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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난처 제공한 재일동포들…日시민들 "정부, 차별 멈춰라"

지난 3월 일본 후쿠오카(福岡)지법 고쿠라(小倉)지부가 규슈(九州)조선중고급학교 졸업생 68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750만엔(약 7천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자 법원 주변에 있던 이 학교의 여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태풍 '하기비스'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일본에서 조선학교들이 피난처를 제공해 일본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조선학교의 선행은 조선학교 무상교육 배제 등 재일 조선인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차별이 심화된 상황에서 이루어져 더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2일 도쿄 아다치구에 있는 조선학교 '도쿄 제4초중급학교'는 건물을 일본 시민들이 피난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뿐만 아니라 피난민들을 위해 물과 식량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본 시민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며, 재일 조선인에 대한 차별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본의 한 네티즌(트위터 아이디: Do*****)은 "왠지 눈물이 났다. 이렇게 지역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왜 참정권이 없는 걸까. 왜 조선학교는 고등학교 무상화 대상에서 배제되어야 하나. 너무 불합리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트위터 아이디: 4z*****)도 "(재일 조선인들은) 일본에 살고, 납세도 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 활동한다. 한 마디로 좋은 이웃이다. 그들을 교육 등에서 차별하면 더 나은 사회를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시민들의 생각과는 달리, 재일 조선인에 대한 일본 정부의 차별은 심화하는 모양새다.

일본 정부는 2010년 학생 1명당 연간 12만~24만엔(약 134만6천~269만3천원)의 취학지원금을 학교에 지원하는 '고교 수업료 무상화 제도'를 도입했다. 제도 도입 당시에는 조선학교도 무상화 대상으로 검토됐으나, 제2차 아베 신조 정권이 출범하면서 기류가 바뀌었다. 결국 2013년 2월 조선학교를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령이 확정됐다.

이후 조선학교 졸업생들은 도쿄,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 5곳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최고재판소(한국의 대법원)를 비롯한 일본 법원들은 '일본 정부가 조선학교를 고교 수업료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 문제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잇따라 내놓았다.

이외에도 재일동포들은 지방참정권과 고위공무원 임용권을 갖지 못하는 등 일본 사회에서 극심한 차별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유아 교육·보육 시설에 대한 무상화 정책에서도 조선학교가 운영하는 유치원을 제외해 재일동포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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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반성할줄 모르는 일본 그리고 그런 정부를 지지하는 60%의 일본국민 돈앞에는 살살거리고 온갖 아첨을 다하지만 근본은 일본극우와 같은 생각(-우리국민을 2등국민으로 앝잡아보는-)을 가진 이중적인간들 가장 경계해야할 잠재적 적국
자연재해에 마음아파 도움줬다가 뒷통수 맞은게 몇번째인지
원숭이들에게 배풀지마라ᆢ곧 뒷통수 때린다ᆢ배신의 아이콘ᆢ자기들만 생각한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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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은 지도자를 잘못선택한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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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설리 사망 주목 "끔찍한 온라인상 괴롭힘"
"보수적인 한국 연예계에서 비교적 논란이 많았다" 가수 겸 배우 설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의 충격적인 사망 비보에 외신들도 이를 연이어 보도하며 그의 생을 조명하고 있다. 14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의 BBC, 가디언 등 많은 외신들이 "K-POP 스타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BBC는 특히 설리가 온라인 등 악플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조망했다. BBC는 "일부에서는 그녀가 온라인에서 받은 학대로 K-pop 작업을 중단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 저널리스트 테일러 글래스비의 말을 빌어 "(설리는)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라면서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길 바랬던 아이돌 중 한명이었고, 이는 일반 대중에게 항상 잘 맞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BBC는 또 설리의 최근 노브라 이슈도 언급하며 "보수적인 한국에서 논란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가디언 역시 설리가 "보수적인 한국 연예계에서 비교적 논란이 많았다"며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발언과 "시선강간" 등 과거 그의 활동을 되짚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죽음 이후, 많은 K-POP 팬들이 설리가 겪은 악성 팬 문화를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더 선은 설리가 "끔찍한 온라인상 괴롭힘을 당했다"고 언급한 뒤, 그의 죽음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추모글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설리가 '한국 팝스타들이 악플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TV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고 최근의 이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전날 오후 경기도 수정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밤 공식입장을 내고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전주의) 지구상에서 가장 방사능이 쩌는 장소는?
이 잘생긴 남자는 굳이 이 세상에서 방사능 가장 쩌는 장소를 찾겠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한 번에 2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을 쬔다면 얼마 안 가서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늘 방사능을 쬐고 있어요. 놀랍게도 바나나를 먹으면 천만분의 1 시버트의 방사능을 쬐게 된답니다. 불가능하겠지만 한 번에 바나나 2천만개 먹으면 2시버트니까 네......굳베이짜이찌엔 인류가 바나나를 먹기 시작하면서 사람들 몸에도 방사능이 존재하게 되었는데요 (님들 혼자 자지 않고 연인과 함께 자면 방사능 1.5개 되는 거임ㅇㅇ) 그래도 별 걱정할 것은 안됩니다. 원래 자연적으로 방사능이 존재하거든요. 세계 평균이 보통 시간당 바나나 두 개 정도의 방사능량이래요. 어쨌든 이 존잘남은 세계 평균인 바나나 두 개 정도 방사능 말고 완전 방사능 뿜뿜 넘치는 장소들을 찾고 싶으시답니다. 그 얼굴로 그렇게 막 살거면 나랑 바꿨으면 하는데★ 1. 일본 히로시마 70년 전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던 곳. 의외로 높지 않습니다. 고작 시간당 바나나 세 개 먹는 방사능량 정도밖에 안되다니 왜죠. 2. 체코 공화국 마리 퀴리가 광석을 얻었다는 체코의 우라늄 광산은 어떨까요? 자연 방사능의 10배 정도라고 합니다. 즉, 바나나 10개 정도. 3. 파리 라듐 연구소 퀴리 부인으로 유명한 마리 퀴리의 연구소입니다. 이 집에서 얼마나 연구를 열심히 했으면 아직도 문 손잡이, 의자에 방사능이 남아 있어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자연 방사능량의 15배 정도 입니다. 바나나 15개! 4. 뉴멕시코 트리니티 실험장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 장치가 기폭된 곳. 당시 이 곳 전체가 증발했으며, 폭발하면서 너무 많은 열선이 나와 모래를 모두 녹이고 초록 유리로 바꿔버렸답니다. 트리니타이트라고 불리는데요. 이 실험장의 방사능량은 바나나 8개 정도지만, 트리니타이트에서는 21개 정도로 더 높습니다. 5. 비행기 안 놀라운 것은 앞서 들른 곳보다 비행기를 탈 때 더 많은 방사능에 노출된다는 겁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방사능량이 높아지는데 최대 바나나 30개까지 올라가요. 6. 체르노빌 4번 원자로 방사능 오염물질을 저 멀리 유럽까지 보낸 덕분에 현재 그다지 많은 양의 방사능이 측정되지는 않습니다. 시간 당 바나나 50개지만 치과에서 X레이 찍을 때 노출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거든요. 다른 나라에 민폐 끼친 것도 모자라 사고 직후 흙을 깊게 파서 '어딘가에' 매립한 덕분이죠. 7. 일본 후쿠시마 현재는 출입 제한된 그 곳. 열심히 구소련과 똑같은 짓을 하고 계신답니다. 저 검은 봉지의 흙 다 어디다 매립하는 건데........... 그래도 아직 반감기에 이르기엔 한참 남았답니다. 한 시간에 바나나 108개 정도. 8. 우크라이나 프리피얏 병원 체르노빌 사고 당시 소방수들이 원자로의 불을 진압하고 치료를 받은 곳입니다. 그대로 방치해두었더니 어마어마하네요. 시간당 80 마이크로 시버트. 이제 바나나가 몇 개인지 세기도 힘들;;; 이 곳에서 한 두 시간만 있어도 20000 마이크로 시버트를 쬘 수 있다고ㄷㄷㄷㄷㄷㄷ 2000 마이크로 시버트는 자연 방사선 3년치와 같아요. 하지만 저 지하실에서 한 시간 있는 것보다 병원에서 CT 촬영 하면 훨씬 더 많은 방사능을 쬡니다. 7000 마이크로 시버트! 후쿠시마 사람들은 남은 평생 동안 10000 마이크로 시버트에 노출될 예정이고요. 우주 정거장에서 6개월간 근무한 우주 비행사는 약 8만 마이크로 시버트에 노출됩니다. 의외의 연속이죠? 후쿠시마 사람들이 앞으로 평생 노출될 방사능의 양보다 우주 비행사가 6개월간 노출되는 방사능의 양이 더 많다니요. 하지만 반전은 따로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보다 방사능에 많이 노출되는 건 바로 흡연가의 폐 흡연가의 폐는 매년 16만 마이크로 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이제야 저 존잘남이 셀프로 방사능 쬐가며 위 영상을 제작한 이유를 아시겠죠? 금연합시다♬
'박정희 찬양', '팬티 입은 文'…민심 난독증 한국당
'조국 정국' 거치며 반짝 상승, 퇴임 이후 '내리막길' 황교안, 박정희 정신 강조 등 '집토끼' 결집만 오른소리 벌거벗은 文 논란, 겹치는 악재 "당 정신 차려야" 자중 목소리 '조국 정국'을 거치며 잠시 상승기류를 타는 듯 했던 자유한국당이 다시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전략적인 행보를 보이지 못하며, 중요한 시기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여해 '박정희 정신'을 강조한 부분이나, 당의 공식 유튜브에 속옷만 걸친 문재인 대통령의 캐릭터를 묘사한 것 등이 대표적인 예로 제시된다. 중도층 여론과 괴리되는 '지지층 결집' 행보 및 '품격 없는 보수'라는 비판이다.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의 40주기 추도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황교안 "박정희 정신 배워야"…'시대착오적' 비판 황교안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과 우리공화당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 등도 참석했다. 한국당 대표가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가한 것은 2015년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김무성 대표 이후 4년 만이다. 지도부 한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보수 통합 행보의 일환"이라며 "경제를 되살린 박 전 대통령인만큼 현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도 담긴 행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은 우리공화당 등 강성 친박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탄핵 이후 열린 지난 2017년 당시 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추도식을 찾았으나 쫓겨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추도식 참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층을 흡수하는 한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은 제1야당인 한국당이 잇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황 대표 역시 추도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리더십이 상실된 지금, 대한민국은 좌표를 완전히 잃어버렸다"며 "박정희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황 대표를 향해 '탄핵 무효', '배신자' 등을 외치며 야유했다. 지도부 측은 "우리공화당 극렬 지지자 일부로부터 구호가 나온 것"이라며 의미를 축소했으나, '지지층 결집' 행보에도 제대로 환영 받지 못하는 씁쓸한 광경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19년 현재 '박정희 정신'을 강조하는 것이 시대에 맞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수도권, 중도층 민심과 괴리되는 행보라는 비판이다. 한 수도권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현재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보수의 원칙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나온 것 같은데, 꼭 이 시기에 그런 말을 했어야 했는지 모르겠다. 현 시점에 대한 판단을 명확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명지대 김형준 교수는 "황 대표 본인이 아직 정치 신인이기 때문에 보수 지지층에게 인정 받고 가야 하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며 "혁신이 늦춰진다면 중도층, 스윙보터가 오는 것이 약화될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대표가 '집토끼' 잡기에 집중하는 사이, 당 지지율은 어느덧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25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응답률 6.3%,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40.6%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올랐으나, 한국당은 32.2%로 2.1%포인트로 떨어져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황 대표 뿐만 아니라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최근 조국 전 장관을 사퇴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주거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주겠다" 공언하는 등 민심에 거스르는 행보를 보이는 상황이다. (사진=자료사진) ◇오른소리, 文대통령 '벌거벗은 임금인' 논란…겹치는 악재 이 와중에 당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 논란이 불거지는 '악재'도 터졌다. 28일 한국당이 개최한 '오른소리가족'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오른소리가족-벌거벗은 임금님' 영상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벌거벗은 임금님 역할로 나왔다. 간신에 속아 '안보 재킷'과 '경제바지', '인사 넥타이' 등을 입은 줄 착각하는 캐릭터로 표현한 것이다. 인사 넥타이를 매는 모습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두 팔에 수갑을 차고 체포되는 장면도 넣었다. 벌거벗은 문 대통령은 "안 그래도 멋진 조 장관이 은팔찌를 차니 더 멋지구나"라고 하기도 했다. '풍자'를 위해서라지만 문 대통령을 속옷만 입은 차림으로 연출한 부분은 논란이 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이고, 야권인 바른미래당으로부터도 비판이 나왔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저급한 풍자를 주고받는 추태의 반복이야말로 추방돼야 한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도 자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수도권 3선 의원은 "예전에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반대하는 풍자를 했는데 우리당이 똑같이 본받을 이유가 무엇이 있느냐"며 "우리들 스스로 품격을 떨어트리는 행위"라고 말했다. 오른소리 캐릭터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조부모, 부모, 자녀, 반려견 등 7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여론에 소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다른 증진 의원도 사석에서 "캐릭터고 뭐고 그런 것을 할 때냐"라며 "참모라는 사람들이 그런 것이나 하고 있고, 당이 황 대표의 대선을 준비하는 것처럼 돌아간다"라고 꼬집었다. 지도부 측은 지난 2017년 1월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박 전 대통령 '더러운 잠' 그림 전시회 등의 예를 들며 "민주당이 비판할 자격이 없다"라고 맞서는 양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 2004년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욕설 등으로 풍자한 연극 '환생경제(還生經濟)'가 떠오른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