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t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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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4~26살 어린 친구들이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jpg

한 인사담당자의 글

개꼰대같긴 한데
어찌보면 또 맞는말이기도 함
어쨌든 자신감 있게 행동하라는 말이니까
님들은 어케 생각하심??


근데 여기에 베플을 보면 또 그럴듯함


요즘 어른들은 아이들의 실수를 책임져주지 않아서 그런거다.

흠.. 둘 다 맞는말 같긴한데
님들 의견은 어떠심?
요즘 X세대라고 불리는 애들은 예전보다 열정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그럴만한 환경이 됐나.. 하는 생각도 듦.


님들은

본문 VS 베플

어느 쪽에 가까우심?

2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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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패기 지들이 날개 싹다 잘라놓고 날아보라는 식
예전에는 다짜고짜 회사 찾아가서 나 여기서 일하게해주세요 해도 배짱있다며 취업이 되는 시대였지만 요즘엔 말도 안되잖아요 ㅋㅋㅋ 내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든 기업입장에서 위에 사람들 입맛에 맞는 대답을 해야하는데 자신있게 대답하는게 쉬울까요? 노력해도 안된다는 무기력함이 기본적으로 깔린 세대인데 자신감까지 요구하는건.. 사실 자신감 있어보인다고 해도 진짜 자신감일까요 ㅋㅋㅋ 그마저도 기업 입맛을 미리 파악해서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거죠 X세대인 제 생각은 그래요
오잉? 주변 보면 능력자에 자신감있게 어필 잘 하는 친구들 정말 많은데... 오히려 지금은 청년들 중에 능력자가 차고 넘쳐서 문제인 사회 아닌가요...? 좋은 대학 나와서 아무리 노력해도 취업 자체가 잘 안되는데... 저 회사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감.. 저보다야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본 것도 맞긴 하겠지만. 솔직히 시대 자체가 실업률 증가로 학습된 무기력이 심각한데. 어찌되었든 시대 환경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전 세대랑 같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이 별로 없으니까요..
@leavened 엔지니어링 파트에 근무중인 분들께 듣기로는 갈수록 신입들의 수준이 저하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전부요. 기본적인 본인 전공조차 현장에서 재교육 해야 한다네요. 능력자가 차고 넘친다는게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스펙 쌓느라 그런지 정작 본인 업무에 필요한 지식은 바닥 수준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요즘 청년들이 능력있다? 현실과 한참 동떨어진 뜬구름 잡는 얘기입니다.
@freesoulman 흠 예전 세대는 그럼 ‘그렇게’ 능력이 좋았나요? 요즘 세대가 전체적으로 해야할게 많은게 맞죠. 그래서 능력자가 차고 넘친다고 표현한거고요 기본 스펙으로 굳어진 정량 스펙 + 직무 경험 굉장히 많이 보는데요... 엔지니어링 파트는 평생 공부해야할 분야일 뿐 아니라 요즘에 그나마 취업 잘되어서 너도 나도 복전하고 비전공자도 몰려가니까 그런 영향도 있겠죠. 일단 전체적으로 합격컷 스펙 자체가 예전이랑 다른건 사실인데요.
@leavened 흠... 사실 저는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다만, 대기업 팀장과 중소기업 대표가 신입의 기량저하를 우려하는 자리에 함께 있었습니다. 상기한 바와 같이 신입사원들이 기본적인 공학지식이 과거보다 오히려 크게 퇴보했다는 얘기를 하며 서로 크게 공감하더군요. 딱히 현 세대를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예전 세대가 "그렇게" 까지는 아니라도 현세대보다는 능력이 좋았던거죠. 그리고 그 예전과 다르다는 스펙이란게 뭐죠? 토익? 해외연수?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대기업 엔지니어의 경우는 입사 후 자신의 능력에 좌절하고 다시 유학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네요.
그냥 원래 어른이 보기엔 다 자신감없어보이는거아닌가?십년전도 백년전도 아니면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
저 많은 지원자중 최종면접에 2명밖에 안왔다는건 그만큼 별볼일없는 회사다라는 반증아닐까?
@assgor900 2명밖에 안왔다는게 그 전의 면접들에서 떨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작은 회사들은 인사담당자 따로 안두고 대표랑 실무자들이 면접보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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