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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폭우, 안개, 그 속의 나 in 제주

참 나
극 of 극성수기에,
성난 태풍이 거세게 휘몰아치던 지난 주말에
돈은 돈대로 쓰고
기상 악화로 제대로 나돌아 다니지도 못했을 제주도에 다녀온 사람이 있다면서요?
비가 퍼붓는데 바람 때문에 우산도 쓸 수 없었던 제주도에?!
아니 세상에 그렇게 불쌍한 사람이 있다니 저런... 쯧쯧...

근데... 그 불쌍한 사람이 바로 저예요... 후...
가려진 시야가 마치 내 미래 같았던 셋째날 아침의 방주교회를 거니는 나.jpg

뭐.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게 깔린 안개 덕에 좋지 않은 카메라로도 심도 높은 사진들을 건질 수는 있었지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카드는 긍정왕의 눈으로 복기해 보는 태풍 속 제주도 여행기! 꺄!
종일 실패를 거듭하고 잠시 해를 만난 둘째날 저녁.jpg

정말이지 삼십분 정도 잠깐 해가 얼굴을 비추던 저녁 시각에도 비바람은 엄청났더랬어요. 후. 그래도 마침 일몰 때라 사진 찍겠다고 달리던 차를 세우고 우비를 걸친 채로 뛰쳐 나갔죠. 잠시나마 아름다운 석양을 보여줘서 고마웠다 진짜... 그러니까 얼마나 반가웠겠어요, 제주에 머문 셋째날에야 겨우 고개를 내민 해가 말이에요.
셋째날 오후에야 비로소 완전히 내리쬐는 햇살 아래 금능해수욕장에서의 나.jpg

이 날만 기다렸으니까 정말 겁나 큰 튜브를 목숨줄처럼 붙들고 두시간을 놀았더니 이틀이 지난 지금도 온 몸이(특히 어깨 죽지와 팔뚝이) 겁나 쑤시는거 알아요? 너무 아파서 화장실 물 내리는 것 조차 고통. 하지만 후회 없습니다, 태풍 직후 밀물이 드는 시각 바다에서의 물놀이...

아니 여러분 오션월드보다 금능해수욕장 밀물 시간이 오백배 재밌어요 파도 진짜 미쳤어요 튜브 타고 있으면 순식간에 백사장으로 파도가 모셔주심. 퀵도 이런 퀵이 없다. 애들 튜브를 잡고 있는 아버님들 표정이 세상 그렇게 신날 수 없더라고요. 아버님들 아무래도 아이는 안중에 없으셨던 듯... 그러니까 꼭 가세요 여러분 제발
아침부터 해가 반짝했던 넷째날 금오름을 걷는 나.jpg

비바람과 안개가 계속 되었던 지난 3일, 오름을 절대 오를 수 없던 기상 상황이 끝이 나고 바람 한점 없는 넷째날이 도래했습니다. A.K.A. 마지막 날. 그러므로 오름에 올라야죠!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었대도 내려다 보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아니 비 그치니 더위 미친거 아니에요? 중간이 없네 진짜 오름 정상에 올랐는데도 바람 정말 리터럴리 한줌도 없어...
오름을 오르기 전 아아를 주문하기 위해 커피숍에 앉은 나.jpg

오름을 오를 때는 목이 마를 것이 틀림없으므로 생명수가 될 아아를 주문하기 위해 금오름 앞의 카페에 들렀습니다. CAFE라고 대문짝 만하게 지붕에 쓰여져 있어서 들른 곳인데 생각보다 예뻐서 만족. 카페 이름은 오드리였어요.

근데 왜 사진들이 죄다 뒷모습 밖에 없냐고요?
후후.
그야 당연히
온통 젖어 있었기 때문이죠.
비에, 바람에, 바닷물에, 그리고 땀에...
4일 내내 이 상태였다고 한다.jpg

안경잡이 고난주간이었다고나 할까. 안경잡이들은 비가 조금만 와도 우산을 써야 하는데, 이번 제주도는 비가 많이 퍼붓는데도 우산을 펴면 펴자 마자 박살이 날 정도의 바람이 불어대서 맨 몸으로 비바람에 맞서야 했던지라 앞모습은 도저히 찍을 수 없는 몰골이었거든요. 그러니까 내내 제대로 뵈는 것이 없던 상태였던 걸 감안하면 꽤 잘 싸돌아 댕겼지유?
말 보러 이시돌목장도 가고,
해바라기 보러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도 갔지만 왜 해바라기가 아니라 백일홍 속에서 사진을 찍었냐면 전날까지의 태풍에 해바라기가 죄다 쓰러졌다지 뭐예요 껄껄.

나: 해바라기밭은 어디 있어요?
안내소: 없어요... 그저께 태풍에 다 쓰러졌어요...
나: 아... 태풍...

그래서 유적지를 둘러보고 있는데 예쁘게 차려입은 아가씨들 둘이서 '해바라기'를 중얼대며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길래 오지랖 좀 부렸죠. 해바라기는 태풍에 다 쓰러졌다 안내를 드리니 아가씨들도 이러더라고요. '아... 태풍...'

비바람이 불면 실내로 가면 되지! 하고 호기롭게 본태뮤지엄을 방문했는데
아니 무슨 백색의 마법사 간달프라도 나올 줄. 조금만 멀어져도 일행을 잃고 미아가 될 듯 한 시야 아입니까.
잘 보이지도 않는데 건물 사진은 또 겁나 찍었어요. 하지만 그러므로 쓸 만한 건 한개도 음슴.
그나마 사람이 있어야 볼 만한 사진들 속엔 제가 있습니다 헤헤.
사람 아니면 사람처럼 생긴 작품이라도 담아 보고요.
가장 시야가 트였던 건 작품 속에서. 2분간의 꿈이었습니다...
일본 건축가의 작품이지만 바닥에는 한국 지도와 하트도 그려져 있네요. 봐준다.

아.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건, 아니 아니 두번째로 좋았던 건 바로 숙소였어요. 우연히 찾은 숙소였는데 아니 숙소 사장님 사진 이렇게 못 찍기 있기 없기? 사진 보고 약간 고민하다가 설명 보고 간거였는데 실물이 진짜 오백배 나아요. 너무 예쁜 숙소 제가 찍은 사진들 몇 장 공유해 봐유.
이런 예쁜 테이블 위에서
이런 뷰와 함께
이런 아침 식사를 하고
이런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 눈을 뜨면
이런 뷰를 맞이하고
이렇게 귀여운 욕실에서 씻고
거실로 나가면 이런 주방이,
이런 책들이 맞아주는 너무 예쁜 숙소.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사장님이 커피도 계속 내려 주시는데 엉엉 그거 마시며 책 읽으면 너무 좋아요ㅜ.ㅜ

진짜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은데 이미 8월 예약은 다 찼더라고요... 혹시 9월 이후 여행 계획 있으시면 '여름의 숲'이라는 숙소 한 번 찾아 보시길. 아쉽게도 여성전용이라 남성분들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후후.

아. 숙소 얘기가 나온 김에, 숙소가 저런 자연 속에 있어서 동물 친구들을 참 많이 만나게 되거든요 헤헤. 반가운 동물 친구들 몇 아이를 소개해 볼라는디 혹시 곤충 싫어하시는 분들은 실눈 뜨고 보세요.
조식을 먹다가 발견한 아이. 처음 보는 달팽이라 '납작한' '달팽이' '털'이라고 검색해 보니까 이름이 나오더라고요. 이름하야 '제주 배꼽털 달팽이'. 제주도에서만 사는 아이라고 합니다! 너무 예뻐!
아까 숙소 사진 속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뭔가가 손목에 탁! 앉길래 봤더니 이 아이였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긴노린재!
술 마시다가 갑자기 모터 소리가 나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혹시?! 하고 봤더니 역시, 사슴벌레더라고요! 너무 오랜만이야 ㅜ.ㅜ 반가워서 도망가지 않을 만 한 거리에서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헤헤. 술친구 쩔죠?
오름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귀여운 도마뱀도 너무 귀여워서 손 위에 태워 봤고요 *_*
커피 사러 갔던 카페 마당에서 커여운 댕댕이들도 만났고,
목장에서 말 친구들과
소 친구들도 만났지유 *_*

정말 나흘간 온 계절의 날씨를 다 만나서 마치 한 세월을 보낸 듯 한 기분의 제주 여행... 힘겨웠지만 행복했습니다 후후. 참. 첫째날 얘기는 왜 없냐고요? 두번째로 좋았던 게 숙소라면 첫번째는 뭐냐고요? 헤헤. 그거슨 바로
제주도의 명물 바이킹을 노래하는 페퍼톤스! 페퍼톤스가 첫번째 아니겠습니까!!!! 페퍼톤스의 2019 클럽투어 마지막 도시가 제주도였거든요 *_* 첫날은 오롯이 페퍼톤스에 할애했나이다.

그러니까 제주도에서 제일 좋았던 건 뭐다?

페 퍼 톤 스 !!!!

줄서서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요 ㅜ.ㅜ
페퍼톤스 최고야....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제주였다...

아. 제주도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었는디 사진 정리를 아직 안해서 이따가 (언젠가) 대충 올리도록 하겠나이다 헤헤. 그럼 이만!
2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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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으셨네요 제주가 원래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ㅎㅎ 그래도 인생샷 건지셨네요 !!! 제주바당입니당 ㅎㅎ
캬 오늘인가요? 아름다운 제주바당이다... 사실 맑을 때 제주는 다니긴 좋았지만 인생샷은 안나왔는디 오히려 흐리니까 온통 인생샷이네요 흐흐 하지만 다시 가고 싶어요 맑은 날에ㅜㅜ
와우~~~~~~행복 폭발 했겠어요 그리고 도마뱀 깜찍이에여👍👍👍
@soozynx 행복했어요 흑... 온 몸이 쑤시지만... 도마뱀 진짜 귀엽죠!!!! 정말 격하게 달려가는 도마뱀 앞에 손을 내렸더니 바로 손 위로 올라타서 귀여워 죽을 뻔 봤어요 ㅜ.ㅜ
첫번째 사진은 독립영화 포스터 같아요🌝 비록 해가 쨍쨍 빛나는 날씨는 아니였지만 이 또한 멋진 추억으로 남으셨길!
햇살같은 페퍼톤스를 보았으니 괜찮습니다 후후 펩톤 있는데 햇살 왜 필요...? 😉
끄악 사진도 숙소도 이르케 예뻐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제주도 뽐뿌 마구마구 옵니다
@lalamia 숙소 진짜 강추예요 엉엉 여성분들 그냥 숙소에서 내내 멍때리고 싶으신 분들 제주 공기 마구 느끼고 싶으신 분들 꼭꼭 가세요!!!
숙소는 유럽에서 보는 곳 같아요!
@qudtls0628 오 그렇잖아도 저도 사장님한테 딱 그 말 했어요. 유럽의 에어비앤비 온 것 같다고! 아니 계속 차를 내주시고 커피를 내려주시고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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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 운여해변 일몰
<<충남 태안 안면도 운여해변 일몰>> #충남태안 #안면도 #운여해변 #서해일몰명소 #서해안일몰명소 #사진찍기좋은곳 안녕하세요. 호미에요. 갤럭시 s20 울트라를 구입하면서 DSLR 카메라 들고 다니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태안 안면도 서해 일몰 명소인 운여해변에서 해넘이를 촬영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갤럭시 s20울트라 사용법을 제대로 모를 때 촬영했는데요. 역시 DSLR보다 화질이 약간 떨어짐을 알게 되었어요. 그 뒤로 10흘 정도 갤럭시 울트라만 들고다니다가 결국에 현재 소니알파 9 미러리스를 갖고 다닙니다.  울트라 스마트폰은 현장 라이브방송이나 인스타용 영상을 촬영하곤 합니다. 전남화순에 갔을 때 갤럭시 울트라를 셀카봉에 장착하고 촬영하다가 마지막 펜션 도착하는 순간 자동차 문을 열다가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는데요. 수리비 28만원 정도 나왔는데, 그나마 파손보험을 들어서 8만원 정도만 지출했습니다. 그 뒤부터는 셀카봉은 잘 하지 않는 편이랍니다. 운여해변을 이번에 처음 갔었는데요, 남들이 촬영한 사진 보면 만조시라서 멋진 반영을 찍었던데, 제가 갔을 때는 바닷물이 빠져나간 시간이라 반영은 찍지 못하고 모래사장과 소나무를 배경으로만 촬영했습니다. 다음에 DSLR로 다시 촬영하고 싶은 운여해변입니다.  소나무 두 그루를 이용하고 죽은 나무뿌리를 활용해서 연출샷을 담았어요. 아마도 소나무를 넣지 않고 소나무방죽의 해넘이만 담았으면 밋밋했을 것 같았어요.  #안면도가볼만한곳 #태안가볼만한곳 #충남여행 #충남사진찍기좋은곳 #태안여행 #안면도여행 #서해안여행 #충남태안가볼만한곳 #태안안면도여행 #서해안가볼만한곳 #서해안드라이브 #충남드라이브 #국내여행 #국내여행지추천 #국내당일치기여행 #주말여행추천 #주말여행지 #국내1박2일여행지 #서해가볼만한곳 #서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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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하고 있다. 35위 안압지 (Anapji Pond)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신라시대 때의 연못으로 연못 기슭과 섬에 실시된 호안공사는 정교하고 도수로와 배수로의 시설도 또한 교묘하다. 34위 경복궁 근정전 (Geunjeongjeon, Gyeongb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의 중심이되는 정전이며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33위 창경궁 (Changgyeong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종 14년(1483)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창경궁을 지었다. 32위 인왕산 (Inwangsan)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 3-1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38.2m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 중 하나이다. 31위 종묘 (Jongmyo Shrine)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조선시대 역대의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가의 사당이다. 30위 고창고인돌 (Gochang Dolmen site) 위치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인돌 무리 전북 고창은 인근 화순, 인천 강화와 더불어 이름난 고인돌 분포지역이다. 29위 왕궁리 (Wanggungri)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는 사적 제408호로 지정된 익산 왕궁리 유적이 남아 있다. 왕궁리성지 라고도 부르며 마한의 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28위 서울성곽 (Seoul Seonggwak Fortress Wall)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서울성곽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전쟁을 대비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도적을 방지하기 위해 쌓은 시설이다. 27위 강릉안반데기 (Gangneung Anbandeok)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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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다.
파리일기_여름, 개선문, 샹젤리제, 프티몽후즈
https://youtu.be/9qmQF6POn8k 한강이 노랗게 부어있는 사진을 보았다. 며칠 전에는 왠지 모르게 나도 부어있었다. 멀어진 곳에서 들려오는 그 어떤 소식도, 나에 관한 것들도 나의 주변에서 흘러들어오는 것들도 모두 건조한 뉴스 맨트만 같아 눈 귀 모두로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아픔들에 둔감해진 나는 정말 ‘사이’에 끼여 있는 것이 맞나 부다. 반쯤은 비에 발이 다 젖고 반쯤은 건조한 여름 덕에 두드러기가 다 난다. 시끄럽게 밀려오는 뉴스들의 사이, 이 고요한 방에 빠진 우리는 우선 떠 있기 위해 번갈아 발장구를 친다. 흘러가버릴까 때론 꿈에서도 서로를 꼭 붙들고서 두 명 분의 발장구를 친다. 어느 날은 맑은 웃음이 모르게 다 사라지기도 하고 그래서 더 단서 없는 하늘을 보며 지난 일들에라도 성을 내보기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벅차게 자잘한 일들이 떨어지지 않는 입이 도무지 담기지 않는 말들이 다만 시작도 아니고 여전히 실체 없는 것들의 준비를 위한 것이라는 것. 그래 그것이 나를 제일 지치게 한다. 무엇을 만드는 일 아닌 곳에 머리와 시간을 써 본 적이 20년은 더 되었으니. 성급해 준비는 늘 우스웠고 시작은 언제나 오늘만의 단어였던 난 그 많았을 지난 배움들을 이제야 뻐근한 등으로 종기 나는 엉덩이로 징그러운 한숨으로 얼차려처럼 배우고 있는지도. 늦었는지도. 그러니 더 해야겠지. 지난 시간들에 자랑할 게 거의 남지 않았다는 건 쑥스럽기보다는 미안한 일이다. 그럴 나이가 되었다. 머쓱하여 담그는 단어를 바꾸면 다른 생각이 찌를 물 것처럼 허풍도 떨고 있다. 30도가 채 되지 않던 파리의 여름은 어느덧 볼펜만 돌리는 나의 팔에도 축축한 습기를 드리울 만큼 한껏 치고 올라섰다. 습하지 않는 여름이라 서울보다 견딜만 하긴 하다. 그래도 땅을 40도 가까이 데우는 햇볕은 무척이나 강렬해서 지난주 샹젤리제 거리 끝자락에 있는 마히늬 광장에 앉아 잠시 햇볕을 맞았더니 우습게도 우리 둘의 가슴에 옷 모양으로 일기가 남았다. 아예 상의를 벗은 채 나란히 몸을 태우던 노부부도 있었지. 그 날은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선풍기를 사러 간 날이었다. 한국보다 선풍기 가격이 꽤 하는 터라 왠지 모르게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누군가 귀국을 위해 선풍기를 중고로 내어 놓고 가길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에어컨은커녕 선풍기조차 없이 여름을 견디는 일이 가능할까 싶었지만 그렇게 괴롭지는 않았다. 문만 열어도 들어오는 바람이 꽤나 쓸만했고 해가 지거나 구름이 끼는 날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가을이 벌써 와 버렸나 싶을 때도 있었다. 한국에서 파리의 삶을 준비할 땐 에어컨도 없는 방에서 여름을 견디는 일이 상상조차 안 되었는데 와서 겪어보니 이곳 사람들이 에어컨을 쓰지 않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었다. 그래도 엠마의 말 맞다나 아직 여름의 끝까지 온전히 겪어 본 건 아니었기에 최후의 보루는 있어야겠다 싶어 습관처럼 커뮤니티를 드나들면서 눈치를 살폈다. 그러다 지난주 룩셈부르 정원을 산책하고 나오는 길에 마침내 올라온 어느 선풍기 판매 글을 보고 제일 먼저 글을 달았다. 새 것 같은 선풍기가 18유로. 선풍기를 사기 위해서 판매자 분의 집 앞까지 가야 했다. 카타콤브(비밀 지하 묘지)가 있는 프티 몽후즈에 있는 알레시아 가의 한가운데쯤이었다. 프티 몽후즈 지역은 여태 와 본 적이 없었는데 관광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깔끔하고 조용한 지역이었다. 알레시아 가는 길가로 커나란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예쁜 길이었다. 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나란히 낮은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고 그 거의 모든 건물의 일층에는 상점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여러 메이커의 마트와 장난감 가게, 중고옷 가게, 식당, 카페 등 있어야 할 것들은 다 있는데 신기하게도 전혀 번잡하게 느껴지지가 않는 그런 동네였다. 4시에 약속을 잡았는데 3시쯤 도착해버린 우리는 마치 집을 보러 온 사람처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동네와 건물들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들도 살펴보며 걸었다. 그러다가 다리가 아프면 가로수 아래에 있는 벤치에 앉아 쉬었다. 현금을 뽑으려고 괜한 산책을 또 하기도 했다. 4시가 조금 안된 시간, 어느 건물 입구에서 뽁뽁이 비닐을 한껏 두른 선풍기를 품에 안은 채 걸어 나오는 한 여자분의 모습이 보였다. 서로 눈치를 보다가 마주 서 어색한 인사를 나누었다. 그분의 손에 18유로를 건네드리고 선풍기를 품에 받아 안았다. 그리곤 우린 또 조용한 길을 다시 걸어 집으로 향했다. 하루 동안 해야만 하는 일이 선풍기 사는 것 하나라니. 괜스레 멀리 돌아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 투명한 볼에 담긴 시리얼 같은 파리를 한참 눈과 카메라에 담았다. 어느덧 아는 곳도 많아져 여기저기를 손가락으로 찌르며 지도 놀이도 했다. 가고 싶은 학교들을 두꼭짓점으로 두고 내년쯤 이사를 해야 할 지역도 눈으로 점찍어 두곤 어지러운 회전 계단을 휘청거리며 내려왔다. 샹젤리제 거리를 굳이 다 걸어 내려와 꽃을 두른 분수 옆에 앉아 살이나 태웠다. (분수의 제 윗단에는 비둘기가 모여 물을 마시고 있었다.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들자 물을 튀기며 다 달아 났다. 커피를 마시는 나의 얼굴로 하얀 나비가 날아들었다. 눈을 감았다. 벤치에 닿은 엉덩이와 등이 온돌 위인양 풀어졌다.) 그리곤 가야지하고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발음이 입에 안 붙는 낯선 역에서 내려 선풍기 하나를 품에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비어 있는 날들을 우리가 또 보낼 수 있을까. 비어 있어 사이에 있어 아무도 우리를 찾지 않는 이 시간들. 보물 같은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는 것을 지금의 나만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걷다가 난 땀에 어느덧 부어 있던 마음도 부기를 가라앉혔다. 바람은 시원했지만 그만큼 소리도 큰 선풍기를 내 의자 옆에 부적처럼 놓아뒀다. 전용의 깔판도 광고지들을 잘라 붙여 만들어 줬다. 그렇게 파리의 여름은 어느덧 그 이름의 한가운데를 지나가고 있다. 글 레오 이미지 레오, 엠마 2020.07.29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
천안 가볼만한곳 수국축제 '아름다운정원화수목' 카페
<<수국꽃은 참 탐스럽습니다. 천안에서 수국축제가 있어소개해요>> #천안 #수국축제 #아름다운정원화수목 #수국꽃말 #천안카페 천안은 서울에서 멀지않아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첫 방문이었어요. 마침 수국축제가 8월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정원 규모가 크고 내부에 365일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고, 일반 식당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국꽃 꽃말 수국의 꽃말은 탐스럽고 아름다움에 비해 좀 다릅니다. 교만, 허풍, 변심, 냉담, 처녀의 꿈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7월과 8월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기인데요. 여름에 바다나 계곡 등 휴양지가 최고인데요. 그래도 주변에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여행 가능한 천안의 화수목 정원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천안을 여러 차례 갔었어도 화수목 정원이 있어도 이상하게 들르지 못했었는데, 마침 수국축제 소식을 듣고 일부러 찾았습니다.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정원 산책과 화수목카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175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웨딩과 관광이 가능하고 맛집도 있어서 천안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고 어르신들 모시고도 바람 쐬러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힐링 여행지, 커플 데이트 코스, 가족 여행지로 강추합니다. 계절마다 색을 갈아입는 화사한 꽃들과 사계절 정원을 지키는 소나무를 비롯해서 숲을 이룬 나무들 잠시 세속을 잊고 자연 속에서 힐링 및 피톤치드 건강한 나를 만들어봐요. 현재는 여름철을 맞아 여름꽃인 수국이 눈이 닿는 곳마다 마주칠 정도로 탐스럽게 피웠어요. 색깔도 다양하게 색색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국내여름여행지추천 #국내여름여행지 #서울근교드라이브 #서울근교드라이브코스 #천안여행 #천안가볼만한곳 #천안여행코스 #천안화수목정원 #수국축제 #7월갈만한곳 #8월갈만한곳 #화수목카페 #천안산책코스 #천안데이트코스 #당일치기여행 #서울근교여행 #천안갈만한곳 #천안아이들과가볼만한곳 #아산여행 #아산가볼만한곳 #아산지중해마을 #천안박물관 #천안삼거리공원 #아라리오갤러리 #신부문화거리상점가 #서울근교정원 #정원산책 #수국꽃 #천안화수목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모래언덕
#충남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https://homistudio.com/challenge/203288092750272/203288015571840 <<입추라는데 겨울 풍경 올려봐요. 무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사구란:바람이 빚어 놓은 모래언덕으로 바람에 의해 모래가 이동하면서 쌓여 생긴 언덕입니다. 주로 건조한 모래가 계속적으로 공급되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야 하며, 지표면에 식생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구는 반드시 모래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모래입자의 경우 빨리 고화되지 않고 바람의 영향을 받기에 적당한 입자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래가 많은 사막이나 넓은 바닷가, 호숫가에서 사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충남 태안의 신두리해안사구는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 사구지대, 생태계 보존지역입니다.  2001년 11월 신두리 해안사구의 북쪽 지역 일부를 천연기념물 제431호(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로 지정했어요. 또한 환경부는 2002년에 배후습지인 두웅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하필 갔던 날이 통제를 해서 외부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1월 20일경에 방문해서 정말 칼바람이 불던 날이었어요. 모처럼 찾아갔으니 추위 정도야 무릅쓰고 촬영했는데요. 마치 작은 사막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태안가볼만한곳 #신두리해안사구 #신두리사구 #겨울여행 #태안여행 #태안여행1박2일 #충남가볼만한곳 #서해안가볼만한곳 #서해가볼만한곳 #겨울바다 #겨울여행 #주말여행추천 #국내여행 #국내여행지추천 #당일치기여행 #서해안여행 #서해여행코스 
24시간 나들이
이놈의 날씨 때문에 한동안 나들이를 못가서 몸이 근질근질 하던차에 미리 경주에 숙소를 잡아놨더니 또 비가 ㅡ.,ㅡ 하지만 이젠 비가 와도 무조건 간다... 그러지 않으면 어디 못갈듯... 역시나 또 비가... 부산 포항 고속도로 타고 경주로 가는데 울산을 지나니 갑자기 호우가... 비상등 켜고 엉금엉금 ㅡ..ㅡ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기온이 확 떨어져서 잠깐 방콕... 경주까지 와서 방콕이라니 ㅋ. 급출출해져서 일찍 저녁 먹으러 궈궈... 항상 가는 보문한우로... 이른 시각인데도 아따 사람들 많네요. 딸이 안심을 꼭 맛보고싶데서 한조각만 시켜봤어요. 경주오면 참소주죠^^ 맛있냐 딸? 아, 근데 계산하면서 해프닝이 좀 있었습니다. 보문한우는 고기를 먼저 주문하면 자리를 안내해주는 시스템인데 고기를 주문하다 직원분이 계산 실수를 하셨더라구요. 저흰 보문한우 오면 거의 등심이나 갈비살을 먹는데 이날 딸이 안심을 먹고싶데서 한조각을 주문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답니다. 등심이랑 갈비살은 가격이 15,000원으로 같은데 안심 가격은 18,000원이더라구요. 근데 직원분이 안심부터 찍고 가격을 바꿔서 등심이랑 갈비살을 계산해야 하는데 안심가격을 그대로 놔두고 갈비살이랑 등심을 계산 하셨더라구요. 이상하게 평소보다 고기값이 많이 나온것 같아서 자리에 앉았다가 카운터로 가서 다시 계산을 해달라고하니 자기들이 실수했다고 죄송하다며 안심값을 빼주시더라구요 ㅡ..ㅡ 의도치않게 공짜 안심을 먹게 됐네요. 밥먹고 나왔는데 여전히 비가... 식당 건너편 스벅에 왔어요. 비가 와선지 보문로DT점 한가하네요. 위대한 우리들... 고기 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버거킹에서 음식들 테잌아웃해서 놀면뭐하니 보면서 또 맛나게 먹어줬어요. 이거 다먹고 지하매점에 또 들렀다 왔어요 ㅋㅋㅋ 아직도 비가 오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비가 왔었나싶을 정도로 해가 쨍... 간만에 아점으로 맷돌순두부에 왔어요... 밥먹고 나오니 온도가 허걱... 집으로 가기전에 보문로DT점 한번더^^ 우리 동네는 또 비 ㅡ..ㅡ 나들이 마무리는 애들이 좋아하는 치킨 먹으려고 주문해 놨어요 ㅎ 80분만에 육십계 두마리가 도착했네요... 와입은 맥주 마신다길래 전 혼와 합니다^^
전남 화순 가볼만한곳 연둔리숲정이 사진 찍기 좋은 곳
<<노거수를 많이 만날 수있는 화순 연둔리 둔동마을 숲정이>> #전남가볼만한곳 #전라도여행 #화순숲정이 호미의 네이버 인플루언서 팬이되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꾹~!! 좋은 아침입니다. 호미에요. 여행하다보면 그 지역 마을을 지킨 노거수를 보면 경외감이 들 정도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화순 연둔리 둔동마을 숲정이가 그렇습니다. 작은 개울가에 200년 이상의 노거수 느티나무 외 거목들이 700미터 이르는 길을 터널 숲을 이뤄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요. 오랜시간 그 자리를 지킨 나무들이 대단합니다.  나무를 잘 가꾼 그지역 사람들의 마음이 엿보이고 가끔은 엉뚱한 생각을 하는데요. 저 나무의 나이테만큼 시간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했을 거란 생각을 하면 특별한 기술이 있다면 나무가 기억하는 모든 것을 추출해 낼 수 있다면 하는 생각입니다.  200년 동안 세월의 삶의 이야기 4계절 오가는 사람들의 풍경까지 역사적인 배경과 사건을 한 번에 풀어 낼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랍니다.  아래 나무 중 가장 대표적인 신기한 나무가 지난해 우리가 다녀온 뒤에 태풍에 잘려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우연히 본 말벌떼의 칩입을 막는 꿀벌들의 투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라도가볼만한곳 #화순가볼만한곳 #화순여행 #화순여행코스 #전라도드랑리브코스 #전남여행 #전남여행코스 #화순드라이브 #전남사진찍기좋은곳 #전남사진출사지 #사진출사지 #사진찍기좋은곳 #cf촬영지 #스몰웨딩촬영지 #화순연둔리숲정리 #화순둔동마을 
산방산 근처 흑돼지 맛집 '팔미돈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는 흑돼지! 저녁뿐만 아니라 점심특선도 있으니까 언제든 푸짐하고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요! 팔미돈가는 엘린빌리지 펜션 내부에 있는 고기집으로 펜션 구경도 가능하고 '천국의 계단' 포토스팟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것은 참고!! 그리고 잔디광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편하게 외식하기 딱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솥뚜껑 한판 구이를 주문하면 묵은지,콩나물, 파채, 해물 된장찌개가 포함되어 있어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흑돼지를 입에 넣으시면 두툼한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의 맛으로 실망은 무슨! 자꾸 생각이나서 또 찾아오게 될꺼에요~ 고기랑 궁합이 좋은! 냉면도 한가지 종류가 아닌 함흥식, 평양식이 있으니까 원하시는 걸로 주문하고 고기와 함께 마무리하면 완전 행복 그자체~ 팔미돈가는 정직하게 맛있는 흑돼지만 선별해서 손님들께 제공하고 있으니까 걱정은 버리시고! 흑돼지가 생각날 때 팔미돈가로 오시는건 어때요??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 187-3 시간: 매일 11:00~22:00 문의: 064-713-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