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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때 제주도 명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바쁘게 흘러가는 요즘
제주도 가볼만한곳들을 추천해드릴게요~

온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마사지부터
향긋한 향기에 매료되는 향수 만들기 체험까지!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을 듯 해요

#제주여행 #댕규리네해수족욕카페 #브릭스스파
#씨스파애월점 #제주이야기 #제주책방사랑방

바다가 보이는 뷰, 한적한 마을 하예동에 위치한 '댕규리네해수족욕카페' 에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카페인데, 자리마다 족욕탕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카페랍니다
음료를 마시면 족욕 체험이 무료라서 음료도 즐기고, 저렴하게 족욕도 즐길 수 있었어요!
10분 정도 물에 발을 담그니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 너무 힐링이랍니다
족욕만으로는 만족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고 싶어요
호텔 내에 위치해 있어 분위기와 인테리어, 그리고 음악도 깔끔하답니다
아로마 향도 맡고, 족욕도 하고, 스파, 그리고 마사지까지!
잔잔한 음악과 허브향이 너무 좋았어요
와인 한잔과 쿠키가 곁들어져 행복 그 자체였어요
탈의실에는 갈아입을 옷과 클렌징, 로션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씨스파애월점은 공항과도 가까워서 여행 마지막날 방문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주 오션뷰 커플 스파/ 마사지로 유명한데 마사지를
받고 나면 마지막으로 파라핀왁스와 따뜻한 차를 준비해주신답니다
따뜻하게 온몸을 녹이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전에 제주이야기에서 만들어진 제품, 향수를 선물받았었는데
그 향이 너무 좋아서 직접 방문하게 되었어요!
행원리 뿐만 아니라 제주 노형동에도 위치해있으니
위치에 따라 가고 싶은 지점을 선택하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제주의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들었기에 더욱 은은하면서도
건강한 느낌이랍니다 (향이 진짜 좋아요!)
제주의 전통가옥의 멋을 그대로 살린 제주 책방, 사랑방이에요!
산지천 옛 고씨주택을 그대로 살린 공간인데 산지천 갤러리 바로 옆에 위치해있답니다
편안하게 앉아 제주스러운 책들을 읽고, 힐링할 수 있어요
책은 외부로 보낼 수 없고, 내부에서만 열람이 가능해요!
음료를 제외한 주류 등 음식물은 반입 금지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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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마실 여행, 부산
잠시 쉼표를 가지고 싶어서 부산으로 떠났다. 잘 몰라서인지 크게 돌아다니기 위해서가 아닌지 몰라도 부산으로 떠나지만 크게 보고 싶은 것도, 먹고싶은 것도 없는 그런 여행이었다. 급한 일들로만 몰아쳤던 업무에 그냥 잠시 서울을 떠나 있고 싶었다. 금요일 밤에 내려가 미리 쉬어두고 토요일 아침에 밥겸,커피를 찾아 마실을 나갔다. 첫번째 방문지는 감천문화마을, 가는길에 엄청난 경사에 마실은 커녕 등산이 되어버렸지만 전망이 좋아지는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많아지는 사람들, 특히나 어린왕자와 함께 찍을 수 있는 곳은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빼곡하게 차있어서 하나의 그림처럼 보이는 매력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것 같다. 빛이 조금 애매하게 비추게 되면 레고같은 느낌도 조금은 든다. 감천문화마을 보고 숙소로 이동했다. 금요일 잠시 머물렀던 숙소를 대신하여 오랜 시간 쉬어도 좋을 전망이 좋은 숙소로 잡았다. 에어비앤비 앞에서 찍은 사진, 비와 함께 돌풍이 몰아친다는 기상일보와는 다행이도 다르게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전망이 좋은 숙소인줄만 알았는데 화장실이 더 좋다. 푸른 하늘에 잠시 밖의 전망을 구경했던 시선이 화장실에 머물러 또 다른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감천문화마을 하나 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쉼표를 찍는다. 야경에 맥주 한 잔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괜한 분위기를 잡는다고 짐빔 위스키에 탄산수까지 섞어 쓸데없는 1장소 2차까지 달려본다. 야경 하나만큼은 참 끝내주는 숙소로 잡은것 같다. 마치 숙소 하나로 부산에 내려온 듯한 느낌이다. 마냥 바라볼 수 있는 야경에 어울릴듯한 노래 찾느라 시간이 안타깝게 흘러간다. 다음날 섞어 마신 위스키의 향이 아직까지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는 듯 하다. 술도 좀 깰겸 해장을 위한 마실로 숙소를 나선다. 어디를 가야할지 찾다가 눈에 띈건 보수동 책방 골목이었다. 옛날 책들의 꿉꿉하면서 바랜 종이의 냄새 이런거 보다는 옛날에 진짜 재밌게 읽었던 삼국지 만화책을 찾아보고 싶었다. 정확한 제목은 모른채 총 2권에 1편이 파란색 표지, 2편이 빨간색 표지였던것만 기억난다. 진짜 재밌었는데.. 생각보다는 짧은 골목이지만 쌓여있는 책들이 가게 하나하나 지나가는 발걸음을 잡아 오래 머물게 한다. 책에 대한 설명을 거의 추천인 평론가처럼 해주시는 사장님의 설명에 지쳐가도 신기한 책에 다시 호기심이 생긴다. 업무와 여행에 지친 체력을 충전좀 할겸 밥 하나는 장어 덮밥으로!! 장어도 장어의 맛이지만 달콤 짭짤하며 생강의 향이 은은하게나는 소스가 배어든 밥이 예술이다. 맛있는 밥이라 기분마저 몸보신되는듯 힐링되는 것 같다 정말 마실 같았던 잠시 잠깐의 휴식을 위해 도착한 부산에서 이틀간 구경한 곳은 감천 문화마을, 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이 전부 였고 맛집도 찾아다니지 않는 동네 마실 컨셉의 여행이 되었지만 크게 좋았던 것도, 그러나 아쉬울 것도 없는, 따뜻한 물로 가득 채운 욕조에 식어가는 물을 뜨거운 물로 보충해 나가면서까지 몸을 익히고 있는 모습이, 숙소 옥상에 올라 의자에 앉아서 하염없이 야경이나 바라보며 버린 시간들이 기억의 대부분인 조금은 이상한 마실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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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향연속에서 (in 성균관 문묘 명륜당)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의 꽃말을 품은 꽃을 한가득 품에 안습니다. 행복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겁니다. (궁서체)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 3가 53 서울 문묘(성균관)에 있는 건물인 명륜당에 왔습니다. 성균관 유생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던 강당이라는데, 나무에 눈길이 자꾸 갑니다. 네, 나무를 보러 왔습니다. 수령이 4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압도적인 크기(나무 높이 21m, 가슴높이 둘레 7.3m)와 노란빛 융단 길은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거의 영원의 시간을 살아가는 고령 생명체들은 비애에 찬 감동을 전해준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들 앞에서 겸손해진다. 천 원짜리 지폐에도 그려져 있는 명륜당 앞에서 은행나무를 바라봅니다. 잎부터 열매까지 사람에게 이로운 도움을 주기에 심어진 걸까요. 수많은 바람과 사연이 쌓여있는 400년 생의 색이 짙습니다. 이곳엔 노거수가 많습니다. 옆의 돌계단에 앉아 나무들을 바라보는데 가을이 더 좋아졌습니다. 묵묵히 살아내는 생과 그것을 지켜내는 생의 공존이 아름답습니다. 풍경은 외부의 것으로 엄연하지만 내 안에 들어와 정신적인 것으로 변화를 하면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보는 것은 물질로 빚어진 장소의 외관입니다만, 그 장소란 시간과 포개진 그 무엇입니다. 장소가 펼쳐내는 공간의 무한함은 시간을 삼키고 다시 내뱉으며 변화를 이룹니다. 휘어진 채로 살아가는 나무의 인내와 강인함을 보며 주먹을 꾹 쥐었다 폅니다. 멋있습니다. 노랑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이라고 합니다. 올해의 색이 일루미네이팅이었는데, 이곳에서 온몸으로 노란빛을 담았습니다. 휘어지고 갈라져도 살아내는 강인함을 어루만집니다. 나무의 결과 질감이 오묘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모두가 은행나무를 바라볼 때, 혼자 빈 나무 밑동에 얼굴을 넣고 여보세요~~~들리나요~~라며 대답없는 인사를 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저는 이곳에서도 내부가 궁금해 틈 속으로 안을 봤습니다. 오늘도 혼자 바쁩니다. 이렇게 한 바퀴 돌고 나니 이제야 겨울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은행나무뿐만 아니라 노거수와 조선 시대의 교육기관을 볼 수 있는 이곳, 좋습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4길 5 운영시간: 매일 10시-22시 / 월 10시-14시 명륜당에 가게 되신다면, '이공오도씨' 카페 추천합니다. 드립커피와 티라미수가 맛있는 곳인데, 여기 맛있습니다. 커피와 설탕, 얼음물을 함께 주실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커피맛집 '이공오도씨', 추천 꾹 입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낙산길 41 가을의 여운이 긴 밤, 낙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위로 오를수록 숨이 가빠졌지만,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부드럽고 예뻤습니다. 새의 눈으로 밤을 바라봅니다. 밤이 길어졌습니다. 새까맣게 칠해진 하늘을 바라보기만 할 때도 있지만, 별을 그려 넣거나 향수를 뿌려 향의 밤을 만들 때도 있습니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 하늘을 한 번 바라봐주세요. 오늘, 달이 예쁩니다. 살아내느라 고생한 당신의 마음 또한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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