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h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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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에 소홀하면 큰 것을 잃습니다

한 남자가 있었는데 집안에 잔치가 있어서
부족한 접시를 가까이 사는 친구에게
빌렸습니다.

그런데 잔치가 끝나고 접시를 돌려주려고 살펴보니
접시 한 장에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빌린 물건을 훼손했으니 정직하게 말하고
사과해야 하지만 친구에게 접시의 값을
물어줘야 하는 것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금이 간 접시를 멀쩡한
접시들 사이에 끼워두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슬쩍 돌려주고 말았습니다.

‘이 많은 접시 중에 고작 한 장이잖아.
내가 아니었어도 부서질 접시였을 거야.
그러니 난 아무 잘못도 없어.
어차피 접시 한 장 금이 간 것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

하지만 접시를 빌려준 친구는 접시에
금이 간 것을 나중에 눈치채었고
다시는 그 친구의 어떤 부탁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다른 친구가 와서 접시를 빌려 갔는데
저번에 금이 간 접시가 함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접시를 빌려준 친구는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는
친구에게 전화하려고 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접시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내가 접시를 사용하다가 그만 금이 가고 말았네.
자네에게 빌린 물건이니 조심했어야 했는데
미안한 마음에 새 접시를 사 왔어.”

접시를 빌려준 친구는 오히려 더 미안해했으며
그 이후 접시 한 장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큰 호의를 수시로 베풀며 좋은 우정을
끝까지 이어나갔습니다.
작은 것에 소홀하다 보면 큰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은 것을 신중하고 소중히 하면
큰 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삶의 진리입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거짓 중에서 으뜸가는 가장 나쁜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 P.J. 베일리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소중함 #신뢰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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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소탐대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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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들을 혼자서 키우는 건 쉽지 않습니다. 남편이 있을 때는 가난해도 행복했는데, 뜻밖의 사고로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아이들의 웃음도 사라지고 하루하루가 더욱 힘들기만 했습니다. 다행히 아는 분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누워 잘 수 있는 집에서 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온종일 빌딩 청소며, 식당 설거지까지 쉬지 않고 일을 했고, 집안일은 초등학교 3학년인 큰아들이 맡게 되었습니다. 어느 겨울날 엄마는 찜통에 감자를 넣어놓고 집을 나서며 메모를 남겼습니다. ‘찜통에 감자 쪄놨으니까 배고프면 그거 먹어. 너무 차가우면 데워서 동생하고 먹도록 하고, 그리고 불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엄마는 직장에 나갔는데 그날은 눈이 많이 와서 아무리 청소를 해도 복도가 계속 더러워졌습니다. 결국 빌딩 관리자에게 욕을 먹어야 했으며 저녁에 식당에서는 남자 취객으로부터 무례한 일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엄마는 고된 삶에서도 이를 악물며 살아왔지만,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단 생각에 집으로 돌아와 순간적으로 삶을 포기할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얼굴이라도 볼 생각에 찬찬히 둘러보는데, 잠든 아들의 머리맡에 쪽지 하나가 보였습니다. ‘오늘 감자를 데워 먹으려고 했는데 그만 감자가 다 타 버리고 말았어요. 동생이 못 먹겠다고 투정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내일은 감자 찌는 법을 저에게 가르쳐 주세요. 엄마는 일하느라 힘드신데 배워서 해볼게요. 엄마 죄송하고 사랑해요. 먼저 잘게요.’ 그 쪽지를 보는 순간 엄마는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된 걸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좌절의 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아픔의 순간. 그 순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분명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모두 인생의 격차를 줄여주기 위해 서 있는 그 누군가가 있기에 힘든 시간을 이겨내곤 합니다. – 오프라 윈프리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가난 #절망 #고난 #좌절 #사랑 #희망
흥미로운 조선의 주막 네트워크
이 책이 흥미로운 건 그가 보고 들은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전혀 몰랐던 사실이 적혀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조선 후기 주막 네트워크였죠. 부산에 도착하여 태백산맥을 따라 강릉 쪽으로 간 후 서울로 온 저자는  처음 부산에서 돈을 환전 했을 때 문화 충격을 경험합니다. 조선에서 사용되는 화폐는 무거운 동전이었으며, 여행자금을 동전으로 바꾸니 그 무게가 무려 25킬로그램에 달하는 거였습니다. 이 때문에 저자는 자신이 탈 말과 함께 돈을 실어 나를 말을 한 필 더 빌려야 했고, 이런 조선의 후진성은 저자를 당혹시킬만 했으나 조선은 저자도 놀랄만한 주막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모든 여행자들이 여행을 시작하면서 처음 묵게 되는 주막 주인에게  돈다발을 건네주고 영수증을 받은 뒤, 이후부터는 그것을 돈 대신 사용한다.  이후의 주막 주인들은 영수증에 여행객에게서 받아야 할 숙박비나  식대 그리고 기타 사소한 물품비를 표시해둔다. 여행자가 마지막에 머무는 주막의 주인은  여행자의 영수증을 받고 남은 돈을 내주게 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이 한반도 전역에 걸쳐 이미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뛰어난 재정조직,  그리고 여인숙 주인연합회의 훌륭한 부기능력을 보여준다.  여행객이 규칙을 어기거나 돈을 악용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전국의 주막 주인들이 조직이 광범위하고 일원화되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주막의 모습.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면 하룻잠을 잘 수 있었다.> 나는 이 편의를 이용할 기회가 없었다.  나는 실제로 그런 은행식 주막들이 마을마다 있으리라곤 믿지 않았다.  나중에 가서야 어디에나 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런 거래를 하려면 아주 경험 많은 통역사가 있거나 한국말을 잘 해야만 했다.  하여튼 통역사를 믿지 않았던 것은 후회스럽다."  (코레야, 1903년 가을, 개마고원, 41~42p) 정리하자면, 여행자가 어떤 행선지로 여행을 하기 위해선 숙박을 할 수 있는 주막의 이용이 필요한데, 돈의 무게가 무거워 운반하기 위한 경비가 들고 또한 오랜 여행기간동안 그것을 잃어버릴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처음 가는 주막에서 필요한 여행경비를 모두 지불하면 그것을 증명할 영수증이 나오고, 그 후의 주막에선 영수증만으로 처음 금액에서 사용하는 금액을 차감하는 식으로 화폐 없이 여행을 가능하게 한 것이죠. 그리고 여행을 마치는 마지막 주막에선 처음 지불한 금액에서 여행동안 지불한 금액을 차감하여 나머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저자가 묵은 모든 주막에 다 있었으며,  설마 낙후된 조선에 이런 시스템이 있을까 하는 의심에 통역사의 말을 믿지 않고 이용하지 않았지만 후에 보니 통역사의 말은 사실이었죠. 실제 저자는 조선의 신용거래나 대출 거래의 부재를 기관을 세울 능력의 부족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필요성의 부족으로 신용거래를 이용하지 않았을 뿐이고,  신용거래가 필요한 경우엔 T.Cook의 수표책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 여행자 신용거래 시스템이 존재했다고 언급하고 있지요. 출처 pgr 커뮤니티, 원문 코레야 1903년 가을 ㅡㅡㅡㅡㅡㅡ 신기하네 그냥 주모!! 국밥한그릇 주쇼!! 하는데인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딸만 여섯 명인 어느 다복한 집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항상 복작복작합니다. 그리고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고 크고 작은 다툼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다툼을 중재하는 사람은 아빠입니다. 아빠는 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저 아이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줍니다. 다툰 아이들의 이야기를 이쪽저쪽 상세히 잘 들어줍니다. 아빠는 어느 아이가 잘하고 잘못했는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다툼 때문에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이 상했는지 그저  잘 들어주는 역할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아이들은 화해하고 언제 다투었냐는 듯이 사이좋게 지냅니다. 어느 날 엄마가 케이크를 사 온 날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많아서 케이크를 작게 잘라서  나누어야 합니다. 그런데 케이크 한 조각이 남았습니다. 케이크를 더 먹고 싶은 아이들은 마지막 한 조각을 누가 먹을까 서로  눈치를 보고 있었습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엄마가 말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이 케이크는 우리 집에서 가장 착하고 말 잘 듣는 사람 거.”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한 목소리로  크게 소리쳤습니다. “에이. 그럼 아빠 거잖아.” 아이들은 시선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주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존중하고 이해해 준다면, 당신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모일 것이고,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 폴 틸리히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공정함 #공평함
자기자신과 대화하기(feat.탐욕 분노 어리석음의 방)
자기자신과 대화하기(feat.탐욕 분노 어리석음의 방) 자신과 대화를 못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다만 우리가 대화하는 수준은 어찌보면 수영장에서 물장구치는 수준일지도 모른다. 산소통을 들고 심해로 내려가는 것이 우리가 본질적으로 원하는 자기대화가 아닐까? 내 마음의 바다속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 마음의 자세가 필요할까? 3명의 수문장을 통과해야 한다. 첫번째 문 : 탐욕 탐욕은 악착같이 그것을 갖고자 하는 욕심이다. 돼지가 배가터지도록 밥을 먹듯... 당신은 무엇에 탐욕을 부리고 있는가? 돈, 명예, 권력, 외모, 음식, 술, 마약, 사람..etc 당신은 그것의 주인이 되고자 하지만 결국 그것의 노예가 된다. 마약중독자가 마약을 맞기 위해서 혈안이 되듯 당신은 자기자신을 잃어버린자가 된다. 그저 탐욕의 방에 갇혀서 먹고 싸고 먹고 싸는 동물에 지나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 탐욕에 물든 당신의 얼굴을 보라. 그 얼굴을 마주한자는 탐욕의 방을 벗어나게 된다. 두번째 문 : 분노 분노는 작은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는 마음이다.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나와 생각이 다르면 강력한 저항과 함께 폭력이 수반된다. 눈은 이글이글 불타고 입술을 잘그잘근 깨물것이며 두주먹을 쥔채 부르르 떨것이다. 당신의 내면은 휘발유와 같다. 작은 스파크에도 금세 활활 타버릴 것이다. 누군가가 툭 건드리기만 해도 맹수처럼 달려들 것이다. 성난 야수의 이빨처럼 당신은 으르렁 거릴 것이다. 이제 당신은 분노의 노예가 되었다. 싸우는데 당신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한다. 분노에 방에 갇히면 평생 싸움만 하게 된다. 분노에 물든 당신의 얼굴을 보라. 그 얼굴을 마주한자는 분노의 방을 벗어나게 된다. 세번째 문 : 어리석음 어리석음은 가장 무서운 적이다. 내가 사람을 살리고자 칼을 들었지만 결과는 무자비한 망나니의 칼이 될지도 모른다. 내가 아무리 선한 마음을 지녔을지라도 어리석음이 있는 자는 위험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노력,믿음, 성공, 행복.. 아무리 좋은 무기가 있을지라도 어리석음을 붙잡는자는 그 노력이 헛수고가 될 것이며 그 믿음이 상대를 파괴시키는 수단이 될 것이며 그 성공을 쫓다 소중한 가족을 잃게 될 것이며 그 행복이 당신을 불행의 늪으로 인도할 것이다. 어리석음에 물든 자는 거울을 봐야 한다. 눈을 감고 귀를 닫고 자기 생각안에 빠져서 제자리를 빙빙 돌고 있는 모습일 것이다. 지혜로운 자의 조언을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며 사랑하는 가족의 눈빛을 마주해야 할 것이다. 거울을 통해 그 모습을 본 자는 어리석음의 방을 벗어나게 된다. 물론 탐욕 분노 어리석음의 방은 각 방마다 1만 단계정도는 되는듯 싶다. 나는 절반도 못 내려가듯... 죽을때 탐욕 분노 어리석음이 다 사라지겠지만 강제적으로 갑옷(업)이 벗겨질바에는 내가 미리서 나를 애워싸고 있는 갑옷을 미리서 벗겨나가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만약 다음생 다시 태어나더라도 다시 그 무거운 옷을 입고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자기자신과 대화하는법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비움과 함께 한다. 탐욕을 내려놓어야 하며 분노를 내려놓아야 하며 어리석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건강하게 내면의 문이 열리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나의 오염된 의식이 오히려 무의식까지 오염시키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항상 깨어있어야하고 눈을 감고 고요히 호흡하며 자신을 관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파도에 휩쓸리듯 우리의 몸과 마음도 다람쥐 쳇바퀴돌듯 할 것이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