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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주만 놀면 우리의 몸은 신체손상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운동은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줄이거나 지연시키고 좀 더 오래 건강한 삶을 살 기회를 증가시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심장 협회는 매일 활동과 운동을 증가시키면 동맥 경화 가능성을 줄이고 비만, 높은 콜레스테롤, 고혈압과 같은 다른 위험 요소를 줄임으로써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운동을 했으나 딱 2주만 놀면 우리의 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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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는 관계에 마음을 쏟는 이유
.. 상황과 계절 핑계를 앞세웠지만, 실은 매 순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일정량 이상 껴안고 지낸다. 본격적으로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때는 아마도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넘어가던 겨울이 아니었나 싶다. 수능 끝난 수험생이었던 우리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학교 운동장에 있는 동산을 산책 삼아 오르내리며 쉴 새 없이 떠들었다. 주로 미지의 영역인 대학 생활에 대한 상상이었다. “대학 가면 진짜 친구 사귀기가 어렵대. 거의 다 겉 친구래.” “고등학교 때 사귄 친구가 오래간다더라” 같은 소리를 하며 이상한 의리를 쌓았던 기억이 난다. ... 다만 문제가 있었다면, 관계의 지속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거.  급하게 가까워진 친구는 여름날의 반찬처럼 쉽게 상했다.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많은 이십 대 초반에는 일상의 중심이 자주 바뀌는 법이니까. 일정표를 채운 단어가 ‘동아리’에서 ‘아르바이트’로 바뀌었다는 이유로, 서로를 소울 메이트라고 불렀던 친구와 별일 없이 멀어졌을 때. 봉사 활동을 하며 한 달 동안 동고동락했던 이들이 하나둘 인사도 없이 메신저 단체방을 나갔을 때. 나는 놀이터에 홀로 남은 아이처럼 처량한 기분을 맛봐야 했다. 그때 손에 꼭 쥐고 있었던 주인 없는 마음은 미처 식지 못해 아직 따뜻한 상태였는데…. 비슷한 일을 몇 번 겪고는 매사에 계산적으로 굴고 싶어졌다. 스쳐 지나가는 관계에 연연하는 촌스러운 애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어디에 마음을 두어야 상처받지 않을 것인가’하고 머리를 굴리는 일이 늘었다. 언젠가는 모두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채로 지내기도 했다. 누군가 좋아진다 싶으면 혼자 지레 겁을 먹고 뾰족한 말로 선을 그었다. 그렇게 애를 써도 역시나 마음은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어서, 좋아하는 사람과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일은 어려운 수학 문제 푸는 것처럼 매번 어려웠다. 어쩌다 한 번 정답을 맞춘 뒤에도 비슷한 유형의 다른 문제에서는 또 헤매야 했다. 그 방황을 끝내준 사람은 뜻밖에도 스물셋 겨울 함께 토익 공부를 하던 언니 오빠들이었다. 보통 토익 스터디에서 만난 이들과는 지극히 사무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마련인데, 그때 만난 사람들과는 예외적으로 합이 좋았다. 수업 전후 짧은 대화를 나눌 때마다 다정한 기운이 깃들어서, 머리로는 ‘어차피 곧 다시 못 볼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느새 그들을 좋아하고 있었다. 수업이 끝나던 날 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회식은 육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그날 나는 언제라도 다시 만날 것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어쩐지 야속해서 내내 꽁해 있었다. 그리고 비뚤어진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한마디 했다. “어차피 오늘 지나면 만나지도 않을 거잖아요.” 흥이 깨질 것을 각오하고 뱉은 말이었으나, 과연 좋은 사람이었던 언니 오빠들은 어른스럽게 나를 달랬다. “꼭 자주 봐야만 인연인가? 길 가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가 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인연이지!”그건 찰나의 대화였지만 이제껏 관계가 변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상처받았던 느린 마음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온기였다.  아, 현재진행형이 아니라고 해서 좋아했던 마음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는 것이구나. 그동안 오늘 손에 쥔 관계까지만 유효하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가난했던 거구나. 예상했던 대로 우리의 관계는 그날로 끝났다. 대신 눈이 많이 내리던 겨울의 술자리는 기억 속에 잠겨 있다가, 내가 관계에 회의감을 느낄 때면 슬그머니 떠오른다. 그리고 다정했던 언니 오빠들처럼 내가 너무 인색해지지 않게 다독여준다. ‘지속되지 않아도 설령 끝이 나쁘더라도 한때 좋았던 관계를 깎아내리진 말자.’ 다시 유월에 했던 두 사람과의 이별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우리는 분명 매일 사무실에서 얼굴을 부딪칠 때보다는 멀어질 것이다. 곧 무언가 일상의 가운데를 차지할 테고 지나간 이는 자리를 내주어야겠지. 그래도 우리가 주고받은 다정한 쪽지나 사진 같은 것들은 여전히 남아 있으니까. 괜찮다. 마음을 쏟길 잘했다. 마음을 홀가분하게 해주는 주문 현재진행형이 아니라고 해서 좋아했던 마음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 현재 만나는 사람들에 충실할 것. 이후에 만남이 지속되지 않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것! 그동안 인간관계 때문에 우울했었던 마음이 정리되는 듯, 좋은 글이라 오랜만에 빙글에 가져와봤어요🌝
분노조절장애의 이기적인 심리
분노조절장애의 이기적인 심리 분노조절장애는 무엇인가? 자신의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순간 이성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왜 꼭 공격의 대상은 나보다 약자인가? 젊은 사람이 나이든 노인을 때리거나? 어른이 아이를 때리거나 아들이 나이든 부모를 때리거나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등 자기보다 강하거나 힘이 쎄거나 이길수 없는 상대 앞에서는 분노가 잘 통제된다. ㅜ ----------------------------------------------------------- * 물론 나에게 큰 상처를 준 사람에게는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화를 내야 한다. ----------------------------------------------------------- 오늘의 주제는 " 강약약강" 강자앞에서는 약해지고 약자앞에서는 강해지는... 힘이 쎈 사람들 앞에서는 온순한 양이된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에게는 쉽사리 덤비지를 못한다. 종로에서 나보다 힘 쎈 사람에게 뺨을 맞은 사람은 한강에서 나보다 힘이 약한 사람의 뺨을 때린다. 나도 깜짝 놀랐다. 내가 그동안 화를 낸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나보다 약하거나 만만하거나 편하게 말해도 되는 사람들 뿐이다. 나보다 강하거나 부담스럽거나 싸워서 이길수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나도 고분고분한 사람이 되었다. 당연하다고 받아들일수도 있지만 조금 씁쓸하기도 하고 창피하기까지 하다. 앞으로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이는 가볍게 대충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당연하듯 넘어가면 안된다. A가장은 밖에서는 법없이도 살 사람이다. 그런데 집에서는 말 그대로 폭군 그 자체이다. B엄마는 밖에서는 성공한 교육자이다. 그런데 집에서는 신경질과 짜증 그 자체이다. C군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이다. 그런데 집에서는 부모를 벌벌떨게 하는 무서운 아이다. D씨는 전도유망한 성공한 사업가이다. 그런데 남자(여자)친구앞에서는 정신이상자 그 자체이다. 물론 밖에서는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분노를 잘 숨기고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왜 그 분노의 대상이 이들이여야 하는가? - 당신의 소중한 가족 - -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약자- - 나에게 만만한 사람 - 왜 우리의 분노는 강자앞에서는 연기처럼 사라지고 약자앞에서는 거대한 거인이되듯 힘이 생겨나는가? 나보다 힘이 쎈 사람앞에서는 당연히 무섭다. 부하직원이 사장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수는 없다. 그러다가는 곧바로 백수가 될수도 있다. ㅜ 그런데 문제는 왜 나도 똑같이 약자를 향해서 화를 내고 욕을 하고 폭력을 쓰는등 고통을 줘야 하는가? 그러면 당신도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시머어니 한테 당한 그 설움이 엄청 크겠지만 그 분노가 당신의 소중한 자녀에게 투사 된다면 아무것도 모른 어린 아이는 엄마보다 더 큰 상처를 받게된다. 그 상처받은 아이는 학교에서 또다른 약한 아이를 괴롭힐지도 모른다. 이런 악순환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게 되는듯 싶다. 이제는 나부터라도 그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분노는 분노를 낳고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지금 내가 멈추지 않는 이상 피해자에서 나는 더 무서운 가해자가 될수밖에 없다. 또한 분노조절장애는 사실 누군가에게 화가 난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자기 자신이 미운 것이다. 자신의 내면의 마음이 너무나도 괴롭고 외롭고 두려운 것이다. 그 내면에 따뜻한 마음이 존재하는자는 그렇게 무자비한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의 분노조절장애는 피해자를 만들어낸다. 그렇게 착한 사람도 결국 참고 참다가 괴물이 될것이다. 그 괴물은 당신의 소중한 것을 앗아갈지도 모른다. 나보다 힘 쎈 사람앞에서 당당해지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나보다 약하거나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큰 상처를 주는 것만이라도 조심하면 어떨지? 종로에서 뺨을 맞을수 있지만 한강에서 화풀이 하지 않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 되기! 당신은?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 되기! 당신은? 아이가 울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울지마! 시끄러! 뚝! 울면 때린다????" 마음껏 원없이 울도록 기다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감정을 충분히 해소 및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슬플때 건강하게 눈물을 흘릴수 있습니다. 눈물을 자꾸 참다보면 울고 싶을때 눈물이 안 납니다. 자심의 감정을 공감 못하는 사람은 타인의 감정도 공감 못하는 기계적인 사람이 됩니다. 아이가 화날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디서 화를내! 이런 못된 아이! 화내지 말고 참아! 마음껏 원없이 화를 발산하도록 기다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왜 화가 났는지 그 감정을 섬세하게 물어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노조절장애가 생깁니다. 그래야 아이는 화내는 것보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화를 내야 할때 건강하게 화를 낼수 있으며 화를 참아야 할때 건강하게 화를 다스릴수 있습니다. 아이가 불안해할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불안해하지마! 너는 할수 있어! 넌 왜 소심한거니?" 마음껏 불안한 감정을 느낄수 있도록 기다려줘야 합니다. 불안한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나면 편안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나는 옆에서 든든하게 가만히 지켜봐주면 됩니다. 창문을 열고 가만히 놔두면 검은 연기는 빠집니다. 불안해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 말고 불안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왜 불안해하는지를 스스로 관찰하다보면 불안해야 할 이유가 없음을 금세 알아차리게 됩니다. 우는 아이를 자꾸 못 울게 만들어버리면 성인이 되어서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 됩니다. 화를 못내는 착한 아이로 만들어버리면 성인이 되어서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내거나 끙끙 참지만 신경질적인 사람이 됩니다. 아이가 불안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회피해버리면 성인이 되면 불안장애를 겪게 됩니다. 인간의 감정은 물 흐르듯 자유롭게 있는그대로 허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경험할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자 감정의 주인이 되는 과정입니다. 어릴때 자기 감정을 억압하며 살게되면 감정을 못 느끼거나 감정이 실타래처럼 꼬이거나 감정의 문이 닫히는등 감정의 노예가 됩니다. 부모라면 자녀의 감정을 잘 경청해주고 감정이 풀릴때까지 기다려줘야 합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이 중요한 것이아니라, 자녀가 지금 느끼는 감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처럼 나도 나의 감정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감정이 죽어버리면... 마음의 문이 닫혀버리면... 몸은 살아있되 마음은 죽은것과 같습니다. 지금 나의 감정은 어떠한가요?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더 많이 사랑하면 더 많이 희생해야하는 걸까?
며칠 전 친구의 생일을 맞아 친구 커플과 술잔을 기울일 일이 있었다. 이 커플은 일전에 소개했던 커플로 현재 100여 일을 넘게 비밀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밝혔듯 이 커플을 탄생시킨 건 나의 눈물겨운 노력 덕분이었지만 최근 이 커플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당장에라도 헤어지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내 친구의 여자 친구인 윤미는 노이로제가 걸릴 만큼 비밀유지에 열을 올린다. 물론 처음엔 내 친구 재식이도 비밀연애에 합의를 하였지만 사실 비밀연애만큼 갑갑하고 불편한 게 또 있을까? 그날은 재식의 생일이었지만 비밀연애 중이기 때문에 둘의 관계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나와 윤미의 동네 친구 미경이만 불러 모아 4명이서 조촐하게 생일 축하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다지 흥겹지도 않은 분위기에 쓸쓸히 창밖만 바라보고 있는 재식이를 바라보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나는 윤미에게 한마디 했다. "너의 입장도 알겠지만 이제 슬슬 니들 연애하는 거 알릴 때도 되지 않았어?" "야! 절대 안 돼! 그건 재식이랑도 사귈 때부터 합의한 거였어!" "야 그래도 그렇지! 언제까지 이렇게 숨어서 연애할 건데 오늘 재식이 생일인데 이게 뭐냐!" 이때 날아온 윤미의 한마디...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나? 더 좋아하는 사람이 더 희생해야지!"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미경이도 한마디 거들었다. "내가 봐도 재식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럼 더 이해해야 하는 거 아냐?" 마음 같아서는 술판을 뒤엎고 윤미의 얼굴에 물이라도 끼얹고 싶었지만 이 커플을 이어준 게 나 자신이 아니던가... 순간 멍해진 나는 더 이상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윤미나 미경이의 말에 공감할 수도 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더 희생해야 한다... 어찌 보면 참 논리적인 말 같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더 사랑하는 사람이 더 희생해야 한다는 논리는 말도 안 되고 있어서도 안 되는 논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더 사랑하는 사람이 더 희생해야 한다는 논리가 옳다면 이 세상의 연애는 어떻게 될까? 더 사랑하면 더 희생해야 하는 세상이 온다면?   1. 이 세상 그 누구도 먼저 고백하지 않을 것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더 희생해야 한다면 누군가에게 사랑을 표현한다는 것은 곧 누군가의 노예가 되겠다는 말과 똑같다. 누군가에게 사 랑을 고백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서로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뜻이지 상대방에게 굽신거리며 짐이나 들어주는 노예가 되고 싶다는 뜻이 아니다. 사랑 표현=노예계약이라면 과연 누가 사랑을 먼저 고백할까? 2. 사랑을 받은 사람은 절대로 사랑을 주지 않으려 할 것이다. 물론 아무리 사랑 표현=노예계약이라도 어찌 사람으로 태어나 큐피드의 화살을 피하고만 살 수 있을까? 아무리 더 사랑하는 길이 노예가 되는 길이라도 큐피드의 화살을 맞고 사랑의 열병을 앓게 되면 눈물을 머금고 사랑을 고백하고 제 발로 노예가 되는 길을 택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건 커플이 맺어진 이후다. 일단 사랑을 받은 사람은 절대 사랑을 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을 주면 줄수록 내가 노예가 될 터인데 누가 사랑을 주려고 할까? 3. 더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큐피드의 화살에 맞아 사랑의 열병을 앓고 스스로 노예가 된 사람이든 더 사랑하는 쪽의 희생을 받는 쪽이든 서로 사랑하기는커녕 더 사랑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아마도 그런 세상이 온다면 서점엔 '사랑 안 하는 법'이라는 책이 불티나게 팔리지 않을까...? 사랑은 불평등하다. 내가 50만큼 상대방을 사랑한다고 해서 상대방도 똑같이 50만큼만 나를 사랑해주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 내가 상대방을 더 사랑하기도 또 상대방이 나를 더 사랑하기도 한다. 이렇게 사랑은 언제나 불평등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이에는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다. 역시 그렇다면 더 사랑하는 사람이 더 희생해야 할까? 물론 절대 아니다. 연애에서 둘 중에 한 명이 더 노력하고 희생해야 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상대방을 덜 사랑하는 사람 이어야 한다. 사랑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은 상대방의 희생을 강요할 수 있는 권력이 아닌 상대방을 더욱 사랑해야 하고 희생해야 하는 의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