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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조양방직 카페를 찾아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방직공장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강화 유지였던 홍재묵, 홍재용 형제가 지난 1933년 최초의 자본으로 설립했는데 이는 1936년 서울의 경성방직보다 3년이나 빠르다.
조양방직은 1960년대까지 인조직물을 생산했고 강화가 섬유산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된 곳이다. 지금은 콘셉트를 알 수 없지만 고물상인듯 카페인듯... 레트로카페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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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 '공간에 관한 뻔하지만 변하지 않는 생각'은 공간을 디자인해 오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의였다면, 이번 글은 공간디자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1990년 실내디자인학과에 입학해서 지금까지 공간 디자이너로 성장하면서 느꼈던 부끄럽지만 진지한 나의 짧은 소견이다. 다소 주관적일 수 있겠다. 이 생각들은 경험이 더 쌓이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 글은 주로 공간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썼지만, 디자인을 의뢰하는 클라이언트 역시 인식해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서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다. 클라이언트와의 첫 만남은 매번 낯섦과 기대감이 뒤섞인다.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처럼 디자이너는 클라이언트에게, 클라이언트는 디자이너에게 이기적인 욕망을 욕망한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에 대한 정보를 갖고 만나는 경우에는 기본적인 신뢰가 있어 소통이 원활하게 시작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몇 차례의 만남을 통해 서로 이해와 절충의 과정을 겪게 되고 결국 출발의 합의에 이른다. 그리고 잠시 공간을 빌린 디자이너는 51%의 순수한 감성과 49%의 합리적 이성(물론, 주관의 개념적인 수치이지만)으로 기획과 설계의 과정을 통해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클라이언트에게 되돌려 주게 된다. 과정에 있어 일반적으로 개인 클라이언트는 단일의 대상이기 때문에 소통이 직접적이고 감정적일 수 있다. 반면, 기업 클라이언트는 주변의 실무진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어 논리적인 태도가 강조된다. 하지만 결국 모두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하는 일이기에 긴밀한 소통의 과정은 고스란히 결과에 녹아든다. 클라이언트는 그 결과에 대해 기쁨을 느끼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결과의 예측이 서로 어긋나지 않기 위해서는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의 노력이 절실하다. 1. 건강한 공간 그렇다면 디자이너는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고 표현해야 하는가? 공간은 사람의 몸과 같다. 건강한 몸에 입은 옷이 아름다운 것처럼 공간도 건강해야 한다. 그렇다면 건강한 공간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일단 편안함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안락함을 본능적으로 추구하기 때문이다. 편안한 공간은 사람을 감싸 안고 보호한다. 시각적으로 화려한 공간임에도 편안함이 있을 수 있다. 또는 표현이 절제된 공간에서도 그러하다. 하지만 표현이 과도하게 넘치거나 절제되어 균형이 깨진 공간에서는 사람이 무시되거나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어 편안함을 거부한다. 공간이 사람을 제압해서는 안 된다. 논현동에 위치한 그래픽 오피스 '꽂피는 봄이 오면' 클라이언트의 다른 오피스를 디자인했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클라이언트의 개인적인 행태에 대한 이해도가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소파와 좌식 공간이 결합되면서 다양한 공간감이 만들어졌다. I ⓒ studiovase 필요한 기능이 충만한 공간 역시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건강한 기능들은 나대지 않고 겸손하며 담백하다. 그리고 확고하다. 사용자를 자극하지 않고 정제됨으로 신뢰의 감동을 준다. 그러한 감동은 결국 편안함으로 승화된다. 건강한 심미적인 표현은 면밀한 관찰을 통한 개념의 해석 아래 있어야 한다. 개념이 부재한 아름다움은 그저 달기만 한 사탕처럼 녹아 없어진다. 농밀한 아름다움은 시간을 초월하는 법이다. 2. 주체자와 조력자 공간의 주체는 사용자다. 양질의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건강한 태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수년 전 ‘저 집’이라는 젓가락을 판매하는 공간을 디자인한 적이 있다. 공간이 만들어지고 몇 년이 흐른 후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반갑게 맞이하는 클라이언트의 뒤로 작은 가구의 위치가 바뀌고 새로운 꽃병이 놓여 있었다. 기능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생각했던 한 부분은 예상을 빗나가기도 했다. 시간이 흐른 만큼 나이 든 공간에는 클라이언트의 애정이 느껴졌다. 초기에 느꼈을 낯섦은 우리에게 전도되었지만 주어진 틀 을 유 지한 채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젓가락을 판매, 전시하는 공간 '저 집'이다. 가라앉은 협소한 공간의 가건물을 최소의 비용으로 리노베이션하려고 했던 계획을 오랜 설득 끝에 브랜딩, 건축에서 젓가락까지 디자인하게 된 프로젝트이다. 대지가 가지고 있는 취약점을 역이용하여 방문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줍은 정서를 제공한다. I ⓒstudiovase 그것은 공간에 대한, 또 서로에 대한 ‘존중’ 같은 것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존중하는 마음은 이해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다. 대부분의 공간은 새 신발처럼 처음에는 어색하고 자기 발에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가도 머지않아 길이 들 듯, 익숙함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공간은 오롯이 사용자의 것이 되고 함께 자란다. 사용자를 꼼짝하지 못하게 하는 완벽한(사실은 완벽하지 못한) 공간은 삶을 고정화하고 단순화시킨다. 그래서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행위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고 도와야 하는 것이다. 가치 있는 공간일수록 그 조력의 행위는 노골적으로 드러나기보다는 사용자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사려 깊다. 교보타워 사거리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로스터리 카페. 사용자의 행태를 분석하여 다양한 좌석의 형태를 구현한 프로젝트이다. alfresco(야외)라는 컨셉의 장식성 뒤에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공간들을 제공한다. 카운터 상부에는 ‘cashier’라는 말 대신 ‘hi there, how are you today?’라는 문구가 써있고 공간의 여기저기에 그 답들이 숨겨져 있다. 심지어는 컵에도. I ⓒstudiovase 때로는 숨은그림찾기를 하며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그 가치를 깨닫는다. 이처럼 공간디자이너는 주인공이 아니다. 주인공의 역할이 빛을 발하도록 철저히 내밀한 배경이 되며 사용자의 삶을 숙성시킨다. 따라서 공간을 바라보는, 사용자의 삶을 바라보는 낮은 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도승의 겸손한 마음만으로는 안될 것이다. 결과에 다다를 때까지 냉철한 인식과 거시적인 안목, 날카로운 통찰이 함께 해야만 한다. 겸손함을 넘어선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클라이언트와 사용자가 같지 않은 경우(예를 들어 상업공간)에는 클라이언트의 주관적 관점이 개입되는 건 위험한 일일 수 있다. 물론, 경험을 통한 조언에는 귀 기울여야 하나 결국 공간의 주체는 사용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객관화된 경험의 토대 위에 사용자의 행위를 분석하고 예측하게 된다. 이때에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철저하게 사용자의 입장이 고려되지 않을 때 느끼는 배신감을 의식해야 한다. 디자이너는 종종 그 입장의 의식 아래 취한 태도들이 결국 형식 속에 머무르고 있음을 경험한다. 그런 착각은 다분히 기계적이고 수동적이어서 피해는 고스란히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3. 고맙습니다 디자이너는 온갖 제약을 극복해야 하는 숙명이 있다. 기존 공간의 건축적 한계에서부터 클라이언트의 요구, 약속된 예산 등 수많은 난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종착지를 향한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의지와는 달리 예측하지 못한 외적 요인으로 인해 본래의 취지를 잃거나 왜곡되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차라리 애초에 뜻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마음을 비우는 게 나을 정도일 때도 있다. 그런 어려움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상황을 즐기며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하게 되고 핸디캡을 극복하는 업보(?)를 안고 산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기에 결과에 핑계를 대서는 안 될 것이다. 유연하고 균형 잡힌 자세를 갖고 공간을 읽어갈 때 원하는 것에 가까운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랩오. 압구정동에 위치한 디저트까페. 파티시에와 고객의 동선이 즐겁게 충돌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20년 전 디자인회사의 직원으로 브리핑했던 클라이언트를 다시 만나 프레젠테이션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던 프로젝트다. 역시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I ⓒstudiovase 디자이너는 공간에 ‘불편한 즐거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넓게 한 공간으로 사용하던 공간의 한 가운데에 의도된 벽을 세웠다고 치자. 사용자는 세워진 벽으로 인해 동선이 길어졌지만, 평상시 외면했던 공간의 구석을 바라보게 된다. 그 구석은 곧 사용자의 애정이 닿게 되고 새로운 사유의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을 갖고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이쯤 되면 이렇게 치열하고 고달픈 일이 또 있을까 싶다. 하지만 그 속엔 디자이너의 공간에 대한 깊은 관여가 사용자의 행위의 질을 높여 가치 있는 삶에 기여할 수 있다는 짜릿한 보상이 있다. 모팩스튜디오. 방배동에 위치한 모션그래픽 회사이다. 주로 영화 속 특수효과를 만드는 일을 수행한다. 30m에 육박하는 긴 로비에 비현실적인 1500개의 도자기를 도예 작가 이헌정과 기획하고 설치했다. 클라이언트와의 우리와 오랜 경험들로 인한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작업이었다고 생각하는 프로젝트다. I ⓒstudiovase 디자인 하나로 우리 삶의 질이 높아지는 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사례가 있다. 공간디자이너는 공간 속에 사는 우리 삶의 친절한 관여자이다. 진심으로 고민하고 진심으로 관여할 때 비로소 진심의 한마디를 듣게 된다. ‘고맙습니다’. 그것이 머릿속이 아닌 마음속이어야 하는 이유이다. 예전에 누군가가 내게 이 일을 하면서 쾌감을 느낄 때가 언제냐고 물은 적이 있다. 난‘빈 종이에 평면을 그리려 연필을 데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그것이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 돈 많은 클라이언트와 거대한 일을 하는 것보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을 하는 게 훨씬 행복하다. 그래서 잘난 디자이너가 아닌 좋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글 | 전범진(스튜디오베이스) "더 다양한 WEBROS-매거진 글"이 읽고싶다면?(클릭)
[지금 가장 힙한 복고] 복고풍 힙 플레이스
옛날엔 정말 이랬겠지? 어쩐지 마음이 편해지는 복고풍 공간들.  01. 어린 시절로 놀러 간 기분 – 카페 희다 누군가가 오래 품어온 꿈을 실현시켜놓은 공간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욕심이나 유행을 좇기보다 그저 좋아하는 것들을 잘 담아내려한 마음이 느껴지는 곳. ‘카페 희다’가 꼭 그런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감 어린 풍경이 펼쳐진다.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 온 기분이라고 했더니, 이 물건들이 정말 할머니 댁에서 왔단다. “저건 할머니가 그릇 보관용으로 쓰시던 찬장이고, 문가의 저 상은 작은어머니 댁에서 얻어왔어요. 괘종시계도 할머니 댁에 있던 거예요. 어릴 때 저희 자매가 시계 소리를 하도 무서워하니까 소리 안 나게 묶어두시기도 했었어요.” 물건마다 담겨 있는 사연을 듣고 있자면, 내가 본 적 없는 어느 집의 풍경이 고스란히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다. 이곳이 왜 마음을 편하게 했는지도 알겠다. 복고가 유행한다고 어디선가 급히 조달해 온 빈티지들이 아니라, 진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매는 그런 식으로 원래부터 좋아하던 친숙한 것들을 모았다. ‘우유 카페’를 연 이유도 어려서부터 우유에 뭔가 타 먹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 고구마가 메뉴에 있는 것도 항상 우유와 고구마를 세트처럼 내어주시던 엄마 덕분. 그래선지 이곳에 오면 다들 추억에 잠긴다. 와, 이거 정말 오랜만에 본다. 시골 외갓집 같아. 그런 기분 좋은 수다들이 이어지는 곳. 잊어버린 시간들이 그리운 이들에겐 더욱 반가운 곳이 될 것이다. 홍차 우유, 말차 우유, 바닐라 우유 각 6000원(유리병은 가져도 된다!). 꼬꼬마 고구마 2000원. ADD 서울시 서초구 주흥15길 16-4 TEL 02-6404-9003 HOUR 매일 11:00~21:00, 연중 무휴 Editor 김신지 summer@univ.me 02. 오래도록 예쁜 곳 – 부부식당 부부식당은 원래 영국의 작은 마을 이름을 딴 서양 가정식 집이었다. 6년 동안 파스타와 피자를 만들다가 새로운 것이 하고 싶어서, 6개월 전 이름과 메뉴를 전격적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대대적인 탈바꿈에도 가게 인테리어는 썩 손댄 곳이 없다고. 처음 단독주택을 개조해 식당을 만들 때부터 하나의 철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도 예쁜 것.’ 세월이 흘러도 촌스럽지 않은 것들로 가게를 채우기 위해 부부는 시골로 향했다. 시골의 물건들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늘 그 자리에 있으니까. 그들은 아무도 살지 않는 시골집의 나무 대문을 떼어내 다리를 달아 단체 손님들을 품어줄 만한 크고 묵직한 식탁을 만들었다. 떡을 칠 때 쓰는 두꺼운 나무 판으로 만든 식탁 역시 여전히 건재하다. 야외에는 외갓집 향기 물씬 나는 커다란 소반 두 개가 놓여 있는데, 이 또한 누가 버린 걸 눈여겨봤다 냉큼 주워온 것이다. 오래된 물건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안목은 부부식당 구석구석을 들여다볼수록 빛을 발한다. 복고풍 벽지, 외국 어느 노부인 집에 있을 법한 자수 액자, 시선을 빼앗는 조명….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예쁜 것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정갈한 밥상을 받는다면, 그 누구의 마음이 충만해지지 않을까. 아마 6년이 더 흘러도 부부식당은 이 모습 이대로, 여전히 멋질 것 같다. 까르보나라 크림 미트볼 1만 3800원, 퀴노아와 오렌지 연어찜 1만 5800원, 닭가슴살 토마토 커리 9800원. ADD 서울 종로구 동숭길 43 TEL 02-765-6056 HOUR 매일 11:00~22:00, 일요일 휴무 Editor 김슬 dew@univ.me 03. 촌스럽고 투박한 것들에 마음이 끌린다면 – 사직동 커피 한 잔 자연스럽다는 것은 곧 낡아간다는 것. 손때가 묻고,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녹슬어가는 것은 물건과 장소의 가장 자연스러운 생리다. 사직단의 푸르름과 고요한 골목의 정취를 한데 안고 있는 사직동 커피 한 잔에서는 우리 주변의 모든 낡은 것들을 만날 수 있다. 찻잔과 식기들은 누군가의 가정집에서 쓰고 있을 것만 같은 투박함이 묻어 있다. 컵받침과 포크의 문양도 어느 하나 같은 게 없다. 세월에 닳아 촌스러워진 물건들을 가게 사장님이 직접 발품을 팔아 모았기 때문이다. 소쿠리로 만든 조명, 녹이 슨 간판, 나무 널빤지를 대서 삐그덕 소리를 내는 바닥을 보고 있자면 오래된 것들이 주는 편안함에 마음이 풀어진다. 이곳의 커피 역시 아날로그 방식을 따른다. 사장님이 직접 만든 기계로 숯불에 볶고, 종이 필터가 아닌 융에 걸러 천천히 커피를 내린다. 융 드립 방식은 커피의 성분들을 최대한 추출해 더 깊은 향미를 입안에 머금게 해준다. 직접 만든 티라미수도 이곳의 대표 메뉴. LP에서 흘러나오는 오래된 클래식 선율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어쩌면 낡아가는 일상을 긍정하게 되는 공간일지도. 카메룬 핸드드립 커피 6000원, 수제 티라미수 7000원. ADD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16-1 TEL 02-722-7022 HOUR 매일 12:00-20:00 일요일 휴무 intern 김영화 movie@univ.me Photographer 조혜미 04. 을지로 한복판에 경성이 숨어 있다 – 혜민당 공업사와 철물점이 줄지은 을지로 3가 뒤편의 좁은 골목길에 옛 경성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 있다. 시간의 때를 탄 회색빛 건물 틈바구니 속에 비밀스럽게 자리 잡은 혜민당, 그곳을 찾아낸다면 모르던 세계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 안개꽃이 수놓인 벽지와 자개장, 이국적인 노란빛의 조명. 오래된 괘종시계의 진자 운동. 언젠가 영화 <아가씨>에서 보았을 법한 이국적인 동양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다. 제과제빵 전문점인 혜민당의 디저트에는 낯설지만 고풍스러운 매력이 있다.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배의 향이 한껏 밴 서양배 타르트도 이곳의 단골 메뉴 중 하나. 바로 옆에 위치한 커피한약방의 따뜻한 커피가 곁들여진다면 더욱 좋다. 숯불에 구운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린 ‘필터 커피’에 느림의 가치를 아는 이곳의 철학이 담겨있다. 한때 허준 선생이 사람을 치료했다던 의료원 ‘혜민서’의 옛터였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30분마다 LP판을 교체하고, 손으로 직접 커피를 내린다.시간이 멈춘 것 같은 옛 서울의 정경에 빠진다면 시끌벅적한 도시의 소음과도 잠시 안녕이다. 나만의 숨겨진 아지트처럼 아늑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면 혜민당, 어쩌면 이곳은 여전히 사람을 치유하는 공간이 아닐까. 프로마쥬 6100원, 서양배 타르트 3700원, 유기농 꽃차 4000원. ADD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12길 16-7 TEL 070-4148-4242 HOUR 평일 08:00~22:00 토요일 11:00-21:00 일요일 12:00-20:00 intern 김영화 movie@univ.me Photographer 조혜미 [826호 대학내일 – issue] ✔같은 이슈 더 보기 [지금 가장 힙한 복고] 1. 힙스터가 사랑하는 레트로 아이템 6 [지금 가장 힙한 복고] 3. 영화는 빈티지를 입는다 [지금 가장 힙한 복고] 4. 사이다, 이것이 알고 싶사이다 대학내일 김신지 에디터 summer@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Travel KOREA> 강화고려인삼축제 2018
강화고려인삼축제 2018 행사기간 : 2018.10.20 ~ 2018.10.21/ 개막식 20(토) 14:00 관람소요시간 : 2~3시간 관람가능연령 : 전연령 가능 이용요금 : 무료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 행사장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 연락처 : 032-933-5001 홈페이지 : http://www.ganghwa.go.kr 지도 : http://naver.me/5KhC7M2y 행사소개 강화지역은 전통과 맥을 이어온 고려인삼의 원산지로서 고려 고종(1231년)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이번 축제는 6년근 강화인삼의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6년근 인삼판매, 체험행사, 인삼경매,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강화군 대표축제이다. 행사내용 6년근 인삼 판매및 강화농특산물 판매행사, 인삼체험행사, 각종 문화예술공연, 먹거리 장터 등 운영 프로그램 - 식전행사 : 개막식, 개막식 공연 - 체험행사 : 인삼씨앗옮기기, 인삼주담그기, 인삼민속체험, 인삼소원쪽지달기, 건강체험관, 전통민속놀이 등 - 판매행사: 6년근 인삼판매, 인삼가공제품, 농특산물판매, 먹거리장터 등 - 부대행사 : 강화인삼경매, 강화인삼홍보관, 인삼포토존, 한방진료 등 부대행사 강화고려인삼홍보관, 강화 관광의 해 홍보부스운영, 인삼 경매 이벤트 등 정보제공자 [글/사진] 강화농업기술센터 강혜원 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2560414&type=&gotoPage
새로운 제주도 핫플 악마의쿠키 넘버피넛
지난번에 다녀왔는데 재방문을 하게 되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왔네요. 몇년전 악마의잼으로 유명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악마의쿠키가 생겼어요. 부모님 집에서 멀지도 않고 그래서 다녀왔네요. 지난번에는 기본 세트로만 사먹었는데 이번엔 새로운 맛이 있어서 같이 즐겨봤어요. 넘버피넛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38 영업시간 9:00 - 19:00 연중무휴 악마의 쿠키 15,000원 https://bit.ly/2SE9Nxz 앞에 시식을 할 수 있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새로운 맛도 추가됐는데 담담한 것도 있고 달콤한 맛을 내는 쿠키도 있어요.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인데 선물로도 많이 사는거 같더라고요. 악마의 쿠키 가격은 한 세트에 만오천원이에요. 딱 명시되어 있는 가격이라서 비싸게 받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것도 그런데 쿠키가 굉장히 커서 한손에 잡기도 힘들어요. 그렇게 보면 가성비는 좋네요. 박스 모양이 제주스러움이 가득해 있는 모양인데요. 해녀모양이 추가되 있어서 이건 집에 소장을 해도 되겠더라고요. 아까운 디자인이라서 컴퓨터 책상 위에 진열해놓고 데코레이션으로 쓰고 있어요. 두박스 사서 왔는데요. 아들 녀석도 잘 먹고 있는 악마의 쿠키라서 이름 그대로 악마스럽네요. 한번에 다 먹기에는 양이 많으니 락앤락통에 넣어놓고 조금씩 먹고 있어요. 애들 간식은 물론 여행 선물로도 괜찮은 기념품이라서 좋네요. 중문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서 식사나 카페 들렸다가 가보면 좋을 넘버피넛이네요.
<Travel KOREA> 강화 고인돌 유적
강화 고인돌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위치 : 인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317번지 문의 : 강화군청 문화재 032-930-3625 고인돌 관광안내소 032-933-3624 *09:00~18:00 / 매주 수,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휴무 터미널 관광안내소 032-930-3515 *09:00~18:00 / 1월1일, 설날,추석당일 휴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쉬는날 : 연중무휴 입장료 : 무료 화장실 : 있음 주차시설 : 주차 가능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 불가 한국어 안내서비스 : [문화관광해설] * 해설사 대기소에서 해설 요청시 해설가능 * 관광 성수기, 비수기 및 평일, 주말 구분 탄력 운영 시행 * 해설 운영시간 10:00~17:00 ※ 강화군 문화관광과 032-930-3525, 3624 내국인 예약안내 : 별도 예약 필요없음 지정현황 : [강화 부근리 지석묘] 사적 제137호(1964.07.11 지정) 세계문화유산 지정여부 : 등재 관련 홈페이지 : 강화군 문화관광 http://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지도 : http://naver.me/x2IKspeI 무장애 관광정보 지체장애 주차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4개)_무장애 편의시설 접근로 :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출입통로 : 대부분 무단차로 관람 가능하나 돌,흙구간이 있음 화장실 : 장애인 화장실 있음(공중화장실,박물관) 개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의 하나로서 사적 제 137호로 지정되었다. 길이 710cm, 높이 260cm, 넓이 550cm의 커다란 돌을 사용했으며, 형태는 북방식 고인돌로서 상고사와 고대사의 좋은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2000년 11월 29일 호주 케인즈 제 24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main_search.jsp?cid=12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