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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출간된 전래동화책 삽화 수준.jpg


코주부로 유명했던 고 김용환 화백(1912 ~ 1998)이 그린 일러스트




너무 멋지다... 동양적인 화풍..
조선시대 풍속화를 더 현대적으로 채색한 느낌...?
전문가는 아니지만 섬세하고 멋진 그림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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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보고 자란 동화책이네요~^^ 반가워라~
이런 그린 왠지 더 정감있어요
저도 이거보고 자랐는데! 이렇게 오랜만에보니 너무 신기해요
계몽사 출판사가 아직 있나요?저 어릴적에 읽던 책이라 너무 반가워요
아.. 저 책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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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냉혹한 빨판상어&가마우지 이야기
빨판상어라는 좃같이 진화한 생선새끼가 있다(상어 대가리에 붙어있는 거머리같은 애들) 이름이랑 생긴거 보면 딱 알겠지만 전형적인 기생생물임 빨판상어의 머리통은 보다시피 이렇게 기묘한 빨판 형태로 진화했는데 이걸로 자기보다 덩치가 큰 동물에 착 달라붙어서 기생한다 이걸로 피를 빨아먹거나 하진 않지만 굉장히 귀찮다 빨판상어는 숙주 물고기가 흘리는 부스러기를 주워먹으며 살 뿐이지만 몸에 이런게 많이 달라붙어있으면 좋을게 하나도 없다 큰 물고기일수록 흘리는 것도 많기 때문에 빨판상어는 큰물고기를 선호하는데 그 중에서도 고래상어가 엄청 인기가 많음 얘네 먹는 거 보면 알겠지만 입 존나 크게 벌리고 들어오는 건 먹고 안 들어오는건 다 흘리는 식이라 빨판상어한텐 이동뷔페라 그럼 그래서 보통 고래상어한텐 저렇게 항공모함 수준으로 빨판상어가 달라붙곤 함 고래상어한테는 팔다리가 없기 떄문에 얘들을 때어낼 수단이 없다 게다가 저 정도로 많이 달라붙어있으면 이 새끼들의 무게랑 저항도 무시할 수 없어서 고래상어 인생이 되게 피곤해짐 다행히 고래상어한테도 해결책은 있는데 그게 좀 재밌음 바로 가마우지를 이용하는 거임 가마우지는 물 깊은 곳까지 잠수해서 먹이를 잡는 걸로 유명한 새인데 고래상어의 몸에 달라붙어있는 빨판상어들은 도망가지도 못하는 븅딱 기생충들이라 잡기가 아주 쉬운 동물이다 고래상어 입장에선 기생충을 떄어내서 좋고 가마우지 입장에선 점심이 공짜라 좋고 이상적인 공생관계지 흔히 공생의 대명사로 알려진 악어새는 사실 구라니까 이제부턴 고래새라고 표현해도 될 거 같다 가마우지 이야기 중국, 일본, 한국에서도 유서갚은 가마우지 낚시 가마우지는 훌륭한 물고기 사냥 솜씨를 가지고 있어서 낚시에 이용할 수 있다. 존나 간단한데 가마우지를 잡아서 목을 적당히 조르는 밧줄을 묶어놓고 발목을 묶어서 풀어놓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가마우지가 먹을 물고기를 잡아도 목으로 못 넘기게 된다. 목 막혀서 켁켁대는 가마우지의 목에서 물고기를 뺀 다음에 다시 날려보낸다 인간이 미안해... 이거 요즘도 하는 곳 찾아가면 할 수 있다고 한다 방글라데시에서도 비슷한 동물 낚시가 있는데 여기서는 수달을 쓴다 수달도 훌륭한 물고기 사냥꾼이다 수달이 수달의 신에게 구원을 달라고 외치고 있다 수달 모세는 어디 있는가 수달 낚시는 보다시피 저렇게 수달들을 단체로 모아서 묶어놓고 물고기를 몰아서 잡는 방식이다 그래도 잡은 물고기의 절반 정도는 수달한테도 준다 현실의 노동실장인데숭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