심초사 기다리고 잇엇다 아무튼 엄마를 만나고나서 같이 살게되엇고 학교도 옮겻다 그때 처음 알게 된게 이모가 무당이셧고 받은지 얼마안되셔서 같이 식당을갓을때도 서빙하는사람에게 거침없이 애기해버리고 주체를 못하시는 그런분 이엿다 신기햇던건 이모가 신을 많이 받으셧는데 그중 한명은 삼촌이엿다 평상시에는 삼촌이 말해서 이모한테 삼촌이라 해야할지 이모라 해야할지 ; 고민엄청 햇던 ㅋㅋㅋ삼촌이 애기라서 말끝마다 머햇쪄 ! 그랫쪄 ! 전화할때도 여뽀쑈 ~ 하면 삼촌이엿다 간간히 할아버지 오시면 근엄하게 바뀌셔서 나한테 아가 ~ 이렇게 불럿엇다 ㅎㅎ전학가고 나서 친구도 많이 못사귈때라 이모 신당가서 많이 놀앗엇는데 어느날 이모랑 이야기 하다 잠이 너무 많고 계속 졸려서 힘들다 햇엇는데 혹시 12살때 거제 갓다왓엇냐고 물어보길래 엇 어떻게 아셧어요 ?! 햇더니 그때 객귀가 붙어왓는데 남자라고 머리에 붙어잇다고 ..ㅠ 이모를 처음 만낫을때 뜬금없이 왜 나한테 잔머리굴리지마라 햇던 이유가그거엿나싶기두하구, 그러더니 내가 이뻐서 안고잇으려고 계속 재우는 거라고 다리에 여자도 한명잇는데 둘이 죽이잘맞다고 .. ㅠㅠ 무슨 천같은걸 찢으면서 굿인지 뭔지 쫒아내는 의식을 햇엇는데 이모가 잠시 쉬자며 앉아계시더니 갑자기 막 혼자 웃으시길래 이모 왜그래요? 물엇는데 지어떻게 찾앗냐고 물어보잖아 이러시길래 여기잇어요?! 햇더니 니옆에 이러셔서 소오름이 ..차라리 안보여서 다행이다 싶엇던 ㅠㅠㅠㅠ 그리고나서 다시 시작하게되엇을땐 이모가 다리를 만지는데 그 핏줄땡기는 느낌이랄까 ? 정말 아팟다ㅠㅠ귀문이 한번열리기 정말힘든데 한번열리면 계속 붙는다며 음침한데 조심하고 함부로 돌아댕기지 말라햇다 내일부터 서서히 괜찮아질거라고하셧고 정말 나는 다른사람처럼 잠이 없어졋고 낮에 눈뜨고 다니는게 신기할정도다 이모이야기는 이어서 쓰도록 하겟다 생각보다 글로 옮기려니 긴글이 될줄이야~~
(복귀 기념) <우리 언니> 1편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사는 18살 여고생 입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살아온 18년간 단 한 번도 이사를 간 적이 없었어요. 저도 어릴땐 그저 그 단독주택이 넓고 좋기만 해서 무작정 숨겨진 방같은걸 찾아서 동생이랑 집 구석구석을 뒤지고 다녔어요. 그게 바로 문제였죠. 제가 9살이고 동생이 7살 일때, 저희는 평소와 다름없이 원정대 놀이를 하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2층 왼쪽 구석에 있는 벤자민 화분이 뭔가 좀 삐뚤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원래 위치로 돌려놓았는데, 그 안에서 종이 여러 개가 후두둑 하고 쏟아지는 거에요.. 저희는 너무 깜짝 놀라서 그 종이들을 주워 읽어봤는데, 그 내용이 당시 저희에게는 큰 충격이었죠. "죽여버릴거야" "으아아아 다 죽어버려" "이딴 세상 다 필요없어" "다같이 죽자 모두가 고통을 느껴야해" "이제 몇일 안남았어" "크크큭 내가 영원히 저주할거야" "바로 오늘이다. 모두들 굿나잇." 종이 위에 적혀진 조그마한 날짜를 통해 우리는 그게 하루에 한 개씩 쓴 저주종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한참 넋을 놓고 있다가 부모님께 말할까 했는데, 그러면 혼날 것 같고 어린마음에 무섭기도 해서 안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제 방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다리가 엄청나게 욱신욱신 한 거에요. 그래서 다리를 보니까..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귀신에게 쫒기는 여자
1.추격 착각은 아니었고 분명 무언가 날 쫒아오고있다 무시하려고해도 무시하기 힘든 이 감시당한다는 느낌 망할 부장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집에서 편히 쉴텐데 이런일 당하지도 않았을거고 퇴근했던 나를 다시 불러낸 부장을 저주하고 저주하면서 내가 서둘러 어두운 골목을 지나쳤다 누군가 쫒아오는걸 알고 어두운 길목으로 가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공포에 질린 내 머리는 그것까지 판단하기에는 무리였다 아직 겨울이었지만 주머니에 손을 넣고 빠른 걸음으로 움직이자 금방 몸이 달아올라 더워지기 시작해 이마에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는 있으나 날 쫒아오는듯한 느낌은 사라질 기미도 보이지않는다 코너를 돌면서 적어도 날 쫒아오는 사람의 얼굴을 알기 위해서 고개를 돌렸다 깜박거리거나 꺼져버린 가로등 중 유일하게 온전히 빛나는 가로등밑으로 내가 지나가고 몇초 후 어떤 남자가 이어서 빛 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록시 내가 눈치 챈걸 저쪽도 알까 내기 급하게 고개를 돌렸다 안그래도 별로 안전한 상황은 아닌데 상대가 내가 눈치 챘다는것을 알아서 이득될것이 전혀없다 살짝 본 모습으로는 검은 야구모자를 깊게 눌러썼다는것 정도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못했다 퇴근하는 길에는 유독 짧던 퇴근길이 지금까지 중 역대로 길어보였다 보통 이정도 가면 집에 도착하는게 긴장 상태여서 그런것일까 어째서인지 오래 걸었음에도 전혀 우리집이 보일 생각을 하지않았다 여전히 깜박거리는 가로등 몇개와 온전히 켜저있는 단 하나의 가로등... 무언가 이상했다 경황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무신경했던건지 내 다리는 열심히 집을 행해 가고 있음에도 난 전혀 이곳을 벗어나지 멋하고있었다 평소라면 절대로 일어날수도 일어나지도 않아야하는 일 이곳은 평소에도 자주 다니는길이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이길이 이랬던 적은 단 한번도없었다 그게 당연한 일이기도하고 평소와 지금의 다른점은 단 하나였다 저 남자 날 계속해서 쫒아오는 저 남자가 이 모든일의 원인일것이다 Next “대면” 편으로 이어짐 ### 눈팅만 하다가 소설이라면 적어볼만하다고 생각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그다지 필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심심해서 적는거랑 마찬가지니 그렇게 시간때우기 용으로 적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