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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추석 연휴 동안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 소설책 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어느덧 한가위 연휴가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넉넉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여유로운 추석 연휴 동안 정주행하면 좋을
시리즈 소설 5권을 추천해드립니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직지’에서 비롯됐다면?
인류 천년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역사 스릴러

직지 세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전쟁과 재해로 황폐해진 미래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압제적 사회를 향해 투쟁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

다이버전트 시리즈
베로니카 로스 지음  |  은행나무 펴냄


나폴리의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릴라와 레누의
60년에 걸친 사랑과 미움, 질투와 연민의 서사

나폴리 4부작 세트
레나 페란테 지음  |  한길사 펴냄


1986년 출간과 동시에 2주 만에 밀리언셀러가 된
스티븐 킹의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담긴 공포 소설

그것 IT 세트
스티븐 킹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중국의 SF 소설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거대한 스케일과 대담한 상상력의 과학 판타지 소설

삼체 세트
류츠신 지음  |  단숨 펴냄

책 정보 > http://bit.ly/2mbx2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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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추석 연휴에 읽으면 좋은 영화 원작 소설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를 즐겁게 해 줄 추석 특선 영화와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원작 소설을 소개해드립니다! 재미있는 책과 함께 즐거운 명절 되세요! “네 이름으로 나를 불러 줘. 내 이름으로 너를 부를게.” 태어나 처음 해 본 일이었다. 그를 내 이름으로 부르는 순간 나는 그 전에, 어쩌면 그 후에도 타인과 공유한 적 없는 영역으로 들어갔다. 안드레 애치먼 <그 해, 여름 손님> 중에서- 그 해, 여름 손님 안드레 애치먼 지음 | 잔 펴냄 책 자세히 보기 > http://me2.do/FGl7PgB8 “당신 손으로 레이를 죽이고 싶나요?” “나 때문에 자신이 죽어간다는 걸 그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오스틴 라이트 <토니와 수잔> 중에서- 토니와 수잔 오스틴 라이트 지음 | 오픈하우스 펴냄 책 자세히 보기 > http://me2.do/GXmAV8Ek “어떤 실수들은… 유달리 커다란 후유증을 남기죠. 그렇지만 당신은 그날 밤 일이 당신이란 사람을 규정하도록 그냥 두고 보고만 있을 이유가 없어요. 그런 일이 못 일어나게 하는 게 클라크, 당신이 가진 선택권이니까” 조조 모예스 <미 비 포유> 중에서- 미 비 포유 조조 모예스 지음 | 살림 펴냄 책 자세히 보기 > http://me2.do/xhOzc2DO “난 그 애를 사랑해요. 그 애를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정말로 행운아예요, 반 호텐.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그 애도 자기 선택을 좋아하면 좋겠어요.” 존 그린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중에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지음 | 북폴리오 펴냄 책 자세히 보기 > http://me2.do/IF6gmPmG 부인이 내 얼굴을 열심히 바라보며 <죽은 아이> 얼굴을 본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을 하면 오싹 소름이 돋았다. 나 자신이 아니라 내가 전혀 모르는 누군가 때문에 사랑받는다는 생각을 하면 묘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세라 워터스 <핑거 스미스> 중에서- 핑거 스미스 세라 워터스 지음 | 열린책들 펴냄 책 자세히 보기 > http://me2.do/Gx9kljzA 지금 플라이북에서 추천받기 > http://me2.do/FuJzePXk
골룸이 주인공? '반지의 제왕: 골룸', 인게임 스크린샷 공개
반지의 제왕 원작 이전의 이야기... 은신 위주의 어드벤쳐 게임 데들릭 엔터테인먼트(이하 데들릭)가 독일의 게임스타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신작 <반지의 제왕: 골룸>의 인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개발사 데들릭은 약 1년 전, <반지의 제왕: 골룸>의 개발을 알렸다. '반지의 제왕'이라는 IP에서 인상적이지만 그리 호감 가지 않는 인물 '골룸'을 주인공으로 하여 이슈가 되었다. 데들릭은 "골룸은 절대 반지로 인해 깊이 타락했다. 그러나 영화에서 보이는 것과 다른 면의 감정을 전달해보고 싶다. 더 감정적인 시선으로 골룸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인공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반지의 제왕: 골룸>은 은신 플레이를 주로 하는 어드벤쳐 게임이다. 반지의 제왕 원작 소설 속에서 골룸이 등장하기 이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다. 골룸이 반지의 힘에 타락한 후에 프로도 일행을 만나는 과정도 게임 속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실사보다 카툰 풍의 그래픽으로 제작됐다. 주인공인 골렘도 영화보다는 표현이 완화되어 보다 다소 귀엽다 싶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공개된 스크린샷은 은신 플레이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빛과 어둠이 확실하게 대조되는 그림이다. 선택지에도 밝고 어두운 두 개가 교차하면서 골룸의 이중인격 성향이 플레이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은 2021년에 PC, PS5, Xbox 시리즈 X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도니스 이벤트
https://m.blog.naver.com/dcc_content/221364242203 요 링크에서 아도니스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벤트 참가도 되고 홍보도 되네요❤ 아도니스 쁘띠 아도니스 모두 다 흥해랏❤ 이벤트 열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다 참여했지만 되지는 않을꺼 같아요ㅜ❤ 나중에 이벤트 있으면 꼭 챙겨 해야겠네요!❤ 진짜 사랑스러운 웹툰과 경품들❤❤ 너무 좋아요❤ 돈으로 사라해도 살듯..❤ 제대로 시작해요ㅇ.. 아도니스 소설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뽑아놓고   독자들의 마음을 끌리게 한다. 많은 분들이 아도니스를 보고 계세요! 소설 아도니스는 되게 '매력적이다-'라고 한다면 웹툰 아도니스는 일반적으로 저는 끌리더라고요 >< 소설 내용도 전체적으로 탄탄한 편이에요 처음보다 달라진 웹툰 그림체가 더 몰입도를 높여줌. 엄...중간에 한번 작가님 그림체가 바뀐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제가 보기엔 처음 그림체보다 지금 그림체가 훨씬 나은것 같더라고요. 제 생각일뿐이지만 몰입도를 높여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카카오 페이지나 다음 웹툰의 인기작 중 하나 인기작 중엔 별로 재미없거나 한 작품이 있기도 하죠. 하지만 이 아도니스는 보는 사람을 빠지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력이 장난 아닙니다..저도 처음 보자마자 만원 질렀... #이벤트_참가 #쁘띠_아도니스 #아도니스
송재경 “달빛조각사,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 토크 프리뷰 개최 XL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어떤 게임일까요? 이에 대한 질문에 XL게임즈 대표이자 게임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송재경 대표가 답변하는 ‘달빛조각사 토크 프리뷰’가 2일, 판교 XL게임즈 본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달빛조각사 토크 프리뷰는 송재경 대표의 게임 소개와 함께,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아직 많은 부분이 공개되지 않은 <달빛조각사>의 주요 특징과 방향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토크 프리뷰에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토크 프리뷰는 XL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먼저 <달빛조각사>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답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1. 달빛조각사는 어떤 특징을 가진 게임인가?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게임 소재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원작 소설은 남희성 작가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해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인터넷 연재 게임 판타지 소설 중 하나로 손꼽힌다. 모바일 게임은 이러한 원작의 주요 매력 포인트를 살린 MMORPG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한다. 2. 달빛조각사 원작 소설에서 세계관 등 같은 점은? 또 다른 점은 무엇인가? 원작은 가상의 게임 ‘로열 로드’를 배경으로 그 안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게임은 이러한 원작의 플롯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아무래도 실제 ‘모바일 게임’이기 때문에 원작 소설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보다는, 모바일 게임 특유의 재미와 매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3. 달빛조각사 원작은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데, 출시 시점에서 콘텐츠의 양은? 실제로 원작은 굉장히 오랜 기간 연재했고, 단행본도 50권이 넘는다. 그렇기에 이 모든 것을 모바일 게임에 한꺼번에 담는 것은 어렵다. 일단 게임 <달빛조각사>는 소설로 치면 처음 1~2권의 내용을 담은 분량을 오픈 때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당연하지만 그 뒤로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해서 소설의 내용을 따라갈 것이다. 그리고 소설에는 없는,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여러 플러스 알파적인 스토리도 들어갈 것이다.   4. 달빛조각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유? 게임으로 구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송재경 대표와 XL게임즈는 어쩌다보니 계속해서 ‘원작’이 있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 있다. <달빛조각사>는 젊은 층에서 많은 인기가 있는 소설이며, 또 게임과도 굉장히 밀접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적합한 타이틀이라고 생각해 실제 게임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5. MMORPG 시장 속 달빛조각사만의 차별화 전략은? 일단 게임 <달빛조각사>는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최근 선보이는 MMORPG들은 실사풍의 그래픽을 내세우는 경향이 많은데, 그러한 분위기에서 차별화가 된다. 또한 거대 오픈필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무언가 넓은 세계를 누비며 모험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무래도 송재경 대표를 비롯해 XL게임즈 개발진들은 초기 MMORPG부터 게임 개발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레트로 MMORPG’의 감성도 느낄 수 있다. 6.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현재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게임의 정보 공개 및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늦어도 4분기 내에는 게임 출시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송재경 대표의 게임 설명 직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Q: ‘송재경’ 하면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전작들의 감성을 <달빛조각사>에서도 느낄 수 있을지? 그리고 모바일 게임은 사실상 첫 도전인데 이에 대한 각오는? <바람의 나라>나 <리니지> 를 만들언 시절의 감성을 나름대로 계속 이어가고 싶지만, 요즘 관점에서 보면 너무 올드한 스타일. 젊은 게이머들에게는 맞지 않는 감성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퍼블리셔인 카카오와 많은 부분을 이야기 하고 협의했다. 젊은 유저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했고, 그러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XL게임즈에 있어 모바일 MMORPG는 <달빛조각사>가 첫 도전작이 맞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 Q: <달빛조각사>는 라이트한 게임인가? 아니면 옛날 MMORPG같은 하드코어함이 살아 있는 게임인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한 게임을 추구한다. 오픈 필드에 하우징도 있어서 <아키에이지> 같은 작품을 떠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아키에이지>나 기타 기존에 선보였던 MMORPG 같은 하드코어함은 없을 것이다. Q: 원작 소설의 배경이 되는 게임 ‘로열 로드’는 직업 자유도가 굉장히 높다는 특징이 있었다. <달빛조각사> 게임 또한 직업의 자유도가 높을까? 소설과 게임은 다르다. 아무래도 소설은 글로 쓰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지만, 게임은 바로 그걸 구현하기가 어렵다. 그런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원작과 조금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대처하는 또 다른 매력도 있는 만큼 지켜봐주었으면 한다.  Q: 원작 소설을 쓴 남희성 작가는 공공연히 자신의 작품을 게임으로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어떻게 연락하고 협의하게 되었는가? 원작으로 삼을 만한 만화나 소설, 등 여러 콘텐츠를 알아보다가 <달빛조각사>에 대해 알게 되고 게임으로 만들기에 정말 적합하다고 판단해 작가님과 접촉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작가님도 XL게임즈와 송재경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수월하게 협의가 되었다. 현재 작가님도 우리 게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방법으로 협력하고 있다. 다만 게임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개발진을 믿고 맞겨주고 계신다.  Q: 카카오게임즈를 퍼블리셔로 선택하게 되었다. XL게임즈 회사 차원에서 여러 일이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최고의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를 만나게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님, 조계현 대표님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고, 직접 게임 개발에 대해 협의하게 되는 실무진이나 PM님들도 모두 훌륭하고 좋으신 분들이다.  그리고 우리도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최근 게임의 트렌드와 여러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러한 점 덕분에 <달빛조각사>를 더 훌륭한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Q: 아무래도 요즘 시대는 다른 모바일 게임 경쟁작도 많아 특별하게 신경을 쓴 부분이 있을 것 같다. 확실히 세상이 많이 바뀐 것도 있고, 경쟁작도 많으며, 유저들의 성향도 많이 바뀌었다. 과거 PC 온라인 게임 시절에는 사실 다른 경쟁작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도 선택지가 많지 않았지만, 요즘은 유저가 마음에 안 들면 즉시 다른 콘텐츠로 갈아탄다. 게임 말고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많은 것 또한 이러한 경향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그래서 <달빛조각사>는 가능한 유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추구한다. 물론 만드는 사람들이 옛날 사람들이긴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해 여러 사람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최대한 게이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고 싶다. Q: XL게임즈는 게임의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달빛조각사> 또한 마찬가지인가? 나름대로 놓칠 수 없는 디테일은 많이 신경 쓰고, 살리려고 한 것이 맞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 다르게 보면 너무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게임”만 만들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너무 공급자적인 마인드에서 게임을 만든다고 할까? 그래서 <달빛조각사>는 수요자 입장에서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거창하게 디테일이 살아있는 게임보다는 사용자 입장에서 재미있게, 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기를 원한다. Q: 게임의 조금 더 상세한 정보와 출시일 소식은 언제쯤 들을 수 있는가?  게임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카카오게임즈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조만간 게임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출시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올해 4분기를 넘기지 않을 것이며, 이 역시 상세 일정을 발표할 것이다. 참고로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퍼블리셔이기도 하지만, 우선은 한국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먼저 잘하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다. 최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모두 카카오게임즈의 뛰어난 마케팅 능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웃음)  
[책 추천] '시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있다면 아마 '시간' 일텐데요.  모두가 공평하게 가진 것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바쁘고 빠르게 흐르고, 또 어떤 이에게는 느리게 흘러갑니다. 오늘은 이런 '시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시간을 사고 팔 수 있다면? 시간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흥미로운 이야기 시간을 파는 상점2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https://bit.ly/2MnT4uD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지내는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주는 책 모모 미하엘 엔데 지음 | 비룡소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https://bit.ly/2AMczb8 년 동안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24번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신비로운 이야기 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지음 | 밝은세상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37U5Om 나는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할까?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한 책 타임푸어 브리짓 슐트 지음 | 더퀘스트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IJJth5 우리는 시간을 거슬러 여행할 수 있을까? 우주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외1명 지음 | 까치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 https://bit.ly/2MlASC8 지금, 플라이북 앱에서 추천받기 > https://bit.ly/2MqN9Fw
[책추천] 절망을 희망으로 착각하는 힘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가끔 우리는 절망을 희망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절망을 깨닫고 멈추는 것이 아닌 희망의 끈을 잡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절망이 희망으로 될 수 있게 철학적으로 풀어본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그녀는 말했다. 믿는다는 건 착각을 사랑한다는 말이라고 바꿔 말하면, 착각마저 믿는 것이 사랑이라는 말일까? 오늘의 착각 허수경 지음 ㅣ 난다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ZI3fBH 내가 탈 버스가 저 멀리 보이더니 점점 가까워진다 삶의 종점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맞은 아침들 아침의 피아노 김진영 지음 ㅣ 한겨례출판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Zxo4zz 외로워도 슬퍼도 다시 웃을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때때로 마음을 가눌 수 없을 때마다 다시 읽게 될 책 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ㅣ 바다출판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7ufBBt 자연과 거리 두고 산 지 오래일 때 읽어 볼 만한 책 알래스카 설원에 생을 바치고 떠난 사진작가의 유고 긴 여행의 도중 호시노 미치오 지음 ㅣ 엘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pvYJAt 딱 오늘 같은 평범한 어느 날에 스르르 눈감겠지 한 권의 책이 될 내 삶을 생각하며 두고두고 읽을 책 고맙습니다 올리버 색스 지음 ㅣ 알마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s6tMVd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3dnBeHz
ep)25.📜조금씩
저녁식사를 한 후, 나는 기숙사로 돌아가 드레이코의 방에 작게 노크를 했다. "똑똑-." 짧은 침묵 끝에 드레이코의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야." 당연히 나라는 사실을 모를것이다. 나는 주로 드레이코의 방에 노크를 하지 않고 들어갔으므로. 그러나 요즘들어 말포이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어두워진것 같아 기척을 내고 들어가는게 맞다고 판단했다. "나야..드레이코, 들어가도 돼?" 조용한 짧은 침묵이 이어졌고, 나의 물음에 드레이코는 문을 열고 안아주며 말했다. "호그스미드에서는 재밌었어?" 나도 드레이코를 안아주며 말했다. "응, 재밌었어." 드레이코는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잡고 말했다. "클로에, 들어와." 나는 드레이코의 의자에, 드레이코는 그의 침대에 앉았다. 나는 드레이코에게 말을 걸었다. "드레이코, 오늘 일은 잘 끝냈어?" "응, 잘 끝났어." "요즘 서로 너무 바빠서 얼굴 볼 시간이 없다, 그치?" "그러게, 같은 학교에 기숙사도 같은데 이렇게 얼굴보기 힘들 줄이야." 나는 드레이코 옆에 앉으며 말했다. "드레이코, 다음주에 시간 어때? 그때 아무 수업도 없잖아. 굳이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같이 시간보내고 싶어서." 드레이코는 내 말이 끝나자 마자 눈빛이 흔들리며 내게 말했다. "어... 내가 다음주에 딱 약속이 잡혀있어서.. 어쩌지?" 나는 조금 의심스러운 기분이 들었지만 의심보단 속상한 눈빛으로 말했다. "드레이코 너, 인기쟁이구나? 뭐, 하긴 넌 항상 인기가 많긴 했어. 저번에 너한테 초코릿 선물하려던 학생들도 그렇고.." "그냥 약속 다 취소할까?" "아냐, 약속 먼저 잡은 사람들이랑 시간 보내는게 맞지." "다음엔 꼭 너랑 시간을 보낼게, 클로에." "다음엔 내가 먼저 너와의 약속을 잡을거야." 이 말을 끝낸 후, 나는 살짝 웃으며 드레이코를 안으며 눈을 감았다. 드레이코는 나를 안으며 말했다. "이러고 자게?" 나는 계속 눈을 감은 채 말했다. "응, 오후 내내 호그스미드에 있어서 피곤하단 말이야." "어쩔 수 없네. 잘자, 클로에." 이 말을 마친 드레이코는 그대로 누웠고, 나는 드레이코를 안고있는 자세로 누워있게 되었다. 당황한 나는 눈을 뜨면서 말했다. "나..! 내 방에서 잘거야." "뭐? 진심이야? 그럼... 잘 가고, 잘 자, 클로에." 무슨일인지 순순히 보내주는 드레이코였다. 우리는 그날 그냥 그렇게 따로 서로의 시간을 보냈다.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 여성작가 편> 이현우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 여성작가 편> / 이현우 저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들의 경험을 듣거나 읽는 것을 좋아한다. 작가란 직업이 가지는 신비성과 그들이 쓰는 글의 원천인 경험들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보통 독자가 작가의 경험을 접하는 방법은 그들이 쓴 에세이를 통해서다. 작가가 직접 자신이 겪은 것들을 글로 펴 내면 독자가 읽게 되는 것이다. 나도 보통 그런 식으로 여러 작가들의 경험을 접했다. 그러나 그 글들에는 작가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은 새롭고 매력적인 관점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이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국내 작가들의 생애와 그들이 살던 시대상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분석하여 그 경험들이 어떻게 그들의 작품에 반영되었고 영향을 미쳤는지를 전한다. 굳이 분류하자면 비평서로 볼 수 있겠지만 전문적인 비평서처럼 일반 독자들이 읽기 어렵거나 난해하지는 않다.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들로 풀어냈다고 보면 정확할 것이다. 서문에서 저자가 '보통의 독자가 책을 통해서 한국 현대문학의 전개과정에 대한 조감도를 그려볼 수 있고, 개별 작품에 흥미를 갖게 된다면 저자로선 더 바랄 것이 없겠다.'라고 말하고 있는 만큼 어디까지나 일반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한국문학에 관심이 있으나 어떻게 입문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한국문학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알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 입문서로 추천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읽는 동안 여러 번 들었다.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 여성작가 편>은 1960년대부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열 명의 여성 작가를 다루고 있다.(물론 남성작가 편도 따로 있다.) 1960년대에는 강신재, 박경리, 전혜린을, 1970년대에는 박완서를, 1980년대에는 오정희, 강석경을, 1990년대에는 공지영, 은희경을, 2000년대에는 신경숙을, 그리고 마지막 2010년대에는 황정은을 대표 작가로 다뤘다. 노어노문학을 전공한 저자가 세계문학의 흐름과 한국문학의 흐름을 비교하며 분석하는 것이 꽤 흥미로웠다. 전반적으로 세계의 문학은 전근대에서 근대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진행해왔다. 계급적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종교에서 과학으로, 노동에서 돈으로, 숙명에서 자유의지로, 농업에서 산업혁명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방향과 궤를 같이 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생기게 된다. 과학의 합리와 이성을 불신하는 종교인들, 계급이 사라진 사회에서도 여전히 계급주의에 묶여 사는 귀족들과 그에 반발하는 평민들, 숙명적으로 이어져 온 가문의 행로에 반발하며 고뇌하는 젊은이까지 온갖 종류의 갈등이 생겨나게 된다. 근대 소설이 담아내야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갈등과 그 갈등을 겪는 이들의 다층적인 내면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작가와 작품을 분석하는데 좋았던 건 뻔한 칭찬 일색의 글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때로는 신랄하기까지 한 비판을 가하며 아쉬웠던 점, 부족한 점을 분석한 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야 할 길까지 제시한다. 대표적으로 박경리의 소설에 대한 저자의 평은 전근대적 세계관적 생명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설이라는 것이다.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을 보면 근대적 세계관을 거부하고 있다. 자본주의, 돈, 공업과 기계 등을 거부하고 땅과 노동, 생명에 머물러 있다. 근대 소설의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근대 소설은 이전부터 있어 왔던 치정, 숙명, 샤머니즘 및 토속적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써야 한다. 설령 사랑에 대한 소설이라 할지라도 상류 계급의 여성이 하층민을 사랑하게 되면서 전근대적 계급주의와 근대적 평등주의 사이에서 나타나게 되는 갈등을 다뤄야 하는 것이다. 전근대적 소설에도 있던 설정이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계급주의가 사라져 가고 있는 근대 소설에서는 체념과 사랑 두 가지 선택지가 모두 가능하며 심지어 사랑도 주위의 비난만 견딘다면 당당하게 쟁취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렇기에 두 선택지 사이에서의 갈등의 끈이 팽팽하다.(전근대 소설에서는 사랑을 쟁취하려면 계급을 버리고 사랑의 도피를 하는 수밖에 없다.)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은 좋은 소설일지는 모르지만 근대 소설의 기준에는 부합하지 못한다. 근대 이전부터 있어 왔던 치정 싸움, 비상을 먹고 죽은 엄마의 자식이라는 액운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 아들의 모습에서 보이는 숙명론적 세계관, 자본과 돈을 통한 성공을 배제하는 서사 등은 저자가 말하는 근대 소설이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저자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장가를 든 아버지에 대한 박경리의 분노, 제국주의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그녀의 경험 등이 근대적 세계관과 연결되며 그에 대한 거부가 자연스럽게 박경리의 소설에 나타난 것이라고 말한다. 상당히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추론이다. 이렇듯 근대 소설이라는 관점을 제시하며 한국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의 흐름을 분석하는 글은 독자들에게 한국 소설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하나의 관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리뷰에서는 박경리에 대한 부분만 이야기했지만 박경리 외의 다른 작가들에 대한 글도 흥미롭다. 작가들이 살던 시대와 생애를 객관적으로 톺아보며 작가들의 소설과 논리적인 연결점을 찾아내 합리적 추론을 해내는 과정이 얼핏 보면 추리 소설을 읽는 것 같기도 해 인상적이었다. 지금은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 남성작가 편>을 읽고 있는 중이다. 아직 앞부분밖에 못 읽었지만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한국 문학, 특히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한국 문학의 흐름을 전문적이지만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좋은 한국문학 입문서다.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책 속 한 문장 자기의 꿈을 포기하거나 잃어버리는 거세 과정을 통해서 사회적 현실에 안착하는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p)27.📜결국
맑은 하늘은 갑자기 온데간데없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이 어둡고 흐린 하늘이 나와 드레이코의 머리 위에 있었다. 드레이코는 나를 보며 말했다. "클로에, 곧 비올것 같은데 들어가자." "그래, 마침 수업 시작할 시간도 다 되어가네. 들어가자." 수업은 항상 늘 그래왔듯 복잡하고 지루하게 흘러갔고, 과제도 왕창 받아왔다. 나는 투덜거리며 말했다. "교수님들은 자기만 과제를 내준다고 생각하는걸까? 이 많은걸 어떻게 일주일 안에 하냐고... 아 맞다, 드레이코 너 오늘 퀴디치 연습 있지? 나 도서관가서 과제 할게. 나중에 기숙사에서 봐." 나와 드레이코는 각자 퀴디치 경기장과 도서관으로 이동했다. 시간이 얼마나 흐른걸까.. 눈이 피로해진게 느껴진다. '이만 가볼까..' 의자를 살짝 밀어넣고 도서관을 나오려고 짐을 챙기는 순간, 한 레번클로 소속 학생이 뛰어들어와서는 자기 기숙사 학생들끼리 수군대더니 이내 도서관이 복잡해지며 다들 뛰어나갔다. "뭔데 다들 이 난리야, 도서관에서." 살짝 짜증이 난 나는 기숙사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 건너편에서 드레이코가 힘이 축 쳐진 채로 지팡이를 들고선 터덜터덜 걸어왔다. "드레이코...!" 내가 그를 부르자, 드레이코는 마치 유령이라도 본것 마냥 하얗게 질린 얼굴로 날 바라보았다. 내가 드레이코에게 다가가려던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헤르미온가 내 팔목을 붙잡고 말했다. "클로에,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께서..." 나는 다가가는것을 멈추고 드레이코와 헤르미온느를 번갈아 쳐다봤다. 그리고 헤르미온느가 끌고 가는쪽으로 끌려나갔다. 많은 학생들 사이의 교장선생님의 모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 요즘 교장선생님이 자주 보이지 않았다는 소문도 이것과 연관있는걸까? 핏기 없는 모습으로 죽어있는 덤블도어 교장선생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울고 있던 해리는 날 보자마자 살짝 놀라더니 이내 론과 헤르미온느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기숙사로 돌아갔다. 그렇게 조용하던 기숙사도 시끄러웠다. 뭐, 큰일이긴 하지.. 나는 조용히 있고 싶었기에, 내 방으로 들어갔다. "대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거지?" 나는 일단 덤블도어 교수님의 모습을 떠올렸다. 핏기 하나 없이 창백했지만, 피를 흘린 자국은 전혀 없었다. 이건 분명 마법에 의해 살해된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누가? 어디서? 아무런 정보가 없는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편지를 써야겠어.' 나는 부모님께 편지를 쓰기로 했다. 이건 분명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닐테니까. 나는 서랍에서 양피지를 꺼내 편지를 썼다. '부모님께. 이런 소식부터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 슬퍼요. 덤블도어 교장선생님께서 돌아가셨어요. 제가 본 건 창백한 교장선생님의 모습이었어요. 마법 주문에 의해 그렇게 되신것 같아요. 피가 흐르는 곳은 없었거든요. 아,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아무 문제 없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지 또 쓸게요. 부모님의 막내 딸 클로에 올림.' 나는 편지를 부엉이에게 물려 창 밖으로 보냈다. 혼란스러운 이 상황 속에서 분명 날 도와주실거라고 난 믿었다.
ep)29📜그게 사실이야?
며칠 후 나의 학교 생활은 변함이 없었다.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여전히 날 피했고, 드레이코도 뭔가 숨기고 있긴 했다. 나는 내 진심을 헤르미온느에게 전해주기로 했다. 난 그들이 결코 나쁜 짓을 계획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까지 내가 봐온 그들은 항상 정의로웠으므로. 내가 혹시라고 도움이 된다면 돕고 싶었다. 나는 헤르미온느의 기숙사에 작은 쪽지를 보냈다. '도서관 옆에 복도에서 기다릴게. 잠시만 나와줘.-클로에.' 5분쯤 기다렸을까, 헤르미온느가 걸어왔다. "클로에, 무슨일이야?" "아.. 그게" "왜 뜸들이는거야? 그냥 편하게 말해." "너랑 해리랑 론이 자꾸 나를 경계하고 피하고 뭔가를 계속 숨기려고 하는거 때문에..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너네가 나한테 왜 그러는지." "그..그건.." 뜸들이는 헤르미온느였다. 나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내가 슬리데린이라서 그런거야? 아님 해리랑 사이가 안좋은 드레이코랑 만나는 사이라서?" 답이 없는 헤르미온느를 보니, 답이 나왔다. 다들 왜그러는건지. 그게 문제였구나. "난 있잖아, 헤르미온느. 난 정말 너네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 너네가 뭘 계획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정의로운 일이라는거 하난 알고 있어." 헤르미온느는 복잡한듯 머리를 잡더니 이내 나에게 말을 했다. "알았어, 클로에. 한번 생각해볼게. 너도 알겠지만 슬리데린에는 죽음을 먹는 자들 가문이 많아. 그래서 너에게 우리의 계획을 공유해줄 수 있다는 확답은 못 주겠어. 그래도 일단 의논은 해볼게." "고마워, 헤르미온느." 그렇게 헤르미온느와 나는 각자의 기숙사로 향했다. 며칠 뒤 점심식사 후, 해리가 나를 조심스럽게 불렀다. "무슨 일이야, 해리?" 해리는 조금 주춤하더니 말했다. "헤르미온느를 통해 네 얘기는 들었어. 근데 네 부탁은 미안하지만 곤란할 것 같아." "이유라도.. 알려주면 안될까?" "드레이코랑 가까운 사이라서 위험이 너무 커, 클로에." "드레이코가 너네들을 조금 못살게 굴긴 했지만, 이젠 나아졌잖아. 단순히 사이가 좋지 않아서 그러는거야?" 나의 물음에 해리가 말했다. "클로에.. 네가 모르는것 같아서 얘기 해줄게. 말포이는 죽음을 먹는자야. 말포이의 팔 안쪽에 죽음을 먹는 자들의 표식이 있어. 그래서 위험이 크다는거야. 우리는 지금 죽음을 먹는 자들과 맞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말포이가 죽음을 먹는 자 잖아. 네가 아무리 우리와 함께 준비하길 희망하고 죽음을 먹는 자가 아니라 한들, 네 주변에 이미 죽음을 먹는 자가 있기 때문에 네가 우리 계획에 합류한다면 우리의 계획도 너도 위험해져." 드레이코가 죽음을 먹는 자 라니.. 나의 가족들은 이제까지 단 한번도 죽음을 먹는자에 관한 얘기를 해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 대해 들은 바가 없었다. 심지어 어떤 가문이 포함되어 있는지 조차 몰랐다. 근데 그를 섬기는 가문 중 하나가 말포이 가문 이라니... "해리, 그게 사실이야?" "클로에, 어쨌든 네가 우리를 돕는 방법은 그냥 평소대로 지내주는거야. 우리의 계획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먼저 갈게." 해리가 간 뒤로 다리에 힘이 풀려버려 풀썩 주저 앉아버렸다. 왜..왜 하필 드레이코인걸까..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드레이코며, 왜 드레이코가 말포이 가문인걸까... 나는 이걸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지 믿기 어려울것 같아서 드레이코를 찾아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