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a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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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연인 당시 사이가좋지 않았던 김은숙 작가와 박신양


초 대박을 터뜨렸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
지금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웬만한 항마력으로도 견디지 못할만큼 유치하지만
그 당시에는 매회 역대급 명대사를 쓰며 신드롬급 인기였음.

근데 그렇게 대박을 터뜨린 드라마에서 주연배우와 작가의 사이가 최악이었다는 것.



당시 박신양은 김은숙 작가가 썼던 대본을 그대로 소화하기보다는
자기 식으로 조금씩 바꿔서 함. 그리고 그게 김은숙 작가의 심기를 건드림..
(김은숙 작가)


김은숙 작가의 원래 대본과 박신양이 바꾼 대본


대본 :바쁘더라도 내 말 꼭 전해. 더 이상 3류 양아치 수법 안통하니까 이쯤에서 접으라고.
->아무리 바빠도 이말은 꼭 전해줬으면 좋겠는데. 더 이상 3류 양아치 수법 안통하니까 이쯤에서 접으라고.


대본 :무슨 말인지 몰라? 무슨 욕심이 얼마나 많으면 너나, 네 아버지처럼 사는데.
남의 약점 등쳐서 대체 얼마나 더 잘 먹고 잘 살고 싶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묻나? 얼마나 욕심이 많아야지 너나, 네 아버지처럼 사는데.
남의 등쳐먹고 얼마나 더 잘먹고 잘살고 싶은건데.


대본 :당사자인 내가 언제까지 모를 거라고 생각했지?
->내가 언제까지 모르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나.


대본 :어떻게 알았는진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내가 안다는거고
내가 알았으니 우리 아버지나 누나가 아니라 날 상대 해야한다는 거야
난 진검엔 진검으로 속임수엔 속임수로, 양아치 수법엔 더 싸구려 양아치 수법으로 대응하니까,
자랑스런 금뺏지 오래 달고 싶으면 다신 내 앞에 얼굴 디밀지 말라고 전해.
문윤아, 너도!
->어떻게 안게 뭐가 중요하지?
중요한건 내가 알고 있다는 거고
내가 안이상, 이제 우리 누나나 아버지가 아니라 날 상대해야 된다는거지
난 진심엔 진심으로 속임수엔 속임수로, 양아치 수법엔 더 싸구려 양아치 수법으로 대응하는 사람이니까!
싸구려 금뺏지 더 오래 달고 싶으면 내 앞에 얼굴 내밀지 말라 그래!
문윤아, 너도 마찬가지야. 알아들었어? 내 얘기 끝났으니까, 꺼져!



#박신양 인터뷰 中
 극중 자동차회사 사장 한기주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던 박신양은 "`파리의 연인`의 경우 사업을 하는 사람들한테 힌트를 얻었다"며 "거기에 제가 아는 사람들을 접목 시켰다. 말투는 아는 선배의 말투를 따라했다"고 말했다.



#김은숙작가 인터뷰 中
 당시 김 작가는 “박신양씨는 대본에 대해서는 충실한 배우가 아니에요. 본인 것을 많이 만들려고 하고, 가끔 그게 밸런스를 깨뜨릴 때도 있어요”라고 기자들에게 털어놨다. 박신양이 드라마 성공의 큰 구실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사사건건 드라마 전개와 설정에 간여하며 ‘작가의 고유영역’에까지 침범했던 것이 작가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


거기다가 결말이 미리 유출됐는데 박신양은 결말에 불만을 가짐

(드라마 모든 것이 김정은이 쓴 소설... 많은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던 그 결말..)


당시 기사 中
같은 결말을 전해들은 배우들은 한결같이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 “이렇게 해도 괜찮겠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 주인공은 이날 촬영장에서 팩스로 구성안을 받아본 뒤 곧바로 작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결말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 아니냐”며 수정해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구성안대로 대본이 나오자 이 주인공은 “이렇게 되면 시나리오로 처리되는 부분은 촬영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주인공 외 다른 주인공들 역시 불만을 토로하기는 마찬가지다. ‘파리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시놉시스에도 전혀 없는 결말이 튀어나와 모든 출연진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며 “방영일(15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대본을 바꿀 수도 없어 난처해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이후 김은숙은 인터뷰에서 박신양에대한 불편함 내비춤





>>>두 “세 배우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주인공인 김정은과 이동건에 대해서는 장시간에 걸쳐 극찬했다. 반면 박신양에 대해 말할 순서가 되자 “할 말이 없다”는 말로 불만을 내비쳤다.
의외의 답변에 취재진의 질문이 계속되자 두 작가 중 한 명인 김은숙 작가는 난색을 표하며 “박신양씨에 대한 질문은 더 이상 받지 않겠다. 죄송하다. 답하지 않겠다”고 말을 줄였다.

>>>김은숙 작가는 "연기력이 너무 뛰어나 자신이 돋보이지 않아도 될, 전체적으로 
는 조연이 보여야 될 장면에서조차 혼자 튀어보인다"는 말로 박신양의 뛰어난 연기 
력을 칭찬하는 듯 평했다. 
그러나 이어 그는 "한 순간으로 보면 그게 맞을 수 있지만 드라마 전체로 보면 
아쉬울 수 있다"는 우회적인 말로 편치 않았던 심기를 드러냈다.

>>>‘자정에서 새벽까지’ 김 작가는 드라마를 둘러싼 갖가지 뒷담화를 들려주었다. 그 중 많은 이야기를 <온에어>에서 다시 볼 수 있었다. 그 때 김 작가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비난을 했던 배우는 박신양이었다.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만난 자리였는데, 김 작가는 박신양의 전횡을 낱낱이 고했다. 무척 재미있었다. 작가와 배우가 그토록 서로를 증오하면서 만든 작품의 결과가 대박이라니.

>>>인상적인 것은 그녀의 복수였다. 당시 박신양의 넥타이가 화제였는데, 그녀는 넥타이를 멘 그를 괴롭히기 위해 ‘뙤약볕 아래서’라는 지문을 자주 넣었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복수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박신양이 촬영을 거부해 장면이 아예 바뀌기 일쑤였다는 것이었다






(ㅊㅊ - 더쿠)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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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땜에 놓친것이 많았는데 봤던 사람들 하나같이 결말 말하면 분노를 쏟아냈던지라 그걸 이해를 못해줬었슴. 봤어야 맞장구라도 쳤을텐데 시간이 좀 지난후에 보고는 욕먹을만 했네 수긍함.
근데 진짜 결말은 최악이였다
각자의 영역이 있는데 그걸 지켜야지 감독질 하는 배우 작가질 하는 배우가 불협화음을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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