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Semico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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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수제 카라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

카라멜 좋아하시나요?
저는 단 거라면 물 불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근데 집에 카라멜을 사놓고 먹자니, 판매하는 제품이 대부분 대용량이라서
선뜻 구매할 수가 없었어요. 유통기한 내에 다 먹다가는 몸이 1.5배 불어날 것 같거든요. :-(

그래서 이걸 직접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심플한 재료에 심플하지 않은 (대존)맛. 그리고 소량제작이 가능한 카라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코딱지만큼의 물에 설탕을 팬에 담고 약불에 뭉근-히 끓여주세요.

오래된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냄비는 카이코 법랑 밀크팬이에요.
불을 이용하는 레시피는 항상 이 밀크팬과 함께해요!(*´꒳`*)




계속 끓이다보면 점점 설탕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해요.
팬의 1시방향이 갈색으로 변하신게 보이나요?
카라멜화 되면서 색이 변하는 거랍니다. :-)

여기서 절 대 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어요.

절대 휘저어주면 안된다는 거에요!

저어주는 순간 설탕이 결정화 되어 딱딱하게 굳기 때문이에요.




저는 유독 한 쪽만 갈색으로 변하고 다른 쪽은 안변하길래 몇바퀴 저어줬더니
......굳었습니다...^^..... 절대 저어주지 마세요.. 눈으로만 봐주세요..






갈색으로 변하면 이제 가스불을 끄고, 크림을 조심히 첨가해줍니다.
저는 동물성 휘핑크림을 사용 했어요. ˘◡˘

여기서 조심히 첨가하라는 이유는
사진에 설탕이 계속 끓고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가스불을 껐음에도 저렇게 부글부글 끓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는
크림을 넣는 순간 저렇게 끓어 오르기 때문이에요.
설탕을 끓일 때 크림을 상온에 잠시 꺼내뒀다가 넣으면 덜 그럴 거예요!




크림을 첨가하고 다시 불을 켭니다. 약불에 끓여주시는데,
이제는 저어줘도 됩니다. 충분히 저어주세요!


여기서 기호에 맞는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끓일 때는 내가 원하는 농도보다 살~짝 묽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카라멜이 식으면 끓인 직후보다 꾸덕해지기 때문이에요.(๑•᎑•๑)
(간식 카라멜처럼 쫀득하게 만들려면 바짝 졸여주시는게 좋습니다~!)




냉장고에 충분히 식힌 카라멜 입니다.




쌈장 같기도 한데 카라멜 맞아요.
시중에서 파는 카라멜과 완벽히 똑같진 않지만,
달고나 향이 싸-악 돌면서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여기에 버터나 소금 등을 첨가해주면 더욱 풍미가 깊고 맛있는 카라멜이 될 거예요. ( ´͈ ◡ `͈ )

만드는 과정에서 설탕이 한 번 굳었었고, 그걸 열심히 저어서 다시 풀었는데
완벽히 풀리진 않았는지 설탕 씹히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홈메이드 카라멜을 컵에 담고 우유를 담고 열심히 섞어준 다음..





에스프레소 2shot을 호로록 담아주면




홈메이드 카라멜마끼아또 완성! (● ˃̶͈̀ロ˂̶͈́)੭

제가 만들어서 그런걸까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입 와-압 마시고 남은 컵 공간에 휘핑크림을 올려서..




소금을 살짝 뿌리고
지퍼백에 카라멜 소스를 담아서 끄트머리를 톡 자른 뒤 드리즐을 호로록 해주면
비주얼로도 퍼펙트한 카라멜마끼아또 완성!
사진으로 보니..또 먹고싶어요.(*´﹃`*)

잘 보이진 않지만 컵 끄트머리를 보시면 소금 뿌린 흔적이 보입니다.ㅋㅋㅋ
단짠단짠은 진리인 거, 뭔지 RG요?



사실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망하면 어떡하지?
설탕 타서 밀크팬 버리면 어떡하지? 오만 걱정을 다 했었는데요..
성공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뭔가 다가오는 가을과도 어울리는 색 같지 않나요?٩( *˙0˙*)۶





만든 카라멜의 유통기한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지만
크림의 유통기한을 따르는걸 권장 합니다! 특히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드셔주세요! (๑ˇεˇ๑)

생크림 설탕 물의 비율은 6:5:1로 제작 했습니다. :)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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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카라멜 생각보다 간단하넹
진짜 쉽네요! 해봐야지
오오 진짜 직접 만드는건 생각 안해봤네요.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우 와 대박♡♡ 내일 당장 해봐야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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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정석] 제 5장. 라거 스타일(Lager Style)
안녕하세요 우떠덕입니다. 다들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제 글을 기다리고 있다는 구독자님들의 개인 메시지에 현재 비행기 안에서 열심히 다음 포스트 작성하는 중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놓치셨다고요?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vingle.net/posts/2076871 이번에 저는 한국 수제맥주 현황과 현 한국 수제맥주를 맛보기 위해 영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와 1주일간 모든 국내 브랜드의 맥주를 빠짐없이 맛보았답니다 :-) 얼마전에 맥주집과, 국내 맥주를 추천해달라는 요청 때문이기도 하고, 제대로 알아야 여러분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을 위한 제 진심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대표적인 맥주 스타일(Brew styles) 중, 라거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브루 스타일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맥주는 크게 스타일(Style)과 종류(Type)로 세분화가 가능합니다. 라거 스타일(Lager Styles) - 라거(Lager) 배경지식: 라거 스타일(Lager Styles)은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맥주 브루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라거(Lager)는 이를 대표하는 맥주 타입입니다. 라거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면 깔끔한 맛과 높은 탄산도가 있는데요. 옅은 황금빛으로 알려져 있는 라거도 어두운 색감부터 밝고 옅은 색감까지, 달달한 맛부터 쌉쌉한 맛까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물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라거 타입(type)은 옅은 색감의 밀짚 혹은 황금빛 색감. 즉, ‘페일 라거’(Pale Lager) 혹은 ‘필스너’(Pilsner)가 되겠습니다. 라거 스타일은 평균적으로 3 – 5 % ABV 랍니다. 역사: 라거 스타일은 15세기 초 독일에서 처음 양조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라거(Lager)”의 어원은 독어 “Lagern” 이며 이는 ‘저장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초기 라거 스타일의 맥주는 독일의 바바리아(Bavaria)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답니다. 바바리아의 예전 양조자들은 추운 동굴 내부에 맥주를 가져다 저장하고는 주변 호수나 산지 등 자연에서 얻은 얼음을 깨서 맥주 저장고에 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동굴 입구를 봉쇄하여 뜨거운 여름동안 시원하게 맥주를 저장하고 숙성 시켰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숙성되는 맥아즙(Wort)은 당연히 자연 효모와 오랜 기간 맞닿아 많은 양의 탄산과 알코올을 생산하게 되는데요. 또한 장시간동안 저장했기 때문에 숙성과정에서 생긴 부유물이 밑으로 전부 가라앉게 되어 투명하고 깨끗한 색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종류: 라거 스타일(Lager Styles)에 해당하는 라거 타입(Lager)은 크게 9개가 있답니다. 나를 마시면 ‘복’이 온다고, ‘복/도펠복(Bock/Doppelbock)’: 강하고, 무겁고, 호박빛 – 갈색 색감의 독일식 라거 나 알지? 독일 축구 2인자, ‘도르트문트(Dortmund)’: 고소한 몰트의 맛이 살아있는 깔끔한 독일식 라거 나 뮌헨 출신이에요, ‘던켈(Dunkel)’: 뮌헨에서 유래된 맥주. 흑색 맥주, 독일어 어원으로 검다는 뜻 내 매력에 헬렐레하게 만들어주지, ‘헬레스(Helles)’: 옅은 황금빛 라거. 고소한 몰트의 맛이 느껴짐 3월 축제의 잔을 들고 다같이 건배! ‘옥토버페스트/ 마-젠 (Oktoberfest/ Märzen)’: 깊은 호박빛 맥주. 보통 3월에 생산된다 함 무난함의 대명사, ‘필스너(Pilsner)’: 황금빛 색감의 맥주. 시럽 같은 살짝 달짝-고소한 맛이 느껴짐 흑색 맥주(Dark Beer)와 헷갈리지 말아요, 나는 흑흑- ‘흑맥주(Dark Lager) 혹은 슈왈츠비어(Schwarzbier)’: 흑맥주. 초콜릿과 같은 풍미가 느껴짐. 소세지말고 나도 있다고, 우아한 ‘비엔나 라거(Vienna Lager)’: 오스트리아식 라거. 깊은 루비 브라운 색감의 맥주로 고소한 몰트의 맛이 느껴짐. 나는 상남자 맥주, 스페샬한 ‘스페쟐(Spezial)’: 강하고 목넘김이 무겁고 달콤살벌한(달달-쌉쌀) 라거. 맥주집 추천 받습니다 쪽지 주세요! 이상, 우떠덕(우주로 떠난 맥덕)이었습니다 (꾸벅) 여러분들의 댓글은 제 힘입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일일이 클릭하기 바쁘고 귀찮으시다고요? 한국에서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을 값진 맥주 지식만을 선별하여 하루에 딱 한 두 번만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WouldYouBeerMacDuck/ 방문하셔서 페이지 Like 를 눌러주세요. 귀찮게 하지 않는 깔끔한 업데이트를 드리겠습니다 ;-) 링크: 제 6장. 에일 스타일(Ale Style) https://www.vingle.net/posts/208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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