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Semico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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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라떼 베이스를 먹는 4가지 방법

오늘부터 추석 연휴입니다~!
이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물론 저도 잘 보내겠습니다!♡(*´ ˘ `*)♡


얼마전에 녹차라떼 베이스를 한박스 구매하게 됐어요.
집에 말차가 있긴 하지만, 단 맛이 입혀져있는 이 녹차라떼 베이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약간..
말차 = 명인 쇼콜라티에가 만든 초콜릿을 녹여 만든 초코라떼
녹차라떼베이스 = 제티 or 네스퀵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 녹차라떼 베이스.
제가 열심히 먹어봤습니다!




베이스를 물 약간에다가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베이스 포장제에 다시 넣어서 얼려주세요!

냉동고에 넣고 얼리면




아무때나 손이 가는 녹차 아이스크림 완성입니다!

전에도 만든 적이 있었는데...




맥심사냥을 모티브로 한 제티사냥입니다!ㅋㅋㅋ
이번엔 녹차라떼 베이스로 했으니 녹차사냥!

물 말고 우유로 만들어 먹어봤는데 우유가 조~금 더 부드러웠어요!
다음엔 크림을 조금 넣어서 만들어볼까 싶어요. 그럼 더 부드러워질까요?(•̀ㅂ•́)و✧




다음에 알려드릴 레시피는 슬러시인데요.
혹시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추가 해보셨나요?
저는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반갈반통 넣는걸 좋아하는데
집에 초코칩이 있으니 초코칩 반갈반통을 하겠습니다.˘◡˘




얼음과 우유를 와장창 담아주시고




녹차라떼 베이스와 초코칩을 넣고 갈아주세요!
프라푸치노의 질감을 만들고자 하신다면 녹차라떼 베이스와 얼음을 더 넣어주세요!




조금만 더 갈면 그냥 라떼가 될 뻔한 녹차슬러시초코칩반갈반통님.




컵의 빈공간이 민망해서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크림을 올렸습니다.




크림 위에 초코칩을 뿌리링 해주면 완성!
이리저리 사진 찍다가 녹아버려서.. 빨대 없이 호로록 마셔버린 녹차슬러시 였습니다.( ˃̣̣̥᷄⌓˂̣̣̥᷅ )




다음은 아포가토!
원래 아포가토는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뿌려서 먹는 디저트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녹차라떼 베이스로 만들어봤습니다!

에스프레소 1shot 정도의 물 (25~30ml)에 녹차라떼 베이스를 잘 풀어주면 되는데
이렇게 먹어보니 아이스크림도 달고 녹차라떼 베이스도 달아서..

물 50~60ml을 넣는걸 추천해드려요!

그럼 베이스 양이 두 배가 됐으니까,

아이스크림도 두 배로 먹으면 되는 것.
돼지런한 하루




넓직한 컵에 아이스크림을 한덩이 올려주시고




만들어놓은 녹차라떼 베이스를 조금씩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말차가 있다면 말차를 조금 넣어 만드는걸 추천드려요.
제가 생각한 것 보다도 녹차맛이 많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베이스의 물 양을 줄이면 너무 달고.. 딜레마입니다.(ΦωΦ)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레시피는 스타벅스 신메뉴인
말차레몬에이드 입니다!

전부터도 차(tea)와 레몬의 조합이 생각보다 맛있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말차에 레몬은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잎차만 차라고 생각했던건가..

말차가 들어가면 탄산음료가 텁텁해지는 기적이 생기는 거 아닐까 걱정반기대반으로
스타벅스에 가서 마셔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댑악..

근데 맛있다 감탄만 하고 끝낼 순 없죠.
레몬청 만들 시간도 아까워서 레몬청을 사와서 만들어봤습니다.ㅋㅋㅋ




뜨거운물 찔끔에 녹차라떼 베이스를 잘 섞은 다음 얼음을 넣고




탄산수를 담아주세요!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온 컵 위로
레몬청을 넣어주세요.




레몬슬라이스를 한조각 톡 올려주면
완성!


스타벅스와 완벽히 일치하는 맛은 아니지만
처음 만들어본 것 치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같이 만들어 마셔요!( ´͈ ◡ `͈ )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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옼ㅋㅋㅋㅋ 녹차베이스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음료가 나오다니요 당신 진정 음료천재...!!! 휘핑크림 높이 보고 배운사람을 외쳤습니다
@magnum14 휘핑 높게 올린다음 크게 한 입 와-압 하면 트루 헤븐인 것..인정하시죠.....후욱후욱ㅠ
@YellowSemicolon 와압 하고 음료 한번 쪼록 마시면 그야말로 천국 인정 또 인정합니다 ㅠ
축하합니다! 해당 카드가 최고의 빙글러만 오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등극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은 빙글앱의 디스커버탭(돋보기 아이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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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따뜻한 등킨도나쓰의 세계
도넛하면 보통 미국을 떠올릴 텐데 실제로도 미국은 도넛을 존나 좋아하는 나라다 오죽하면 국가 도넛의 날National Doughnut Day까지 있을 정도임. 보통 6월 첫째주 금요일이다. 이날이 되면 등킨도나쓰를 비롯해서 미스터 도넛이나 크리스피 도넛 같은 전미 도넛 가게가 무료로 도넛을 푸는 부러운 날이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좀 웃기지 않냐 어쩌다 국가 도넛의 날 같은게 생겼을까 그게 뜬금없이 전쟁이랑 관련있음 1차머전 시기의 일이다 좃같지 않은 전쟁이 어딨겠냐만 1차머전은 진짜 개좃같은 전쟁이었는데 1차머전을 가장 괴롭게 만든 두 가지 중 하나는 참호였고 하나는 먹을 것이었음 진짜 전세계가 이 좃같은 전쟁 때문에 기아에 시달렸는데 영국에서는 사람 먹을 음식도 없다고 100만이 넘는 애완동물을 모조리 살처분한 적도 있었다.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독일은 말할 것도 없고 그야말로 다리 달렸으면 책상도 끓여먹던 시절이다 배고픔이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 갓메리카도 예외는 아니었음 좀 배부른 소리지만 딴 나라 군인들이 배가 고파 뒤질 지경이었다면 양키 병사들은 맛이 없어서 뒤질 지경이었다 본진이 바다 건너편에 있으니 먹을 수 있는 거라곤 바다 건너온 통조림 밖에 없는데 통조림은 보통 맛이 없단 말이야 순무에 순무 발라 처먹던 독일 얘들이 본다면 배가 불러 터졌다고 쌍욕을 퍼붓겠지만 미군 나름대로는 심각한 문제였다 먹는 즐거움마저 강탈당한 군바리들의 사기가 좋을 리가 없지 그리고 그중에서도 미군이 가장 먹고 싶어하던 음식이 바로 등킨드나쓰였음 안 먹던 놈들이면 몰라도 먹던 놈들이면 그 괴로움을 참기 어렵다. 도나쓰... 존나게 맛있고 둥그런 설탕 듬뿍 도나쓰... 돈 존나 많은 양키들인데 그냥 주면 안 됨? 싶겠지만 도넛이란게 전쟁터에선 만들기 힘든 물건이잖아 튀김기랑 오븐도 있어야되고 그 구하기 힘든 설탕도 필요하고 뭣보다 양키 윗대가리들은 병사들이 밥만 먹으면 됐지 과자까지 챙겨먹일 생각이 전혀 없었음  부식 대우 개씹인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드나쓰 금단 현상을 일으킨 양키들이 허우적대는 모습을 안타깝게 본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구세군 대장이었던 '에반젤린 부스'였음 구세군 대장이었던 에반젤린 부스는 전선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양키들을 돌봤는데 이 과정에서 드나쓰 타령을 하던 장병들의 하소연을 듣게 된다 헤드샷맞고 머리통이 도넛이 되기 전에 도넛을 먹고 시퍼요 훌쩍거리는 부상병들의 신음소리를 들은 에반젤린 부스는 그날도 달려가서 양키 윗대가리들한테 딜을 건다 얘들 도넛 먹여도 됨? 당연하지만 전폭적인 지원 따위는 없었다 니가 알아서 해 수준의 데면데면한 허가만 얻어낸 에반젤린은 자원봉사자들 모집했는데 그 당시 기준으로 봐도 참 어메이징한 조건이었다 * 무급으로 도넛 만들 사람 구함 * 근무지는 최전방 * 독가스로 뒤질 수도 있으니까 방독마스크 들고 올 것 * 총맞아 뒤질 수도 있으니까 권총 챙겨 올 것 * 폭탄 맞아 뒤질 수도 있으니까 헬멧도 쓰고 올 것 근데 놀랍게도 이런 헬조건에도 불구하고 11명이나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몰려왔는데, 더 놀라운건 전부 젊은 여성들이었다 그 중에 제일 어린 사람은 스텔라 영이라는 꼴랑 16살짜리 소녀였다 이들이 바로 오늘날까지도 유명한 야전취사부대 '도넛걸'들이다 스텔라 영 이렇게 리볼버로 무장하고 헬멧 쓰고 밀가루 봉지를 등쳐맨 도넛걸들은 바로 최전선으로 달려간다 최전선으로 달려간 이유도 존나 상여자스러웠는데 후방에서 만들어서 식어빠진 도넛을 먹여봤자 통조림이랑 뭐가 다르냐는 것이었다 참호 속에 처박혀서 벌벌 떠는 양키들에게 방금 구운 도넛을 먹여주기 위해 언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최전방 참호로 간 거임 프랑스 전선의 최전방에서 반쯤 무너진 오두막을 발견한 도넛걸들은 여기를 '에반젤린 부스 헛'이라 이름 붙이고 처음으로 도넛을 만들기 시작했다 양키 윗대가리들의 원조가 거의 없는 자원봉사자 부대인지라 제대로 된 요리도구도 하나도 없었음 첫날에는 제일 기초적인 밀대랑 냄비조차도 없었다 그래서 주변에서 주워온 걸로 반죽을 만들어서 튀겼는데, 밀대로는 포탄 탄피랑 빈 우유병을 써서 반죽을 밀었고 냄비 대신 쓰고 있던 헬멧을 벗어서 기름을 튀겼음 워낙 열악한 환경이라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도넛이 겨우 7개 밖에 안 됐지만 근데도 하루종일 잠도 안 자고 도넛을 만든 결과 첫날에만 중대 하나를 먹이고도 남을 도넛을 만들어냈음 머나먼 엘랑스 땅까지 와서 개고생하던 양키들에겐 축복이 따로 없었다 에반젤린 부스 헛으로 구름처럼 양키들이 몰려들었음 이렇게 도넛걸들의 전설적인 활약이 시작되는데 폭탄으로 부엌이 날아가도 총알이 쏟아져도 최전선을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따끈한 도넛을 만들어냈다 첫날에는 150개의 도넛으로 시작하더니 이틀째부턴 300개를 넘어섰고 어느샌가 자원봉사자들이 점점 더 늘면서 하루에 2500개의 도넛을 만들어내면서 전 전선에 도넛을 배달하기 시작함 양키들은 최전방에서도 등킨드나쓰를 만들어먹는다는 소문이 퍼지니까 양키들이야 당연히 신나고 순무에 순무 발라 처먹던 독일인들은 비참해지는 쏠쏠한 효과도 누렸음 이걸 극대화하기 위해서 양키 윗대가리들은 도넛걸들을 프로파간다 용도로도 써먹었음 1차머전 당시의 양키 신병을 '도넛보이'라고 불렀을 정돈데 당연히 전쟁 나감=도넛 먹음으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도넛걸들의 활약이 유명했기 때문임 아무튼 처음에는 16살 여중생과 11명의 소녀들로 시작했던 도넛걸들은 전쟁 말이 되자 250명이 넘든 대부대로 커졌고 전쟁이 끝나는 날까지 쉬지않고 도넛을 생산했음 이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미국에선 딴 나라에서 보면 웃기게 보이는 국가 도넛의 날을 만들게 된 것임 이 때만든 드나쓰는 대충 이런 형태였다고 한다 갓메리카답게 설탕 듬뿍 들어간 거 보소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겨울날의 호사, 추천 티백 5가지
Editor Comment 흔히들 말하는 ‘차 한 잔의 여유’는 심신을 안정시켜줄뿐더러 마음을 차분히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하물며 코끝 시린 겨울철에 차 한 잔이 전해주는 온기는 몸은 물론 마음까지 녹여주며 커피 못지않는 효능을 자랑한다. 이는 마치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와 활력을 주는 기호품이 된 격. 오늘도 카페인의 힘에 의지해 하루를 버틸 것인가. 커피는 하루 한 잔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준비한 겨울철 몸도 마음도 녹여줄 추천 티백 셀렉션. 기사를 구독한 후엔 셔츠 소매를 접어 올리며 고요히 티백을 우리게 될지도.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NO.67 메도우 포틀랜드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 메이커(Steven Smith Teamaker)의 카모마일 블렌딩 티, 메도우. 갓 채집한 이집트산 골든 카모마일, 남아프리카 루이보스, 장미 꽃잎, 민트 향의 허브 히솝풀 등을 조합해 만든 차다. 허브 중에서도 카모마일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며, 특히 여성이라면 계절을 막론하고 즐겨 마시는 편이 좋다. 감기 예방과 생리통 완화, 소화 불량 개선, 살균 및 항균 작용으로 피부 관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 예민 보스 터졌을 때 극약처방. 15개 한 팩, 2만 5천 원. (smithtea.co.kr) TWG 그랜드 웨딩 평소 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접해 봤을 홍차 브랜드, TWG. 무려 178년이란 역사에 걸맞게 매료되는 향이 일품인 TWG 그랜드 웨딩 티는 결혼한 부부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탄생한 홍차다. 블랙 티와 해바라기, 망고가 믹스돼 시큼한 과일 향을 내지만, 일반 과일 차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이국적인 풍미. 그랜드 웨딩 티를 더욱 깊게 음미하고 싶다면, 티 살롱 청담점에서 어울리는 디저트와 함께 곁들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5개 한 팩, 3만 원대. (twgkorea.co.kr) TWG TEA 살롱 & 부티크 청담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60길 13 쿠스미 티 블루 디톡스 안젤리나 졸리가 몸매 관리를 위해 즐겨 마시는 쿠스미 티(Kusmi Tea) 디톡스. 그중 블루 디톡스는 파인애플 맛의 녹차, 마테 및 허브가 혼합된 향이 오묘하다.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포장을 뜯자마자 풍기는 상큼하면서 관능적인 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일단 한 입 머금으면 문득 식욕이 샘솟을 것이다. 국내에 정식으로 입점 되어있지 않아 직구의 메리트가 큰 쿠스미 티. 25개 한 팩, 2만 원대. (kusmitea.com) 아마드 티 시나몬 헤이즈 홍차 가까운 올리브영 매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대중적인 티 브랜드 아마드 티(Ahmad Tea). 홍차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 추천한다. 풍미를 더해주는 시나몬 조각이 블렌딩된 시나몬 헤이즈는 안개 낀 숲 속을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준다. 예열된 잔에 티백을 넣고 3분간 우려내 마시면 시나몬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 향보다 맛이 더 좋은 시나몬 헤이즈. 스콘, 타르트와 함께 곁들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20개 한 팩, 8천 원. (teabreak.co.kr) 웨지우드 파인 스트로베리 어여쁜 도자기 제작을 발판으로 시작해 현재는 그들만의 홍차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웨지우드(Wedgwood). 웨지우드의 파인 스트로베리는 생딸기의 달달함과 천연 베르가못 오일 향이 전통 얼그레이 차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티백을 넣고 물을 두어 번만 휘저으면 온갖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슬쩍 코를 스친다. 기호에 따라 중탕한 우유 한 컵 넣어 마시면 기분전환에 제격. 25개 한 팩, 2만 원대. (wedgwoodkorea.com)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맥주의 정석] 제 5장. 라거 스타일(Lager Style)
안녕하세요 우떠덕입니다. 다들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제 글을 기다리고 있다는 구독자님들의 개인 메시지에 현재 비행기 안에서 열심히 다음 포스트 작성하는 중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놓치셨다고요?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vingle.net/posts/2076871 이번에 저는 한국 수제맥주 현황과 현 한국 수제맥주를 맛보기 위해 영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와 1주일간 모든 국내 브랜드의 맥주를 빠짐없이 맛보았답니다 :-) 얼마전에 맥주집과, 국내 맥주를 추천해달라는 요청 때문이기도 하고, 제대로 알아야 여러분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을 위한 제 진심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대표적인 맥주 스타일(Brew styles) 중, 라거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브루 스타일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맥주는 크게 스타일(Style)과 종류(Type)로 세분화가 가능합니다. 라거 스타일(Lager Styles) - 라거(Lager) 배경지식: 라거 스타일(Lager Styles)은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맥주 브루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라거(Lager)는 이를 대표하는 맥주 타입입니다. 라거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면 깔끔한 맛과 높은 탄산도가 있는데요. 옅은 황금빛으로 알려져 있는 라거도 어두운 색감부터 밝고 옅은 색감까지, 달달한 맛부터 쌉쌉한 맛까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물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라거 타입(type)은 옅은 색감의 밀짚 혹은 황금빛 색감. 즉, ‘페일 라거’(Pale Lager) 혹은 ‘필스너’(Pilsner)가 되겠습니다. 라거 스타일은 평균적으로 3 – 5 % ABV 랍니다. 역사: 라거 스타일은 15세기 초 독일에서 처음 양조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라거(Lager)”의 어원은 독어 “Lagern” 이며 이는 ‘저장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초기 라거 스타일의 맥주는 독일의 바바리아(Bavaria)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답니다. 바바리아의 예전 양조자들은 추운 동굴 내부에 맥주를 가져다 저장하고는 주변 호수나 산지 등 자연에서 얻은 얼음을 깨서 맥주 저장고에 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동굴 입구를 봉쇄하여 뜨거운 여름동안 시원하게 맥주를 저장하고 숙성 시켰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숙성되는 맥아즙(Wort)은 당연히 자연 효모와 오랜 기간 맞닿아 많은 양의 탄산과 알코올을 생산하게 되는데요. 또한 장시간동안 저장했기 때문에 숙성과정에서 생긴 부유물이 밑으로 전부 가라앉게 되어 투명하고 깨끗한 색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종류: 라거 스타일(Lager Styles)에 해당하는 라거 타입(Lager)은 크게 9개가 있답니다. 나를 마시면 ‘복’이 온다고, ‘복/도펠복(Bock/Doppelbock)’: 강하고, 무겁고, 호박빛 – 갈색 색감의 독일식 라거 나 알지? 독일 축구 2인자, ‘도르트문트(Dortmund)’: 고소한 몰트의 맛이 살아있는 깔끔한 독일식 라거 나 뮌헨 출신이에요, ‘던켈(Dunkel)’: 뮌헨에서 유래된 맥주. 흑색 맥주, 독일어 어원으로 검다는 뜻 내 매력에 헬렐레하게 만들어주지, ‘헬레스(Helles)’: 옅은 황금빛 라거. 고소한 몰트의 맛이 느껴짐 3월 축제의 잔을 들고 다같이 건배! ‘옥토버페스트/ 마-젠 (Oktoberfest/ Märzen)’: 깊은 호박빛 맥주. 보통 3월에 생산된다 함 무난함의 대명사, ‘필스너(Pilsner)’: 황금빛 색감의 맥주. 시럽 같은 살짝 달짝-고소한 맛이 느껴짐 흑색 맥주(Dark Beer)와 헷갈리지 말아요, 나는 흑흑- ‘흑맥주(Dark Lager) 혹은 슈왈츠비어(Schwarzbier)’: 흑맥주. 초콜릿과 같은 풍미가 느껴짐. 소세지말고 나도 있다고, 우아한 ‘비엔나 라거(Vienna Lager)’: 오스트리아식 라거. 깊은 루비 브라운 색감의 맥주로 고소한 몰트의 맛이 느껴짐. 나는 상남자 맥주, 스페샬한 ‘스페쟐(Spezial)’: 강하고 목넘김이 무겁고 달콤살벌한(달달-쌉쌀) 라거. 맥주집 추천 받습니다 쪽지 주세요! 이상, 우떠덕(우주로 떠난 맥덕)이었습니다 (꾸벅) 여러분들의 댓글은 제 힘입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일일이 클릭하기 바쁘고 귀찮으시다고요? 한국에서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을 값진 맥주 지식만을 선별하여 하루에 딱 한 두 번만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WouldYouBeerMacDuck/ 방문하셔서 페이지 Like 를 눌러주세요. 귀찮게 하지 않는 깔끔한 업데이트를 드리겠습니다 ;-) 링크: 제 6장. 에일 스타일(Ale Style) https://www.vingle.net/posts/2088749
이불빨래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_카페 '더굿런드리'
낮에 카페에 갈 수 있는 날은 주말밖에 없으므로 지친 몸을 이끌고서라도 꼭 나가야한다. 지난 주말에 간 곳은 잠실에 있는 '더굿런드리' 이름처럼 빨래를 같이 하는 곳이다. 그게 몬말이냐 친구 초상권을 지켜드립니다.jpg 빨래방이랑 같이 붙어있는 카페라 이말이다! 넘나 귀여운 것 이 주변에 살았다면 바리바리 이불 싸들고 왔을거다 빨래 넣어놓고 옆에서 커피 한잔 하고 나서 섬유유연제 향기가 폴폴나는 따듯한 이불빨래를 꺼내들고 집에가서 퐁실퐁실한 이불에 드러누워있으면 된다. 상상만 해도 행벜해 친구 초상권 미안.jpg 이렇게 한편은 카페, 한편은 코인빨래방으로 되어있다. 이 카페가 정말 맘에 드는 점은 공간이 너무 예뻐서다. 카운터 바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원형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나온다. 주말낮인데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원형테이블에 둘이 오손도손 앉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도 초록과 주황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따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커피와 음식도 맛있다! 내가 먹은건 애플파이였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미트파이와 단호박파이, 런드리파이라는 이름의 말차파이도 있었다. 하지만 이보다 과일요거트가 꼭 먹고싶다. 이날은 무화과 요거트였는데 가격은 7000원이었고 사진을 보니 과일이 혜자스럽게 들어가있어서 시킬까 백번은 고민했다. 누군가 여기가서 먹어봐주시오! 커피는 산도가 거의없는 고소한 맛이다. 가격은 3500원으로 아주 굿굿 이런 카페는 보통 커피가 터무니없이 비싼데 (맛도 별로인 경우도 많음) 여긴 저렴해서 더욱 추천. 석촌호수에 귀여운 친구들이 앉아있다. 카페까지 슬슬 걸어가면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다. 이상 카페탐방 일기 끄읕 ~ 한줄평 따듯하고 귀여운 공간, 음악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