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g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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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B, 금호아시아나점

이건물에 커피없이
지낸것이 이상했다
오픈첫날 가게되어
기분좋게 아아한잔
베이글이 맛있는데
밀가루가 안맞아서

커피 3.9
베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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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이카페 너무 제스타일이네요 천장넓고 따듯한 분위기,,❤️
가격도 착해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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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3 : 비건을 위한 카페 'The Bread Blue'
점심시간, 새로운 카페를 찾아 카페 원정대는 오랜만에 길을 떠났습니다! 지난주 제가 연차를 썼는데 그때 다른 원정대원들이 답사를 다녀왔어요 후후 그들의 엄청난 추천을 보고 꼭 가야지 ㅂㄷㅂㄷ 결심했습죠..🔥 오늘만 기다렸던 제가 방문한 카페는 남부터미널에 위치한 'The Bread Blue' 사전 답사를 왔던 원정대가 먹었던 케잌 🍰 비주얼 죽음이네요 ✨ 이 곳은 비건을 위한 빵을 파는 카페였어요! 채식주의자, 아토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죠 후후 (물론 저는 채식을 하지도,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지 않지만 신박하면 가는거야앍~!~!) 더 브레드 블루는 버터와 우유, 계란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으아닛! 어떻게 빵에 저 재료들이 안들어갈 수 있지?! 라는 궁금증이 파도처럼 밀려와 인터넷을 뚝딱거린 결과.... "우유는 두유로, 달걀은 분리대두단백질로, 버터는 쌀눈유로 대체해 빵을 반죽하고 굽습니다. 빵의 단맛은 유기농비정제설탕으로 채워집니다" 오호... 그렇다고 합니다... 아 맞다! 더 브래드 블루의 깜찍 뽀~인트! 사장님이 힙합 비둘기를 꿈꾸시는지 제품명이 귀여운게 많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렛츠 귀리, 비트주세요, 임자있어요, 쑥쑥자라렴, 치키차카초코, 단호하네요 등등 재료소개를 빼먹지 않으면서도 웃음 포인트가 살아있는 네이밍.... 센스가 어마무시한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에 오면 빵도 꼭 구매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후후 오늘은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은 터라.. 또 빵을 먹고싶지는 않아서 패스했어요 우하하! 모야 세트메뉴가 있는지 지금 알았네..?..?? 커피도 우유가 아닌 두유를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 라떼를 시켰는데 처음 경험하는 신박한 맛에 당황했지만 고소한 두유의 향기가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후후후 뭐랄까 비록 내가 커피를 마시지만 괜히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이건 최면입니다. 엄청난 자기합리화 😎 평소 채식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유제품을 잘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맘껏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 히힠
을지로 황평집st 닭무침 생성기
을지로와 충무로 사이 그 어딘가쯤에는 유명한 닭집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황평집 40년 원조집이라지만 언제부터 업데이트가 안된건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40+a로 추정됩니다. 비록 상당히 유명한 전국구 맛집이긴 하나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지요 이 집은 닭곰탕과 이북식 닭찜을 주력으로 밀지만 또 다른 강력 추천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닭무침 황평집 특유의 노계를 푹 삶아낸 야들야들함과 생김새에서 느껴지는 무침류 특유의 매콤달콤새콤함이 뻔한 듯 뻔하지 않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대체 왜 집에서는 이렇게 닭을 무쳐먹을 생각을 안했을까?"싶을 정도로 익숙하고 또 새로운 맛이기에 가끔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래서 그 생각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바로 초계국수 이후 남은 재료들을 이용해서 말입니다 닭살 투하 (닭은 1키로짜리 11호 닭 한마리의 순살 중 초계국수에 쓴 한 주먹을 제외한 양입니다.) (되게 거지같이 말했네요. 체감상 400그램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당근 투하 오이 투하 양파 투.... 투하하기 전에 찬물에 담궈서 매운 맛을 빼줍시다. 이렇게 하면 야채 준비는 끝입니다 야채만요 이 황평집 닭무침이 저스티스 리그라면 사과는 배트맨 끕은 되는 매우매우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무침요리에 사과가 들어가는 걸 처음 본 저로서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사과가 매콤짭짤한 한식 양념과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구나 싶을 정도로 식감과 달콤함, 양념과의 조화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배트맨을 반으로 갈라버린 뒤 심지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과육을 적당한 두깨로 슬라이스해줍니다. 사과 투하 매운맛을 뺀 양파도 투하 이렇게 재료는 모두 모아졌습니다. 닭무침을 저스티스 리그에 비유하고 나니 막상 요리가 완성되면 개쓰레기가 될 것만 같습니다. ...어벤져스로 변경합시다. 쬴깃한 닭 아이언맨과 사과같은 캡틴 아메리카... ... 뭔가...뭔가 불쾌합니다... 고춧가루를 왕창 부어줍니다. 워낙 새콤달콤한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매운맛을 추가하고자 태국 고춧가루를 조금 넣었습니다. 빨간 고춧가루 위 듬성듬성 보이는 연한색의 고춧가루와 고추씨가 태국 고춧가루입니다. 물론 안 넣어도 무방합니다. 조금 오바했더니 꽤 매운 음식이 돼버렸습니다. 그 위에 마늘 2/3스푼과 설탕 두세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간장폭포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됩니다. "와 씨바 이게 닭무침이야 간장게장이야"하는 느낌.....까진 아니고 거진 반컵은 넣어야합니다. 당연히 국간장이 아닌 진간장/양조간장 넣으셔야 합니다. 흩뿌려지는 식초타임 식초도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합니다. "와 이거 약간 너무 셔서 뒤지지 않을라나?" 할 정도로 병을 눌러가며 꿀렁꿀렁 다섯바퀴는 돌려줍니다. 그리고 참기름도 넉넉하게 두바퀴 둘러줍니다. 참기름이 없으면 맛이 지나치게 단조로워집니다. 필수. 그리고 매콤새콤과는 다른 계열의 맛과 향을 추가시켜주기 위해 애기똥풀을 기이이일게 쭉 싸줍니다. 딱 이정도 들어가는 게 적당합니다. 요리하는 사람은 먹고 나서 "아 이쯤에서 겨자향이 살짝 있구나." 알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그냥 "꾸엥 맛있네~"하고 먹는 수준입니다. 이제 무쳐줍시다. 짠 적당히 간을 보고 조미료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동안 자기 기록용으로 글을 쓰다보니 항상 조미료의 양을 대강 쓰곤 했는데 이 참에 간 맞추는 팁을 드립니다. 아 쫌 싱겁다 - 간장 두 스푼 추가 먼가...이게 새콤한게 맞나? - 식초 두 바퀴 추가 짜고 신데 땡기질 않네 - 설탕 한 스푼(봉긋 솟아오른거 다 짜르고 flat으로) 추가 이게 뭔 맛이라냐 - 간장 한 스푼 식초 한 바퀴 설탕 한 스푼 추가하고 참기름 반바퀴 돌리기 아직도 대충이지만 걍 대충 알아들으세요 이렇게 다 무친 닭은 잘 싸서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킵니다. 바로 먹었을 때는 간마늘의 향이 약간 부담스럽게 올라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당히 좋은 향이 됩니다. 요렇게 완성된 음식은 회사에 가져가 직원들과 점심으로 잘 먹었습니다. 물론 집에도 한 빠께쓰는 남았다는 점이 저에게 아주 고무적입니다. 닭무침은 간도 적당했고 평도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황평집의 그 맛을 잘 살린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맵다고 아우성인 분들이 몇 있었지만 괜찮습니다. 고통이 인간을 성장시키지 않겠습니까? 아프니까 청춘이죠. 청춘...~~~ 좋~~~~을때다!!@%$# 쓰~~~벌~~~!!~!~~!!!^% ***면식수햏에서 면식 월드컵을 제작 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