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Semico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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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처돌이의 홍차슈페너

사진만 봐도 당장 크림 사러 나가고 싶다.
카페에서 사먹는 아인슈페너는 대부분 커피가 2/3이고 나머지가 크림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크림과 커피를 1:1로 호로록 마시다보면 나중엔 씁쓸히 커피만 마시게 됐었죠.
그게 항상 아쉬웠어서 홈카페 아인슈페너는 커피 : 크림 비율을 1 : 1 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근데 크림 + 커피 조합은 결국 크림 + 카페인 이라는 것 아니겠어요?
아니여도 맞다고 해주세요.

똑같은 카페인인 홍차로 아인슈페너를 만들어봤습니다. 이름하여 홍차슈페너!(≡^∇^≡)





맛좋은 홍차를 끓입니다!
저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사용했어요.

홍차는 향이 독특하게 강한 것(ex.얼그레이) 만 아니라면
아무거나 사용해도 좋은 것 같았어요.

다즐링으로 한 번 더 만들어 마신 적이 있는데,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았거든요. :)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날 수도 있어요!
저는 2분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끓인 홍차의 깊을 걸러내고, 잠시 식혀주는데요.
빠르게 식히기 위해 냉장고에 넣게 되면 색이 탁해집니다.
그냥 물에 차를 넣고 냉침 하는건 안그러는데, 이상하게 끓인 차를 냉장고에 넣으면
뿌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상온에서 식혀줬습니다!




홍차가 다 식었다면 위에 올릴 크림을 만들어요!
여러번 언급 했지만, 저는 동물성 휘핑크림을 사용합니다.٩(*'ω'*)و
매x 휘핑크림을 가장 많이 사용해요.(광고는 아닌데 들어온다면 사양하지 않겠습ㄴ)

크림을 담고 설탕을 담아서




휘핑을 합니다!
저는 핸드블렌더로 휘핑 했는데, 기계의 도움 없이 손휘핑을 하시게 된다면
크림 담은 컵을 얼음이 가득한 보울에다 넣어서 휘핑 하는게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아인슈페너의 생명은 크림의 농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꾸덕하면 크림 다 마시고 나서야 음료를 마실 수 있고,
너무 묽으면 층분리가 안될 거예요.٩(ˊᗜˋ*)

저는 휘핑을 한 뒤 거품기를 올렸을 때 끊김 없이 두껍게 쪼로로로록 흐르는 정도로 휘핑을 했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머쓱)




좋아하는 컵에 홍차를 담고




크림을 조오오오오오심스럽게 담아줍니다.
처음 올렸을 때 층분리가 잘 됐다면 그 다음부터는 조금 대충(?) 넣어도
섞이지 않고 잘 올라갑니다!❀(*´︶`*)❀




홍차와 커피 층 사이가 약간 울퉁불퉁해요.
이거는 재도전 했을 때에도 반듯하게가 잘 안되더라구요.
커피가 아닌 홍차의 한계인가봅니다.(͡° ͜ʖ ͡°)




햇살이 들어와 눈부신 홍차슈페너...
홍차를 우리지 않고 끓여서 더더욱 향이 진하게 나왔고
크림과 같이 마셨을 때는 달달한 밀크티 같은 느낌이였어요.٩(๑ ' ڡ ' ๑) و

녹차는 향이 은은하고 떫은 맛이 금방 올라와서 차라리 말차로 만드는게 더 좋은 것 같은데
말차는 정말 맛있지만 살짝 텁텁하기 때문에
쏘 매니 깰-끔한 홍차가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w')/♡



홍차슈페너 도전!?(•̀∇•́)ゞ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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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에 저렇게 크림 있음 무슨 맛일까요
근처에서 팔면 매일 사먹겠다 ㅜ ㅜ
히야 크림!!!! 크리이이이이임!!!!!! 홍차아아아앍!!!!!! 카페차려주세욧!!!!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캬 홍차 쳐돌이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하지만 휘핑 귀찮아서 안할 듯)
밀크티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