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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저희는 과학기술전문방송사로서 업계의 여러 관련 분야 섹션 소식을 전합니다. 다만 정치적인 건 전하지 않습니다. 간혹 과학정책 섹션 기사를 오해하시는 시청자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과학정책 분야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의 제언일 뿐입니다. 이마저도 저희가 보도하지 못한다면 그건 방송사를 하지 말라는 얘기가 되겠지요. 국회에는 여러 전문위원회가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전문언론사들도 보시면 아시겠으나 통상 이분들은 의원 자격으로 이 위원회에 참석하시는 게 아니라 위원 자격으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려고 참석하시는 겁니다. 이번 국정감사장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하신 겁니다. 또 지금 그 뉴스에 의원과 위원 중 뭐라고 기재돼 있는지요? 당연히 "위원"이라고 명기됐을 겁니다. '전문위원'인 것이죠. 어느 공공기관에 가보셔도 마찬가지겠으나 이 같은 직은 전문적인 소견을 제시하거나 자문하는 직입니다. 대게 교수급이나 박사급이 아니면 전문위원이 되기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원분들의 전문 의견을 보도한 저희 뉴스 기사를 갖고 저희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건 그 위원분들의 의견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저희는 국회 과방위, 국토교통위 등 각종 관련 전문위원회에 속한 여야 위원분들이 제언하신 의견들이나 세미나 참석 후 연설 등 각종 발언기회를 통해 말씀하신 내용이나 모습들을 모두 담아드렸기에 저희 방송사가 편향됐다고 주장하실 수 없습니다. 그분들도 저희가 보도하는 일정이나 분야에 딱 맞춰서 발언하실 이유가 없듯이 저희도 그분들을 1 대 1로 팀을 나눠서 이번에는 여, 다음에는 야, 이렇게 구분까지 해가면서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들이 다루고자 하는 이슈나 주제에 맞다면 어느 전문가의 의견이든 다뤄드릴 뿐이죠. 하여 지금껏 들으셨다시피 저희들한테는 그분들의 당적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저번에 모 세미나 현장서 말씀하시는 장면을 전해드렸던 한 위원분은 국토분야 학·석·박사과정까지 마치시고 서개연서 도시경영 연구하셨고 건산연서 연구위원까지 지내신 분입니다. 게다가 저희가 TNN에 몸담기 전에 관련 분야 보도 시에도 여러가지 의견을 펼치셨던 걸 쭈욱 접해왔던 분이기도 하지요. 저희가 신뢰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과방위 위원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뉴스 기사서 보신 분도 그렇습니다. 행정학 박사님으로 알고 있고요. 전자정부특위 위원과 S대학교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 소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텔레콤 월드 자문위 위원장, 4차산업특위 위원 직을 역임하신 분이지요. 이처럼 각 분야의 전문성이 없으시면 그렇게 하실 수 없지요. 말 그대로 전문위원분들이신 겁니다. 제 짦은 소견입니다만, 이 전자정부정책에는 다양한 IT정책들이 들어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전문가 소견을 제시하실 수 있는 분들입니다. 때문에 한동안 이슈가 됐던 분야라면 여든 야든 전문가적인 식견에 따라 전문 소견을 제시하셨을 경우 보도해드립니다. 저희 각 섹션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각 전문 섹션명 옆에 핫이슈라고 기재돼 있을 겁니다. 그만큼 이슈가 되는 건들을 주로 보도하지요. 이게 데이터를 제시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감정적으로 한두 마디 하셨으면 모르겠으나 이 위원분은 데이터까지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신빙성 있고 설득력 있게 제언을 하셨습니다. 보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더불어 앞서 다른 토론회 영상 하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우로 갈리던 논쟁에 있어서도 어느 한쪽의 의견마저 소홀히 하지 않고 보도해드렸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게 저희가 어느 한쪽이 맞다고 결론을 낸 것인가요? 아니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나 간추린단신이라는 게 현실적으로 매번 양쪽의 의견을 모두 담기 어렵습니다. 굉장히 짧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단신을 떠나 본 사안에 있어서 충분한 데이터를 들이대면서 의견을 제시하신 분은 저 위원분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보도하겠지요. 다른 의원들도 그렇게 했다면 다른 단신으로라도 보도해드렸겠지요.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조사하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말씀하시는 것이기에 보도해드린 겁니다.

한편 이번에 몇몇분들이 거칠게 항의하시던데요. 저희 고정시청자분들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이건 이분들처럼 저희 방송사를 비난하실 일이 아니라 해당 의견을 내신 위원분들한테 직접 말하셔야 할 것입니다. 보도하는 곳에 항의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저희는 그대로 보도해드렸을 뿐입니다. "*한 방송"이라니요?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뭔가요? 아무 근거도 없이 감정적으로 저희 방송사가 그동안 쌓아온 시청자분들과의 신뢰를 더 거칠게 실추시키시면 저희도 당사의 미래와 고정시청자분들을 위해서라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이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TNN 보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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