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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태어났어요! -포도나무열매 세 자매가 완성되었네요 :)

한달만이에요! 전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지금은 친정에서 몸조리+폭풍육아 중이랍니다. 조리원에서 나와 친정 오기전 며칠간 포도나무와 함께 집에서 지냈는데 꽤 괜찮았어요. 포도는 나무가 업둥이로 오던때와 비슷한 반응이어서 신기했네요.
처음 오자마자는 아기를 제가 안고 포도와 한참 만나게 해주었어요. 냄새를 어찌나 꼼꼼히 맡던지 ㅋㅋ
너무나 궁금해서 창살사이로 얼굴을 들이미는 포도. 눈이 눌린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하핫. 세 자매 중 막내딸 열매에요! 3주쯤 사진이네요. 지금은 갓 한달이 지난 상태입니다.
열심히 지키는 포도. 나무는 도망가 숨어서 한나절넘게 안보였어요.
저녁쯤 스물스물 기어나와 탐색중인 나무.
아기가 찡얼대면 두녀석의 호기심이 폭발합니다.
기웃기웃.
젖먹일때도 구경하는 포도.
새벽인데. 아기가 젖 빨다 사레가 들려서 켁캑대니 두녀석이 자다가 달려나와 빤히 바라보네요. 걱정되나봅니다 ㅋㅋㅋㅋ
그만 들어가 자라고 해도 영 자리를 못뜨는 두 녀석.
소파에 아기를 뉘이니 곁에와서 같이 눕네요. 첫 만남은 비교적 성공적이었어요. 포도에게 벌써 두번째 동생이라니. 저도 삼남매 첫째라 그런지 포도가 제일 신경쓰이네요. 지금은 친정이라 또 포도나무와 떨어져 지내는 중입니다. 다음주쯤 집에 돌아가는데 빨리 녀석들 보고싶네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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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ㅋㅋ 아이와 산모 다 건강해서 다행이에요ㅋㅋ 너무 귀엽다 아가
아기가 너무 이쁘네요...건강하세요..
포도 나무도 그렇고 열매도 너무너무 예뻐요 소식 궁금했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아 너무 이쁘네요 열매야 건강하게 이쁘게 야무지게 크자 ㅎㅎㅎ 몸조리 잘 하셔야해요 관절조심 !!! 왜용이도 금동이가 울면 막 안절부절 못하고 핥아주고 그랬는데 포도 나무도 이제 열매 육아가 시작됐군요 ㅎ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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