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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현황 및 전시일정
이중섭의 '흰 소' (1953~54)  - 현존하는 이중섭의 '흰 소'는 약 5점뿐이다.  - 기증 작품은 1972년 개인전과 1975년 출판물에 등장했으나 자취를 감췄다가 이번 기회에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됐다. 이중섭의 '황소' (1950년대)  - 삼성가에서도 아끼던 작품으로 그의 부산시절 가장 중요한 작품. 이중섭의 '바닷가의 추억_피난민과 첫눈' (1950년대) 청전 이상범의 '무릉도원도'(1922)  - 존재만이 알려진 작품이었으나 이번 기증으로 약 100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 1980년대 이후 실제로 보기 어려웠지만, 다시 감상할 기회가 마련됐다. 김환기의 '산울림 19-II-73#30' (1973)  - 국립현대미술관에는 김환기의 예술적 기량이 절정에 달한 1970년대 전면점화는 한 점도 없었다. 나혜석의 '화녕전작약'(1930년대)  - 나혜석 작품 진위평가의 기준. 장욱진의 '소녀(전면)/나룻배(후면)' (1939/1951) -  작품 뒷면에는 1939년 그린 ‘소녀’가 있다. 재료가 부족했던 시기여서 양면에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장욱진의 '공기놀이' (1937)  - 양정고보 재학 중 제2회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에 출품해 최고상을 받은 작품. 여성 화가 백남순의 '낙원'(1937)  - 백남순의 유일한 1930년대 작품. 김종태의 '사내아이'(1929)  - 총 4점만 전해지는 김종태의 유화 중 1점 박래현의 '여인 A'(1942) 클로드 모네의 '수련' (1919~20) 파블로 피카소의 '무제(도자기)' 호안 미로의 '구성' (1953) 마르크 샤갈의 '붉은 꽃다발과 연인들' (1975) 폴 고갱의 '무제' (1875) 카미유 피사로의 '퐁투아즈 시장' (1893)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책 읽는 여인' (1890년대)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1940)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1954) 김기창의 '군마도'(1955)   - 한국전쟁이 끝난 후 폐허를 딛고 재개된 195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추천위원 자격으로 이 작품을 출품. 노수현의 '계산정취'(1957) 김은호 '간성(看星)'(1927)  외 다수 작품 -------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유영국187점(회화 20점, 판화 167점), 이중섭 104점(회화 19점, 엽서화 43점, 은지화 27점 등), 유강열 68점, 장욱진 60점, 이응노 56점, 박수근 33점, 변관식 25점, 권진규 24점 등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천369점  - 1950년대까지 제작된 작품이 320여 점으로 전체 기증품의 약 22%  - 1930년 이전 출생해 근대작가 범주에 들어가는 작가 작품이 약 860점으로 약 58% ------- 해외 거장 작품 모네, 고갱, 피카소,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마르크 샤갈 등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  - 국립현대미술관 역사상 처음으로 소장하게 됨 전시일정 덕수궁관 ・2021년 7월 '한국미, 어제와 오늘'  - 도상봉의 회화 등 일부 작품 첫선 ・2021년 11월 '박수근 회고전' ------- 서울관 ・2021년 8월  '이건희 컬렉션 1부: 근대명품'(가제) 전  - 한국 근현대 작품 40여 점 전시 예정. ・2021년 12월 '이건희 컬렉션 2부: 해외거장'(가제) 전  -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 등의 작품 전시 예정. ・2022년 3월 '이건희 컬렉션 3부: 이중섭 특별전'  - 이중섭의 회화, 드로잉, 엽서화 104점 전시 예정. ------- 과천관 ・2022년 4월 / 2022년 9월 '새로운 만남'  - 이건희 컬렉션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및 아카이브의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한 전시 예정. -------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뮤지엄(LACMA) ・2022년 9월 한국 근대미술전  - 이건희 컬렉션 중 일부를 선보여 수준 높은 한국 근대미술을 해외에 소개할 계획. ------- 청주관 수장과 전시를 융합한 '보이는 수장고'를 통해 이건희 컬렉션 대표작들을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 ------- 2022년 지역 미술관과 연계한 특별 순회전 개최. 출처
조선족 최대 아웃풋.jpg
1. 1934년 중국 길림성에서 조선족의 자녀로 태어남 2. 조선족 최초로 베이징대 아랍어학과 입학 및 수석 졸업, 중국 최초 ‘국비장학생 1호’가 되어서 이집트 카이로대에서 아랍 문학 전공, 그 이후에는 모로코 중공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근무  3. 60년대에 갑자기 민족주의에 물들어서 북한으로 귀화 신청 (참고로 귀화 요청하자, 당시 외무부장이랑 싸우고 이래도 안 해주니까, 저우런라이한테 직접 편지써서 귀화 허가 받아냄)  4. 60년대가 중국에선 문화대혁명 기간이라서 많은 조선족들이 북한으로 넘어갔으나, 북한에서도 50년대부터 김일성 제외한 나머지 종파 세력들 정리하고 있어서, 이때 넘어간 조선족들도 대다수가 숙청 당했는데, 저우런라이 허가증 들고 있어서 숙청 피함  5. 북한으로 귀화한 후 1974년까지 평양 국제관계대학 교수와 평양외국어대 동방학부 아랍어학과 교수로 재직, 마지막에는 아랍어과 학과장까지 맡음. 아랍 대표단이 북한에 올때 김일성 통역도 맡음  6. 언어 실력과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북한 노동당이 스카웃, 4년 5개월에 걸쳐 간첩 교육을 받으면서 남파 간첩으로 변신 7. 노동당 지령받고, 전쟁으로 혼란스럽던 레바논에 가서 현지 도움으로 레바논 국적 획득 8. 레바논 국적으로는 남한에서의 활동이 힘들다는 판단, 튀니지로 가서 대학원 석사 학위를 따고 사회 경제 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기회를 모색. 튀니지는 호적관계법이 잘정비되어 있어 국적을 취득하기 힘들다고 판단. 말레이시아 대학 이슬람 아카데미 강사(1982.7)를 거치는 등 호주,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국적 취득 기회를 모색하였으나 모두 실패. 1983년 4월 필리핀에 입국, 1984년2월에 필리핀 아버지와 레바논 어머니 사이의 아들인 '무하마드 깐수'로 국적 세탁하고 한국에 입국 9. 위장을 위해서 연세대 어학당에 들어와서 한국어 배움. 그러다가 단국대 사학과 박사 과정 밟아서 박사 학위를 취득. 동서 문명 교류사와 실크로드학의 권위자로 1990단국대 사학과 초빙교수, 1994년에는 조교수로 임명. 이 기간에 간호사 출신 아내 만나서 결혼도 함 10. 1984년 6월부터 라디오를 이용해 1996년 7월까지 161차례에 걸쳐 북한의 지령을 수신.  11. 1996년 3월부터 팩스로 전송 수단을 바꾸는 바람에 잡힘. 12. 안기부에서 전향시키려고 했으나, 북한에 남아있는 처자식들 때문에 거부. 그리고 남한에서 만난 아내한테 자기 잊어달라고 했으나 매달 찾아와서 면회하자 맘 흔들리고 전향. 13. 원래는 사형 내려졌는데, 연구 성과, 전향 의사, 북한에 넘긴 자료가 단순히 언론 보도 자료만 넘겨줘서, 국가 기밀 위협 혐의가 없다 판단하여 징역 12년으로 최종 판결 14. 이후에 광복절 특사로 4년 만에 출소. 2003년에 특별 사면, 복권 돼서 학계로 복귀 참고로 이 분이 최초로 처용 이슬람인 도래설 주장했고, 쿠란 표기법 종결시킴 고오급 인력 키워서 남조선에 헌납한 북조선 (출처) 무려 자기가 연구한 학문 혹시 도움될까봐 북한에 보냈는데 이런 거 보내지 말라고 해서 서운하셨다고 ㅋㅋㅋ
해가 잘 드는 집 구경 해보시렵니까아?
이사한지 4주차,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리고 해가 너무 잘 드는 방 소개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선생님들. 그러고보니 빙글에 제가 서울 와서 살았던 모든 집의 사진을 다 올려뒀더라고요. 첫 번째 집만 빼구... 고 때는 풀옵션의 원룸이었기에 인테리어라 할 만한 게 없었기 때문이죠 후후. 갑자기 미친듯이 전세값이 치솟던 올해 초, 아파트값만 솟을 줄 알았는데 왜때문에 빌라값도 올랐는지. 집을 구하기 전까지의 고단했던 여정만 써도 일박이일이 걸릴 것 같지만 요 카드는 그게 목적이 아니므로 바로 집을 구한 날로 점프하겠습니다. 빠듯한 전세값, 은행 돈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거 가진 돈으로 맘에 드는 집 구하는 건 넘나 힘든 일이잖습니까. 그러다 만난 이 집은 제대로 둘러보지도 않고 보자마자 계약할게요!를 외쳤지 뭐예요. 제대로 봤어야 했는디 왜 날 홀렸냐면 구조가 독특했기 때문이죠 껄껄. 이사 전에 스케치업으로 배치를 해봤지만 지금과 완벽하게 다름.jpg 그러니까 겁나 큰 베란다가 좌측 상측으로 두 개나 뻥 뚫려있구 창문이 겁나 많아서 밝은데다 집 앞을 가리는 게 없어서 높지 않은데도 해를 가득 받을 수 있지 뭡니까. 하지만 계약을 하고, 입주 청소를 하러 와서 보니 후후... 비가 샌 흔적과 찢어지고 바래고 구멍 뚫린 벽지 또 물이 샌 흔적이 ㅠㅠㅠ 아니 저기서는 어떻게 해야 저 자국이 나는 걸까요 참 나 ㅠㅠ 너무 귀찮지만 도배를 해야 하게 됐지 뭐예요. 휴... 이사날에 맞춰 풀바른 벽지를 주문을 했습니다. 이삿짐을 나르고 호기롭게 도배를 해보겠다 결심한 나. 왜 그랬을까요. 그 전에 했어야 했는디 후후... 암튼 이사를 왔습니다. 이걸 다 언제 정리하냐... 정리는 뒷전이고 우선 도배부터 시작했습니다. 혼자 하느라 뒤질 뻔 봤어요 진짜로... 천장은 도저히 못하겠어서 벽만 하고 남은 벽지 다 버리고 누워버렸구 걸레받이도 흰색 시트지로 발라부렸더니 어휴 이제야 좀 볼만 하네유 ㅠㅠㅠ 책상과 의자도 새로 주문했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우선 가지고 온 책상과 의자를 대충 뒀던 둘째날. 아래 보이는 호랭이 넘나 귀엽쥬? 그리고 책상이 도착! 제 허리는 소듕하니까 모션 데스크를 주문했어요. 아직 의자는 오지 않았구... 언제 오냐... 그리고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의자 도착! 너무 예쁘지 않나요 흑흑. 푹신푹신하고 크니까 편하겠지, 의자 높이가 안 맞아도 모션데스크니까 책상을 의자에 맞추면 되지 뭐! 하고 호기롭게 주문한 의자인디... 어휴... 불편해도 어쩜 이렇게 불편할 수가 있나요. 허리가 진짜로 너무 너무 너무 아픈 거예요. 저 등받이가 자꾸 등을 찌르구, 이상하게 불편하지만 예쁘니까 아직도 포기를 못하고 있는 나. 지금도 여기 앉아서 허리 아파하고 있어요 껄껄. 이봐요. 예쁘잖아요. 예쁜데 어떡해... 아. 혼자 한 도배의 문제점이 뭔지 아세요? (별로 티는 안 나지만) 처음이라 우둘투둘하거나 벽지가 찢어진 건 차치하구... 저 책상 앞에 원래는 예쁘게 사진이나 그림들을 막 붙이려고 했거든요. 근데 못 붙이겄어요. 더럽힐 수가 읎어... 어떻게 더럽혀 저길...ㅠㅠ 그래서 방 한 구석에 화장대를 두고 고 앞의 중문에 그림과 사진들을 붙였습니다. 그림 붙이는 거 포기 몬해... 화장 안 하는 사람 티나는 단촐한 화장품들.jpg 사실 중문에 이상한 프린팅이 되어 있구, 너무 체리색이라 맘에 안들어서 중문을 떼내고 커튼을 설치하려고했는데 헤헤 마음 먹으면 바로 해야지 미루다 보니 그냥 귀찮아서 안 하게 되더라고요..^^ 이미 이상한 프린팅에도, 체리색 프레임에도 익숙해졌지 뭐예요~~~~ 요런 요상한 프린팅이 된 유리거든요 후후. 하지만 적응 완벽하게 완료! 암튼 다시 돌아가서, 침대 아래 깔 러그를 찾다 찾다 맘에 드는 걸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이전부터 쓰던 담요를 깔았구, 커튼도 맘에 드는 걸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귀여운 가리개 두 개를 사서 압정으로 고정시켰더니 어쩜 크기가 이렇게 딱 맞는지 *_* (뿌듯) 동쪽으로 전면이 창문인데, 아침에 진짜 매일 햇빛에 공격 당하면서 눈을 뜨걸랑요. 근데 암막 커튼은 안 예쁘니까 불투명 쉬폰 커튼을 주문했는데... 허허... 정말 아침마다 너무 힘들지만 예뻐서 또 그냥 넘어갑니다. 뭐 덕분에 아침에 좀 더 어렵지 않게 일어나기도 하구... (합리화) 그나저나 요 호랭이 러그 넘나 예쁘지 않나요. 예쁜 호랑이 러그 사고 싶어서 얼마나 뒤졌나 몰라... 호랑이와 어울려야 하니까 흔들의자에는 인조 양털도 얹었다구요. 호랑이를 밟고 있는 양이라니 개멋있어! 요 창문은 남쪽으로 나있어서 종일 해가 너무 잘 드는데, 특히 오후 시간엔 요렇게 썬캐처가 빛을 가득 받아서 핑그르르 돌면서 방을 반짝 반짝하게 만들어 줘요. 요렇게 *_* 방 안에 보석이 가득 든 기분이라니까요 헤헤. 방은 대충 됐고, 이제 거대한 베란다를 어떻게 해야 하는데 베란다가 참 문제가 많아요. 아니 입주청소하러 온 날 비가 엄청 왔는데... 베란다에 비가 새고 있는 거예요 세상에. 이걸 집주인도 몰랐더라고요. 베란다 우측 바닥을 보시면 실리콘들이 다 벌어져 있고요. 급히 비가 스며들어오는 부분들은 실리콘으로 다시 막았지만 너무 오래 비가 스며들고 있었던 터라 장판 아래 바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차마 들여다 보질 못하겠더라고요. 큰 공사기도 하구, 전센데 굳이... 싶어서ㅠㅠ 원래는 이 넓은 베란다 공간을 영화관처럼 쓰고 싶었는데 말이죠. 다시 가져온 도면을 보면 제일 윗부분인데, 저기 3인용 소파가 딱 들어가기 땜시 앞에 스크린을 설치하면 영화 보기 딱. 그치만 비가 스며든지 오래라 곰팡이 냄새도 많이 나고 해서 오래 머무를 곳은 아닌 것 같아 포기하고, 소파는 실내에 두기로 합니다. 대신 정리 안 된 짐들을 죄다 쌓아두고 흰 천으로 막아두니 깔끔쓰! 이상한 냄새는 편백나무 스프레이와 디퓨저들로 방어 + 매일같이 환기중인데... 얼른 괜찮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흑흑. 나머지 공간들은 아직도 꾸미는 중인디 카드 너무 길면 재미없으니까 나중에 좀 더 꾸며지면 돌아오겠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