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dive
5,000+ Views

남친 유형별 선물리스트

음.. @내남친은 무슨 형이더라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문자스킬 대공개!
아무리 봐도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상대방은 이렇다 할 표현을 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이보다 더 답답한 일도 없을 것이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라도 다가가서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물어보고 싶지만 괜히 설레발로 도끼병 환자로 낙인이 찍혀버릴 수는 없는 노릇, 애매한 상대방의 행동에 조금씩 상대방을 의식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바보 같기만 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을 한방에 탈출할 수 있는 문자 스킬이 있다면? 오늘은 긴가민가 헷갈리게 하는 상대방의 행동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문자 스킬에 대해 알아보자! 유혹의 달인이 알려준 궁극의 떠보는 문자 스킬 대공개!!!   유혹의 달인이 알려준 궁극의 떠보는 문자 스킬 지긋지긋한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날 친구들은 대학 입학의 설렘에 들떠있었지만 유독 바닐라 로맨스만은 한 여자 때문에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고민에 빠져있었다. 그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알고 지내던 한 살 연상의 누나(혜연)였는데 혜연의 일거수일투족은 나에게 있어서 읽지 못하는 라틴어 원서 같았다. 분명 나에 대한 호감은 있는 것 같은데 혜연의 행동들은 나에 대한 호감의 뉘앙스만 풍길 뿐 단 한 톨의 확실을 주지 않았다. 언제나 먼저 연락하지만 데이트를 신청하면 거절하고, 언제나 과제에 바쁘다고 난리 치다가도 느닷없이 집 앞에 나타나곤 했다. 그날도 풀 수 없는 라틴어 문장을 내게 던지곤 사라져 버린 혜연때문에 친구들과의 신나는 술자리에서 나는 하염없이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을 말없는 핸드폰만 만을 바라보고 있던 내게 구세주처럼 등장한 승연! 그는 자타 공익 XX고등학교 최고의 유혹의 달인으로써 말없이 미소 하나만으로도 숱한 여학생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었던 나의 첫 연애 멘토였다. 넘사벽의 연애 고수를 만나 고전하는 가엾은 연애 하수를 긍휼히 여기사 승연이는 문자 2개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 스킬을 전수해 주었다. "지질하게 분위기 망치지 말고 '나 오늘 술 많이 마신 것 같아'라고 문자 보내!" "응? 으... 응;;;" 꾹꾹 꾹... 문자를 전송하고 나니 승연이는 잽싸게 나의 핸드폰을 압수했고 난 나의 연애 멘토의 지시? 에 따라 혜연이는 잠시 잊고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였다. 한 10시쯤 되었을까? 승연이는 내게 다시 핸드폰을 주며 지시? 했다. "야 이제 '오늘 할 말 있으니까 자지 말고 기다려'라고 보내!" 나는 앞서 보낸 문자에 대한 문자에 대한 답문을 보고 싶었지만 이미 승연이가 문자함을 초기화시켜놓은 뒤였다. 꾹꾹 꾹...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를 모두 입력하고 승연이를 바라보니 갑자기 승연이는 나의 핸드폰을 빼앗더니 배터리를 분리해서 창밖으로 던져버렸다. "넌 내일 아침에 나에게 고마워할 거야! 그만 지질거리고 술이나 마셔!" 아니 연애 고민과 핸드폰 배터리를 창밖으로 던지는 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단 말인가? 황당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이미 술에 취할 대로 취해버려 건물 밑으로 내려가 땅바닥을 기어 다니며 배터리를 찾고 싶지는 않았다. 뭐 어차피 집에 배터리는 하나 더 있으니까... 술을 얼마나 마셨던 것일까? 눈을 떠보니 집이다. 깨질듯한 머리를 부여잡고 물을 한잔 마시니 조금씩 어제의 일들이 떠올랐다. '아... 배터리...!' 나중에 만나면 똑같이 배터리를 집어던 저주리라 아니 핸드폰을 아주 아작을 내버리리라 다짐을 하며 집에 있던 배터리를 끼우고 전원을 켜니 3초 만에 기적이 일어났다. "뭐야 왜 전화 안 받아" "전화는 왜 꺼놨는데" "할 말 있다며!" "죽을래?" "야 너 어디야? 괜찮아!?" "야! 바닐라 로맨스!!!!!" 12시간이 지난 후에 전원을 킨 핸드폰에는 혜연이에게서 온 수십 통의 부재중 통화와 나를 걱정하는 수십 통의 문자들이 우수수 쏟아져 들어왔다. 이건 기적이다... 상대방의 기대를 무너뜨리는 문자 스킬 전략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나에 대한 걱정은커녕 이렇다 할 관심을 보이지 않던 그녀가 문자 두 통에 이렇게 흥분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번 궁극의 떠보는 문자 스킬의 핵심은 상대에게 큰 기대를 하게 만들고 그 기대를 꺾어버리는 것에 있다. 그날 처음 보낸 "나 오늘 술 많이 마신 것 같아"라는 문자에 혜연이는 속으로 또 좋아한다 어쩌고 하겠구먼...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승연이가 문자함을 초기화했기 때문에 혜연이의 답문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아마도 "어쩌라고", "잘 마셔"등의 답문이 왔거나 애초에 문자가 없었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시 내가 핸드폰을 들고 있었다면 분명 그녀의 퉁명스러운 문자에 답문을 하려고 했거나 왜 답문이 없냐며 그녀의 예상대로 움직였을 것이다. 하지만 승연이가 잠시 나의 핸드폰을 빼앗아 가지고 있는 동안 나는 그녀의 답문을 확인할 수도 없었고 또 문자를 보낼 수도 없었다. 이때 내가 애걸복걸 매달릴 것이라는 그녀의 첫 번째 예상은 빗나간다. 이때 그녀의 머릿속에는 "어라? 이 놈 봐라?"라며 은근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그러다 11시쯤 '오늘 할 말 있으니까 자지 말고 기다려'라고 문자가 온다. 술에 취했고 할 말이 있다...? 취중진담? 혜연이 입장에서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싶을 것이다. But...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는 오지 않는다. 처음엔 늦게까지 술을 마시나 싶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진다. 뭐하나 싶어 문자를 보내도 예전에는 꼬박꼬박 답문 하던 내게서 답문도 오지 않고 전화를 해보면 꺼져있다. 만약 당시 내가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녀의 문자에 친절히 답변을 하거나 좋아하네 어쩌네 하며 그녀의 예상대로 행동했을 것이다. 내가 그녀의 예상대로 행동하는 것을 확인하면 그녀는 '역시 그러면 그렇지!'라며 미소를 지으며 잠에 들었겠지만 나는 그럴 수가 없었다. 앞서 말했지만 그런 나의 행동을 예상한 승연이가 배터리를 분리해서 창밖으로 던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녀는 예전 같으면 그냥 무시하고 자겠지만 도저히 잘 수가 없다. 바닐라 로맨스가 분명 어떤 할 말이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분명 정황상 내가 그녀에게 고백할 타임인데 어떻게 잠이 오겠나!? 결국 그녀는 밤을 꼬박 새워가며 받지 않는 나의 핸드폰에 수많은 문자와 부재중 전화를 남기며 나에 대한 호감과 관심을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당신이 지루한 밀당이나 애매한 상대방의 행동에 괴로워하고 있다면 상대방에게 금방이라도 고백을 할 것처럼 당신의 호감을 드러내었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행동하라 만약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면 당신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달려들 것이다.
여자친구랑 100일됬는데 갑자기 헤어졌다...진짜 죽고싶다 조언좀....
진짜 씹 고전인데 볼때마다 개터지는 이별썰 아 진짜 미칠꺼 같다... 사람하나 살려주는 셈치고 조언좀 해줘라... 진짜 자살할꺼 같다..... 일단 내 여자친구는 내가 일하는 PC방 단골손님이였는데 음료수 건네면서 친해져서 사귀게 됬다 태어나서 여자친구 처음사겨봤는데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일이 하나도 안힘들더라 여자친구는 진짜 이쁘게 생겼고 자상하고 진짜 이쁘다 그렇게 여자친구랑 나랑 영화도 보러가고 알콩달콩 사귀다보니 어느세 100일이 다되가더라 여자친구도 세보고 있었는지 100일되기 일주일 전부터 표정이 뭔가 기대하는 표정이더라 그래서 나는 100일선물로 쥐샥같은 메이커사줄까 하다가 그냥 돈낭비에 추억도 없을꺼 같아서 몇일간 고민했다 인터넷도 뒤져보고 아빠한테도 여쭤보고 막 고민했는데 아빠가 그러시더라 니가 가장 잘하는걸 하라고 근데 난 요리도 못하고 잘하는건 그림그리는거 뿐인데 얘는 애니라던가 오타쿠스러운거 싫어하는거 같더라고..그래서 그림선물은 패스했지 내가 잘하는게 무얼까 진짜 내가 살아온과정을 막떠올리던 와중에 내가 고등학교때 사물놀이부였던게 기억나더라고 아 나는 꽹가리랑 장구 잘치니까 그거 치면서 여자친구 이름을 판소리에 넣으면 되겠구나했는데 뭔가 허전한거 같아서 생각해보니 내가 고등학교때 우리학교 사물놀이부가 지역행사나가 가지고 탈춤으로 금상받은게 기억나는거야 그래서 그래 오랜만에 탈춤한번 춰보자! 하고서 인터넷으로 하회탈이랑 손에끼고 휘두르는 무지개삼모, 그리고 이벤트용초를 주문했어 100일날 여자친구랑 8시에 보기로하고 나는 7시에 미리나가서 준비했지 우리집은 수원이고 여자친구집은 안산인데 보통 수원인계동에서 자주놀거든? 그래서 인계동 사거리에 한가운데 초를 깔라고 했지 근데 시발 인계동사거리는 골목에 차 존나많이 다니는걸 내가 깜박한거 할수없이 옆으로 좀옮겨서 주차장쪽에 이벤트용초를 하트로 깔았어 그리고 여자친구랑 실시간 통화하면서 어디냐고 계속묻고 다왔다고 하길래 초에 불붙여놓고 마중나갔지 갑자기 사람들이 이벤트하는거 눈치채고 존나많이 몰리더라 여튼 그러고 여자친구 만났는데 여친은 내가 정장입은모습 처음봐서 그런지 어리둥절 한거 같더라고 나도 머쓱하게 웃고 하트로 불붙인초있는곳으로 안내했지 근데시발 바람불어서 그런지 반정도 꺼져있더라 라이터로 존나빨리 붙인다음 여자친구한테 '널위해 준비했어'이러고 종이백에서 하회탈꺼내서 쓰고 양손에 삼모끼고 핸드폰으로 탈춤노래 튼다음 탈춤을 추기 시작했다. 가요로 할까 했는데 이 노래도 꽤 괜찬아서 오리지날로 했지 (이노래임) 노래가 너무 흥겨웠기때문에 별도에 추임새등은 안넣고 그냥 춤만췄어 발차기도 하고 어깨춤을 췄지 여자친구를 유혹하려는 것처럼 어깨춤을 추면서 다가갔다가 멀어졌다가 다가갔다가 멀어졌다 반복해서 여자친구한테 유머러스하게 애정표현을 했지 와 근데 내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탈때문에 숨이 안쉬어져서 그런건지 진짜 얼굴이랑 머리가 땀으로 다젖었어 겨우 노래 다끝나고 주위를 둘러보니까 사람들이 진짜 줄지어서 서있더라 핸드폰으로 찍는사람도 많고 난 거기서 이벤트 대박성공한거 느꼈어 아 역시 사람이 진심을 다해서 하면 모두가 아는구나 하고... 여자친구 얼굴을 봤어 탈때문에 앞이잘 안보였거덩;... 근데 뭔가 아리송한 표정 짓더라 그래서 난 감동받아서 그렇구나 하고 마지막이벤트를 위해 종이백에서 상모를 꺼냈어 상모를 머리에 꾹 눌러쓰고 막 머리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여자친구한테 멋있게 미니장미 100송이 줄라고 뒤를 돌아봤는데 여자친구가 없더라고 그래서 잠깐 화장실갔나? 아니면 인파가 너무많아서 거기 섞여있나? 순간 급당황함 근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종이백 다 내던지고 상모랑 장미만들고서 여자친구 막 찾아다녔다 근데 씨발 여자친구가 없는거야.. 아 뭐지... 오히려 내가 역이벤트 당하는건가.. 막 별별 생각 다들고 찾던와중에 보니까 여자친구가 저밑에서 택시타고 있더라고 그래서 미친듯이 달려가가지고 너 어디가냐고 그러니까 '아 문 닫어'이렇게 단답형으로 말하더라 그래서 너 왜그러냐고 장난치는 거냐니까 아빨리 문닫으라고! 이러고 화내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 잘못했냐고 잘못한거있으면 얘기해달라고 하니까 자꾸 나중에 얘기하고 문 닫으래 그래서 내가 난 이유듣기전까지 절대 한발짝도 못물러난다고 100일이벤트 준비하는거면 진짜 기분나빠 질라고하니까 그만하고 빨리 놀러가자고 했더니 막 뭔개소리하냐면서 자꾸 문닫으래 얘가 진짜 나랑100일동안 만나면서 욕한마디도 안쓰는 애였거든? 근데 갑자기 돌변하니까 나도 답답해서 도저히 못보내겠더라고 그래서 택시에 강제로 탄다음 말했어 '나 니까 이유말해줄때까지 못내려, 갈꺼면 나랑 같이가' 이랬지 그랬더니 여친이 택시기사한테 '택시기사아저씨 이사람좀 내리라고 하세요'라는거 그래서 내가 좀 빡친표정으로 '....이사람?'이랬더니 집에가서 얘기해줄테니까 내리래 그래서 집에가서 얘기할꺼면 지금 얘기할수 있는데 뭐하러 집에가서 얘기하냐니까 너 앞으로 안보기전에 내리라고 하길래 할수없이 내렸다.... 진짜 난 걔 가는거 끝까지 쳐다봤는데 뒤 한번도 안돌아보고 카톡하면서 가더라............ 와 그때 든생각이.. 나지금까지 갖고놀았던거야...? 하... 하는 생각이 들고 죽고싶더라 기분 진짜 너무 좆같아서 들고있던 장미100이 길바닥에 팍하고 내던지고 하회탈든 종이백 길바닥에 다 내던졌다 집에 갈까하다가 이대론 자살할꺼 같아서 비어캐빈있길래 혼자들어가서 맥주 존나쳐먹었어 여자친구한테 계속 통화걸었어 15통정도? 근데 한통화도 안받는거야 근데 갑자기 카톡으로 '지금까지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근데 우리 안맞는거같아. 그만보자' 이렇게 온거야... 순간 심장이 쿵하고 철렁거리면서....머리가 아찔하더라고....... 그래서 야야야 이러고 톡 존나보냈는데 확인만 하고 답장을 안하더라 그래서 보이스톡을 존나 걸었어 근데 숫자1이 안없어지는거야 누가이기나 보자 이러면서 술먹으면서 30번가까이 보냈음 근데 안읽더라? 그래서 차단했나 하고 문자로 '내가 뭘잘못한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이유라도 말해줘' 이렇게 보냈어 또십음 그이후 걔랑 연락된적이 없다..... 지금 2주정도 된거같아 내가 뭘 잘못한건지... 말이라도 해줄수 있는거 아니야...? 100일동안 만난게 장난이였다는 생각하니까 진짜 미칠꺼같고 사람 강박증 걸릴꺼 같더라..... 카톡사진이랑 상태메세지는 맨날 바뀌는데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해놨더라.. 그래서 딴남자가 있구나..하는 생각만 들뿐이다 여자들 왜 이러는거냐? 원래 여자들 이렇게 마음이 갈대같냐? 그리고 어떻게 100일 사겼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잘지내냐? 나는 이렇게 미칠것만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얘마음을 돌릴방법은 없는지 조언좀 해줘라... 여자친구를 유혹하려는 것처럼 어깨춤을 추면서 다가갔다가 멀어졌다가 다가갔다가 멀어졌다 이부분에서 진짜 매번 오열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6년이 지난 글인데 이제 자신의 실수를 눈치 챘을까?
당신의 연애가 항상 어렵고 아프기만 한 이유
군쟁 편(軍爭篇) 내면의 아군들과 긴밀히 연락하라 손자병법에서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병사들을 마치 한 몸과 같이 통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수만의 병사들을 마치 한 몸처럼 통솔하기 위해서는 봉화나 깃발, 징, 북 등을 이용하였다. 이러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멀리 떨어진 아군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해낸다면 수만의 병사도 마치 한 몸과 같이 움직이며 다수의 적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   남들은 다 행복한 연애 생활을 이뤄가는데 유독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힘들고 아픈 연애를 꾸려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은 운이 없어 항상 나쁜 사람만 걸리는 것일까? 아니면 전생의 업보로 인해 이번 생의 인연들은 모두 하나같이 지옥 같은 것일까? 손자병법에서 전쟁에 이 기기 위해 병사들을 마치 한 몸과 같이 통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듯이 연애라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머리와 마음을 한 몸같이 통솔할 수 있어야 한다.  아니... 자신의 머리와 마음을 한 몸같이 통솔하라니 대체 무슨 말일까? 항상 어렵고 아프기만 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연애란 자기 자신과 상대방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오직 상대방의 행동의 변화에만 집중한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사람들은 연애 도중 트러블이 발생하면 내면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가기 급급하다.  예를 들어 보자. 당신의 남자 친구가 당신 몰래 다른 여자와 영화를 보았다는 것을 당신이 알게 되었다. 이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당장 달려가 남자 친구의 머리채를 잡고 좌삼삼 우삼삼 빙글빙글 돌려야 할까? 아니면 "그럴 수도 있지~" 라며 대인배답게 모른 척 넘어가 줘야 할까?  정답은 둘 다 틀렸다.  연애 도중에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책임추궁도 무조건적인 이해도 아니다. 연애 도중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기 내면의 대화'이다. 전쟁을 시작하기 전 아군을 불러 모아 놓고 전략을 짜듯이 연애 도중 트러블이 발생하면 내면의 대화를 통해 자기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 만약 연애 도중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충분한 내면의 대화를 통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책임추궁이나 무조건적인 인내를 하게 되면 그 연애는 힘들고 아플 수밖에 없다. 내면의 대화를 통해 남자 친구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지 않고 무조건 화를 낸다면 그 연애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고 화를 모두 쏟아내고 나면 남자 친구를 이해해줄걸... 내가 잘할걸...이라는 후회가 스멀스멀 기어 나와 자기가 화를 내고 자기가 용서를 구하는 기이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또한 "그럴 수도 있지~"라며 묻지 마 이해를 하게 되면 풀리지 않은 응어리가 암세포처럼 당신의 심장 한 귀퉁이에 달라붙어 계속 당신의 속을 쿡쿡 찌르게 된다. 이 경우 남자 친구의 사소한 행동에 괜한 짜증을 내거나 별일 아닌 일에 불같이 화를 내는 등 한 달 내내 마법에 걸린 것처럼 행동하게 되고 이 경우 오랜 기간 한쪽 심장이 쿡쿡 쑤시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다 당신의 짜증에 질린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최악의 결과로 마무리된다.   남자 친구가 몰래 다른 여자와 영화를 보았다면 무조건 화를 내거나 무조건 참기보다 스스로 내면의 대화를 통해 자기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봐야 한다. "왜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랑 영화를 봤을까?" "내가 남자 친구가 보고 싶어 했던 영화를 보기 싫다고 했었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을까?" "영화쯤이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등등의 질문들을 자기 자신에게 던져보고 남자 친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을 때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와 영화를 본 것을 100% 이해해줄 수 있다면 한두 번쯤은 그냥 모른 체 넘어가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용납할 수도 이해할 수 없다면 당장에 달려가 남자 친구의 뺨에 불꽃 4 대기를 선사하여라.  모든 연애의 고통은 머리와 가슴의 불일치에서 온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행동하면 후회가 남고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 행동하면 고통만 남는다. 그대 이제 그만 힘들고 아픈 연애에서 탈출하고 싶나? 자기 내면의 대화를 통해 머리와 가슴을 한 몸처럼 통솔하여 후회 없고 고통 없는 연애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