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옆엔 늘 몬베베가 있어♡
되돌릴 수 없다면 지금부터 시작하고 싶어. 이렇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 나갔던 우리였는데 누구보다 행복하고 싶었는데.. 자주 보진 못해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었는데.. '언제 어디에 있던 반드시 널 찾을게' 더는 아프지마 애들아 끝까지 지켜줄게. 힘내라는 말 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늘 미안하고 그래.. 미국 간 거 솔직히 처음엔 축하해야 될 일이라 생각했는데 분명 행복해야 되는 게 맞는건데 주헌이 아프다니까 걱정도 되고.. 너네들이 불쌍해 미치겠어 불쌍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되.. 이민혁 또 걱정할까봐 아무렇지 않은척, 애써 괜찮은 척 밝은 척 글 남기고 떠났어 맘 아프게.. 진짜 바보같아... 그래도 우리 달라진 건 없어. 몬스타엑스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똑같다는 거, 너희를 위해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거 모두들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지금도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누구보다 마음 고생 심했을 거 생각하면 불쌍하고 안쓰러워. 지켜주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리고 먹먹한데 .. 항상 어디에 있던 행복해야해. 그냥 아무 생각 말고 몬베베 옆에만 있어줘 몬베베는 늘 몬스타엑스를 응원해 ♡ 몬스타엑스 몬베베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