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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경제가 어렵게 느껴질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입니다 :) 유대인은 자녀가 13세가 되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녀에게 돈을 준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경제적 활동을 시작하는 거죠. 돈이 있어야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세계의 부자들 중 유대인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경제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책 5권을 추천드립니다 :) 경제 공부하고, 모두 부자되세요! 평생 연관될 경제, 상식만큼은 알고 싶을 때 내 돈을 지키는 기본서 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 김보리 지음 | 황금부엉이 펴냄 > https://bit.ly/2yjNRRn 경제적으로도 어른이 되고 싶을 때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경제 공부 책 미니멀 경제학 한진수 지음 | 중앙북스 펴냄 > https://bit.ly/2Kih8OU 경제학, 재밌게 파고들 수 없을까? 매끄러운 흐름으로 읽을 수 있는 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경제학 나카무라 다카유키 지음 | 생각의길 펴냄 > https://bit.ly/34P3exh 경제 흐름과 미래를 읽고 싶을 때 앞으로의 경제적 결정에 지혜를 더하는 책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박병률 지음 | 메이트북스 펴냄 > https://bit.ly/3ckgKvw 경제에 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할 때 현실 경제가 와닿도록 쉽게 들려주는 책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지음 | 더퀘스트 펴냄 > https://bit.ly/2zbsG4r 플라이북 앱 바로가기 > https://bit.ly/3etJUtX
대치동 : 학벌주의와 부동산 신화가 만나는 곳
왜 이 책을 데려왔을까… 집에 고1이 있어서일까… 그것만은 아닌것 같다. 학벌주의와 부동산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한국사회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이슈였고, 거기에 나의 두 이슈에 대한 관심사는 양념^^ 일 하다가 항상 지나다녔던 대치동. 대치동이 이런(?) 동네였다는건 한참 뒤에 알게 되었다. 한보가 지은 은마아파트도 그냥 엄마아파트가 아니라 은마아파트네 하면서 지나다녔다 ㅋ. 왜 이런 개그를 하냐면 집 뒷편에 있던 백화점 이름이 엄마손 백화점이었다. 아직도 있는것 같은데… 참 그런거보면 서울 살때는 서울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것 같다. 대치동을 가로질러 갈까 세브란스 앞 매봉터널을 지나갈까 하는 고민은 그날의 트래픽에 따라서 정해졌으니… 근데 참 진도가 더뎠던것 같다… 뉴스의 주요 꼭지로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 그리고 진보와 보수가 다르지 않는… 내가 한곳은 2번지였나 3번지였나 ㅡ..ㅡ 카페에 진을 치고 있는 그 엄마들도 나름 다 스토리가 있었군… 얼굴도 기억나지않는 사촌매형도 강사로 시작해 강사겸 학원장을 했었는데 돈을 많이 벌었다던가 어쨌다던가… 학벌주의가 엄연히 존재하고, 자본주의적 계급 질서가 한층 공고해진 상황에서 학벌을 통해 계급 상승 혹은 재생산을 하려는 열망은 점점 더 강력해질 것이다. 학원 사교육을 망치로 내리누르면, 두더지 같은 욕망은 다른 구멍으로 고개를 내밀 것이 자명하다.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의 욕망, 자녀가 좋은 학벌을 얻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망은 이미 존재하는 현실이다. 이것이 다 틀렸다고 없애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내용중…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 와입이 지나가면서 툭 던졌던 말… 참, 남의 나라 이야기 같다는거였다.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할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진짜 속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는 욕망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뜻이겠죠?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플라이북의 추천책 다섯권을 소개합니다.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라는 생각이 들 때 문제적 인간의 사회적·심리적 근원을 파헤친 책 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자세히 보기 >> https://goo.gl/n4Trnr 누군가를 이해하는 일이 너무 어려울 때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관계 심리학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 자세히 보기 >> https://goo.gl/AFpmyY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 사람들의 심리를 움직이는 흥미로운 심리학 이야기 속임수의 심리학 자세히 보기 >> https://goo.gl/FKkFYW 인간의 심리와 본성에 대해 궁금할 때 사람들의 심리를 밝혀낸 위대한 심리 실험 이야기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자세히 보기 >> https://goo.gl/N6T1Fy 인간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인간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아들러의 심리학 개론 아들러의 인간이해 자세히 보기 >> https://goo.gl/tFTNng 사람 심리를 이해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다음책이 궁금하다면? >> https://goo.gl/9WTVtn 플라이북 서포터즈 2기 신청 바로가기 >> https://goo.gl/7N2dZR
믿고 볼 수 있는 다시 나온 한국 여성작가의 책들
한국시의 거장 최승자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어떤 나무들은 ⠀내가 속한 사회, 내 주위의 상황과 인물들이 달라지면 내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 나의 내부와 내면이 달라져야 내가 달라지고, 그 달라진 눈으로 바라볼 때 내가 보는 세계가 달라진다는 거였지. 그러니까 미국 사회가 한국 사회와 다르기 때문에 내가 달라진 게 아니었어.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달라지고 싶다는(더이상 죽음을 살고 싶지 않다는) 욕망이 내 안에서 이미 일어났고, 그것의 가시적 사건으로서 미국행이 주어졌다는 얘기지. 그러니까 내가 이미 내면으로부터 변하고 싶다는 욕망, 그 가능성을 믿지 않았더라면 미국에서도 나는 달라지지 않았고 그곳 세상을 다르게 보지도 않았으리라는 거야. 한국 현대문학이 지나칠 수 없는 세계 김숨 국수 ⠀심장이 뛰는 게 고스란히 느껴져요. 개의 심장이 말이에요. 나와 가장 가까운 생명이에요. 폭삭 늙어 죽을 날밖에 기다릴 게 없는 나를 마다하지 않는 생명이요. 불행의 우울함을 다정하게 견인하는 작가 최진영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암흑 속에서 너무 무섭고 외로워 톡톡. 세상을 두드리면 울던 엄마가 웃었다. 그 느낌 하나만 믿고 바깥으로 나왔다. 21세기 고전이 될 이름 황정은 백의 그림자 은교씨는 갈비탕 좋아하나요. 좋아해요. 나는 냉면을 좋아합니다. 그런가요. 또 무엇을 좋아하나요. 이것저것 좋아하는데요. 어떤 것이요. 그냥 이것저것을. 나는 쇄골이 반듯한 사람이 좋습니다. 그렇군요. 좋아합니다. 쇄골을요? 은교씨를요. ……나는 쇄골이 하나도 반듯하지 않은데요. 반듯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좋은 거지요. 출처
짝과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havruta) 교육'
● 히브리어 '하베르' → 하브루타 '하베르'는 히브리어로 '친구'라는 의미이다. 유대인은 '친구와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하브루타(havruta)라고 부른다. 《최고의 공부법: 유대인 하브루타의 비밀 전성수 2014》에서는 "하브루타란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이라 정의한다. 유대인은 평생 토론한다. 인간이 공기를 마시듯 그들은 항상 일상에서 토론한다. 유대인 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하브루타를 시작한다. 늘 생활에서 질문하고, 책을 읽고 토론한다.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하며 평생 배움을 지속한다. 배움이란 의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다. 과정의 시작에는 질문이 있다. 질문만 있다면 누구와도 토론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 친구, 동료, 낯선 사람 등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상대만 있다면 가능하다. 대화 주제는 정치, 상회, 문화, 예술, 학문 등 다양하다. 하브루타는 '맞고 틀리고'가 없다.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타인과 나누며 질문의 답을 찾아간다. "유대인은 100명이 100개의 대답이 있다"라고 한다. 그들은 자기 생각을 말하고 존중받으며 자란다. 그래서 의견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런 교육환경 덕분에 노벨상 비율에 유대인이 많은 까닭일까. ● 노벨상 30%는 '유대인' 유대인 인구는 세계 0.2%이다. 그런데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차지한다. 이것은 하브루타 교육문화와 관련돼있다고 생각한다. 하브루타는 인간의 본능이다. 히브리어로 what(무엇)은 man(인간)과 어원이 같다. 즉 인간은 '무엇'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존재이다. 질문은 새로운 생각의 계기를 갖게 한다. 즉 질문을 받은 사람은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생긴다. 그 힘은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질문에 대한 견해에 대응하려면 논리적인 방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고력 향상에는 토론상대가 필요하다. 하브루타는 짝을 이루어 토론한다. 타인과 상호작용을 한다. 이때 저절로 지혜가 자라난다. 대화가 진행될수록 생각이 깊이 있어진다. 친구에게 설명을 해야 하기에 배움에 집중하고 능동적인 상태가 된다. 이런 적극적인 태도는 질문에 익숙한 유대인에게 내면 통찰을 경험하게 한다. 나와 타인의 생각 차이를 보며 다름을 인정한다. 이렇게 내면의 성찰이 이루어진다. 이런 성찰 과정에서 생각의 확장이 일어난다. 이를 '메타인지(meta-cognition)'라고 한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며 자신의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과 관련된 인식이다. 이 인식은 더 나은 의견을 발견하게 하고 문제 해결하는데 동력이 된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창의성이라고 하는데, 상상력과 관련이 깊다. 짝 토론을 하며 혼자 생각할 수 없던 아이디어를 발견한다.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중시한 탈무드에는 첫 장과 마지막 장이 공백으로 새하얗다. ● 하브루타 토론법 탈무드ㅡ유대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책ㅡ의 한두 구절을 선택해 질문을 만든다. 질문에 대한 해석을 제시한다. 상대방은 해석에 반박한다. 한참 동안 논쟁하다 시간이 지나면 해석과 질문을 바꾸어 논쟁한다. 이렇게 점점 더 유대인의 뇌는 예리해진다. 우리나라 수업이나 독서토론에선 이렇게 쓸 수 있다. 교과서의 본문을 읽고 질문을 만든다. 처음에는 짝과 1:1로 토론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가 이어진다. 이후 2:2 토론, 4:4토론 점점 확장한다. 전제 학급으로 넘어갈 때는 가장 좋은 질문을 뽑아 최종 토론한다.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하며,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힘을 기른다. 짝과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havruta) 교육' https://m.blog.naver.com/sunrisebook/22141621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