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은비 그리고 엑시 👭 💕
안녕 여러분 ❤ 오늘은 드디어 즐거운 빨간날이죠!! (짝짝짝) 그래서 오늘은 좀 늦게 자려구 한참을 뒹굴거리다가 우연히 재미난 소식을 발견했는데요 ㅎㅎ 아육대 셀프캠을 보던 중 ...세상에 제가 애정하는 두 그룹의 구오즈가 만나다니!!! 이 조합 무엇? 그야말로 여신 옆에 여신 아닌가요 >< 유유상종 : 이쁜 사람은 이쁜 사람이랑 어울려 논다. ㅎㅎㅎ 요즈음 은비쨩이 친하게 지낸다던 친구가 바로 우리의 소정츄였군요! 이 조합 칭찬해 >< 울 워뇨 유진이의 하나뿐인 든든한 팀내 리더와 소속사 선배돌이 만날줄이야 ㅎㅎ 훈훈하니 참 보기 좋네요 ~ 우리즈원 그리고 우리소녀 모두모두 지금처럼 꽃길만 걷길 응원할게요 ❤❤❤ 어쩜 먹는 모습들도 이렇게 하나같이 이쁠까요 ㅠㅠㅠ 이쁜이들아.. 내 얼굴이랑 바꾸자 무슨 그런 큰일 날 소릴..! ㅎㅎㅎ (그러기엔 너무 미안하네요.. ㅋㅋ) 365일 얼굴 열일하는 토끼대장 & 소정츄의 영원한 우정을 응원합니다 ㅎㅎㅎ ❤❤❤ + 앗! 쨜이 있었는데 깜빡했네요 ㅋㅋㅋ 뒤늦게나마 같이 올려요 ㅎㅎ 이 정도면 뭐 거의 절친이다 못해 짱친 아닌가요 ㅋㅋㅋ 원영이와 유진이의 세상 이쁜 두 언니들, 그리고 위즈원과 우정에게 언제나 빛나는 최고의 리더들 >< ❤ 은비 & 엑시 꽃길만 걷쟈 화이팅 ~ ㅎㅎ
요한 일렉트릭 바흐를 만나다: K/DA 리믹스는 케이팝 프로듀서 큰 그림?
2012년, 요한 일렉트릭 바흐(Johann Electric Bach, J.E.B, 이하 요일바)는 첫 앨범 <Zynthar>를 공개한다. <장로님 에쿠스 타신다>와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조강조처가 좋더라"(Pierre Cardin)가 거기에 담겨있다. 당시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요일바 '센세'의 음악을 처음 접했다. 정말 웃겼다. 허접하지도 않았다. 이어폰을 꽂자마자 온 가족이 벌떡 일어나 트워킹을 추는 기적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내 마음의 엉덩이는 파르르 떨고 있었다. 오랜 세월 인터넷을 부유하며 무수히 많은 '합필물'을 접했기에 웬만한 '병맛'이나 '약빤' 작업물에 반응하지 않게 됐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렇게 그의 팬이 되었다. <전국 Handclap 자랑>이 히트곡이 되었을 때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의 성공에 가슴 아파할 겨를 없이 웃기 바빴고, 그가 정체를 공개한 이후 종종 공연을 보러 가기도 했다. 놀랍게도 오프라인의 요일바는 보위 분장을 한 바흐가 아니었으며, 무대 뒤에서는 살짝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최근 기적이 일어났다. 버릇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켜는데 글쎄 로그인 화면에서 '센세'의 존안(보위 분장을 한 바흐)이 나타나는 것 아닌가? 눈을 의심했다. 홀린 듯 눌러본 링크에는 요일바가 K/DA의 음악을 리믹스한다, 팬들은 모바일 상점에서 요일바를 응원하는 구를 살 수 있다는 소식이 담겨있었다. 영화 <해바라기>의 명대사가 떠올랐다. "이건 기회야". 라이엇게임즈의 협조를 얻어 요일바를 인터뷰했다. 기라성 같은 개발자를 인터뷰한 날도, 히데오 코지마가 내한한 날도, 학창시절 기자를 지각하게 만들었던 주범 박지성을 보러 간 날도 이렇게 설레지 않았다. 실로 '덕업일치'가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 요일바의 '숙제' K/DA 리믹스, 그리고 그가 말하는 좋은 케이팝이란? 전부터 K/DA의 존재를 알고 있었나? 그렇다. <POP/STARS> 나올 때부터 알고 있었다. 어떻게 라이엇게임즈의 제안을 받게 됐는지? 그냥 앉아있다가 메일을 받았다. 원래 숙제를 많이 맡는 편인가? 거의 거절하는 편이다. 공연도 자주 잡혀있고, 다른 작업을 할 때는 바쁜 편이니까. 일부러 해야 한다고 느껴지는 일은 거의 안 한다. 그럼 이번엔 왜? 공연에 쓸 수 있는 곡은 한 번 해놓으면 나중에도 계속 써먹을 수 있다. 이번 작업은 그런 작업인 것 같아서 맡기로 했다. 요즘 공연이 많지 않기도 하다. (K/DA 리믹스가) 내가 해오던 거랑 비슷하기도 해서 편하고 재밌게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K/DA와 그간 해오던 작업물의 기반은 어떻게 비슷한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베이스 뮤직 장르다. 힙합을 기반으로 해서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들이 많이 들어있는 EDM을 주로 한다. 케이팝(K-POP) 중에서도 그런 사운드를 가지고 리믹스나 매쉬업을 많이 하는데, K/DA 곡들도 그렇게 나와서 내 스타일이었다. 어떤 케이팝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SM의 NCT 127 곡을 많이 가져와서, 그들의 팬이 아닐까 생각했다. NCT 127은 꽉 차있는 케이팝이 아니다. 가지고 놀기 좋은 곡이라서 많이 작업에 넣게 된 편이다. 작업할 때는 샘플링하게 좋게 나온 곡이 좋은 케이팝인 것 같다. 꽉 차있는 케이팝이 아니다?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곡 전부 보컬이 나오거나 사운드도 악기와 목소리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NCT는 힙합 기반이라서 인더스트리얼도 직관적으로 들어온다. 보컬이 나올 때는 보컬이 강조되고, 아닐 땐 아닌 게 잘 나오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강조점이 딱 들어오기 때문에 (NCT 127이) 샘플링하기에 재밌다. K/DA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한국에서 만들지 않는 케이팝 느낌이 색다르다. 곡에서 미국 냄새가 많이 난다. NCT에서도 랩 잘하는 멤버들을 좋아하는데, 여자아이들의 소연 님도 랩을 정말 잘한다. 들을 때마다 착착 감긴다고 생각한다. 또 <롤> 평행 세계관에서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확실히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획인 것 같다. 2018년 롤드컵 결승 무대에서 K/DA로 공연하는 여자아이들의 소연 # 여기에 제목을 입력: 이번 곡의 작업 방향은? 이번 곡의 작업 방향을 살짝 말한다면? 다른 음악과 매쉬업하기보단 내가 아예 (K/DA를) 리믹스하는 방식으로 갈 것 같다. 공식으로 릴리즈되는 리믹스 음원은 아니지만, 요일바 느낌의 시그니처가 들어가도록 다른 데서 짧게 짧게 샘플링을 가져오는 그런 방식으로 작업 중이다. 김흥국의 "으아" 처럼? 맞다. '요일바 느낌'이란 게 무엇일까? 낯선데 거기서 친숙한 소리가 나는 것. 듣고 있으면 내가 아는 것들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것. 그게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느낌? (출처: KBS 스펀지) 이번 곡에는 어떤 곡의 샘플을 넣고 싶은지? 하이라이트에 샘플들을 넣어서 요일바 느낌을 나오게 할 것 같다. 이번 곡이 <DRUM GO DUM>이니까. K/DA에 참여하는 여자아이들의 <덤디덤디>나 레드벨벳의 <덤덤> 같은 걸 넣을지 말지 고민이다. 해봐야 안다.  뭔가 이번 작업물은 "약 빨았다", "웃기다" 이런 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웃긴 것보다는 빡겜이라고 해야 할까? 내가 평소에 하는 것처럼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도 멋있는 것을 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 "이번 곡은 노잼"이라는 피드백에 대한 우려는 없나? 그거는 별로 신경을 안 쓴다. 내가 만드는 것들에 웃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 음악을 하고 디제잉을 하고 채널에 그 모습을 올리는 거다. 웃긴 것도 할 수 있고, 안 웃긴 것도 잘하는 것을 보여주는 게 좀 더 좋은 것 같다. 이번 곡으로 사람들이 "아 이 사람은 웃기기만 하고 장난만 치지는 않는구나"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DRUM GO DUM>을 기반으로 작업 중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그 곡을 선택하게 됐는지 궁금하다. 발매 전에 K/DA의 트랙 리스트만 쭉 살펴봤다. 그중에 <VILLAIN>이 있는 걸 봤다. 그 제목을 보고 여기서 웃길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다 나같이 게임을 못하는 사람들을 '빌런'으로 부르곤 하지 않나. 이 요소를 가지고 빌드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다.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Iron Man>을 샘플링할까 생각했다. 거기서 시작할 때 "아이 엠 아이언맨"이라는 가사가 나오지 않나? 그래서 아이언 등급이랑 연결시키면 재밌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나온 곡들을 들어보고 직접 분위기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맞는 것들을 고르다 보니 <DRUM GO DUM>을 가지고 해보기로 했다. 방향도 오리지널 느낌을 잘 리믹스하는 그런 방식으로 가고 있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가? 남들이랑 경쟁하는 게임을 되게 힘들어 한다. 전엔 <디아블로> 마니아였다. <피파>도 많이 하는데 커리어 모드 위주로 즐긴다. # K/DA 리믹스의 큰 그림 25일까지 특설 상점을 운영하고 그곳에서 요일바 구를 판매한다. 다른 크리에이터들보다 참여가 늦었는데 부담은 없나? 상점 매출에 도움이 되기는 해야 할 텐데, 완성이 되어야 올리는 거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종종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걸로 아는데,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콜라보 굿즈로 알고 있다.   나야 좋다. 골수팬이 많이 계셔서 굿즈를 내면 매진이 빨리 되는 편인 것 같다. 뜨거운 인기와 달리 유튜브 수입은 별로라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알아서 리믹스한 음악의 저작권을 떼간다. 광고가 붙어봐야 나한테 들어오는 돈은 별로 없다. 그래서 본업은 행사 위주다. 유튜브 채널도 홍보 목적이 많다.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느낌으로.  이 곡을 시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입은 주로 요일바가 아닌 YG와 달러 멘디에게 가는 것이다 그러면 DJ는 유튜브로 돈 벌기 어렵겠구나. 뭐 그렇긴 한데... 이렇게 만들어서 내 스타일을 확립해놓는 거니까. 사람들한테 들려주려고 매번 발매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런 부분에서 좋기도 하다. 저작권도 알아서 가져가니 자유롭게 올릴 수 있게 된 거다. 그런 점에서 유튜브는 꽤 괜찮은 매체다. 요새 디제잉은 좀 하는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울 듯한데. 올해는 거의 한 개도 못 하다가 1단계로 풀리고 나서 조금씩 디제잉을 했다. 조그만 클럽이나 작은 행사 위주로 다녔다. 그리고 요즘은.... 유튜브로 라이브 'JEB 인 더 하우스'를 한 것은 봤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코로나19가 진정이 되면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고 싶다. 슬슬 내 오리지널 트랙들을 만들어서 앨범이나 EP를 낼까 한다. 기회가 되면 케이팝 프로듀싱도 해보고 싶다. 프로듀싱과 관련한 제안이 들어왔나? 몇 번 있었다. 기회가 안 돼서 어그러졌다. 이번 곡은 "내가 이렇게도 프로듀싱할 수 있다"는 포트폴리오 성격이 있다.  K/DA 리믹스가 케이팝 프로듀서로의 큰 그림이구나. 마침 코로나19 때문에 무대에 설 일이 많지 않기도 하고. 아무쪼록 끝으로 전하는 말씀이 있다면. 다들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셔야 내가 공연을 할 수 있다. 코로나가 끝나고, 공연을 하게 되면 많이 와서 놀아달라. 요일바의 K/DA 리믹스는 이후 라이엇 상점 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바로가기)
영화/만화/소설을 모티브로 한 안예은 자작곡들
1. 영화 ‘왕의 남자’ - 홍연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정규 1집 수록, 드라마 역적 ost로도 쓰임 연산군을 바라보는 공길이 시점으로 썼다고 함 2. 영화 ‘불한당’ - 파아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행복한 결말의 이야기가 될까 아니 서로 만나지 않았다면 다른 곳에서 웃고 있었을까” 미니 1집 수록, 불한당원인 안예은이 만든 곡 파아란으로 만든 불한당 팬뮤비가 유명함 (조회수 210만) 3. 영화 ‘킹스맨’ - 미스터 미스테리 “깔끔한 양복에서는 항상 화약 냄새가 나 때아닌 출근을 하나 아니면 다른 어디로 떠나나 상처투성이 손가락 광을 낸 까만 구두 가슴 설레이는 미소 퍼즐을 맞춰보자 땅거미가 해를 삼키면 살금살금 나타나 아침이 밝을 때까지 다시 오지 않네” K팝스타5에서 공개한 자작곡 4. 소설 ‘레미제라블’ - 새 날 “성난 함성이 굳게 닫힌 성문을 두드릴 때 빛나던 왕관이 녹이 슨 채로 굴러 떨어질 때 새 날이 오리라 우리의 발 끝에 스러지던 눈물에 묻혀있던 칼 끝에 부서지던 벼랑에 갇혀있던” 앙졸라를 너무 좋아해서 레미제라블을 파던 도중에 쓴 곡 원작에서 앙졸라의 외모 묘사만 두페이지 반을 넘어간다는 말에 두꺼운 5부작을 구입하여 전부 섭렵했다고 함 미리 써둔 곡이지만 역적의 내용과 일맥상통하여 ost로 활용 5. 영화 ‘역린’ - 달그림자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빛과 나의 숨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어지러운 봄날 아지랑이 같은 사람 홀로 되뇌인다 너의 눈동자 그리운 나의 사람 잡힐듯 잡히지 않는 그리운 내 사람 이 세상에선 다시 볼 수 없나” 정규 1집 수록, 역린의 을수 스틸컷을 보고 쓴 곡 참고로 안예은은 과거 조정석 찍덕이었음 (을수=조정석) 5. 만화 ‘극락왕생’ - 도깨비 “수리수리 마수리 수수리사바하 도깨비야 발을 크게 구르고 박수를 치자 도깨비야 모두 불을 올려서 밤을 밝히자 도깨비야 어둠을 달리는 우린 도깨비야” 정규 3집 수록, 본인피셜 만화 극락왕생에 헌정하는 곡 6.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V8 “운전을 잘 하진 않지만 네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게 날 믿어 난 너의 피터팬 나와 원더랜드로 가자 난 너의 fairy god mother 호박 마차를 줄게 발할라로 떠날 너의 8기통 엔진” 정규 1집 수록, V8은 8기통 엔진을 뜻함 7. 영화 ‘스토커’ - 스티커 (원곡:스토커) “너의 목소리 너의 향기 너의 발을 따라서 타다 남은 흔적들 천천히 되감았어 행복하냐고 나는 아니라고 시린 벽 위에 손만 얹고서” 정규 2집 수록, K팝스타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자작곡임 원래 제목은 스토커였는데, 방송 심의상 가사/제목을 순한맛으로 바꿈 2집에도 ‘스티커’라는 제목으로 수록됨 8.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 Loop “다가오는 그것이 그 어떤 아픔이어도 내가 함께 해 함께 해 그대와 그대를 위해 천 번을 죽고 다시 태어나도 그대에게로 떠나지 않아 같은 자리에 언제나 그대 곁에” 정규 3집 수록, 영화에 따라 가사내용이 성애와 관련 없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음 9. 영화 ‘품행제로’ - 품행제로 “딱 5분만 더 있을게 금방 뒤쫓아갈게 아니 근데 굳이 빨리 가야 하는 이유도 없는 것 같고 딱 10분만 더 있을게” 정규 3집 수록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