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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선구자들⑫/ 만보계(만보기) 개발자
... ... 걷기 운동의 필수품 ‘만보계’(또는 만보기). 차고 다니며 걸음 수를 측정하는 기계다. 일본에선 일반적으로 보수계(歩数計)라고 부른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만보계는 한 일본 회사의 상표 등록명이다. 일본의 선구자들 12편은 ‘만보계’를 만든 두 사람 이야기다. 1965년 세계 최초 만보계 출시 보행을 계산하는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해 낸 건 15세기에 활약한 천재 발명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알려져 있다. 에도 후기에는 ‘일본의 김정호’라고 불리는 측량가 이노 타다다카(伊能忠敬:1745~1818)가 일본지도를 만들 때 보수계 같은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걸음 측정기가 처음 등장한 건 1965년. 야마사도케이(山佐時計)라는 회사가 세계 최초로 보수계(歩数計)를 개발했는데, 당시 상표로 등록한 이름이 ‘만보계’(万歩計)였다. 그러니 다른 경쟁사들은 만보계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고 보수계라는 명칭을 쓸 수밖에 없었다. 이런 만보계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을까? <사진= 1965년 처음 출시된 걸음 측정기 출시 광고. 제품명은 '만보 미터'였다. 당시 가격은 고가인 2200엔.> ... 만보 건강법 의사의 방문이 계기 ‘야마사도케이(山佐時計)계기 주식회사’(이하 야마사)를 창업한 이는 가토 니로우(加藤二郎)라는 사람이다. 그가 1942년 설립한 야마사는 원래 항공기 미터기를 제조하던 회사였다. 전쟁이 끝나고 항공기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토는 사업을 변경, 산업기기용 시계 무브먼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전환기가 찾아온 건 1963년. 걷기 건강법을 추진하고 있던 도쿄클리닉의 오오야(大矢巌) 원장이 회사를 방문하면서다. 당시 일본은 자가용이 보급되기 시작하던 무렵이었다. 오오야 원장은 자동차 보급과 음식 서구화가 일본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위기감을 느끼며 ‘하루 만보 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그는 운동 보급에는 ‘보행을 측정하는 기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야마사에 제작을 요청했다. 하루에 1만보 걷자...‘만보 미터’ 출시 야마사는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1965년 세계 최초로 걸음 측정기를 생산했다. 하지만 보행을 측정하는 문화가 없는 시대. 제품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관건이었다. 결국 오오야 원장의 주도로 추진되던 “운동 부족 해소를 위해 1일 1만보를 걸읍시다”라는 생각이 반영됐다. 출시된 측정기에는 ‘만보 미터’라는 이름이 붙었고, 상표 등록은 ‘만보계’라는 이름으로 했다. 이후 후발 대기업들이 속속 이 사업에 진출하면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야마사는 다양한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활로를 개척해 나갔다. 1987년부터는 해외 전용 브랜드 야맥스(YAMAX)를 선보이면서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 점유율을 높였다. 야마사가 지금까지 내놓은 만보계는 약 350 종류에 이른다고 한다. 내년이면 만보계가 세상에 나온 지 55년이 된다.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부지런히 걷고 또 걷자. <에디터 이재우>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80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부산IN신문] 시간, 공간, 날씨 핑계는 이제 그만! 실내에서 만나는 나만의 퍼스널 트레이너 ‘FAVE'… 오는 13일까지 킥스타터에서 반값
- 회사를 소개해주세요. “저희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플랫폼을 통해서 다양한 운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과 그에 맞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주식회사 건강한 친구입니다” - 회사 이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들의 ‘건강’, 단지 육체적인 건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건강하고 모든 시스템이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관련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우리가 만들어 제공해주는 그야말로 ‘건강한 친구다’라는 느낌으로 회사 이름을 지었습니다” - 창업 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십니까? “보디빌딩 선수생활을 20년 넘게 했습니다. 부상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능성 트레이닝을 접했고 일반인들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일반인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부분있습니다. 시간, 장소, 공간의 제약으로 운동을 못하거나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체육관,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it와 플랫폼을 통해서 운동을 할 수 있을뿐 아니라 강사들도 직접 고객들을 정해진 공간이 아닌 온라인 상에서 만나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라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건강한친구 스마트 밸런스 트레이너 ‘FAVE’는 기능성 트레이닝 운동기구와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이다. 스마트폰, PC/태블릿, AR/VR 기기, TV 등과 Bluetooth 연동이 가능하며 모션감지센서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실제로 운동하고 있는 결과를 원거리에 있는 트레이너들이 그 결과를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 피드백 할 수 있도록 한다. - 어떤 제품들이 있나요? “FAVE는 스마트밸런스 트레이너입니다. 제품 안에는 모션감지 센서가 들어있고 1초에 42번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신체 특성을 파악합니다. 사람이 플랫폼에 접속을 할 때마다 자신의 밸런스 지표가 얼마나 향상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다양한 운동 콘텐츠가 100여개 정도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시스템에서 추천을 해주고 있습니다. FAVE를 통해서 밸런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되어있고 부가적으로 4종류의 게임이 있어 남녀노소 게임을 통해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FAVE는 현재 킥스타터에 런칭이 되어 이달 13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런칭이 끝남과 동시에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 제품 하나하나에 기술력이 필요한데 애로사항은 없었나요? “지금 현재 인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운동부분에서 제가 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대학병원의 교수님,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와 네트워크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목표로 하는 플랫폼이 크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나 콘텐츠 같은 부분에서 인력채용이 더 이루어져야합니다” - 크라우드 펀딩의 주요 고객층은 어떻게 되나요? “첫 번째는 20대의 남녀 피트니스 매니아들과 두 번째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직장인들 또는 가정주부들 세 번째는 전문 운동선수들입니다. 현재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유소년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밸런스 트레이닝 해보신 분들은 재밌어 하시면서 수리하기 편하고, 간편하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또 제품이 원스톱으로 모바일로 해결해 주기 때문에 좋아하십니다” - 회사의 단기적인 비전과 장기적인 비전은 어떻게 되나요? “단기적으로는 체육관을 가지 않고도 전문 트레이너의 수업을 다른 도시의 사람들과 함께 공유를 할 수 있는 플랫폼과 플랫폼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연동이 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건강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테일, 로지스틱스 등이 포함된 모든 것들을 건강을 목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회사가 되는 것 입니다” -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것을 지원받으셨습니까? “지금하고 있는 ict융복합스포츠 지원사업을 지원받고 있으며 작년에 제품 신속화 지원사업도 받았습니다” - 앞으로 하고 계신 사업에 대해서 테크노파크가 어떤 지원을 해줬으면 하십니까? “실제로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스포츠 관련 단체, 회사와 실제로 구매계약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연계해 줄 수 있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과 함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으신가요? “부산테크노파크는 스포츠 헬스케어 분야와 고령자들의 건강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역시 스포츠 헬스케어 분야의 하드웨어, 콘텐츠,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회사로서 전 연령대의 사용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테크노파크의 관련 사업에 관한 네트워크와 지원, 저희의 기술력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하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강승희 기자 / busaninnews@naver.com #퍼스널트레이너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 #런칭 #건강한친구 #FAVE #스마트밸런스트레이너 #홈트레이닝 #실내운동기구 #ICT운동기구 #스마트헬스케어 #동영상강의 #맞춤운동 #게임콘텐츠 #모션감지센서 #부산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