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1,000+ Views

각자의 저녁...

저녁식사 고민은 모두의 큰 고민거리... 저희집도 가끔은 종목을 정하지 못해 각자가 먹고싶은걸 먹을때가 있답니다. 어제도 그랬어요.
국물이 먹고싶다는 아들을 위해서 준비한 돼지국밥... 저희는 그냥 냄비에 붓고 끓였습니다.
따로 간은 안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파만 좀 얹어줬어요.
클리어 ㅋㅋ
저는 석쇠불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리고나니 진짜 석쇠냄새가 제대로네요 ㅎ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그냥 먹지 않습니다. 오늘은 마늘이 떨어졌네요. 그래도 대파랑 양파가 있으니 투하... 새송이버섯 한개 남은것도 투하...
미리 전자렌지에 돌려논 불고기를 얹고 슥슥 저어줍니다.
그럴듯한 야채석쇠불고기가 됐어요 ㅎ
간이 좀 약하면 곁들여 먹으려고 냉장고에 보관해둔 벌집돼지껍데기도 다시 데쳤어요. 곁들여 먹으니 맛있네요.
딸은 떡과 핫바를 간장으로 졸여서 간장떡볶이를 해줬어요. 석쇠불고기 좀 얹어줬더니 고기 좋아하는 아이가 떡만 골라먹네요 ㅡ..ㅡ
딸과 같은 재료로 와입은 매운떡볶이를 하네요.
맥주가 필요할것 같군요.
치즈를 올려먹네요...
마무리로 맥주 한잔 했습니다...
4 Comments
Suggested
Recent
항상 이것저것 잘해드시는군요....즉석식품이 즉석같지가ㅜ않어
@iwannagotohome 즉석에 뭔가 조금만 가미하면 괜찮아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엉엉 이래서 사랑꾼님 카드는 밤에 보면 안되는데ㅜㅜ 이미 잔뜩 먹고 난 후인데도 침이 꿀꺽ㅜㅜ
@uruniverse 저는 이럴때 냉수를 마십니다 ㅡ.,ㅡ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그냥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
여행 다녀와서 첨으로 마트에 갔어요. 근데 자꾸 여행때 먹었던 음식들이 생각나더라구요 ㅎ 아, 안그래도 원래 좋아하던 친구들인데 더 눈이 가더라구요 ㅎ 평소 같으면 삶아서 숙회로 먹었을 아인데 오늘은 새로운 방식으로 한번 요리해 보려구요^^ 세부에서 먹었던 것처럼 구이로 한번 먹어보려구요 ㅎ 간장, 고춧가루, 간마늘로 양념을 만들어 봤습니다. 항상 그렇다시피 오로지 저만의 레시피랍니다 ㅋ 카놀라유를 두르고 요렇게 양념을 뿌리고 구워줍니다 ㅎ 굽다가 다시 뒤집어서 또 양념을 뿌려줍니다... 오다리도 요렇게 구워줍니다... 나중에보니 몸통보단 살짝 짜더라구요... 남은 양념을 좀더 넣어서 그런듯요. 그래서 더 맛있더라구요 ㅋ 비주얼은 괜찮지 않습니까? 오징어를 조리던 후라이팬에 새우도 구워줍니다... 같은 양념입니다 ㅎ 두껑을 덮어 골고루 익게해 줍니다... 소리는 정말이지^^ 카놀라유(그냥 눈에 띄길래^^), 후추, 간마늘, 식초를 넣고 새로운 양념을 만들어 봅니다. 아, 나중에 버터도 첨가해 줍니다. 자,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제가 했지만 비주얼은 정말이지 ㅋ 졸이면 졸일수록 새우등이 자꾸^^ 괜찮아 보이나요? 근데 솔직히 제가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ㅋ 제가 새우요리를 하는 동안 와입이 오징어를 자르더라구요. 깨는 제가 좀 뿌려봤습니다. 세부여행 생각나서 해봤는데 그럴듯 한듯요 ㅋ 와입은 하이볼을 제조해서 한잔 준비, 저는 간만에 와인 한잔 하려구요... 준비한다고 시간은 좀 걸렸지만 뿌듯하네요 ㅎ 아, 요놈 맛있네요^^ 맥주로 입가심^^
에어프라이기... 그 신세계를 맛보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 는 그 명언으로 나는 무조건 튀김은 기름에 제대로 튀겨야지!! 암!! 주의자였으나.... 혼자 나와살면서 특히 새집에 살면서 김말이를 튀기거나 군만두를 할때마다 쿡탑과 주변 타일에 기름이 튐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 내집 내가 닦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한번 해먹을때머다 베이킹 소타풀어서 타일과 쿡탑을 닦아대던중 나의 소꼽친구가 이사기념 선물을 사주겠다며 필요한걸 말하라고 하길래 “그럼 나 에어프라이기 사주라” 해서 배송된 에어프라이기 고르고 또 고르고 온갖 후기를 총망라하여 선택한 아이 배송 받고 설명서 읽어보고 바로 며칠전 먹다남긴 순살치킨을 튀겨본다 친구에게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저 사진을 보냈더니..... 저거 계속 바닥에 놓아야 하냐며.... 수납장 까지 보내주었다 흑... 친구야 사랑한다~~~~❤️ 그리하야 선반 꼭대기에 있던 전기주전자도 나의 손과 눈높이를 맞추게 되고 ㅋ 3.2리터 인데... 남은 치킨이 얼마 없었어서 ㅋㅋㅋ 넓찍허니 깔아본다 옴마야 방금 배달 온애마냥 바삭해지네 요고요고 물건이네 그 후로 나는 그 좋아라 하지만 냄새때문에 프라이팬엔 굽질 못했던 고등어도 구워먹고 (올리브유 위에만 살짝 발라 구워봤음) 이젠 더이상 엄마손길에 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케이준 감자도 먹을 수 있으며..... 가성비는 이럴때 쓰는 말임 2킬로에 7000원도 안함 냉동실에 통째로 못넣어서 지퍼팩에 소분해서 넣었음 이거이거 진짜 맥주를 부르는 아이 (사실 지금도 이어이 튀겨서 맥주마심) 그리고 저 종이호일접시 저게저게저게 또 잇아이템이드만 저거 있음 사실 매번 설거지 안해도 됨 ㅋㅋㅋㅋ (혹여라도 설거지 자주하면 코팅 벗겨질까봐 그런거임 절대 설거지가 귀찮아서가 안ㅁ ㅋㅋㅋ) 에어프라이어의 대망의 하일라이트 치느님 마니커에서 나온 에어프라이어 전용 치킨으로 500그람(12조각) 두봉지에 12000원도 안하는 어마어마하게 착한 가격(새벽배송은 덤 ㅋㅋ 사랑해요 ㅇㅇ맨 ㅋㅋㅋㅋ) 그동안은 혼자 치킨이 먹고 싶으면 가장 저렴한 치킨멤버나 시장통닭 이런거 먹었었는데 사실 닭이 너무 작아 살도 없고 튀긴거 또 튀긴거라 딱딱하고 혹여라도 기름 오래된거 쓰면 기름 쩐내났는데... 아니면 이름있는 체인점 이만원돈 넘게 시켜 반도 못먹고 남겼다가 전자렌지에 뎁혀 축축하게 먹거나 아님 그냥 버렸는데 이건 내 먹을만큼만 튀겨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으니 .... 아니사용할 수가 없고나아 결론은 혼술이 점점 더 는다는 것 ㅋㅋㅋㅋ 오늘도 나나연 만쉐이~~~
메이플라떼에 단풍잎 올리기
이번주 들어와서 갑자기 추워진 것 같아요. 이러다간 가을도 훅 지나가 버릴 것만 같네요. 지난주부터 이상하게 계속 바쁜 하루가 지속 되면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실 시간이 없었어요. 그러던 중에 해가 쨍 뜬 일요일에 여유 시간이 생겨서 한 잔 만들어 봤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을 생각하며 만든 메이플 라떼예요! 사실 음료 만드는 방법은 정말 쉬워요. 하지만 너무 쉽게 만들어서 쉽게 마셔버리면 아쉬울 것 같아 라떼 위에 단풍잎을 올려보기로 합니다. 커피 테이크아웃 하면서 받아온 2구 캐리어에 단풍잎 모양을 그린 다음 모양대로 가위로 잘라서 모양틀을 만들어 주세요! 에스프레소를 추출 합니다. 크레마가 햇빛을 머금어서 더더욱 황금빛을 띄고 있어요. :D 컵에 얼음을 담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우유는 150ml 넣어줬어요. 갓 뽑은 에스프레소를 라떼 위에 부어주시면 살~짝 층이 생긴 카페라떼 완성! 여기에 메이플시럽만 넣어 주시면 메이플라떼가 완성됩니다! 정말 쉽죠? 메이플시럽은 워낙 묵직해서 바닥에 금방 가라 앉아버려요. 처음 마실 때 열심히 섞어주셔야 해요! 계속 마실 때에도 머들러나 빨대로 꾸준히 저어주세요. :) 아니면 에스프레소에 메이플시럽을 녹여서 같이 부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단풍잎을 그리기 위한 크림 도화지를 올려줘요. 여기에 캐리어로 만든 단풍 모양틀을 대고 초코 파우더를 뿌려주면... 불가사리 같지만 자세히 보면 단풍잎인 메이플라떼, 완성입니다! 얼음을 잔얼음으로 사용 했으면 더 단풍잎 스러웠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아요. :ㅣ 메이플시럽은 빵에 발라 먹는 시럽인데, 이렇게 음료에 넣어 마셔도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밀크티에는 항상 메이플시럽을 넣어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메이플라떼도 입맛저격이였습니다. =) https://youtu.be/t65h2w7f9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