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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부산시립합창단 특별공연 ‘제32회 부산합창제’ 4일간 펼쳐지는 화려한 합창축제!

부산지역 합창단들의 축제인 제32회 부산합창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부산합창제는 198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2회를 맞이하였다. 매년 10월 진행되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합창축제인 ‘부산합창제’는 부산시립합창단에서 부산지역의 합창단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 및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지역에 연고를 둔 50개 합창단 2,5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되었으며, 합창음악의 저변확대와 더 많은 아마추어 합창단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기존 사흘간 진행되던 공연을 나흘로 확대하였다. 또한 정치적, 종교적 색채를 배재한 순수 합창음악으로만 구성되었다.
부산합창제를 통해 부산시민은 다양한 합창단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출연단원들은 수많은 타 합창단들과 한 무대를 공유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공연순서는 평일 18시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시니어(실버)합창단, 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 혼성합창단 순으로 배정하여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의 동호인들을 배려하였다.

첫날(21일)은 2018년 전국동아리경연대회에 부산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라시니어스콰이어(지휘 이은정)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공무원합창단(지휘 오동주)등 13개의 합창단이 그간 갈고 닦은 합창곡을 들려준다.

둘째날(22일)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헌 Happy Choir(지휘 이외균)와 제8회 발리국제합창페스티벌 시니어부문 1위를 수상한 부산은파합창단(지휘 이홍길)등 총 12개의 합창단이 다양한 합창의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셋째날(23일)은 부산여고동백합창단(지휘 조현수)을 비롯해 BTN불교TV여성합창단(지휘 문정재)등 총 12개의 합창단이 출연하며,

공연의 마지막 날(24일)은 부산CBS콰이어(지휘 이외균)와 제27회 춘천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클라쎄콰이어(지휘 임미진)등 총 13개의 합창단이 출연해 나흘간의 총 50개 합창단 연주가 끝난다.

매일 마지막 순서는 부산시립합창단의 순서로 꾸며지는데, 이는 부산합창제 참가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표시이다. 또한 피날레 무대는 연합합창 순서로 전체 합창단 단원(약250여명)이 한 무대에 올라 위촉곡 ‘낙동강을 보며’(편곡 최석태)를 함께 노래한다.

위촉곡은 합창이 가지는 화합적 의미를 되살리고, 부산지역 합창음악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립합창단 전속 작·편곡가 최석태가 매년 새롭게 작곡한다. 올해는 부산의 낙동강과 관련된 곡을 작곡함으로 부산의 정서와 부산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낙동강을 보며’라는 제목을 통해 부산의 유명지를 알리고자 한다.

제32회 부산합창제는 오는 21일(월)에 시작하여 24일(목)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후6시에 시작되며 사회는 아나운서 손지현이 맡는다. 합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문의는 부산시립합창단(051-607-3116)으로 하면 된다.

손우승 기자 /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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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군화 속 고통 받는 군인의 발을 사수하라!” 앱으로 나만의 맞춤 깔창 만드는 국방부 조달 잇템, ‘엑스슈’ 개인 맞춤식 조립형 인솔 2020년 출시 예정
- 회사를 소개해주세요. “저희 회사 이름은 엑스슈입니다. 엑스슈의 이름은 엑스맨에서 착안하였습니다. 엑스맨은 기존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 알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엑스슈도 기존의 세상에 존재하는 제품과는 완전히 달라 특별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신발 관련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의미로 엑스슈란 이름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름과 같이 혁신과 변화를 목표로 신발 관련 제품을 개발하여 자체기술을 확보하고 제품화까지 수행하는 기업입니다. 현재까지 창업한지 3년이 조금 지났지만 보유하고 있는 국내 특허는 등록 4건, 상표 출원 3건이며, 수출을 위한 해외 특허는 PCT출원 2건, 일본 출원 1건, 미국 출원 1건, 독일 출원 1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엑스슈는 △한국인의 발치수를 분석하여 관련 데이터 보유 △발치수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발체형에 맞는 인솔 부품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 △걸을 때 발바닥의 압력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인솔 곡면이 사용자의 발바닥 형상과 일치되는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설계와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의 조립식 개인 맞춤형 인솔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2020년부터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 브랜드 X-Assembly Sole 뜻은 무엇인가요? “X-Assembly Sole은 조립형 인솔에 대한 제품명입니다. 조립형 인솔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인솔이란 의미에서 X, 레고 방식으로 조립하여 개인에게 맞춘다는 의미로 Assembly, 발바닥의 의미로 Sole로 하였습니다” - 창업 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십니까? “보통 발이 아픈 사람들은 이동이 힘들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따라서 발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편안한 인솔을 찾게 됩니다. 인솔을 맞추기 위해서는 발 형상을 본떠야 해서 특정 장소에 방문 시간, 교통비 등의 비용을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군화를 신고 훈련이나 생활을 하는 군인들이 인솔을 맞추고 싶어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고, 스마트 폰을 이용하면 발의 치수를 측정하여 발에 맞는 인솔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제품이 상품화된다면 발이 불편한 사람의 시간이나 공간적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인솔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4차 산업의 영향으로 대량맞춤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트렌드에 맞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장점을 실현시키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엑스슈는 사람마다 착용 감성이란 것이 있어 치수만으로는 착화감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인솔을 각 부품별로 쪼개어 다중경도인솔 (인솔의 각 부위마다 쿠션이 다른 인솔)을 만들어 감성을 맞췄다. - 무방문 맞춤인솔 서비스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우선 무방문 맞춤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발 사진을 찍고, 내 발의 상태를 선택하면 나의 발에 맞는 인솔 부품이 자동으로 선택되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맞춤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측정한 발의 치수에 맞는 부품이 선정된 후, 발의 상태(발꿈치 굳은살 또는 통증, 발가락 부위 티눈 등) 및 사용하는 용도(일상생활, 걷기, 등산 등)를 표시하면 표시한 조건에 맞는 경도(쿠션정도)의 인솔 부품이 선정됩니다. 따라서 치수와 경도를 동시에 고려하여 사용자의 감성까지 맞추어주는 맞춤 서비스입니다” 개인 맞춤식 조립형 인솔은 각 부품을 조립하여 맞출 수 있는 레고방식의 조립형 인솔로 5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품은 발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인솔베이스와 발의 아치에 해당하는 내측과 외측 아치부품, 발꿈치 부위에 해당하는 힐과 힐쿠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립형 인솔은 인솔의 개별 부품이 조립되기 때문에 각 부품의 치수와 경도를 사용자의 발에 맞추어 조립하여 사용자의 쿠션 감성에 맞게 맞출 수 있다. -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평발 고객분들은 평발 정도에 따라서 내측아치 부품의 경도 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진다며 평발인 사용자들에게도 아치의 지지력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착화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알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신발관련 기업 관계자는 “해당 제품과 같이 각 부품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제작 방식”이라며 “최초의 다중경도 인솔이기 때문에 제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일체형 인솔과는 다른 새로운 맞춤 인솔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콜럼버스의 달걀이라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최초의 어려움과 따라 하기 쉬움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이야기입니다. 저희 제품도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이기 때문에 개발하는 단계에서 금형업체, 인솔업체, 사출업체에서 제품 이해의 어려움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도움으로 극복하여 제품화를 완료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제가 아는 지인분 아들이 군대에 가서 발이 아파 힘들어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군대에 있어 발이 아프지만 인솔을 맞출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군대에서 찍어 온 발 사진을 저희 앱으로 발 치수를 분석하여 인솔을 맞추어 준 적이 있습니다. 보내 준 인솔을 신고 발이 많이 편해져서 생활하기가 좋아졌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군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라 군화로 인해 발이 아픈 군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하시는 말씀을 직접 들었던 그 순간에 저희 제품이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는 보람을 느낀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것을 지원받으셨습니까? “저희는 시제품 제작, 제품화(해외 특허), 사업화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원을 통해 상상으로만 있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해당 제품에 대해 수출을 계획 중인데 해외 특허 지원을 받게 되어 기술 보호에 대한 걱정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 하고 계신 사업에 대해서 테크노파크가 어떤 지원을 해줬으면 하십니까? “제품을 개발하여 상업화까지는 여러가지 단계가 발생합니다. 현재 테크노파크는 이러한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조립형 인솔을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과 미국에 수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어 미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저희 제품에 대한 자국 기술보호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해외 수출을 준비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해외 특허 지원 수를 늘여서 더 많은 나라에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향후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장 큰 목표는 기존에 없든 새롭고 특이하면서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혁신이란 단어가 생각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소비자들이 저희의 신제품을 기다리고 이번에는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희에게 있는 다음의 꿈, 또 다른 변수 X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회사에서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엑스슈는 일본을 초기 대상으로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지난 10월 일본에 조립인솔에 대한 특허출원을 실시하였고 일본 바이어와의 미팅을 진행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상반기 이후부터 무방문 맞춤인솔 서비스를 홍보하여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개 동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하고 국내 걷기대회 등 발이 아픈 사람들이 많은 그룹에 참석하여 제품 전시와 소개자료 전달 등의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있으며 발이 아픈 군인들에게도 군 관련 카페, 국군복지단 등에 제안을 하고자 한다. 강승희 기자 / busaninnews@naver.com #국방부 #군화 #군화깔창 #맞춤깔창 #발건강 #잇템 #엑스슈 #인솔 #조립형인솔 #출시예정 #모바일앱 #부산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 #제품개발 #무방문 #맞춤인솔
일본의 선구자들⑮/ 립스틱의 원조
... 일본 립스틱의 뿌리… 화장품 회사 ‘이세한’ ‘키스해도 떨어지지 않는다’(キッスしても落ちない). 1955년, 당시로는 대담한 카피를 담은 립스틱이 일본에서 선을 보였다. 남녀가 키스를 해도 루즈가 입술에서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키스 미 슈퍼 립스틱’(キスミースーパー口紅)이란 브랜드의 이 제품을 만든 회사는 ‘이세한’(伊勢半, ISEHAN). 일본에서 여성용 화장품 메이커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일본의 선구자들’ 시리즈 15회는 일본 립스틱의 뿌리 ‘이세한’이다. 1955년으로 되돌아가 보자. 당시 ‘키스 미 슈퍼 립스틱’의 지면 광고는 남녀가 금방이라도 키스하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출시 이후 상당한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반향을 불러왔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덕에 생산이 따라가지 못할 지경이 되면서 대히트를 쳤다. ‘키스미’’(KISSME) 시리즈의 립스틱 인기 끌어 이세한이 화제를 불러 모은 건 이뿐 아니다. 앞서 일본 화장품업계로는 최초로 신문에 컬러 광고를 실었다. 1952년 1월 1일자 마이니치 신문 조간에 광고가 실리면서 세간을 놀라게 했다. 이세한은 이보다 더 앞선 1946년 ‘키스미 특수 립스틱’(キスミー特殊口紅)을 내놓으면서 처음으로 히트작을 성공시켰다. 전쟁 이후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을 반영한 ‘입술에 영양을 준다’는 카피가 먹혔던 것. 상품 한가지 더. 이세한은 1970년 일본 최초로 윤기나는 립스틱인 ‘키스미 샤인 립’(キスミーシャインリップ)을 출시해 폭발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세한의 회사 연혁 페이지에는 “연간 1000만개 이상 팔려 나갔다. 이 제품은 지금도 ‘코스메틱계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年間1千万本以上を売り上げた。これは今でも「コスメ界の伝説」と呼ばれているという)는 설명이 올라 와 있다. 이처럼 이세한은 ‘키스미’(KISSME) 시리즈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사진= 1952년 일본 화장품업계 최초로 신문(마이니치) 컬러 광고를 낸 '키스미' 립스틱.(왼쪽) 1955년엔 '키스해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카피를 내세운 제품을 선보였다.> ... 1825년 창업…시세이도보다 업력 앞서 이세한의 창업 역사는 18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와다한에몬(澤田半右衛門)이라는 사람이 지금의 니혼바시 근처에서 염료가게 이세한(伊勢半)을 창업했다. 2025년엔 200년을 맞는 노포기업이다. 업력 역사로 보면, 일본 최대의 화장품업체 시세이도(1872년 설립)보다 수십년 앞선다. 에도 시대, 여성들은 붉은 색에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당시는 지금처럼 스틱이 아닌 붓으로 입술에 바르거나 문지르던 시절이었다. 립스틱의 원료가 되는 홍화(紅花)라는 꽃잎에 불과 1% 밖에 들어 있지 않는 붉은 색소를 추출, 수공정을 거쳐 염료를 만들었다. 창업자 사와다는 비단벌레(玉虫)를 뜻하는 타마무시색(빛의 방향에 따라 녹색이나 자줏빛으로 보이는 컬러)의 ‘소정홍’(小町紅)이라는 제품을 만들어 평판을 얻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이세한은 1955년 산하에 키스미판매주식회사를 설립했고, 10년 뒤인 1965년엔 키스미판매주식회사의 이름을 키스미코스메틱으로 변경했다. 그러다 2005년 키스미코스메틱과 이세한(주)를 합병해 지금의 이세한이 됐다. 2009년 첫 여성 사장 사와다 하루코 취임 이세한의 홈페이지를 한번 클릭해보자. 화면 상단에 KISS ME라는 글자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키스미=이세한’이라는 것. 이세한의 현 사장은 2009년 취임한 사와다 하루코(澤田晴子). 이 회사 첫 여성 CEO다. 그녀는 이세한의 7대 회장인 사와다 이치로(澤田一郎)의 아내다. <에디터=김재현>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13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빙글러 취미 만들기 프로젝트 : 기초 소묘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 저는 드로잉 그룹을 진행하고 있는 너구리라고 합니다 *_* 오늘은 드로잉 카드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내용을 카드를 적어보려고 해요 ! 제가 드로잉 그룹을 진행하면서 '저도 해보고 싶지만 . . 그림을 배워본 적 없어서 ㅠㅠ' 라는 댓글을 자주 보게되는 것 같아요 ㅜ_ㅜ 뭔가 학원을 다니기에는 직장인, 주부, 학생 등등 각자 다양한 이유로 여유가 안되고 . . 혼자 하려니 동기부여도 안되고 . .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 분명 있으시죠 ?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게 기초정도는 정도는 카드를 보면서 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 ! 였어요 +_+ 저희 드로잉 그룹처럼 빙글러들끼리 으쌰 ! 으쌰 ! 서로 응원하기도 하면서요 ㅎㅎ 그렇다면 어렵기도 하고 준비물도 많은 수채화보다는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되는 소묘가 좋겠다 ! 로 흘러가는 저의 의식의 흐름 . . ♥︎ 이제 곧 새해가 다가오기도 하고 ? 뭔가 새로운 취미가 하나쯤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여러분 <3 구구절절 적어놨는데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 빙글 기초 소묘반을 모집합니다 ✏️ 부족한 실력이지만 . . 예전에 미술학원에서 일했던 짬바를 살려서 도전해보려고요 헤헤 수 많은 금손님들 사이에서 까부는 것 같아 부끄럽지만요 *_* 그래도 기초 정도는 여러분에게 설명해드리면서 저도 같이 복습하는 느낌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 대략적인 커리큘럼을 말씀드리자면, 1주 기본 투시 / 정육면체 그리기 / 다양한 질감 표현해보기 (유리, 나무, 돌) 2주 원기둥 / 원기둥 응용 3주 구 / 사과 그려보기 4주 정물화 도전! 이렇게 4주 과정으로 제가 카드에 설명을 올리고 여러분이 그림을 카드나 댓글로 인증해주시면 제가 한 분 한 분 피드백을 드리는 형식으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_* 물론 확정은 아니고 모든 내용은 여러분과 상의하에 변동될 수 있습니당 (의견 환영) 뭔가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엄청 뿌듯할 것 같지 않나요 ! 새해부터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은 덤이고요 ✨ 그러니 그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 ! ! 댓글로 참여신청을 해주세요 ! ! ! 연말은 다들 바쁘실 것 같아서 딱 1월부터 진행하려 합니다 :) 후후 다들 연말에는 친구, 연인, 가족들과 먹고 놀고 해야죠 ♥︎ 자 그럼, 12월 내내 신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땅 <3 내가 할 수 있을까 ㅠㅠ 이런 걱정하지 말고 지원해주세용 ㅎ_ㅎ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결과를 모르는 거니까 우선 도전해보자고요 ! + 아 빙글 드로잉 그룹도 구경.. 하실래요.. ? 🥰
조규찬 진짜 천재 아니냐? 그림이면 그림, 노래면 노래...
(이 글을 보신 여러분의 교양이 +1 될 예정입니다) 흠흠. 제게는 첫사랑과 같은 조규찬의 노래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소속사도 없이 홀로 고군분투하며 1년 반 전부터 매달 한 곡씩 꼬박꼬박 새 노래를 내고 계시거든요. 소속사가 없으니 당연히 홍보도 안되고... 그러니까 나라도 홍보하려고요. 이것이 덕후의 인생😞 제가 코찔찔이 미취학 아동이던 시절, 이미 유재하 가요제 1회에서 1등으로 데뷔를 하시어 벌써 30년째 음악을 계속 해 오고 계시는 규찬조. 그러니까 이거슨 1989년, 규찬조가 19살 때 만들어 부른 노래입니다. 무려 금상! 유재하 가요제 1회는 대상이 아닌 금상이 1등이었고, 2회부터 대상이 생겼죠. 그러니까 이건 데뷔 30주년 기념 홍보 카드라고 하면 되겠군요. 물론 최근 약 1년 반 동안 작업하신 곡들만 소개할 예정이지만요 후후. 아. 물론 노래 소개만 하는 건 아니에요. 그림도 소개를 할 거니까 이거슨 미술과 음악을 넘나드는 종합예술...! 1. 조규찬 - 비 온 날 (2018년 7월)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죠. '조규찬' 하면 떠올리는 엄청난 기교와 수려한 코러스 라인은 잠시 접어 두고 흥얼거릴 수 있는 곡. 이 이미지가 커버 이미지인데요. 이 또한 조규찬의 작품이랍니다. 조규찬은 사실 서양화를 전공했거든요. 고등학교도 그림으로 예고를 나온지라 사실 전 제가 중학생 시절에도 조규찬을 '그림으로' 만났더랬어요. 당시 제 미술책의 예시 그림으로 조규찬의 자화상이 쓰였었다고. 아무튼, 매달 곡을 내기로 결심을 한 규찬조는 매 곡마다 어울리는 심상을 그림으로도 표현하기 시작한거죠. 그러니까 이 카드의 첫번째 이미지, 고흐를 그린 그림도 조규찬의 작품이에요. 예전 리메이크 앨범을 냈을 때의 표지였답니다. 죽어서야 인정 받은 고흐를 자신에 비유했던 걸까요. 2. 조규찬 - Deja vu (2018년 8월) 아니 세상에. 이야말로 조규찬입니다. 도입부부터 소름이... 세상에 이런 세상에 이런 아카펠라라뇨. 게다가 쌓인 목소리는 모두 규찬의 목소리예요. 정말 조규찬만 만들고 부를 수 있는 곡. 데자부의 커버 이미지는 이것. 사실 저도 크게 보기 전 까진 그림인 줄 몰랐지 뭐예요. 아니 조규찬 진짜 천재 아니냐... 데자부는 노래부터 커버 이미지까지 죄다 소오름. 3. 조규찬 - 자전거 산책 (2018년 9월) 다시금 마음이 편한 노래로 9월을 시작했습니다 :) 듣고 있노라면 눈 앞에 선하게 풍경이 그려지죠. 아. 좋다. 너네 집 앞 커피숍에서 모닝커피 한 잔 할까? 너무 설레잖아요. 자전거 산책의 커버 이미지... 귀엽죠? 후후. 규찬조의 별명이 목도리 도마뱀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아니면 아들인 은우가 공룡을 좋아해서 그런가 뭘 생각해도 웃음이 나는 그림이에요. 4. 조규찬 - 안 해도 돼 (2018년 10월) 꼭 할 필요 없잖아요. 위안이 되는 노래. 하고 싶은 일은 해도 돼, 하기 싫은 일은 안 해도 돼. 듣고 싶은데 아무도 해주지 않는 그 말. 가사 뿐만 아니라 멜로디 라인이 정말 아름다워요. 그래서 커버 이미지도 이렇게 마음이 편해 지는 그림이에요. 빛이 아직은 닿는 바닷속, 물고기떼의 헤엄을 바라보는 풍경. 아픈데도 안 아픈 척 하려는 생각, 화나는데 안 그런 척 억지 웃음 짓지는 말아요. 5. 조규찬 - 0년 0월 0일 (2018년 11월) 0년 0월 0일이라니. 고된 지난 날들이 너를 만나고 지워졌으니 오늘은 나의 새로운 시작, 0년 0월 0일인거죠. 가사가 아름다우니 요건 가사도 함께 공유합니다. 고된 지난날이 다 너의 앞에 멈춰섰어 / 지독히 엉켜있던 순간들 맘을 할퀸 말들이 너의 강에 가라앉았어 / 뒤엉킨 생활의 잔해들 파도를 다 일으키는 힘이 / 너의 달빛이 날 소용돌이 치게, 생기 있게 해 / 밤하늘에 태양이 떠오르고 흰 구름 곁에 별들이 빛나 나 너를 만난 후부터 / 새들이 심연을 유영하고 베가의 곁에 쉬리가 날아 나 너를 만난 후부터 / 나 너를 만난 그 순간부터 나 너를 만난 그 순간부터 나 너를 만난 후부터 / 너를 만난 후 겨울을 다 물리치는 힘이 너의 계절이 내 잠든 꽃잎 피게 생기 있게 해 / 고된 지난날이 다 너의 앞에 지워졌어 오늘은 0년 0월 0일 그러므로 커버 이미지도 태초를 의미하고 있답니다. 아이디어도, 표현력도 진짜 어쩌죠 세상에. 6. 조규찬 - 운석충돌전야 (2018년 12월) 크. 이야말로 뉴트로 아니겠습니까. 운석 충돌 전야, 지구 멸망을 앞둔 세상을 우스꽝스럽게 그린 노래예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뮤비도 정말 맘에 드니까 꼭 봐주세요 헤헤. 커버 이미지도 귀엽죠? 그 속에서도 노래를 하고 있군요. 조규찬의 그림도 항상 '조규찬'의 느낌이 그대로 있어요. 7. 조규찬 - 그 날의 온기 (2019년 1월) 당시에는 몰랐는데 매달 단짠단짠을 확실히 보여 주셨군요. 다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랍니다. 규찬의 옛날을 추억하는 노래. 이 즈음의 사람들이라면 많이들 공감할 거예요. 동세대가 아니어도 충분히 공감이 가능하지만요 후후. 그러므로 커버 이미지는 그 시대를 보여주는 그림이어야죠. 물론 전 이걸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헤헤. 8. 조규찬 - 매일 더 사랑스러운 그대 (Feat. Fana) (2019년 2월) 조규찬은 쥬뗌므를 부른 가수 해이와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죠. 아이의 엄마가 되어 변해 가는 모습에 자신이 없어지는 아내를 위로하는 노래랍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이렇게 고퀄로 하기 있나요. 그래서 이 곡의 커버 이미지는 왠지 해이를, 또는 둘의 아이를 닮아 있는 그림이랄까요 :) 그림이 이렇게 따뜻할 일이냐... 9. 조규찬 - 해 지는 바닷가에서 스털링과 나는 (2019년 3월) 제목부터 너무 아름다운 노래. 추억을 그리면서도 나아갈 바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전 곡이 아내와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곡은 아버지로서 하는 말들을 담고 있어요. 자식에 대한 사랑 앞에, 닥쳐올 일들에 겸허하고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 그러므로 이 그림 속에는 규찬과 그의 아들이 담겨 있는 거겠지요. 역광이라 그림자인데도 아이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이 보이는 것만 같아요. 제가 사랑으로 봐서 그런걸까요... 10. 조규찬 - 하루 (2019년 4월) 가사가 너무 귀여운 노래예요. 들으면서 몇 번을 픽 픽 웃었나 몰라. 평범한 일상을 사는, 어쩌면 우리네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이모티콘과 활자 친구들', '커피 집에 줄을 서지 쾌속의 활기를 사지', 'SNS 페르소나로 잠깐 애정 어린 팔로우어 만날까' 등 표현이 너무 재밌으니 가사를 유념해서 들어 주세요 :) 그러므로 우리네가 매일 마주하는 전철 속의 모습이 커버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다들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 흑... 11. 조규찬 - 기댈 곳 (2019년 5월) 가까운 사람이 아파서 만들었던 노래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얼마 전 세상을 떠나신 장인어른이 투병중이셨을 때 만든 노래라고 하더라고요. 알고 나니 더 슬프게 더 따뜻하게 들리고. 전 이렇게 코드 변경할 때 나는 기타의 끼익끼익 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괜히 더 따시게 느껴져서. 따뜻한 말들과 거기에 더해지는 휘파람까지 그냥 위로가 되는 노래. 그런 사람 다들 바라잖아요. 슈퍼맨은 아니더라도 그냥 가만히 곁에 있어 주는 사람. 장인어른께 그런 사람이 되어 주고 싶었나 봐요. 그러니까 이런 풍경 속 집처럼 쉴 곳을 내어주는 사람이요. 선이 너무 따뜻하네 정말. 12. 조규찬 - 순간들 (2019년 6월) 예전을 자꾸 회상하게 되는 나이인 것 같아요. 지난 날들은 바랠수록 더 아름다워 지는 법이니까요. 아름다운 순간들은 자꾸 지나가고 사라지는 것 같지만 어쩌면 어느 지점에 새겨져 있을 거라고 가사가 말을 하고 있네요. 이런 말 본 적 있는 아재들 나오시죠. 저도 본 기억은 있는데 탄 기억은 없어요. 다시는 못 볼 줄 알았으면 그 때 타볼 걸. 13. 조규찬 - 오디션 (2019년 7월) 요즘 오디션 프로 정말 많잖아요. 사람들이 열광하는 자극적인 모든 것이 들어있는. 저는 오디션 프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규찬조도 그랬나 봐요(아픈 과거도 있고.... 흑...). 그 오디션에 들어서는 참가자를 화자로 둔 노래입니다. 시스템을 비난한다기 보다는 참가자 한명 한명을 응원하는 노래라고 보는 게 더 맞겠군요. 그러므로 이 곡의 커버 이미지는 이것. 이 그림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14. 조규찬 - 셰리 (Mon Beau Cheri: 나의 사랑) (2019년 8월) 8월의 신곡은 해이의 목소리가 얹어 졌어요. 불어까지 더해져서. 그러므로 이 곡의 가사는 해이가 썼다는 거죠. 물론 작곡은 언제나처럼 조규찬이고. 번역을 보기 전까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는데도 대충 떠올랐던 느낌이 가사에 담겨 있더라고요. 이 영상에는 번역된 가사가 나오니 보면서 들어 보세요 :) 삶은 여행이니까, 산책과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어디로든 가자고, 어디로 갈까하고 묻는 예쁜 노래. 그래서 커버 이미지도 이러한가 봅니다 :) 15. 조규찬 - 중년 (2019년 9월)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여기 있네. 나는 그대로인데 세상은 날 잊었네. 이 밤 아무도 상관치 않는 어느 중년이 거리 위로 걸어 가, 걸어 가, 걸어 가. 화려한 야경이 뜨거움이던 젊은 날처럼 날 비추네. 가사만큼 무겁게 짓누르는 무게가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세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나는 아직 스물'이고, 살아가는 것은 자존심을 지워 가는 일이지만 아직 안에 남은 꿈이, 젊음이 있음을 이야기하죠. 그러므로 이 곡의 커버 이미지는 조규찬의 자화상입니다. 꿈을 이야기하는 중년이 슬퍼 보이면서도 그래서 더 응원하게 되네요. 16. 조규찬 - 뉴 웨이브 도시 (2019년 10월) 바로 지난 날에 나온 싱글. 이야말로 뉴트로. 창법마저 1980년대 유행하던 뉴웨이브를 오마주하고 있습니다. 지금 들으니 꽤나 트랜디하지 않나요. 어차피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일 뿐인데. 그러므로 이번 곡의 커버 이미지는 카세트 테이프를 모티브로 사용했네요. 컬러감까지 딱이죠. 17. 조규찬 - 언젠가 우리 (2019년 11월) 어후. 시작부터 너무.. 슬픔이 몰려 오잖아요. 예전, 영재 발굴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규찬조의 지도를 받던 아이들이 함께 부르도록 한 노래인데 이번에 새롭게 편곡을 해서 자신의 보컬을 얹었습니다. 함께였던 순간들을 소중히 품고 있을게요, 언젠가 행복하게 다시 만나도록 해요. 커버 이미지를 보니 이 또한 멀리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노래, 그러니까 세상을 떠난 이와 남은 이들을 토닥이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렇게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의 장정이 끝났습니다. 12월에 또 새 노래가 나오겠지만요 :) 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게다가 이렇게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일텐데 소속사도 없으니 독촉하는 이들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음악과 그림을 만들어 냈다니. 괜히 부끄러워 지기도 하더라고요. 혹시 마음에 드는 곡이 있었다면 음원사이트에서 좋아요 하나라도 눌러 주시겠어요? 그게 다 힘이 된답니다. 우리 아저씨 도와 주세요 흑흑. 이렇게 굉장한 사람이 진짜 잘 없는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