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gbase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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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면식수햏

시국이 시국 인지라 일본 이란 단어도 거시기하지만 지난 여름 공연차 가서 먹었던 곳들을 소개한다.
교토 니시키 시장.
중국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한국인이 알만한 곳은 웨이팅이 장난 아니다.
번잡한 곳을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나는 골목길을 배회한다.그러다 들어간 '후미야 '냄비우동.
일본 음식 조리법 상 조미료를 전혀 안쓰진 않았겠지만 조미료 맛보다 재료 본연의 맛이 혀끝을 녹인다.
들어있는 재료도 푸짐하고...가격도 적당하고 좋다~
골목에 숨어 있는 이런 곳들을 찾아내는 재미.
이게 여행의 참맛 아닌가? ㅎㅎ
역사가 60년 정도 되었다네요.
일본 식당사 에선 100년 이하는 역사라 하기는 그렇지만..ㅎㅎ
후미야 분점도 근처에 있는데 거긴 우동도 하긴 하지만 찌개가 주종목.
오후에 코베로 넘어가 동네 구경 하다 들어선 오야수테이 시장.
크진 않지만 서민들 생활이 깃든 곳이라 소박한 매력이 있다.
고베에서 꽤 유명한 집인듯 하다.
한국식 짬뽕과는 전혀 다른 형식의 짬뽕.
양배추가 거의 날것에 가까운 것도 특징.
얼끈한 한국식 짬뽕 맛은 아니지만 야채의 개운한 맛이 일품 이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오사카 공연장 근처의 중식당 라면세트.
800엔에 배 두둑~
일본 음식의 단짠이 첨엔 좋은데 며칠 먹다 보면 그 느끼함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외국 까지 와서 한식당 가긴 그렇고 대안으로 찾은 매운 맛의 대명사 사천 식당.
가격 좋고 깔끔하고~
일본식 중식당 인데 매우면 뭐 얼마나~ 꿱! ㅠㅠ
은근히 올라오는 매운 맛에 땀 닦고 코 풀고 무한 반복~ 얼큰하고 진한 육수가 일품!
사천면.
속이 확 풀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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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면식수햏에도 발행해주셔야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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