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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할 때 유의할 점은?

유산소 하면 떠오르는 운동은 바로 달리기입니다. 심폐기능 강화에도 좋고, 하체 근육을 단련시키고, 에너지 소모도 많은 운동인 달리기는 효과가 좋은 만큼 신경 쓸 것도 많은데요. 달리기를 할 때 유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① 비만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다면 달리기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과체중 정도라면 아주 가볍게 달리거나 걷기와 뛰기를 겸할 수도 있지만 BMI 30 이상의 고도비만은 체중을 줄이기 전까지는 아예 뛰지 않는게 좋습니다. 알게 모르게 관절에 무리한 충격이 쌓여 결국은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② 체력이 약해 1~2분 이상 달리기 힘들다면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 실시하면서 조금씩 달리기의 비중을 높여갑니다.

③ 뒤꿈치를 디딜 때 - 시판하는 대부분의 러닝화는 뒤꿈치부터 땅을 디디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러닝에선 대개 뒤꿈치 디딤을 먼저 배우는데요. 뒤꿈치 디딤에서 뒤꿈치로 땅을 내려찍듯이 디디는 실수를 자주 보는데 이건 명백히 잘못된 동작입니다.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바퀴가 굴러가듯 자연스럽게 중심을 이동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④ 발소리 - 발소리는 제대로 걷거나 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발소리는 사뿐사뿐 짧고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 쿵쾅거리며 걷거나 뛰는 건 힘찬 게 아니라 미련한 겁니다.
· 철퍽거리고 질질 끄는 건 힘이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 양쪽 발소리가 다르면 자세가 비뚤어졌거나 걸음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⑤ 고령자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강도를 찾아 실시해야 합니다.

※ 위 콘텐츠는 《헬스의 정석》에서 발췌 · 편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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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센트...식료품 배달원의 마라톤 우승화
... (일본 브랜드 네이밍, 스포츠 브랜드편 아식스/미즈노/데상트 관련 기사입니다.) 2003년 6월 22일 뉴욕타임스는 한 전설적인 마라토너의 부음(Johnny Miles, Upset Winner of Boston Marathon, Dies at 97)을 전했다. 식료품 배달원을 하다 보스턴 마라톤을 제패한 조니 마일스(1905~2003)의 사망 기사였다. 존 크리스토퍼 마일스(John Christopher Miles)가 본명, 조니(Johnny)는 별명이다. 그런 그는 1926년과 1929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우승자다. 뉴욕타임스가 전한 조니 마일스의 우승 신화는 드라마틱했다. 캐나다 광산 마을의 식료품 배달원 조니 마일즈 조니 마일스가 태어난 곳은 캐나다 동남부의 광산마을 노바 스코디아(Nova Scotia).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던 조니 마일스는 식료품 배달원을 하며 달리기를 시작했다. 10대 시절 지역경주에서 우승한 적은 있지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나가지 전까지 10마일 이상을 달려본 적이 없던 그였다. 그런 그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도전한 건 1926년이다. 하지만 경비가 문제였다. 동네 사람들이 보고만 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마일스의 이웃들은 그를 기차로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보내기 위해 수백 달러를 모았다”(Miles's neighbors raised a few hundred dollars to send him by train to Boston for the 1926 marathon)고 전했다. 98센트...초라한 운동화 신고 보스턴 마라톤 출전 뉴욕타임스는 “단풍에 고향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를 상징하는 NS를 새긴 유니폼을 입었고, 운동화는 98센트 짜리였다”고 했다. 생전 첫 풀코스였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열린 날은 그해 4월 30일.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당시 기록이나 관록으로 보자면, 조니 마일스 같은 아마추어가 도저히 우승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알빈 스텐루스(Albin Stenroos)와 보스턴 마라톤 3연패의 클라렌스 데마르(Clarence DeMar)가 출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니 마일스는 두려울 게 없었다. 레이스가 진행되며서 데마르가 뒤쳐졌고 스텐루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마일스는 훗날 보스턴글로브(Boston Globe)에 당시 레이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선수들 제치고 더 위대한 우승 일궈 “나는 스텐루스를 쳐다 보았다. 그의 눈은 가라 앉아 있었고, 얼굴은 튀어 나와 있었다. 나는 그를 제칠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하트브레이크 힐(Heartbreak Hill)에서 나는 스텐루스를 앞질렀다.” (I looked at Stenroos and his eyes were sunken, his face was kind of pulled in and I figured this was the time to pass him. I passed him on Heartbreak Hill) 조니 마일스는 2시간 25분 4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식료품 배달원의 기적과도 같은 반전 드라마였다. 조니 마일스는 1929년 한 차례 더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제패했다. <에디터 김재현>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