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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렝이질 기법

흙바닥 위에 세운 기둥은 상식적으로
깨지고, 썩고, 미끄러워지기가 쉽습니다.
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옛 시절 집을 지을 때는
기둥 밑에 주춧돌을 받쳐 놓고
집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얻는 다양한 돌들의 모양은
울퉁불퉁 제멋대로이기 마련입니다.
톱과 대패를 이용해서 만든 나무 기둥의 
단면은 평평해집니다.

그러면 주춧돌 위에 기둥을 얹기 위해서 
단단한 돌을 어렵게 평평하게 깎는 것보다
옛 장인들은 더 깎기 쉬운 나무 기둥의 단면을
울퉁불퉁한 주춧돌의 단면과 꼭 맞도록
깎아내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주춧돌의 표면과 나무 기둥이 
꼭 맞도록, 기둥의 단면을 깎아내는 것을
‘그렝이질’이라고 합니다.

그렝이질이 잘된 기둥은 못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넘어지지 않고 
단단하고 꼿꼿하게 서 있습니다.

그리고 지진이 났을 때 
주춧돌이 매끈한 돌이라면 기둥이 밀려갈 수 있지만,
한옥의 경우 울퉁불퉁한 주춧돌 위에 서 있어서 
쉽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울퉁불퉁한 면이 
기둥을 안전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바람이 강한 제주의 돌담들이 밀리지 않는 이유는
다르게 생긴 돌들끼리 아귀를 맞추기 때문에
서로를 자연스레 잡아주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두 개의 것이 만날 때
하나의 모양이 거칠고 울퉁불퉁해도
다른 하나의 모양이 그 거친 모양에 맞추어
감싸 줄 수 있다면 그 둘의 만남은
세상 무엇보다 더 견고한 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의 마음이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피하고 미워하려고만 하기보다는
그 마음에 어떻게 맞추어 줄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 오늘의 명언
타고난 구조물에 더 저장해야 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 랠프 월도 에머슨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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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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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에 딤플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대부분 몸체가 유선형이고 표면이 매끄럽습니다. 비행기의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더 많은 공기 저항을 받는다는 것은 당연한 상식일 것입니다. 비단 하늘을 나는 비행기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빠른 속도로 움직이도록 만든 것들은 대부분 매끈한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 더 멀리 날려 보낼 목적으로 만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표면에 수많은 울퉁불퉁한 굴곡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골프공입니다. 골프공에는 ‘딤플’이라는 수많은 울퉁불퉁한 굴곡이 있습니다. 초창기의 골프공은 표면이 매끄러웠습니다. 공기저항을 줄여야 더 멀리 날아가는 것을 상식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은 골프공의 표면에 딤플을 만드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 딤플이 회전하며 날아가는 골프공 주변의 공기 흐름을, 골프공이 더 멀리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내 삶에 갑자기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살면서 누구도 고난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끄러운 골프공보다 울퉁불퉁한 골프공이 더 멀리 날아가듯이 자신의 고난과 상처를 받아들이고 극복하고 그것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은 분명 더 멀리 도약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 스페인 속담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고난 #역경 #상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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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번째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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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진 땅을 나누어 주십시오
환갑을 넘긴 노인이 인도 전역을 걷고 있었습니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려 8,000km라는 엄청난 거리를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이 노인이 이렇게 힘겨운 걸음으로 찾아간 곳은 인도 전역의 부자들이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기에도 먼 길을 걸어서 찾아간 부자에게 노인은 말했습니다. “당신이 가진 땅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전 인도를 걸어 다니며 토지 헌납 운동을 펼친 ‘비노바 바베’는 카스트 최고의 지위를 가진 브라만 계층에서 태어난 귀족이었습니다. 어려서는 신앙심 깊은 어머니로부터 이타심을 배우고, 젊어서는 간디의 제자가 되어 ‘비폭력 무저항 운동’의 정신을 배웠습니다. 그러한 바베는 항상 인도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생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도의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진 사람이 못 가진 사람에게 베푸는 수밖에 없다!’ 그는 그렇게 무작정 부자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의도를 그들에게 설명하며 땅을 기부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바베의 제안에 응하는 부자들은 당연히 얼마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베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긴 여정을 마쳤을 때 그가 증여받은 토지는 8만 제곱킬로미터였는데, 이 크기는 스코틀랜드의 크기만 한 엄청난 땅이었습니다. 바베는 긴 여정을 마친 뒤 약속대로 받은 땅을 최하층 국민들에게 모두 나누어주고 자신은 다시 무일푼으로 돌아가 여생을 보냈습니다. 진정한 나눔은 당신이 가진 ‘물질’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당신이 가진 ‘의지’를 나누는 것이 세상 무엇보다 크고 가치 있는 나눔이기도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남을 위한 인생을 살 때, 가장 감동적인 인생이 되는 것을 나는 발견하였다. – 헬렌 켈러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의지 #나눔 #봉사 #헌신
아빠는 항상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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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이 없으면 희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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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봉투 안에 김 세장씩
글자를 몰라서 군에 간 남편에게 편지 한 장 못했다고, 그래도 할머니는 남편에게 편지를 보내긴 했습니다. 봉투 안에 편지지 대신 김을 넣어서요. 스물둘에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남편이 군인이었는데 가난한 형편을 벗어나고자 월남 파병을 떠났습니다. 그런 남편에게 편지를 보내야 할 텐데 글을 모르니, 생각다 못해 김을 석 장씩 넣어서 붙였다고 합니다. 할머니께 여쭤봤습니다. “왜 하필이면 김인가요? 차라리 그림이라도 그려 보내시지?” 할머니는 정말로 생각도 못 한 대답을 했습니다. “김은 밥을 싸 먹을 수 있으니…” 머나먼 타국, 뜨거운 전쟁터에 있는 남편에게 아내는 편지 봉투 속에 사연 대신 김을 보냈습니다.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보냈습니다. 다시 할머니께 여쭤봤습니다. “그럼, 왜 하필 석 장씩을? 한꺼번에 좀 많이 보내시면 되죠.” 그랬더니 순박한 할머니가 다시 말했습니다. “넉 장을 넣어봤더니 무게 때문에 요금이 많이 나와서.” 주소는 다행히 한글 주소가 아니라서 우체국 직원한테 부탁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둘둘 말은 긴 김밥을 손에 들고 서 있는, 낡고 빛바랜 남편의 흑백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편분은 아내가 날마다 보내준 김 석 장, 그 사랑으로 무덥고도 무서운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난으로 배우지 못했던 한을 벗어나고자 팔순이 넘은 할머니는 한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남편에게 편지를 써 줄 수 있는데 사랑하던 남편은 이제 곁에 없습니다. 모두 늦은 나이라고 했지만, 글을 익히고 책을 읽고 시를 쓰는 어르신들의 노력과 감동이 녹아있는 책입니다. # 오늘의 명언 그대가 내일 죽는 것처럼 살아라. 그대가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 마하트마 간디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마음의전달 #편지 #배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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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여요사요! 다들 잘 지내셨죠? +_+ 전 여전히 똘망똘망한 눈으로+_+ 인터넷 세상을 탐방하다가 빙글러 여러분이 좋아할 걸 발견해서 오랜만에 가져와 봤어여! 여러분들 중 십중팔구는 모르셨을 이야기들 알아두고 친구들한테 아는 척 한번씩 해보세여 ㅋㅋㅋ 아는척 하기 딱 좋은 세계의 신비한 잡학들 고고 #1 맘모스는 피라미드가 지어지던 시절에도 살아 있었다고 합니다 피라미드는 기원전 2550년에 완공, 맘모스는 기원전 1600년 쯤 멸종ㅋ 그러니까 기자의 피라미드가 지어지고 나서도 맘모스는 1000년을 더 살았던 거져 +_+ #2 심리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7년 이상 지속된 우정은 평생을 간다고 합니다 ㅋㅋ 뭔가 마음이 흐뭇해 지는 상식이네영... 다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친구들 있으시져? +_+ #3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못 하게 했을 뿐 아니라 다른 기계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치사하넹 우리는 이렇게 기계의 노예로 만들어놓구... #4 모나코의 국립 오케스트라는 모나코 군대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ㅋㅋ 뭔가 여러 모로 시사하는 바가 큰 명제로군여... #5 나무늘보는 땅에서보다 물 속에서 3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대여. 짜식 물 속에서 사는게 나을 수도 있겠구나 ㅠㅠ #6 호주는 달보다 더 넓다 ㅋㅋㅋㅋㅋㅋ 호주 오져따 #7 스티븐호킹에게 아이큐를 묻자 호킹은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자기 아이큐를 뽐내는 사람은 루저다.".. 머쓱 ㅋ 아니 뭐 그렇게 말할 것 까지야 ㅋㅋ #8 장거리 달리기 세계 챔피언 20명 중 12명은 케냐의 부족 출신이다. ㅋㅋ 케냐 마라톤 부심 오지겠네영... 대단함. #9 엘라피츠제럴드는 절대 음감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자기 밴드가 악기 튜닝을 할 때 그녀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튜닝을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와 이건 진짜 대단하다... #10 만약 사람의 신진대사가 벌새만큼 빠르다면 살아남기 위해 매분 콜라 한캔을 들이켜야 한다고 합니다 ㅋㅋ 벌새의 신진대사는 지구 최고라고 하져. 예를 들어 다이빙을 할 때는 1분에 심장이 1000번 이상 뛰고 날갯짓을 1초에 200번 이상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10분에 한번씩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에 먹는 음식물 양이 몸무게의 세배라구 해여 ㄷㄷ #11 목성에는 다이아몬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ㅋ 목성에 가기만 하면 부자 되겠네여 +_+ 하지만 목성은 가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착륙(?) 불가... #12 '500 Miles'라는 노래를 듣는 동안 ISS의 우주비행사들은 500마일에다 500마일을 더 여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500 miles라는 노래는 2분 51초짜리임 ㅋ #13 3억 5천만년 전에는 20피트 높이의 버섯들이 온 세계에 깔려 있었다고 합니다 ㅋ 20피트란? 6미터 ㄷㄷ #14 웜뱃의 응아는 사각형이래여... 부끄... 그러니까 이런 모양새라규...+_+ #15 아일랜드에는 두더지가 없다고 합니다! 헐 왜져 신기하네 왜지 똑같이 섬나라인 영국엔 있는데 왜때문에 아일랜드엔 없는걸까여? 아는 분들 좀 알려주시길 ㅋ 오랜만에 카드 쓰니까 뿌듯하네여 +_+ 사실 이거 몇개 더 있는데 너무 긴것같아서 여기서 자름 더 보고싶으시면 요청 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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