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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날개를 치료하는 여성 "나비의 날개짓을 보면 속이 후련"

장신구를 만들어 판매하는 케이티 씨는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봉사활동을 해온 지 벌써 몇 년이 되었습니다.

바로 날개가 찢어진 나비를 치료하는 것이죠!
케이티 씨에게는 나비 보존소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가 케이티 씨에게 나비 날개 치료를 의뢰하며 그녀의 특이한 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조건 5분 안에 끝내야 해요. 꼼짝 못 하게 온몸을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나비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케이티 씨는 14년 동안 작은 장신구를 제작하며 갈고닦은 손재주와 섬세함으로 나비 날개를 빠르게 치료했습니다.

나비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테이프와 핀셋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고정하고, 나비의 찢어진 날개 부위에 가볍고 접착력이 강한 소재를 덧대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장신구를 제작한 그녀는 나비의 상처를 보면 치료에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머릿속에 바로바로 떠오릅니다.

케이티 씨는 수술이 끝나면 나비가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핀셋과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아래는 그녀에게 최근 수술을 받은 나비의 모습입니다.


나비는 접시 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하늘로 훨훨 날아갔습니다.

"많은 사람이 곤충을 '벌레'라고 부르며 혐오하지만, 그건 무언가에 대해 잘 모를 때 오는 감정이에요. 곤충에 대해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케이티 씨는 10년 넘게 나비와 다른 곤충들의 치료사로 봉사해왔고, 지역 동물원에서도 도움이 필요할 때 그녀를 찾습니다.

치료 과정이 항상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상처 원인이나 부위와 크기 그리고 심지어 나비 종에 따라 치료방법이 제각각이며, 케이티 씨는 자신이 나비를 치료하는 단계별 과정을 항상 온라인에 공개합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치료 과정이 드라마처럼 흥미롭고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게시물에 열광합니다. 매번 수만 회의 조회 수와 수천 개의 댓글이 자동으로 달릴 정도이죠.

"치료부터 나비가 다시 날 수 있도록 돕는 재활에 대한 단계별 방법이 있어요. 녀석이 다시 하늘로 훨훨 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게 느껴져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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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날개고치는 사람이 있었는데
와 대박 @sejong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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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오전 8시,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설 야생 보호소 겸 목장인 선워드(Sunward Ranch)에서 사자 다섯 마리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선워드 운영자 멘노 씨가 말했습니다. "10년 동안 돌봐온 가족 같은 아이들입니다.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했는지 가슴이 미어집니다." 다섯 마리의 사자들은 독이 든 닭을 먹고 30분에 걸쳐 고통스럽게 죽은 것으로 추측되며, 밀렵꾼들은 사자들이 죽은 후 네 다리와 이빨 그리고 턱을 절단해 갔습니다. 사자의 발과 이빨은 남아프리카에서 마법 치료 약인 '무티'를 제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멘노 씨가 절망하며 말했습니다. "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 울타리로 철저하게 둘렀지만 소용이 없었네요." 경찰에 따르면, 10월에만 비슷한 사건만 두 차례 발생했으며 이번 사건을 포함해 두 달간 무려 세 차례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마법 약 무티를 제조하기 위해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멘노 씨는 분노에 찬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이딴 미신을 믿는 소비자들이 사라져야 합니다. 무티 시장이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밀렵꾼들은 자신들이 사자에게 했던 똑같은 방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P.S 돈 앞에 사람은 이리도 잔인해지는군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7년 만에 만난 반려묘를 보고 오열한 남성 '왜 이제 왔어'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 캘리포니아에 살던 로버트 씨는 오하이오에 집을 구하고 이사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사랑하는 반려묘 '체본'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로버트 씨는 오하이오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미루고, 캘리포니아에 남아 체본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나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더는 이사를 미룰 수 없던 그는 오하이오로 떠나야 했습니다. 그는 당시의 절망적인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무엇이든 할 테니 체본만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소용없었어요." 그리고 7년이 흐른 2019년 11월 초, 캘리포니아 지역 동물보호소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한 여성이 길고양이를 구조해 보호소로 데려왔는데, 스캔을 해보니 로버트 씨가 보호자로 조회되었다'는 내용이었죠. 바로 체본이었습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체본은 12살 때 실종되고 7년이 흘렀어요. 19살일 텐데 체본이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의심이 들었죠." 그러나 보호소는 고양이의 이름이 체본이 맞으며 19살이라는 점도 확인해주었고, 로버트 씨는 전화를 끊고 곧장 캘리포니아행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정말 체본이 맞을까' 그는 보호소에 들어가기 전부터 모자를 벗었다 쓰고, 입술을 핥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호소에 도착한 그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체본을 찾으러 왔다고 하자, 직원이 고양이 한 마리를 안고 나타났습니다. 힘없이 늙어버린 고양이였지만 로버트 씨는 체본을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그는 체본을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고, 미소를 지으며 이를 지켜보던 관계자들도 이내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보호소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로버트 씨가 체본을 보자 목 놓아 울었고, 지켜보던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로버트 씨는 체본을 찾아준 여성과 보호소에 감사인사를 전한 후, 체본을 품에 소중하게 안고 보호소를 떠났습니다. 체본은 이제 남은 삶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낼 일만 남았네요! P.S 안녕하세요? 빙글분들. 혹시 꼬리스토리 뉴스를 보면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이나 아쉬운 점 혹은 바라는 점 남겨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꼬리스토리 드림!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