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smag
10,000+ Views

영화 <조커>,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베놈>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는
개그맨 아서 플렉이 범죄자 조커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 <조커>.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의 광기 어린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커>가 영화 <베놈>을 꺾고 북미 오피스 흥행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한 외신이 예측한 <조커>의 북미 오프닝 수익은 한화 1천 155억 원. 이는 975억 원 가량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던 <베놈>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지난 31일,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공식 상영회 이후 유수의 언론이 극찬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조커>는 오는 10월 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업데이트
영화 <조커>가 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품에 안았다. 함께 단상에 오른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 감독과 주연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는 “과감한 도전을 수락한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와 DC 그리고 열정적인 제작자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둔 <조커>가 이번 수상과 더불어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순간이다. 한편, 호아킨 피닉스는 올해 가장 유력한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 남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0월 7일 업데이트
영화 <조커>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간다. 지난 6일, 누적 관객 수 219만 9910명 기록하며 200만 고지를 밟은 것.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의 명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빼어난 연출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북미를 제외한 국가별 흥행 성적에서 한국이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패러디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N차 관람’이 유행하는 등 ‘조커’ 열풍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Comment
Suggested
Recent
난 봤다. 근데 또 보고싶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죽은 반려견이 2년 만에 돌아왔어요!
2년 전, 린다 씨는 사랑하는 반려견 트윅스를 잃어버렸습니다. 울타리 밖으로 뛰쳐나간 트윅스가 그대로 실종된 것입니다. 린다 씨는 페이스북에 트윅스의 사진과 특징을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수색을 도와주던 한 유저로부터 듣고 싶지 않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차에 치여 죽은 개를 발견했는데 트윅스의 특징과 일치해요. 유감입니다." 유저가 보내 준 사진 속 강아지의 머리에는 작은 흉터가 있었습니다. 트윅스가 담장 아래로 빠져나가다 생긴 상처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트윅스의 죽음 이후로, 린다 씨는 지난 2년 동안 우울증과 자책감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트윅스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동물을 입양하자고 제안했지만, 트윅스에 대한 미안함을 지울 수 없었던 그녀는 차마 다른 동물을 입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초, 린다 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혹시 개 잃어버리신 적 있나요?" 잠시 후, 전화를 받던 린다 씨가 소리를 내며 흐느꼈습니다. "정말인가요? 거짓말 아닌가요? 믿어도 되나요? 흑흑." 전화가 걸려온 곳은 지역 유기동물보호소로, 새로 들어온 유기견의 마이크로 칩을 조회해 본 결과, 린다 씨의 연락처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칩에 담긴 녀석의 이름은 바로 '트윅스'였습니다! 믿기지 않은 소식을 접한 린다 씨는 곧장 보호소로 달려가 그 개가 정말 트윅스이기를 바랐습니다. 잠시 후, 초콜릿 색의 래브라도 한 마리가 보호소 직원과 함께 걸어 나왔습니다.  린다 씨는 벽 뒤에 숨어 조심스럽게 외쳤습니다. "트윅스!" 그러자 린다 씨의 목소리를 들은 래브라도가 꼬리를 흔들며 달려와 코너에 숨은 그녀에게 와락 안겼습니다. 이번에야말로 트윅스가 분명했습니다. 트윅스를 껴안고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던 린다 씨는 이내 말이 없어지더니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믿기지 않아요. 트윅스가 살아있다니... 흑흑" 그녀는 트윅스와 다시는 이별하지 않겠다며 녀석을 한참 동안 껴안았고, 영화 같은 감동의 재회에 지켜보던 보호소 직원들도 눈물을 훔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현재 트윅스는 예전에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갔으며, 트윅스가 다시는 탈출할 수 없도록 튼튼한 울타리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더 기쁜 소식은 트윅스가 예전과 달리 탈출을 전혀 시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리뷰]'에어로너츠', 가능성을 내다보는 용기와 이유 있는 도전
-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 이름을 남긴 열기구 조종사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에어로너츠>는 하늘의 별에 가장 가까이하고 싶었던 인간의 극한 고공 모험을 그려낸 어드벤처 무비입니다. 아마존이 제작, 배급한 작품이더군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열기구 조종사 에밀리아 렌(펠리시티 존스 분)과 시대를 앞서간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에디 레드메인 분)의 한계를 넘는 도전을 그려냈는데, 오래전 국내 극장가에서 실화 주인공의 친일 논란으로 저주받아 추락한 영화 <청연>을 떠올리게 합니다.    <에어로너츠>도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 아카데미가 연기력을 인정하는 두 배우가 캐스팅됐고 영화 <와일드 로즈>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 누적 관객수 10만 명도 유치하지 못한 채 초라하게 국내 개봉을 마쳤습니다.   영화는 천동설이 상식이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처럼 기상 예측이라는 가능성을 내다보는 용기를 지닌 기상학자 제임스와 여성의 사회활동이 쉽지 않은 시대에 오늘날에 비교한다면, 우주비행사라는 꿈을 가진 여성의 이유 있는 도전을 그려냈습니다.    인류가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우주 개척을 시도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인종차별과 성 차별 시대에 NASA를 배경으로 세 여성의 도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히든 피겨스>와 함께 봐도 좋을 만한 작품입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새로운 도전 대상인 우주 비행처럼 산소가 부족해 호흡 곤란을 겪을 정도로 극한 고도인 10,000m 이상으로 구름 위의 도전을 이뤄내는 두 선구자의 열기구 고공비행은 <인터스텔라><청연><덩케르크> 등 작품과는 또 다른 영화적 체험을 가능케합니다.  하늘의 기상 이변이나 기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꿈도 꿔보지 못한 시대에 미지의 창공으로 몸소 탐험에 나서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학설을 고증해나가는 제임스의 모습은 에밀리아와의 비행에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위태롭기만 합니다.    마치 기네스북에 도전이라도 하듯 비행 고도의 한계에 도전하는 강한 의지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남을 들여다보지 않는 4차원형 학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통해 관객들은 두 사람의 비행이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 건 아닐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마저 선사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비행은 실화와 달리 에밀리아가 가상의 인물이지만 가설과 이론에 정통한 학자와 여성임에도 남편의 호연지기를 이어받아 창공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예측이 어려운 기후 변화 대처에 능숙한 베테랑 조종사와의 결합이란 측면에서 캐릭터의 균형감을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폭풍우 속 비행에서는 에밀리아의 노련함과 자신을 희생하면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탐험가로서의 기질이 잘 드러나보였고, 산소가 부족해선지 외골수 일 것 같았던 제임스 역시 신체적인 한계와 타인의 경험을 수용하면서 좀 더 확고한 학자로의 신념을 만들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한계 고도에 열기구가 다다르자 동체가 얼어붙고 가스 배출 밸브가 열리지 않자 이에 따라 계획했던 기체의 하강이 어려워지고 제임스 역시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밧줄로 얽어맨 열기구 동체 꼭대기에 오르는 에밀리아의 모습은 자신을 희생해 생명을 구한 남편의 의지를 이어받은 탐험가로서의 이유 있는 도전 같아 보였습니다.  영화 <사랑의 모든 것>에서 연인으로 꿀 케미를 보였던 두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재회하여 혹시나 극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로맨스 코드를 기대했으나, 톰 후퍼 감독은 전형성에서 탈피해 우정과 동업자 정신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며 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더했습니다.     우아하고 고전적인 의상, 빅토리아 시대 풍경과 어우러져 당대를 잘 구현해낸 연출과 함께 에밀리아 역의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은 우주 SF 영화 <인터스텔라>의 앤 해서웨이 이상으로 담대하고 카리스마 넘친 메서드 연기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젠 펠리시티 존스의 작품은 믿고 봐도 될 것처럼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 <에어로너츠>는 도전 의식을 일깨우고 용기를 주는 작품 같습니다. / 시크푸치
서로 배척했다는 90-00s 강남패션과 강북패션 비교
안녕! 뉴트로 패션에 대환장하는 나는 급기야 과거 방송, 영상, 잡지까지 뒤져보았고 흥미돋한 자료를 발견함 바로 강남패션과 강북 패션이 나뉘어져 있었다는거...!!!!!!! 강남은 주로 힙합패션으로 바지통 크게!!!! 상의도 크게!!!! 심하면 신발도 크게크게!!!신었어 ex) 반대로 강북은 복고가 유행했고 (지금도 복고가 유행인데 그때도 복고가 유행ㅋㅋㅋ) 좁은 바지통에 상의도 딱맞는 정장스타일을 입었다고 함 이에따라 강남사람이 강북에 가면 확튀고 강북사람이 강남에가면 확튀어서 서로 쳐다보곤 했다고함 나이트에선 서로 패션을 입뺀시키기도 했다고 ㅋㅋㅋㅋ 연예인으로 비교해보면, 먼저h.o.t가 가장 대표적인 강남스타일 무대의상부터 펑퍼짐+힙합스러운게 강남스럽고요 장우혁 사복이 대표적 강남스탈 당시 잡지에 따르면 ses도 강남스타일이었다고 함 반대로 대표적 강북스타일은 태사자 세미정장(슬림핏) + 당시 유행하던 브랜드인 보브 뱃지 위에 통크고 큰 워커를 신은 ses 정장 패션이랑 비교하면 구두부터 확 차이나는거 보이지?? 여담으로 강북 나이트 클럽에 가면 태사자 코스프레한 사람이 많았다고 함 하지만 당시 1세대 사복을 보면 거의 강남인거로 보아 아마 강남 스타일을 더 좋아했던거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추측...🧐 젝스키스 핑클 이효지씨가 된 이효리 심지어 무대의상은 강북이었던 태사자 조차도 ㅋㅋㅋ 지금 유행하는 뉴트로 패션은 복고+클래식한 강북과 힙합풍의 강남을 조금씩 섞어서 유행하는 느낌임 ㅋㅋ( 아님말고) 암튼 이제 글마무리를,,,음... 출처:쭉빵카페 모야모야 🤩✨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건가!?!?!? 강북 태사자 움짤은 요즘 아이돌 느낌이고 강남 이효리, 장우혁은 지금 홍대나 번화가 가면 오조오억명 마주칠 것 같은 패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 2040쯤 되면 또 이 패션이 유행하려나아..
흥행에 성공한 최근 할리우드 하이틴 영화들 🎬
애프터 신입생 ‘테사’는 진실게임을 하던 중 키스 벌칙에 걸리고 만다. 상대는 학교에서 유명한 반항아 ‘하딘’. 키스를 앞둔 0.1초 전, 모두가 주목하는 그 순간 ‘테사’는 ‘하딘’의 입술을 거절하고 만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마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듯 한번도 경험한 적 없던 감정에 눈을 뜨게 된 두 사람. ‘하딘’은 자신의 비밀 장소로 ‘테사’를 초대하고 이제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기 전으로 절대 되돌아 갈 수 없음을 알게 되는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퍼펙트 데이트 야심 찬 고등학생,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사업에 뛰어든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이상형으로 단숨에 변신하는 브룩스. 그런데 가만있어 봐. 내가 누구더라? 키싱 부스 첫 키스를 해버린 엘, 그것도 학교의 인기 넘버원하고! 하지만 그는 넘봐선 안 될 사람. 그와 사랑에 빠지면 평생의 단짝을 잃게 된다. 새가슴 엘의 선택은? 톨 걸 언제부턴가 구부정한 자세와 움츠러든 마음으로 살아온 소녀. 16살에 185cm를 넘긴 조디는 보통의 소녀처럼 살고 싶어진다. 그런데 갑자기 삼각관계? 무슨 전개가 이래! 시에라 연애 대작전 똑똑하지만 인기 없는 여고생 시에라에게 찾아온 뜻밖의 로맨스! 매력적인 소년 제이미와 달콤한 문자를 주고받는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아, 전화번호가 바뀌었구나! 레이디 버드 반항기 가득한 새크라멘토의 여고생.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도, 잔소리쟁이 엄마도, 구질구질한 집구석도 다 맘에 안 든다. 소원이 있다면 이곳을 떠나 동부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 이 당찬 소녀는 언제쯤 최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에브리씽, 에브리씽 17년 동안 집 밖으로 한 번도 나간 적 없는 소녀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무균 처리된 집 안에서 오직 상상을 통해서만 세상을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매력적인 소년을 만나고, 소녀는 평범한 삶, 자유, 그리고 첫사랑, 그 눈부신 시작을 위해 위험천만한 세상 밖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데… 러브, 사이먼 사이먼은 평범한 삶을 사는 고등학생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다. 다만, 자신이 게이인 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뿐. 남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게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자신을 다르게 볼까 마음 한 켠에 고민을 안고 다닌다. 게이임을 숨기고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사이먼은 교내 학교 게시판을 통해 학교에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가 또 있음을 알게 된다. 사이먼은 익명의 학생 블루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도 게이임을 처음으로 밝힌다. 사이먼은 블루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가까워 진다. 교내 수 많은 남학생 중 블루는 누구일까? 파이브 피트 접촉도 해선 안되는 CF(낭포성 섬유증)를 가진 ‘스텔라’와 ‘윌’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게 되는데… 안녕, 헤이즐 다른 십 대와 달리 화장품 대신 산소탱크를 상비해야 하지만 매순간 유머를 잃지 않는 근사한 소녀.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첫눈에 드라마틱하게 빠져든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또래에 비해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질문에 관한 답을 함께 풀어간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지랄발광 17세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미드나잇 선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 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가 세상의 빛이다.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지켜야만 하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너에게 하고 싶은 진짜 사랑 고백 태양이 뜬 뒤에도 내 곁에 있어줄래? 출처 : 쭉빵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