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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_관계를_유지하는_방법_7가지




나와 다른 사람 사이에는 엄격한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이
라는 말 자체에도 정확하게 나와 있지요. 우리는 모두 다른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다른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고 노력하기도 하죠. 그러다보면 자꾸만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고, 피곤한 투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01받는 것도 사랑이다

많은 사람들은 받는 것보다 베푸는 것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
한다. 더 나아가 남에게 베풀되 받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다. 타인에게 행복과 사랑을 주고받
을 기회를 줄 것. 애정과 관심을 받아들일 것.


02 옳고 그름에서 벗어나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공격이나 마찬가지
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낮출 것. 타
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좋게 받아들일 것


03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라

연인관계나 인간관계를 오래 지속시키려면 재미있는 (interesting)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단순한 유머감각을 넘어서 지식, 지혜와 인
격적인 매력을 키우면 사람들이 먼저 흥미를 느끼고 다가올 것이
다. 새로운 지식을 찾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 삶에 대한 열정
을 가질 것


04 주의와 관심 선물하기

인간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보호와 양육을 받아야 하는 동물
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주의와 관심을 본능적으로 원한다. 남
이 말하는 것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곧 주의와 관심을
주는 것이다. 말을 줄이고 경청할 것. 상처주지 말고 공감해 줄


05 다름을 인정하고 취향을 존중하자

세상이 아름다운 건 각자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의 분쟁은 서로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 않기 때문에
생긴다. 사람은 똑같이 좋아하고 똑같은 의견을 가질 수 없다. 시
비분별을 따지지 말 것. 다름을 인정하고 취향을 존중할 것.


06 거절에 공감하는 자세

상대방이 어떤 요구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당신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부탁을 무조건 수용하도록 강요한다면 관계가 악화
될 것이다. 거절당했다면 이유를 물어보고 공감하는 자세를 가질
것. 상대방의 “아니요!”에 공감해 줄 것.


07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자

인간관계의 유지는 서로간의 거리 조절에 달려 있다.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길이 될 수 있다. 가까워야
할 사람은 가까이 하고, 멀어야 할 사람은 멀리할 것. 상대방이
원하는 거리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기대를 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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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애인 유튜버의 휠체어로 대중교통 이용기
몸이 불편한 일본인 이 유튜버는 약 10년 전부터 휠체어 타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거에 대해서 찍어올렸는데 일본이 상당히 장애인 이동보장이 잘되어있어서 올림 *코로나 전에 올린것들이라 마스크 다들 안썼음 1. 도쿄 시내버스 우리나라로 치면 저상버스의 경우임 2014년엔 도쿄 버스는 승차문 바로 옆에 캐비넷? 열면 발판을 꺼낼 수 있게 해놓음 이걸 꺼내서 휠체어가 올라탈수 있게 기사가 발판을 깔아줌 최근엔 아예 버스 입구 발판이 뚜껑 접이식?으로 해서 열면 발판으로 놓을 수 있게 해놓음 승객은 올라타기만 하면됨 휠체어석 옆 하차벨을 누르면 운전석 하차벨 램프에 장애인 마크가 뜸 (이러면 내릴때도 발판 놓을 수 있게 기사가 운전석에서 나옴) 2. 일반 전철 같이 플랫폼까지 가서 발판을 깔아줌 *보통은 같이 안가고 이용자가 혼자 내려가면 플랫폼에서 상주하면서 대기하는 직원을 만나는 경우도 있음. 장애인이 타는 탑승구역은 한정되어있기 때문 탑승 완료 3. 신칸센 (우리나라로 치면 KTX)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휠체어석을 구매 할 수 있다. 이경우 티켓에 휠체어 마크가 붙음 이때도 직원이 안내를 위해 나와서 같이 플랫폼까지 이동함 휠체어석으로 이동 참고로 신칸센은 턱이 없어서 발판이 필요 없음 KTX도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할 때 전용엘베를 사용할 수 있음 KTX는 탑승구에 계단 있음 휠체어석의 경우 보통 3인이 앉는 자리에 의자 하나가 빠져서 휠체어 놓을 수 있게 해줌 통로도 확보가능 참고로 코레일 KTX도 넓은 장애인석이 있어 근데 예매등 문제로 뒷얘기가 많음 ㅠㅠㅠ (장애인석은 현장예매만 된다거나 KTX가 탑승구에 계단이 있어서 탑승할때 리프트로만 가능하니 이래서 지연되어서 클레임 들어온다 만다 얘기가 많더라구...쩝) 그리고 열차내에 있는 다목적실 공간도 넓은 곳인데 탑승중 상태가 안좋아지거나 몸이 매우 안좋은 사람을 위해서 쓸수 있다고 함 시트를 펼치면 침대로 변신 가능 바로 옆엔 다목적 화장실도 있음 휠체어 들어가고도 남는 공간 열차에 비상용 휠체어를 상시 구비한다고 함 고객에 탄 휠체어(특히 전동휠체어)가 크기 문제로 통로를 지나갈 수 없을 때 지나가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4. 번외) 대만 여행 갔을 때 대만전철 이용기 휠체어 마크가 있는 곳에서 대기 탑승장과 전철의 턱이 차이가 없이 평평해서 스무스하게 발판없이도 탑승 가능 탑승완료 역에 있는 다목적 화장실 문 여는 스위치 위치가 알맞게 있음 그 안은 매우 넓음. 옆에 어린이용 변기도 변기 사이에 바로 옆에 휠체어 세우면 딱임 다목적이라 옆공간엔 기저귀 교환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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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스테디셀러 양귀자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나는 나를 건설한다. 이것이 운명론자들의 비굴한 굴복과 내 태도가 다른 점이다. 나는 운명을 거부한다. 절망의 텍스트는 그러므로 나의 것이 아니라 당신들의 것이다. 완전히 굳힌 입지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떠나겠다고 대답할 때 그는 내가 보았던 그의 수많은 불행의 얼굴들 중 가장 나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 그때 나는 알았어. 우리는 그곳에서 괴로울 거야. 하지만 그보다 많이 행복할 거야. 새롭게 떠오른 SF 감성문학 유망주 천선란의 천 개의 파랑 삶이 이따금씩 의사도 묻지 않고 제멋대로 방향을 틀어버린다고 할지라도, 그래서 벽에 부딪혀 심한 상처가 난다고 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방향을 잡으면 그만인 일이라고. 우리에게 희망이 1%라도 있는 한 그것은 충분히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유치한 듯 귀엽고 술술 읽히는 판타지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목적지요? 사람은 최종 목적지만 보고 달리는 자율 주행 자동차 따위가 아니잖아요. 강인하고 울림 있는 서사의 끝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 전빈이 언젠가 했던 말처럼 주룡이 독립을 원하는 것은 제 임자 때문이다. 당신이 좋아서, 당신이 독립된 나라에 살기를 바라는 마음. 믿고 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정세랑의 시선으로부터, 지난 세기 여성들의 마음엔 절벽의 풍경이 하나씩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최근에 더욱 하게 되었다. 십 년 전 세상을 뜬 할머니를 깨워, 날마다의 모멸감을 어떻게 견뎠느냐고 묻고 싶은 마음이었다. 어떻게 가슴이 터져 죽지 않고 웃으면서 일흔아홉까지 살 수 있었느냐고. 서로의 마음에 반창고를 붙여주는 방향으로 윤이형의 붕대 감기 왜 너일까? 세연은 곰곰이 생각했다. 왜 내가 그토록 좋아했고, 내가 아플 때 집으로 찾아와주겠다고 말해준 유일한 사람인 네가, 나는 이토록 대하기 어렵게 느껴질까? 네 안에 내가 들어 있지 않다면, 그 숱한 사람들과 내가 멀어졌듯 우리가 멀어져 마땅한 관계였다면, 나는 왜 네가 이렇게 자주 떠오를까? 그들의 삶을 통해 느끼는 따뜻한 여운 이금이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버들 애기씨, 내년이면 열여덟이지예? 포와로 시집가지 않을랍니꺼?" 섬세한 문장 세심한 감성의 정수 최은영의 내게 무해한 사람 사람이란 신기하지. 서로를 쓰다듬을 수 있는 손과 키스할 수 있는 입술이 있는데도, 그 손으로 상대를 때리고 그 입술로 가슴을 무너뜨리는 말을 주고받아. 난 인간이라면 모든 걸 다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는 어른이 되지 않을 거야. 한 명의 사라짐으로 완벽해진 이 시대의 이야기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당신이 몰랐던 영화 <트루먼 쇼> 속 디테일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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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기 위한 개운의 조건들
가장 큰 조건은 .. 잘 태어나면 됩니다..소위 말해서 사주팔자가 좋으면 된다는 말입니다..우스개 말같지만 사실입니다. . 예전 차길진 법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당신도 운명은 어떻게 해줄수 없다고..단지 약간의 변화를 줄뿐이라고.. 그리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런 당부를 하시더군요... 자신을 감동시켜달라고 .. 처음엔 저게 무슨말인지..어리둥절했었지만 지금은 이해합니다.. 영매인 당신을 감동시킬정도면 하늘에 전달할때도 그 감동 그대로 전달할수 있다는것을요.. 마치 사람들을 가슴저리게 만드는 사연이 있으면 그것이 저절로 방송을 타서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것처럼 말입니다.. 9층차 세계관에서 신계(神界) 영계(靈界) 그다음이 인연계(因緣界)입니다..그 아래로는 건너지 못하는 강이 있고 다시 멘탈계 아스트랄계 에테르계로 연결됩니다.. 우리가 복(福)?,운(運)?을 받는다고 하는것은 인연계에서 불어오는 외부의도의 바람입니다..여기는 우리가 어떻게 못합니다..단지 간절한 기원을 여기 인연계로 날려보낸다고 생각할뿐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영능력자는 인연계로 메세지를 보내고 이를 통해 정화(淨化) 해원(解冤)이 일어나면서 저절로 일이 풀려간다고 말합입니다.. 우리가 미워해야할 존재는 전생의 우리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호포에서 초의식의 범주인 아마쿠아에게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존재는 우니히필리 입니다.. 우니히필리는 기억들이고 그 기억들을 가동시키는 소프트웨어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항상 삶속에서 죄책감을 가집니다..그리고 불안합니다..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두렵게 하는걸까요... 그것은 우리가 사는 삶이, 결국은 기억의 총집합이 만들어낸 교집합의 재생이고, 대부분은 엔트로피가 가장 높게 형성된 어둠의 기억을 재생할 확률이 높으며 이로 인해 그 사실이  현실계로 나타날 가능성이 따라서 많아진다는 말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 기억의 정화.. 하나 하나 삶속에서 만들어가고 쌓아가는 우리의 선(善)한 카르마.. 그리고 그 다음은 우리가 어쩔수없는 존재계의 베품이 우리에게 다가올것을 기다리는수 밖에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용맹한 동물
수천 마리의 벌에 쏘임을 당해도 신경 쓰지 않고 벌꿀을 너무 좋아해서 계속 먹는 벌꿀오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용맹한 동물입니다. 벌꿀오소리의 크기는 60~80cm이며 몸무게는 9~16kg인데 상대가 자신보다 몇십 배 더 크거나 독이 있는 사자, 코끼리, 살모사, 전갈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심기를 건드렸다면 녀석은 참지 않고 죽기 살기로 무섭게 달려듭니다. 그러다 사자가 목덜미를 물면 벌꿀오소리는 자신의 유연함을 이용해 오히려 고개를 돌려 사자의 얼굴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작은 키와 몸으로 낮게 접근하여 급소를 공격하기도 해 사자나 표범과 같은 맹수에게 기피 대상입니다. 심지어 매년 9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독사도 벌꿀오소리에겐 맛 좋은 한 끼일 뿐입니다. 코끼리도 몇 시간 만에 죽이는 맹독이 몸에 퍼져도 잠시 기절할 뿐 1~2시간 후에 다시 일어나서 죽은 독사를 먹는다고 합니다. 강력한 상대 혹은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되면 덜컥 두려움이 느껴져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쉽게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크고 힘이 센 존재일지라도 불퇴전의 용기만 있다면 능히 강자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 에디 리켄베커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용기 #강자 #인생 #삶 #명언 #영감을주는이야기 #교훈 #따뜻한하루
알아두면 똑똑해지는 서양 철학자들 한 줄 요약.jpg
--- 고대 그리스 철학 --- 피타고라스 세계는 수로 이루어져있으며 모든 것은 수로 설명될 수 있는데, 이 수라고 하는 것은 신비로운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 모든 것은 변하며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소크라테스 너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며, 우리는 대화를 통해서 새로운 모름을 발견해나갈 수 있다. 플라톤 우리가 보고 느끼는 세계는 불완전한 세계지만 완전한 세계가 따로 존재하며 우리는 그 세계를 닮아가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완전한 세계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가능성의 형태로 담겨있고, 우리는 그 가능성을 실현해야 한다. 플로티누스(신플라톤주의) 완전하고 유일한 것이 존재하는데, 이 세계는 그것이 흘러나온 결과물이다. 에피쿠로스(에피쿠로스 학파)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세네카(로마인, 스토아학파) 이성적이고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현명하게 살아야 한다. --- 중세 철학(신학) --- 아우구스티누스(교부철학) 플라톤이 말한 완전한 것은 천국이며, 플로티노스가 말한 완전하고 유일한 것은 주님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스콜라철학) 기독교인들은 단순히 믿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이성을 통해 세계를 이해해야 하며, 신은 우리가 이성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세계를 창조하셨다. --- 근대 철학 : 인식론적 전회 --- 데카르트(합리주의) 나는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함을 알 수 있고, 신중하게 생각을 이어나가다 보면 거울을 통해 세계를 선명하게 비추어 볼 수 있듯 정신에 세상을 비추어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 파악할 수 있다. 흄(경험주의) 우리는 세계의 원리를 이해했다고 착각하지만, 그 원리가 진짜인지는 영원히 입증할 수는 없으며 우리는 보고 느끼는 것들의 앞뒤가 맞도록 적당한 설명을 갖다 붙이는 것일 뿐이다. 홉스(경험주의) 국가는 인간이 자기 힘으로 스스로를 지키기에는 너무 약해서 계약을 통해 그 힘을 모아 만든 것이다. --- 칸트의 등장(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칸트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세계를 인식하는 틀을 지닌채 태어나며, 보고 느끼는 것들을 그 틀을 통해 이해하는데, 그 틀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을 훌륭하게 설명하지만 인간은 결코 그 틀 바깥을 보거나 느끼고 이해할 수 없다. 헤겔(관념론) 인간의 이성은 끊임없이 발전하며 언젠가 절대이성이 되어 세계 전체를 내려다보게 된다. 쇼펜하우어(비합리주의) 이성이 발전해서 절대이성이 된다는 헤겔의 말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이며, 세계는 이유도 없고 목적도 없는 맹목적인 욕망(의지)들에 불과하고 이성이니 발전이니 하는 것은 자기들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들에 맘대로 갖다 붙인 이름일 뿐이므로, 이 세상은 끔찍한 비극에 불과하다. --- 근대 끝판왕(맑스, 니체, 프로이트) --- 마르크스(유물론, 공산주의) 인간 사회의 법률, 문화, 정치 등은 우리의 정신이 아닌 생산력과 생산관계에 의해 결정되며 역사는 투쟁을 거쳐 필연적인 발전의 경로를 따라 진보한다. 니체(비합리주의) 우리가 진리라고 믿어온 모든 것들은 그 근거가 모래성처럼 허망하고, 다른 사람들이 옳다고 말하는 대로 따라가는 인간들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사는 한심한 노예들이며, 초인은 기존의 가치를 모두 파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자이다. 프로이트(정신분석학) 데카르트가 말하는 깔끔하고 투명하게 생각하는 주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의 정신은 우리의 의식 뒤에 숨어있는 거대하고 역동적인 무의식에 의해 조종된다. 키르케고르(실존주의) 세계를 바라보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아야 하며, 교회의 전통과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신 앞에 설 줄 알아야 한다. --- 20세기 초중반 현대철학 --- 비트겐슈타인(분석철학) 인간은 자신들의 언어적 한계 속에 갇혀있으므로, 언어로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세계(종교, 형이상학, 윤리, 예술 등)에 대해서는 진리를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 라캉(정신분석학) 인간의 무의식은 언어적으로 구조화되어있고 우리의 정신은 무의식이 그려내는 환상(상징계)일 뿐이므로 모든 인간은 이 환상 속에서 살아간다. 들뢰즈(포스트모더니즘) 세계의 모든 것은 무수한 차이들의 반복으로서 스스로를 생성하고 재생성하는 방식으로 존재하고, 프로이트나 라캉이 말하는 욕망(무의식)은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 이 세계 전체를 규정하는 근본적인 원리이다. 보드리야르(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는 생산이 인간사회를 결정짓는다고 보았지만 사실은 소비가 인간사회를 결정하며, 현대사회의 소비는 물건을 사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타인과 구별짓기 위한 기호학적 교환일 뿐이고 그 과정에서 오늘날 현실 그 자체는 사라졌으며 원본 없는 허상(시뮬라크르)들만으로 가득차있다. 지젝(정신분석학&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는 이 세계의 균열을 폭로하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뒤흔들기 위해, 자본주의가 붕괴하는 그 날까지 영원히 유령처럼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