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Holic
10,000+ Views

개인 전용기도 ‘초음속 시대’

현재 기업이나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서 미국 로스엔젤리스와 일본 도쿄를 오가는 시간은 16시간 정도다. 억만장자나 촌각을 다투는 기업 간부 입장에서 보면 화가 치솟을 만큼 긴 시간이다. 그런데 이런 시간을 지금보다 절반 수준인 8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18인승 초음속 전용기가 개발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Spike Aerospace)가 개발 중인 스파이크 S-512(Spike S-512)는 순항 속도가 마하 1.6, 그러니까 1,960km/h이고 최고속도는 마하 1.8에 달하는 업무용 비행기다. 속도는 음속 이상이지만 가격은 8,000만 달러. 생산시기는 2018년 12월이다. 이 비행기는 이론상으론 뉴욕과 런던 사이를 4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다. 물론 이 회사 뿐 아니라 에이리언( Aerion) 역시 지난 2009년 12인승 초음속 업무용 비행기 생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비행기 역시 가격은 스파이크 S-512와 마찬가지로 8,000만 달러이며 오는 2015년부터 생산 예정이다. 현재 대기업이나 억만장자 같은 개인이 이런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비행기가 나오면 전용기도 초음속 시대를 열게 될 전망이다. 다만 미국을 포함해 상당수 국가가 육상 상공 위 초음속 비행은 금지하고 있는 상태다.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소닉붐 현상, 그러니까 초음속으로 비행하면 비행기 주변에 발생하는 압력차로 인한 충격파가 굉음으로 바뀌게 되는 탓이다. 보잉이나 록히드마틴,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까지 소닉붐 현상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까지는 성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스파이크 S-51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pikeaerosp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