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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으면 달콤하긴 한데, 지나고 보니 인생에 1도 도움 안 됐던 말들.

나를 망치러 온 한마디.
듣고 있으면 달콤하긴 한데, 지나고 보니 인생에 1도 도움 안 됐던 말들.
당연히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빙글러에게 이런 말은?
저는 "시작이 반이야"랑 "YOLO"...
시작은 반이 아니더라고요 시작은 시작일 뿐... 저 시작은 엄청 잘함.
그리고 YOLO는... 지향하긴 하는데 무책임이 동반되면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수렁에 빠짐. 감당할 수 있는 YOLO 해야됨.

1학년 때의 일이었어요. 고학번 선배와 고민 상담을 하는데, 선배가 그러더라고요. 저학년일 땐 학점이고 뭐고 필요 없다고 무조건 ‘욜로’ 하라고요. 그 말만 믿었던 친구들… 지금 바닥치는 학점 메우고, 부족한 스펙 쌓느라 죽어나고 있어요. 욜로 했다가 골로 간 거죠^^ 그러니 다들 욜로에 속지 말고, 하더라도 커버 가능한 선에서 하셨으면…. @pilgyunni

치열한 삶에 지쳐 ‘복세편살’이라는 말을 굳게 믿고 살았어요. 힘든 상황은 피해도 된다는 소리로 들렸거든요. 근데 취업 문턱에 들어서니 그때보다 더 치열하게 살았어야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게다가 저한테 복세편살이라면서 너무 복잡하게 살 필요 없다고 했던 친구들, 알고 보니 엄청 열심히 살았더라고요.(충격) 양유정(25)


학교 행사를 준비한 적이 있어요. 다들 콘티도 짜고 준비물도 알아보는데… 한 친구가 갑자기 어차피 성적에 반영되는 것도 아닌데 중간만 하면 되지 쓸데없는 데 왜 힘을 빼냐 하더라고요. 농담으로 한 말 같았지만 그 말에 다른 애들도 의욕 다 떨어져서 결국 학교 행사는 엎어지다시피 마무리됐어요. @익명


공부가 됐든, 운동이 됐든 내가 목표했던 일은 노력해서 이뤄야 하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괜히 하기 싫으니까 ‘좀 덜해도 괜찮아. 굳이 안 해도 돼’라는 말을 믿게 되더라고요. 결국 방학 때 계획했던 모든 일이 작심삼일로 돌아갔어요. 제 안의 대충 벌레를 합리화시키는 악마의 속삭임이었다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괜찮긴 뭐가 괜찮아! 정지혜(25)


시험 기간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만 믿고 안도하다가 결국 벼락치기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뭐든 벌려놓고 마무리하지 않는 나쁜 습관도 생겼고요. 사실 이 말은 시작할 ‘용기’를 주는 거지, 진짜 ‘반’이나 왔다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시작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끝까지 마무리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거….이주연(24)



한창 힘들었던 중학교 시험 기간에 선생님이 “다 지나갈 거야”라는 말을 해주셨어요.(무슨 소리야, 난 지금 당장 힘든데…?) 힘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는 게 아니라 시간이 가길 수동적으로 기다리고만 있으라는 말로 들려서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무책임한 위로 같았달까. 차라리 진로 상담이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 거예요. @teddiieee



열심히 살 수밖에 없는 취준생 입장에서, 포기하면 편하다는 얘길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이 말도 다 살 만한 사람들이 하는 얘기 아닐까요…? 포기하면 당장 손에 쥔 게 없는 20대들에겐 그냥 배부른 소리로만 들려요. @익명


쉼 없이 달려온 이들에게 위로 차원으로 ‘대충 살자’ 시리즈가 유행한 것 같은데요. 이걸 ‘이만하면 됐겠지’라는 태도를 가져도 된다는 말로 잘못 이해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과제할 때도 60퍼센트만 노력하고도 쿨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렇게 임했던 수업, 결국 C 받아서 재수강했습니다. 이창훈(24)





(ㅊㅊ - 대학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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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형적인 아시안 핫가이 스타일😎
오늘도 역시나 일하기 너무 싫으니.. 잘생긴 청년들을 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후후 자 오늘 만나볼 핫가이는 🔥 로스 버틀러 / Ross Butler 🔥 YO!!!!!! 이 몸 등장!! 넷플릭스를 즐겨 보는 빙글러라면 어? 어디서 봤지? 라는 생각이 드실듯?! 로스 버틀러의 출연작을 살펴보자면... '루머의 루머의 루머' '리버데일' 시즌2는 하차...ㅠㅠ 그리고 2020년에 개봉 예정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에도 출연한다고 하네요이 🎬 로스 버틀러는 싱가포르 출신이고, 쭉 미국에서 자랐다고 합니당 아버지는 영국계 네덜란드인 어머니는 인도네시아인이라고 하네염! 뭔가 아시안 핫가이의 특징인 구릿빛 피부 + 운동 진짜 많이한거 티나는 덩치 + 파워인싸 + 건치미소 이 모든 조건을 다 가지고 있는 느낌이죠잉? 후후 심지어 그의 키는 189cm…. ㅇ<-< 증말.. 완벽한 피지컬.. 그래서인지 운동선수 역할을 많이 맡는 것 같아요 💪 하지만 사실 그가 제일 잘하는건 악기연주라고 하네요? 이건 루루루의 여주 해나 베이커, 캐서린 랭포드와의 듀엣.. 쳐발립니다 ㅠㅠ 둘 다 연기도 잘하고 멋지고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기 있슴니까?..?? 인스타에 보면 기타는 물론 피아노까지 마스터 하신 그... 노래는 또 왜이렇게 잘 하는거야아아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심이 있는 빙글러들은 인스타 호다닥 뛰어가서 귀호강, 눈호강 하시길.. 🙏 이 짤은 화난 여친 기분 풀어준다고 코에 숟가락 붙이는건데 진짜 너무 귀엽쬬... 한국 나이로는 올해 30살인데 과잠 진짜 찰떡 아닙니까?!?!?!흑흑 웃는건 또 을매나 스윗하게요 날 보면서 이렇게 웃어준다면 그 자리에서 나는 죽쏘. (단호) 진짜로 자동 심장 충격기 들고 다녀야된다고요~!~! 👻 자, 마지막은 내가 제일 조아하는 짤 💕 아 이 짤은 정말 넘나 스윗하지 않습니까앍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을과 행복하게 웃고 있는 두 청춘남녀의 모습이 증말로,, 아름답네요,,, 굿굿,,,,,,,,,ㅎㅎ,,,,
보기만 해도 불편해지는 디자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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