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ddlgkr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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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식뷔페왔어요...

밥하기 귀찮아서 오게되었는데요
장점도 있지만 아쉬운점도 있네요
암튼 가성비 달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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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로 떠서 옮겨 놓고 싶당
그만큼 마음에드셨다니 다행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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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내려오는 '갈릴리 농원'
2주전인가 암튼 주말, 딱히 뭐 할 것도 없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야 몸보신 하러가자 오빠가 쏜다." 죽을 날이 가까워 진건지 갑자기 몸보신을 시켜준다며 집 앞까지 픽업을 오신 멋쟁이의 차를 얻어탔습니다. 핳핳핳 이 사람을 알게되고 이토록 멋져 보였던 날이 없었는데... 정말 그 자리에서 무릎꿇고 고백할 뻔 했는데 아직 제 이성은 끈을 잘 잡고 있었습니다. 고맙다 나의 이성아. 앞으로도 힘 좀 써라. 집에서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빠는 갑자기 한 명 더 같이 갈거라고 선포했고, 저는 당연히 오빠와 내가 같이 알고있는 지인이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ㅇㅋㅇㅋ를 외쳤죠. 그리고 난생 처음보는 오빠의 20년지기 친구가 등장합니다. (어리둥절) 원래 두 분이서 같이 가기로 했던건데 제 생각이 불현듯 나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어리둥절 2) 숨막히게 어색한 인사를 뒤로하고 미칠듯한 숙연함을 유지한 채 알 수 없는 조합의 몸보신 원정대는 파주로 향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파주에 위치한 '갈릴리 농원' '이태원 > 신림 > 이태원 > 파주' 라는 알 수 없는 동선으로 이동해서 그런지 파주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애초에 같은 동네에 살고이쓴 두 분이서 같이 출발하면 됐을 텐데.. 왜 굳이 저를 데리고 다시 이태원에 들렸다 파주로 향했을까요? (어리둥절 3) 원래 뒤에 정원이 아주 예쁘다고 하는데 그런 거 1도 못보고 오로지 장어만 먹음. 가성비 대비 훌륭한 컨디션의 장어를 맛볼 수 있기로 유명한 '갈릴리 농원' 신기한 점은 가게에서 오로지 장어와 주류만 판매하고 기본 셋팅은 쌈채소와 소스가 끝입니다. 김치나 밥은 바로 옆 편의점에서 각자 구매해서 먹으면 됨. 뭐 고구마, 소세지 이런 것도 사서 구워먹어도 노터치입니다. 캠핑을 온 기분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웸지췤! 공간도 엄청나게 넓어서 가족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라 넓어요. 다른 손님들도 거의 가족단위. 아 맞다, 장어 가격은 키로당 62,000원입니다. 굉장히 배고팠던 우리는 우선 2kg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들어오는 숯. 여기 숯이 엄청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금방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의 자태를 보세요. 크 때깔 오지게 좋지요잉? 두툼-한 장어의 비주얼에 혼절 직전까지 다녀왔습니다. 치잌 치잌 아름다운 색으로 구워지는 장어. 운전도 하고 고기도 직접 다 구워주고 진짜 곧 죽을 날이 다가온건가.. 암튼 2kg를 셋이서 순.삭. 하고 1kg를 더 주문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차를 가져왔기 때문에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 사이다도 안마시고 그냥 장어만 죽어라고 먹었습니다. 느끼하지 않냐고요? 즈.언.혀 상추 위에 송송 썰은 고추 하나 올리고, 두툼한 장어 하나 올리고 채썬 생강을 소스에 푹- 찍어서 올린 뒤 쌈 싸먹으면 진짜 뒤지거든요. 진짜 걸신 들린 사람들 처럼 말도 안하고 쳐먹음. 추가 주문한 장어를 반쯤 먹으니 슬슬 배도 부르고 입 속에 장어 양식장을 차린 듯한 느낌이 나길래 서둘러서 사이다를 주문했습니다. 톡톡 튀는 사이다로 기름진 입과 목구녕을 싹 씻어 내리니 또 아주 개운하더군요. 아우 다시 시작할 수 있겠어 그리고 다시 우리는 결연한 의지로 장어와의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음.. 아주 좋은 장어다... 쌈 싸먹고 그냥 먹고 밥이랑 먹고 소스만 찍어먹고 생강이랑 먹고 우적우적 그렇게 근사한 식사를 마쳤네요. 저희가 가게를 나올 쯤엔 남아 있는 테이블이 별로 없더군요.. 치열한 싸움이였다. 인당 1kg씩 먹은 걸 보니 미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는 장어를 먹기 시작한지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장어 특유의 맛과 자잘한 가시가 너무 싫어서 피했는데, 지난 겨울 어쩌다 먹어본 장어가 너무 맛있어서 조금씩 먹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이번 기회로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장어는 먹을 기회가 될 때 무조건 뒤지게 먹어두자.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 그동안 피해왔던 수 많은 장어가 아깝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눈물이 흘렀습니다. 암튼 이 날 장어 회동은 오빠의 20년지기 친구분께서 쏘셨습니다. 처음 본 사이에 장어도 얻어 먹고.. 다신 볼 일이 없겠지만.. 정말 압도적인 감사.. 알 수 없는 조합의 장어 원정대는 다시 차에 올랐고, 한 시간을 달려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가시면서 드시라고 커피 한 잔씩 사드리고 작별을 하니 이 모든게 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 앞까지 태워주신 이태원 보안관님과 귀한 장어를 사주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형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모쪼록 두 분의 우정 오래 가시길 바라고 만수무강 무병장수 수복강녕 만사형통 수산복해 만사여의 기체후일향만강 하시고 그냥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들숨에 건강과 날숨에 재력을 얻기를...
[펌] 냉혹한 조선 두부의 역사
두부의 발상지는 분명 중국임 그런데 이상하게 맛난 두부의 본고장하면 항상 조선이 뽑혔음 조선 두부는 맛있기로 소문났는데 이게 그냥 동네 단위 맛집이 아니라 국제적인 맛집이었다 얼마나 맛이 좋았냐면 세종대왕한테 명나라 황제 도장이 찍힌 칙서가 3통이나 날아온 적이 있었음 그냥 흔한 편지 같은게 아니라 황제가 직접 쓰고 도장 찍어서 보낸 어마어마한 칙령임 야 빨리 열어봐라 짱깨대빵이 직접 보낸 칙서면 존나 대단한 내용 적혀있겠네 분명 동아시아 향후 200년간의 정세를 위한 방침 같은게 적혀있을듯 두부 주샘 ???잘못들어씀다? 니네 두부 맛있더라 요리사 좀 보내줘 ???아니 그게 다임? 두부 줘 요즘으로 치자면 대통령한테 트럼프가 핫라인으로 직통전화 때려서 헐래벌떡 달려갔더니 첫마디가 롯데리아 햄버거 좀 보내달란 소리 되시겠다 명나라가 조선 두부맛을 알게 된 계기도 참 걸작인데 우연히 명나라 내시가 조선 두부 장수 하나를 집에 데려간게 화근이었다 이 두부쟁이가 만든 두부를 우연히 먹어본 명나라 황제는 두부 밖에 만들 줄 모르는 이 두부 장수를 데려온 내시를 황실 부엌의 부책임자로 임명해버린다 진짜 어지간히도 맛있었나봄 두부조각 하나로 난데없이 조선 두부장수에서 대륙의 요리왕까지 올라간 이 행운아의 이름은 현재는 알려져있지 않다 아무튼 명나라에선 조선 두부를 좋아했다 근데 이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임진왜란이 터지자 조선은 황급히 중국에 헬프를 때렸고 쪽바리들을 조지기 위해 명나라 지원군이 온 것 까지는 좋았다 근데 문제는 보급이었다  개발리고 숨어있던 조선의 왕 선조는 중국 군대가 조선의 민가를 약탈하고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기어나온다 아니 헬프를 쳤는데 왜 죽빵을 까세요  우리 애들 굶주려서 어쩔 수 없음 남 땅 가서 싸우는 것도 서러운데 굶기까지 해야 함? 아니 밥을 사서 먹으면 되지 굳이 패고 뺏어가는 이유는 머임 사서 먹으라고 우리 애들한테 은 나눠줬는데 은 아무도 안 받아줬음 니네 나라 경제 존나 폭망임 틀린 말은 아니었다. 명나라 애들은 나름 제대로 값치르고 사먹을 생각으로 은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문제는 조선은 은을 화폐로 통용하는 경제가 아니었다. 명나라 입장에서는 돈을 줬는데도 그건 돈이 아니라고 지랄하고 조선 입장에서는 바꿔먹지도 못하는 걸 주고 쌀을 달라니 바꿔줄 수가 없었다 이러니 당연히 약탈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선조는 씨발거린 끝에 딜을 하나 한다 아니 암만 그래도 백성 죽빵 갈기는 건 에바임 백성 그만 때려 니들 밥은 우리가 다 책임짐 오 그럼 두부 나옴? 아니 그건 좀 얘들아 쟤들이 오늘부터 매일매일 두부 준대! 홧김에 딜을 해버렸다만 문제가 생겼다. 지금이야 두부가 존나 싸지만 조선시대는 이야기가 좀 다르다. 맛있기로 소문난만큼 조선 두부는 상당한 고급식품이었다. 근데 명나라는 이 고급식품을 사병부터 부사관 간부까지 모두 지급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당장 백성들이 죽빵 맞는 일은 없어졌지만 발등에 다른 불이 떨어졌다.  아니 차별대우 실화임? 그래서 결국 임진왜란 때 짬밥 보급은 이렇게 현대인이 봐도 참 어처구니없는 수준으로 벌어지고만다.  두부가 너무 비싼 나머지 비용을 절감해야 하니 그걸 조선군 식량에서 빼간 거다. 보다시피 중국은 두부는 물론이고 개짬찌 보병도 새우를 얻어먹을 수 있다 그에 비하면 조선군은 대령클래스까지 올라가도 두부는 꿈도 못 꾸는 건 물론이고 짬찌들은 그냥 쓰레기다 요즘으로 치면 주한미군한테 식사 때마다 치킨 돌린다고 정작 국군장병한테 365일 코다리 명순튀 해물비빔소스만 처먹이는 꼴이다 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생긴 특이한 비극이라 하겠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아 이거 보니까 두부땡긴다 순두부에 양념간장만 쓱 해서 퍼먹고싶다
추석에는 한식을 . . 서울 한식 맛집 5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용? 민족대명절을 기념하여 ,, 한식 맛집을 알아보려고 해요 ~ 이미 유명한 맛집들이니 알고 계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 한 번 입맛 다셔보자구요 (찡긋 ) ✔️육전식당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모르는 분이 없을 듯한 육전식당 ㅠㅠ 너무 맛있어요 .. 두툼한 삼겹살을 숙련된 직원 분들이 직접 구워주시구 특히 저 명이나물과의 조합은 이제 국민조합이 될 지경. 게다가 가격도 여타 삼겹살집들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아요 하지만 맛은 ? ! 비. 교. 불. 가. " 고기가 맛있어봤자 고기 맛이지. " 라는 어리석은 제 생각을 와장창 깨준 곳입니다 ㅜㅠ 아직 안 가본 분이 계시다면 꼭 ! !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평일 이른 점심시간이 아니면 거의 백프로 웨이팅이 있다는 게 문제지만요 흑흑 .. ✔️ 미로식당 홍대에 위치한 미로식당입니다 ! 여기는 한식주점인데요 ~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빠짐없이 모두 맛있다는 치명적인 곳이랍니다 ㅜㅠ 💛 갈비찜이나 오징어통찜, 양념목살구이 등등 이름만 들어도 감 오시죠?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이구용 종종 서비스로 주시는 저 떡볶이도 .. 말해 뭐해 인 맛이랍미다 술을 위해 안주가 필요한 곳ㅇㅣ 아니라 음식이 맛있어서 술을 부르는 ..! 미로식당 한 번 가보실까요?? ✔️ 병천 아우내 순대국 (혜화) 혜화 로터리에 위치한 병천 아우내순대국입니다 ! 막 사람이 바글바글할 만큼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뜨끈한 순대국이 생각날 때면 꼭 들르는 곳이에요 이집은 순대국 맛이 3가지인게 특징인데요 담백 간장 된장 세가지 랍니다 그중에서 저는 단연 된장맛 강추드려요 ㅠㅠ 짭짤구수하구요 .. 끝없이 들어가요 ㅋㅋㅋㅋ 저는 순대국밥 말구 고기만 든 수육국밥을 먹는데, 고기가 늘 실하게 그득그득 들어있어요 맛난 깍두기와 김치는 국밥집의 미덕이잖아요~~ 새콤하고 달달하니 입가심 담당으로 톡톡히 활약해주시구요 ... 쓰면서 침나와요 ㅋㅋㅋ 근처 가실일 있다면 꼭 가보세용 ✔️ 청어람 여기는 아직 저도 가보지는 못했는데 저번에 가보려다 실패해서 미련이 남아있는 관계로 ㅜㅜ 함께 담아봤습니다 곱창전골 유명한 맛집 청어람 !! 망원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국물이 특히 진하고 대박이라네요 ... 웨이팅이 평일에도 어마무시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엔 깔끔한 2호점이 바로 앞에 문을 열었기때문에 그 부담이 좀 덜어졌다구 합니다 ~~~ 볶음밥은 한국인의 필수코스인거 아시죵?? 언젠간 먹고말거에요 저두 ~~ ✔️ 호수삼계탕 이번 여름 복날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복날 하면 생각나는 삼계탕, 삼계탕 하면 생각나는? 호수삼계탕 ~~~ 사진으로만 봐도 저 국물이 얼마나 진하고 꾸덕한 느낌인지 감이 오시죠?? 동영상으로 보시면 더 실감날거에요 ㅠㅠ 콩을 갈아 만든게 비법(?)이라고 하든데 아무튼 맛있다는 점 ... 안에 있는 찹쌀도 별미. 닭고기보다 저 밥 좋아하시는 분 분명 있을걸요? ㅋㅋ 복날은 지나갔지만 슬슬 추워지면 뜨끈하게 몸 데우러 가보시는거 어떨까용? 이런저런 한식 맛집들 찾아봤는데 저는 .. 정말 한식이 너무너무 좋아요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 숨은 한식 맛집들 알고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ㅠㅠ http://me2.do/xz3xCw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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