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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핸드폰 문자
저는 오래전 핸드폰을 두 개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원래부터 사용하던 것이고 또 하나는 오랜 지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님이 사용하시던 것을 차마 정리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한 달쯤 지났는데 어머님의 핸드폰에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어 오는 것이었습니다. ‘김 여사. 저녁에 동태탕 같이 먹을까?’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춥다고 하니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문자를 보낸 사람은 바로 아버님이었습니다. 아버님은 돌아가신 어머님에게 평소처럼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저는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어머님의 장례식 내내, 아버님은 슬퍼하는 모습보다 오히려 저에게 너무도 차분하게 행동하셨습니다. 아버님의 그런 행동이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은 슬픔을 아들에게 보여주는 것보다 자신의 가슴 깊이 숨겨 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슬픔으로 힘들 때면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늦은 저녁 어머님 핸드폰으로 온 아버님의 문자에 저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당신이 없는 집에 혼자 들어오는 게 너무도 외롭고 힘든 하루가 되어 버렸구려. 당신 많이 그립고, 사랑하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것이 없다고, 남겨줄 것이 없다고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지금 당신이 옆에 함께 해 주는 것만으로 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니까요.   # 오늘의 명언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 – 조지 엘리엇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사랑 #소중함 #그리움
역경을 극복하는 자세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가 운영하던 가게는 폐업이 되었고 20년을 함께한 아내와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남자에게 이러한 불행이 찾아온 가장 큰 이유는 알코올 중독 때문이었습니다. 남자는 항상 술에 취해 있어서 가게에 소홀했고 아내와 자녀에게 폭언을 했기에 더 이상 행복이 남아있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남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인생의 실패자로 추락한 것은 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버지 때문이에요.” 남자가 어렸을 때 남자의 아버지도 언제나 술에 취해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성장한 남자는 쉽게 삐뚤어졌고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된 것도 아버지 때문이라며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에게는 형이 한 명 있었는데,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던 형은 유명한 알코올 중독자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형은 동생과 달리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 때문에 지금의 심리 치료 상담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나는 절대 아버지처럼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어오는 강풍에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는다면 그곳에는 상처가 남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피할 수 없는 역경을 단지 고통으로만 여긴다면 그 역경의 시간은 또다시 반복이 됩니다.   # 오늘의 명언 어려울 때 우리는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 조지 워싱턴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고난 #시련 #역경 #아픔 #극복
예쁜 문장들을 손글씨로 써보자 ღ'ᴗ'ღ
안녕 여러분!! 빨간날이라 뒹굴뒹굴 심심한건 나뿐인가요? 한글날이라고 하니까 왠지 손글씨가 써보고싶어졌어요 ㅎㅎ 나혼자 쓰고 나혼자 보는건 재미없으니까 같이 하자고 올려봅니당 = 심심하니까 같이 놀자는 뜻 맘에 드는 문장을 손글씨로 써서 보여주세요 ღ˘‿˘ற 글씨 존잘러 펜크래프트님 글씨체에욤 ㅎ 부럽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윤동주, 별 헤는 밤 어쩌다 내 이름을 불러준 그 목소리를 나는 문득 사랑하였다 - 이남일, 짝사랑 솔직히 말하자면 아프지 않고 멀쩡한 생을 남몰래 흠모했을 때 그러니까 말하자면 너무너무 살고 싶어서 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었을 때 - 심보선, 청춘 간구의 첫 번째 사람은 너이고 참회의 첫 번째 이름 또한 너이다 - 나태주, 날마다 기도 아마 그럴지도 몰라 한세상 산다는 건 남몰래 흘린 눈물 자국 지우기 위해 딱 그만큼의 햇볕을 만들어 가는 거 - 손병걸, 새벽비는 그치고 구식이긴 하지만 편지는 역시 연애편지가 제일이다 수동이든 전동이든 편리한 타자기론 한숨이 배지 않아 쓸 수 없는 편지 그래서 꼭 쥔 연필 한자루 - 이형기, 연애편지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전 이형기 작가의 연애편지를 써봤어요 사진은 댓글로! 새삼 오랜만에 글씨를 써보니 손이 떨떠름해 하는군요 아기자기 한글이 있어서 기쁜 오늘입니다 ㅎㅎ 손글씨 자랑 한번 해볼까요? 못써도 돼요 제가 악필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