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osayo
10,000+ Views

아이슬란드로 이사 가서 찍은 사진들.jpg

제가 찍은건 아니구여 ㅋㅋㅋㅋㅋ
스위스에 살던 Lesley Brügger씨와 Vėjūnė Rimašiūtė씨 커플은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딱히 아름다움을 실감하지 못했다고 하시는데여 ㅋㅋ 그래서 딱히 사진을 찍어야지 생각해 본 적도 없었대여.

근데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갔다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버려서 그만 ㅋㅋㅋ 스위스 집을 팔고 짐을 싸들고 아이슬란드로 이사를 왔다구 해여. 그리고 이렇게 사진들을 찍기 시ㅋ작ㅋ
정신 차려 보니 시간만 나면 카메라를 들고 자연 경관을 찍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_+
뭐 아이슬란드니까여! 인정ㅋ
스위스도 정말 아름다운 건 틀림없지만
아이슬란드와는 다른 아름다움이져
둘 다 자연경관이 아주 죽여주지만
각자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이 커플을 저도 이해할 수 있을 듯 ㅋ
저도 스위스가 너무 예쁜 건 알겠는데
아이슬란드가 훨씬 좋거든여 +_+
특히 이런 풍경 너무 비현실적...
퍼핀 코앞에서 보는게 소원이구여 +_+
똑같이 눈산인데 왜때문에 이르케 다른 느낌인지 ㅋ
검은모래해변은 진짜 아이슬란드 느낌이 확 나져
별거 아닌데 이게 다 아이슬란드 분위기
오지구여
지리구여
찢었다 진짜
물결 담은 흑사장
카메라를 안 들이댈 수가 없겠는데여 ㅋ
꿈인지 생신지
저두 살고싶네여 아이슬란드 ㅠㅠ

더 많은 사진들은 Lesley Brügger씨의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구여!
오늘도 사요의 눈호강 타임 모두 즐거우셨나여?
남은 연휴 더 즐기시길 +_+
10 Comments
Suggested
Recent
말이 필요 없네요 ㅎ😊 추석 명절 계속 잘 보내세요😁
@lhi3737 연휴 잘 보내셨져? +_+
사요님도 추석연휴 잘보내세요...
@vladimir76 연휴 잘 보내셨길! 너무 짧았어여ㅠㅠ
사진인지 그림인지.. 대박 ㅎㅎ 감사해요
므먹고사는지?
아이슬랜드에 그린랜드까지!!!!ㄷㄷ 진짜 대박이네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발톱을 깎다가 문득, 작년 아이슬란드의 추억 #1
그러고보니 벌써 아이슬란드를 다녀온지 9개월. 방금 찍은 사진을 보다가 뒤로 넘길 것을 앞으로 넘겼더니 9개월 전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아. 맞다. 여행기를 안썼네 아직. 각 잡고 첫날부터 여행기를 써볼까 하다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돌아오고 2주쯤 되던 날 썼던 메모부터 풀어 써 보기로 한다. 아이슬란드에서 돌아온지 이주쯤 되던 날 발톱을 깎았다. '다녀오고선 처음 깎는 발톱이네...'로 생각이 옮겨가는 순간 깎여나가는 발톱이 마치 내 몸에 남은 아이슬란드의 마지막 흔적인 것만 같아 마음이 잔뜩 시끄러워 지더라. 툰드라의 밤, 하지, 해가 지지 않는 백야에도 살갗을 파고드는 시린 바람은 패딩을 입지 않으면 버티기가 힘들 정도였는데도 지금 생각하면 희한하리만치 그 곳, 아이슬란드에서는 맨발로 서는 날이 잦았다. 뮈바튼 네이처 바쓰에서 맨발을 꼼지락대며 발가락으로 집어서 물밖으로 꺼내 올렸던 검은 모래, 그 감촉이 좋아서 계속 꼼지락대다 보니 시커멓게 된 엄지발톱 끄트머리를 물 밖으로 내놓고는 꺄르르 한참을 웃었더랬지. 아쿠레이리가 바다 너머로 한눈에 내려다 보이던 숙소에서 바쓰를 준비하던 밤 열두시, 비에 젖어 축축한 잔디를 맨발로 딛으니 발바닥에 닿는 쫀득한 느낌이 좋아서 내내 신발을 벗고 껑충 껑충 걸었다. 방수가 된다는 등산화를 신고 폭포든, 빙하 위든 당당하게 걸었더니 어느새 축축해진 양말 속 시큰시큰 시리던 엄지 발가락. 신발 속 자글자글 끓어대던 모래들은 말할 것도 없이 아직도 느껴질 만치 지글댔다. 따신 온천물로 채워진 바쓰에 들어 앉아 뜨끈뜨끈 데워진 발을 물밖으로 꺼내 빗물 섞인 찹찹한 바람을 맞던 상쾌함도, 맨발에 조리를 신은 채 내달리던 블루라군의 시리던 밤공기도, 혹여 남아 있었을지 모를 물리적, 화학적 흔적들은 이제 모두 이 발톱과 함께 안녕이로구나. 대충 두루마리 휴지로 돌돌 말아 휴지통에 버리려다 잠시 들었던 '아 못 버리겠다...' 궁상맞은 생각도 아직 버리지 못 한 레이캬비크의 기념품샵 노란 비닐봉투를 대신해서 쿨하게 버리기로 한다. 안녕.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음 날, 레이캬비크 공항에서 내게 썼던 엽서가 도착했다. 아이슬란드의 직인이 찍힌 아이슬란드의 풍경이 담긴 엽서, 밟고 서 있음에도 그리운 땅에서의 나의 다짐. _ 1번 사진 : 피욜살론 2번 사진 : 데티포스 3번 사진 : 블루라군 조리를 신고 블루라군에서 4번 사진 : 뮈바튼 네이처바쓰 5, 6번 사진 : 아쿠레이리가 내려다 보이는 곳 7번 사진 : 셀랴란즈포스 8번 사진 : 굴포스 9번 사진 : 데티포스 10, 11번 사진 : 바트나요쿨 빙하지대 12번 사진 : 요쿨살론 다이아몬드비치 13번 사진 : 블루라군 14번 사진 : 흐베리르 지열지대
주말 데이트 가볼만한곳 가평 남이섬
#남이섬 #가평가볼만한곳 #춘천가볼만한곳 #남이섬여행 #남이섬가볼만한곳 남이섬은 가평과 춘천 중 어느 지역에 속할까요? * 댓글 링크를 누르면 남이섬 여행지 안내와 숏 영상, 트립닷컴 할인권이 있습니다. * * 남이섬 생생 영상도 감상하세요. *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집안에서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쓰는데도 손이 시리네요. 오늘도 상당히 추운 날이네요.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이글 하나 작성하는데 꼬박 4시간 걸렸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는 시간과 여행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글 내용이 좋다면 좋아요와 공유까지 해주시면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오늘 추천하는 국내여행지는 겨울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서울 근교 당일치기로 드라이브 코스나 데이트 코스 또는 가족 여행지로 아이와 가볼만한곳인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입니다. 경기도 가평에서 갈 수 있는 남이섬 가볼만한곳을 소개해요. 춘천 남이섬 가평 가볼만한곳 1. 남이섬 매표소 입장권 할인(트립닷컴 35%) 2. 남이섬 선착장(배 타는 곳) 3.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 4. 남이장군묘 5. 노래박물관 6. 위칭청행복예술관 진흙 작품 감상 7. 남이섬 눈썰매장(트립닷컴 이용시 무료) 8. 겨울연가 촬영지 메타세쿼이아 길(자작나무숲) 9. 남이섬 맛집 고목 10. 남이섬 짚와이어(짚라인) 및 주차장 안내 #춘천남이섬 #가평남이섬 #춘천가볼만한곳 #남이섬 #가평가볼만한곳 #겨울여행지추천 #남이섬가볼만한곳 #주말가볼만한곳 #아이와가볼만한곳 #주말데이트 #서울근교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추천 #겨울여행 #남이섬주차 #남이섬할인 #남이섬입장권 #남이섬종일권 #가평드라이브코스 #주말드라이브 #겨울에가볼만한곳 #가족여행지추천 #가족나들이 #남이섬놀거리 #남이섬볼거리 #남이섬맛집 #서울근교드라이브 #당일치기여행 #남이섬배시간 #남이섬배 #남이섬여행
뉴질랜드 대자연의 목장에서 일해본 썰
전역하고 뉴질랜드 워홀갔었는데 뭣도모르고 가서 벌어야지 하면서 60 가지고감 당연히 두달만에 다씀 키위따고 딸기따고 야가다 존나해도 60 가지곤 안됨 신념이 외국에선 한국인을 피해다니자라서 해변가 시골 가서 땅파서 파낸 조개 파스타랑 먹던가 미끼로 써서 낚시하면서 먹고삼 잠은 동네식당에서 설거지해주면 트레일러에서 자게해줌 저녁때는 동네 펍에 맥주 한잔 시키고 앉아있으면 아시안 처음본 성님들이 와서 말검 그럼 야부리털면서 나 야가다도 좀 하고 딸기도 좀 따고 으이 가드닝도 좀 한다 이러면 가드닝정도는 그날 숙식해결이고 마당에 창고짓기 울타리치기 이런건 현금박치기 가능하다 ㅇㅇ 그래서 돈 좀 모아서 쫌 내륙으로갔는데 진짜 목장들이 존나게 크다 미리 인터넷으로 양치기하기로하고 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한국 시골에 읍내있잖어 그런거 있고 거기 일개 행정구역의 유일한 마트가 있음 거기서 만나서 식량사고 트럭타고 한시간 반을 또 존내감 그럼 존내큰 목장 한가운데 저런 오두막이 나오는데 물탱크 보면 지붕 빗물받이랑 연결돼있잖어 물은 저거쓰면 된다는 거임 대자연이니까 근데 나라가 깨끗해서 사실 오클랜드에서도 빗물받아쓰는집 많음 ㅇㅇ 난방이랑 온수는 오두막에 난로가 하나 있는데 그 위에 드럼통이 하나 있고 통에 호스랑 모터가 연결돼있음 호스는 라디에이터에 연결돼있고 구조만 생각하면 그냥 거대한 주전자로 라디에이터랑 온수 돌리는거임ㅋㅋㅋㅋㅋ 난로에 장작 너무 많이 넣고 잠들면 좆됨 드럼통 폭발함ㅋㅋㅋㅋ 당연히 똥오줌은 대자연에서 해결해야되고 어차피 양똥 너무 많아서 뭐가 내껀지도 모르겠음 전기는 태양열로 했는데 등 하나 라디오 하나 쓰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뭔 게이지가 하나 있었는데 그거 거의 비슷했음 하여튼 업무는 뭐였냐하면 그냥 양 우리 문열어주고 양이 우르르 나가면 쿼드바이크타고 따라댕기면서 목장 순환시키는 일임 목장이 밭전자로 사분면 나눠져있다치면 며칠에한번씩 시계방향 다음 사분면 초원으로 몰아가는거임 ㅇㅇ 계속 같은데서 먹으면 풀이 씨가 마르니까 이게 양들도 아니까 걍 문열어놓고 옆에서 쿼드바이크로 웅웅대면 알아서 감 그러고 사분면에 몰아두고 나는 다시 오두막와서 시간때우다 가끔 양 잘있나 보러갔다가 해지기전에 다시 양우리로 밀어넣고 끝 보통 보급은 2주만에 한번씩 왔는데 생고기같은건 그때만 먹을수 있었다 나머지는 통조림 아니면 파스타 이런거 먹음 그때 수련 존나해서 육포로 고기국 끓일수 있다 ㅅㅂ 야채는 대충 옆에 텃밭 있음 전임자가 많았는지 오두막에 책이랑 cd가 꽤 있길래 한달정도 버텼음 나도 꽤 혼자 잘 있는 성격인데 한달째부터 진짜 정신적으로 존나 힘들어지더라 양이랑 대화하게 됨 하여튼 한달 더 삐대다 나간다하니까 싸장님이 보통 2주하고 간다면서 코리안솔져 따봉함 좋은 기억이엇다 출처 2달 세후 2천 ㄷㄷ 2달간 돈도 하나도 안(못)썼을테니까 진짜 쌩2천 아님? 그보다 이사람이 진짜 자연인이네 보통 글에 기승전결이 있을텐데 이 사람은 기부터 심상찮다 돈이 없어서 시골 해변가 땅파서 조개 주워서 낚시해서 먹고 살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낮보다 밝았던 밤, 아이슬란드의 기억 #2 골든서클
아이슬란드에 도착한지 일주일째, 냄비 가득 팔팔 끓던 발간 비트루트 수프에, 밥만큼 푸짐하던 Tea break의 홈메이드 빵에, 매일같이 변화무쌍하던 하늘에, 새벽 2시의 노을에, 타닥타닥 타들어 가던 난로의 장작 소리와 불냄새에 익숙해 졌을 때 쯤 다시 레이캬비크의 자원 봉사자들의 숙소로 돌아왔다. 지구 끝까지 이어져 있을 것만 같던 도로를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그 광활함을 온 몸으로 맞고 싶어 일부러 조수석에 앉을 것을 청하여 차를 타 있는 내내 한참을 들떠 있었다. 지나는 차들 중에는 현대가 참 많아서 운전을 하시던 호스트 아저씨는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기업이 현대인가? 삼성인가?\를 물으셨고, \아무래도 삼성이지 않겠어요?\ \그러면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삼성의 이미지는 어떻지?\ \뭐 미국사람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생각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런 식의 시덥잖은 대화를 하면서도 내 눈은 내내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길에, 들에, 산에 고정이 되어 있었다. 아침 일찍 출발했던지라 숙소에 도착을 했는데도 아침, 급히 항구로 가 배에 올라탔다. 내가 아이슬란드를 찾은 이유들 중 하나인 대왕고래를 만나기 위해서. 물론 아주 운이 좋아야 만날 수 있는 대왕고래지만 어찌 되었든 이 곳을 지나기는 하니까, 나가야 우선 만날 수 있지 않겠는가. 고래를 보고 싶다고 말하니 한 일본인 친구도 같이 보고 싶다며 따라 나서 우리 둘이 노란 우비를 입고 함께 배에 올라탔다.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거든. 우리 배 말고도 고래를 만나러 나온 배들이 서너척. 계속 바다로 바다로 나아간다 싶더니 작은 섬을 향해 간다. 멀리서는 날파리떼마냥 섬 주변을 바글대던 날것들이 가까이 가니 형체를 드러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채자 마자 나도 모르게 나오는 탄성. 으아 귀여워... 그러니까 이 바글대는 시커먼 것들이 뭐냐면, 이마이 귀여운 아이들이라는 말씀. 으아. 으아. 이 아이들이 그 유명한 퍼핀(puffin)이다. 펭귄을 닮은 토실토실한 몸이 어찌나 그리 잘 날아 오르는지. 섬 주변에 잠시 머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러니까 이 작은 섬이 바로 퍼핀의 군락지라고. 퍼핀들만이 사는 세상. 저 섬에 내린다면 걸리버가 된 듯 한 기분일거야. 그리고 곧 바다 한가운데 멈춰선 배에서 우리는 메가폰을 든 아저씨가 시키는대로, 세시 방향! 열한시 방향! 어미새의 부리를 좇는 아기새들마냥 갑판위를 우르르 옮겨가며 밍크고래들의 등지느러미를, 꼬리를 만났다. 메가폰 아저씨 말로는 오늘 고래가 참 많이 보인다지만 나는 밍크고래들을 만나러 나온 게 아니란 말여. 내가 기다리는 것은 꼬리만 해도 허버 큰 대왕고래인데 역시 끝판왕은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보다. 밍크고래 예닐곱마리를 더 만난 후 다시 조금 더 큰 섬으로 돌아왔다. 다음에는 꼭 만나야지! 다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같이 자원봉사를 하는 친구들과 함께 할 골든서클투어! 꽃청춘에서도 나왔지만 싱벨리어 국립공원 - 간헐천 - 굴포스 이 세곳의 위치가 원을 그린다 하여 골든서클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사실 그 때는 뭔지도 모르고 가자기에 그래그래 좋아! 해놓고는 가서야 알았더랬지. (사진 2 :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 먼저 들른 곳은 싱벨리어 국립공원. 지구가 숨쉬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곳. 모르고 봐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알고 보면 정말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로고송이 서라운드로 들려올 것이다. \지-구-는 숨-을 쉰다- 그 모든 생명이 살-아-있-다!\ \아이슬란드 전체를 상징하는 야외 의회인 알싱(Althing)이 930년~1798년까지 계속해서 개최된 장소가 있는 국립공원이다. 매년 2주 남짓 동안 열리는 의회에서는 자유인 사이의 계약인 법을 검토하고 분쟁을 해결했다. 알싱은 아이슬란드 인들에게 깊은 역사적·상징적 연관관계가 있다. 유산은 싱벨리어 국립공원과 알싱 유적 자체를 포함하며, 잔디와 돌로 건축된 50개의 부스 유적과 주변 흔적들이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싱벨리어 국립공원 [Þingvellir National Park]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깊은 곳이지만 지질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이 만나는 곳이다. 지금도 1년에 5cm씩 벌어진다고 하니, 내가 지나던 그 날에도 0.14mm를 움직였겠지. 자세히 볼 걸... 다음 코스는 온통 김이 풀풀 솟아 오르는 게이시르. 간헐천이다. 차창 밖으로도 저 멀리서부터 하얀 김이 모락모락 솟아 오르는 것이 보인다. 물론 아이슬란드를 차로 달리다 보면 흔히 보이는 풍경들이기도 하지만 이 곳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게이시르 때문. 사람들이 이 곳을 둥그렇게 둘러싸고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 모두 숨을 죽인 채 카메라 액정만 주시하고 있는 풍경에 괜히 나도 설레고 벅차 오르고. 물론 나도 이 원의 구성요소였다. 맞은 편 사람들을 찍은 것이지. 히히. 숨을 쉬듯 꿀렁대는 모습을 보며 조금 기다리다 보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물기둥이 하늘로 솟아 오른다. 솟아 오르는 순간을 캡처! 물빛마저 아름답다. 정작 볼 때는 너무 순식간이라 몰랐지만 말이다. 이 물기둥은 하늘 위 2-30m까지 솟아 오른다. 멀리서 보면 이런 풍경. 솟아 올랐다 우르르 떨어진 물의 속도를 따르지 못 한 수증기만 물기둥의 모양을 한 채 하늘에 머물러 있다. 펑! 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비명 섞인 환호 소리가 따르는 것을 듣는 것도 또 다른 재미. (당시 카메라 녹음기능이 고장이 나서 동영상을 찍지는 못하고 연사를 찍어 움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펑! 소리를 상상하며 봐 주세요 히히) 그리고 주변의 풍경. 파란색 물 웅덩이,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 덕에 지금도 생각하면 꿈 속 같은 풍경이다. 여기저기 피어 있는 보랏빛 꽃까지 더해져서 더욱. (하지만 사실 자원봉사 그룹 중에는 저 꽃을 퇴치하는-_- 그룹들도 있었다는 사실) 다음은 그렇게 꽃청춘 멤버들이 노래를 불러댔던 굴포스를 갈 차례이다. 사실 굴포스는 정말 엄청나게 거대하긴 한데, 너무 거대해서 도저히 한 눈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하지만 소리만큼은엄청나서 차에서 내릴 적부터 들려오는 콸콸콸 물이 내려치는 소리로 마치 수영장에 놀러온 듯 한 기분마저 들었다. 사진 속 저기 선 사람들의 크기로 폭포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겠다. 사진들을 넘겨보면 보이는 깨알같이 솟은 몇몇들이 다 사람들이다. 이렇게밖에 크기가 설명이 되지 않네. 물의 양이 엄청나서 조금만 가까이 가도 마치 비가 오는 듯 온통 물벼락이다. 4년이 지난 지금도 이 때를 떠올리면 쉴 새 없이 안경을 닦아야 했던 물난리가 떠오른다 -_- 물 속에 들어간 것도 아니었는데... (물론 들어가면 큰일이 나지만) 블럭을 더 이상 추가할 수 없어서 오늘은 여기서 마쳐야 겠다. 같이 일을 하던 스페인, 영국, 일본의 친구들과 함께 담을 수 없는 폭포와 함께 담기려 노력을 했다. 옆에서도 말하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소리를 쳐야 했던 굴포스를 마지막으로 다시 레이캬비크의 숙소로 돌아갔다. __________ 카드를 쓰려고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다시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아 몇번씩 울컥하고 벅차오르고를 반복했네요.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자원봉사의 기억들은 다시 또 다른 카드로 찾아 오겠습니다. 아직 레이캬비크의 이야기도 덜 했는데 말입니다. 아이슬란드는 가지 못하고 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정말 다시 가고 싶은 나라들 중 1순위예요. 생각만으로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곳,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라 아이슬란드입니다. 엉엉. 꽃청춘 4인방 너무 부럽네예 ㅜ.ㅜ 1편 : https://www.vingle.net/posts/1313896 2편 : https://www.vingle.net/posts/1345471
헐레벌떡 여름휴가 계획할 때 호구되지 않는 팁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여름휴가가 다가온 것입니다. 넋놓고 있었는데 엄마가 묻습니다 "여름휴가 계획은 세워놓았어?" 마미! 왜때문에 내가해!? 동생 시켜~ 그치만 야무지지 못한 동생이 하는거 보다... 제가 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아무튼 정신없이 시간 보내시다가 이제 휴가계획 짜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통 휴가를 7월 말 - 8월 초에 몰아가시잖아요. 근데 이미 휴가계획을 세우려고 보면 모든게 비쌉니다. 그나마 여름휴가를 좀 저렴하게 호구당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팁 몇가지만 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 선정 국내, 해외 어디로 떠나실건가요? 1. 수도권 근교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대부분이고,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인천/강화권 포천,가평, 안산(오이도권), 수원, 충남 아산권등이 있습니다. 수도권 사시는 분들에게는 가까운곳 원하실 경우 보통은 인천/강화권의 도서지역이나 포천, 가평지역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미루어 봤을때 조금은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풍부한 산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을 휴가지로 많이 선호하신다는 걸 알 수가 있지요. 2. 강원도 내륙 그야말로 레포츠와 풍부한 산수를 유람할 수 있는 코스로,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호반의 도시 춘천, 제천, 태백, 영월, 정선, 대관령 등등이 있습니다. 모두 휴가지로는 손색이 없고 인기여행지인데다가 지대가 높아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시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 많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경우는 해발 700미터 이상에 먹거리, 이국적인 풍경까지 더해져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강원도 해안 말이 강원도 해안이지 강원도 내륙권과 연계지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계곡과 산, 그리고 바다까지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고성, 속초, 양양, 주문진, 강릉, 정동진, 동해등이 있는데, 피서지로 하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다가 조용한 여행지를 찾으려면 조금은 깊은 산골로 들어가야 합니다. 북적거리는 젊음의 열기를 느끼기엔 더할나위 없지만, 조금 인적이 드물고 바다까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양양과 속초 산골짜리 깊숙히 있는 계곡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풍경이 수려한데다가 바다까지 나오는데는 승용차로 길어야 30분 이상을 넘지 않습니다. (숨겨진 여행지가 많다는 것에 강추합니다) 4. 울릉/독도권 이미 우리에게는 아주 잘 알려진 울릉 / 독도권입니다. 피서지로서의 면모도 잘 갖추어져있지만 대부분은 색다른 경험을 하기위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보통은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니만큼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이 엄청납니다. 체류비용만 따지면 도서지역중 최고의 지역! 가족 피서지로는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 살짝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5. 중부해안 내륙 새만금시대를 통해 도약하고 있는 중부해안 내륙으로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서해 군도, 군산, 전주, 대전, 옥천, 충주등이 있습니다. 내륙으로 갈수록 비교적 인적이 드문 피서지이기는 하지만 가족단위로 작은 계곡이나, 유원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다도해나 군산, 전주의 경우는 최근 새만금의 개장과 더불어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지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게다가 서해의 해수욕장은 피서지로 많은 인파가 붐비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용한 관광지를 원하시면 중부 내륙쪽으로 들어오시는게 낫다는 판단이 섭니다. 게다가 내륙엔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 관광지가 꽤 있습니다. 해안쪽 관광지는 갯벌, 해수욕장체험이 있는데 해수욕장은 서해에 있는 고군산 군도에 소속된 해수욕장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고군산 군도도 육지랑 연결되는 곳이라서 교통편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주쪽은 역시 먹거리가 유명합니다. 6. 경북 해안 내륙권 사실 비밀의 여행지들은 대부분 중부 내륙 혹은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의 대부분은 계곡들인데요. 이름없는 계곡도 많고 잘 찾아보면 현지인들이 드문드문 가는 그런곳들이 많아요. 경북 해안 내륙권은 사실 내륙과 해안을 동시에 겸하기에는 강원도에 비해 열악하지만 그만큼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있어 체험여행이라던지 한가지를 집중하여 하는 선택적 여행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각 지방의 특산물도 많고, 안동, 영주, 단양등의 내륙관광지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고 해안은 영덕부근의 관광권역이 꽤 유명합니다. 7. 한려해상권 지리산을 중심으로 광주, 목포, 진도, 완도, 홍도, 흑산도, 순천, 보성, 여수등이 유명한 관광권입니다. 최근 지리산 둘레로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고 바다는 뭐 말할게 없지만 한려해상권은 도서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이 선택적으로 방문을 많이 하고 진귀한 해산물과 바다를 동시에 느끼려는 피서객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순천,여수는 곳곳에 비경들이 숨어있어 새로운 재미를 찾기에 좋고 인심도 좋습니다. 홍도와 흑산도는 울릉권처럼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체류비용과 체험비용을 따져봤을땐 도서지역 랭킹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릉도 > 한려해상도서 > 제주도 순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8. 대구 및 경남권 (대구는 경북과 따로 분류합니다) 인심이 좋고 자연이 아름다운 경남권 여행입니다. 대부분 피서를 겸하기 좋은 대도시 권역들입니다. 대구는 먹거리가 많고 산이 둘러싸고 있어 좋지만 많이 덥다는 단점. 그리고 부산은 많은 인파가 모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울산, 창원, 마산 지역이 그나마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행하기엔 좋습니다. 9. 제주권솔직히 이곳은, 저는 무조건 썸업!!(추천)입니다. 말이 필요없지요. 바다에 멋진 화산지형에 산에 ... 그만큼 예약하려면 엄~청 힘드십니다. 2018 추천안 올해 여름은 스카이스캐너와 여러 여행지를 스캔해보니 일본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해외여행 : 일단 규슈(기타큐슈)가 왕복 20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후쿠오카로 가거나 벳푸로 가시는 분들은 이열치열 온천, 료칸여행 추천해드립니다. 국내여행 : 강원, 경북 산골 혹은 제주로 가세요. 제주는 교통편이 비싸지만 아직 숙박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크게 비싸지도 않아요) . 강원도 경북 산골은 계곡 위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양양이나 제천쪽 계곡을 알아보시고 펜션을 예약하고 싶으시면 유량이 풍부한 상류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를 선택하셨으면 교통편 예약이 관건이죠. 국내 어디든 차를 타고 가면 되겠지만 제주도는 현재 취소 티켓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바 하나투어 항공 + 와이페이모어 이렇게 두개만 띄워두고 리다이렉션 하세요. 취소티켓이 간혹 나온답니다. 물론 가격대가 비싸지만 숙박비로 커버할 수 있어요. 티켓은 4명 단위로 하지마시고 1명 단위로 서치하세요. 어차피 4명 다같이 가기엔 힘드니 따로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10분 단위 비행스케쥴이 있으니 이걸 계산하시면서 부킹하세요) 하나투어와 와이페이모어를 띄워두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간혹 하나투어에는 없고 와이페이모어에는 뜨는 좌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항공) 그리고 현재 하나투어에서 예매하시면 성산포 유람선 티켓 공짜로 주더군요 +_+ 교통편 예약은 늘 트라이앵글을 염두해주세요 즉 김포-제주만 바라보지 마시고 가까운 청주-제주도 알아보세요. 해외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일본 규슈 여행하길 원한다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 혹은 오이타로 OUT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쿠오카 IN해서 구마모토 OUT해도 되는거구요. 아니면, 기타큐슈로 IN해서 후쿠오카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오신다음 KTX - SRT 연계하는 법도 있습니다 (물론 힘이 들겠지요) 숙박지 선정입니다. 해외는 따로 드릴 팁은 없습니다 (비교적 덤핑이 적기 때문이죠) 그러나 국내 숙박지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검색엔진에서 그냥 숙소를 무작정 치는 것 보다는 키워드를 합해서 지도에서 찾는 편이 더 확실하고 정확합니다. 적절한 위치도 찾아볼 수 있구요. 예컨데, 강릉시 경포대 근처 펜션을 찾겠다 하면 지도페이지에 "강릉시 경포대 펜션"이라고 치면 그 근방에 등록된 모든 펜션들이 나옵니다. 괜찮은 펜션을 클릭하면 별점과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1. 리뷰를 참고하며 아이디를 유심히 살펴본다. 펜션 클릭 후 나오는 페이지에는 리뷰와 별점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순전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평이 좋은 펜션들은 주인이 직접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홍보하지 않아도 흥하기 때문에 보통 20명 이상의 리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나 10개 미만인데다가 분명 리뷰는 10개인데 아이디를 살펴보면 2명이 돌려쓰거나 주인이 직접 홍보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이럴경우에는 제외를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맛집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서 찾으니 꼭 낚이지 말고 좋은 곳을 찾길 바래요! 2. 숙소 홈페이지를 들어가본다. 일단 지금까지 리뷰를 훝어보았습니다. 숙소는 3군데정도로 일단 좁혔고, 그 다음은 바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잘난 숙소들은 홈페이지 운영도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컴맹인지 아닌지는 공지사항에 있는 글들이 오타가 많은지 띄어쓰기가 없이 그냥 내질러 썼는지 보면 알 수 있지만, 괜찮은 곳들은 그런 컴맹 실력에도 불구하고 문의 후 답변이 꾸준히 잘 올라와 있는것은 물론 정말 좋았으면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여행후기에도 올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꼭 들러서 동향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1년동안 게시판이 공백기다 싶으면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숙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약상태도 체크해보시면 만석 일보직전이기도 합니다. 물론 완벽한 숙소는 없습니다. 별점과 리뷰상에도 분명 비평도 공존하지요, 단지 이건 참고만 할 부분입니다. 3. 절대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않는다 민박이나, 펜션류는 대형사이트에서 찾는것보다는 그냥 위의 방법으로 찾는 것이 낫습니다. 호텔과 콘도야 워낙 잘 알려져있으면서 대형사이트에서 할인의 기회를 받는것이 훨씬 낫지만 민박, 펜션들은 할인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고 할인된다고 따라 나섰다가 낭패보는 일이 많습니다. 정말 내실있는 곳은 밖에서 오히려 조용합니다. 안에서만 북적거리지요, 게다가 잘 알려진 곳은 손님이 들고 나갈때 청소시간이 촉박해 손님의 불편요소 클레임을 계속 받다보니 어느새 초심과는 다른 숙소들이 나타나곤 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대형사이트에서 숙소를 찾지 말라는 것이지, 예약 결재를 하지 말란 뜻은 아니에요!!! 4. 전국 100선이라던지 10선이라던지 ! 언론플레이를 조심해라 위의 글과 같이 잘 알려진 숙소는 인정을 받았다는거지만, 그런데일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워낙 유명하니까 가야지, 라는 것보다는 좀 더 심층적으로 탐구해봐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셔야 좋은 숙소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5. 블로그를 뒤져보자 마지막 단계는 블로그를 뒤져보는 것입니다. 확정이 된 펜션에 대한 평판을 아주 강하게 표해주고 있는곳은 블로그들입니다. 정말 좋았으면 블로거들이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했겠죠?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사진빨 가득한 숙소사진과는 다르게 조금은 인간적으로 그곳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그 근처 여행지는 어디가 좋은지 다 알아볼 수 있거든요, 단 주의점은 숙소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도 종종 있으니 그러한 블로그는 걸러 내고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6. 에어비엔비를 이용하고 네이버 예약을 겸용하자 에어비앤비는 지도 위주로 숙소를 골라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비엔비의 좋은 숙소는 네이버 예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주로 그런데요, 에어비앤비는 수수료가 좀 쎄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치면 네이버에서 더 저렴한 경우가 있고, 네이버 페이는 기타 상품권도 쓸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해피머니, 컬쳐랜드문상) 근데 이 상품권 한달에 충전 제한있습니다. 20만원이던가. 꿀팁 추가 제주도는 중국인이 하는 숙소가 비교적 저렴합니다. 바오젠 거리에 있는 숙소중에 가족끼리 잠만 자기 좋은 숙소가 많으니 옵션으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에어비엔비에서 4인기준 성수기에도 7만원 이하로 떨어집니다. 꼭 별점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일반 계곡 근처 펜션의 경우 펜션이 아닌 민박을 찾아보시는게 현명할 수 있습니다. 간혹 계곡 근처에 있는 분들중 숙박이 주 업이 아니라 농사가 주 업인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숙소는 민박으로 분류되고 인터넷 예약 안받고 전화로만 가능한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지도로 먼저 숙박을 검색하시고 홈페이지 없는 곳을 위주로 전화를 돌리세요 :) 흔히들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맛집 선별 방법도 숙소 선택 만큼이나 동일합니다. 카테고리만 크게 숙소선별법이라고 해놨지만, 인터넷 바다에서 가식을 걸러내기! 라고 해야 하는것이 좀 더 맞지 않을까요. 하하. 워낙 유명한 맛집들은 이미 맛집 까페에 다 올라와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많구요. 그러나 잘 생각하셔야 할 것이 바로 횟집류입니다. 횟집은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제일 싸게 먹는다. 아는 사람들을 통해 먹으면 싸다 라는 이유는 바로 싯가. 주인장의 주관대로 정해지는 가격때문인데요, 회를 드실때 현지인의 추천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택시기사들의 추천을 받아 가시면 안됩니다. 위에서 제시한 정보 분별로 거르고 거르시다 보면 결국 횟집은 2개정도로 좁혀집니다. 인심좋고 가격이 싼 횟집들이 있는 반면 까페까지 만들어 홍보하는 횟집들도 있습니다. 걸러주세요. 해외 음식점은 YELP나 트립어드바이저로 해결 가능합니다만, 국내 맛집은 구글링으로 해보세요. 블로그 맛집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조금씩 올라온 맛집 정보들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링은 이렇게 하세요 82cook 강릉 맛집 클리앙 순천 맛집 그러면 유명 커뮤니티 유저들이 올린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번 여름휴가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은 언제나 모노트레블러에게 있다는 점 ! 잊지 마세요 Bon Voy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