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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장 고통스러운 측면을 대하는 법

붓다가 ‘올바른 견해’를 설한 건, 삶의 가장 고통스러운 측면에 대처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그는 미시 세계가 거시 세계를 반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매순간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험의 본성을 관찰할 때, 우리는 사실 세상 전체의 무상함과 불확실성을 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세상에서는 나이듦과 질병, 죽음을 피할 길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역시 피할 수 없으며, 시간의 화살이 우리를 비껴가게 할 방법도 없다. ‘올바른 견해’의 가르침은 이런 불가피한 고통에 대비하기 위한 일종의 예방 접종과도 같다. 마음 그 자체에 내재된 지혜를 활용해 고통에 습관적으로 반응하지 않도록 마음을준비시키는 하나의 방식인 것이다.

붓다는 사물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삶을 더 견딜 만하게 만들어 준다는 걸 깨달았다. 물론 덧없음을 인정하는 건 역설적인 행위이다. 우리의 본능적 습관들을 대부분 정면으로 거스르기 때문이다. 평소 우리는 현실을 외면한다. 우리는 죽음을 직시하려 하지 않고, 변화에 저항하며, 상처투성이인 과거의 자신과 거리를 두려 한다.
우리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심리 치료사들이 ‘해리’라 부르는 기제를 동원한다. 해리 상태에 빠진 자아는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요인들을 밖으로 밀쳐낸다.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을 제거한 뒤 실제보다 강인한 척하며 삶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붓다는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향해 조심스럽게 나아가라고 가르치는 현대의 인지행동 치료사 같은 인물이었다. 우리가 명상에서 마주하는 건 일상에서 직면하길 꺼려 하는 대상들의 축소본, 혹은 확대본이다. 간단한 명상 실험을 해 보면 이 점이 좀 더 분명해질 것이다. 지금 눈을 감은 뒤, 주의력이 가고싶은 곳으로 가도록 방치해 보라. 관심의 방향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포기해 보라. 아마도 당신은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 속에 길을 잃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 생각의 내용들에 주의를 기울여 보라. 아마도 그 생각이 새롭고 중요한 생각인 경우는 드물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이미 아는 내용을 머릿속에서 단순히 되풀이하기만 한다. ‘이제 무엇을 할까?’, ‘다음엔 무엇을 먹을까?’, ‘신경 쓸 필요가 있는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지금 나는 무엇에 화가 난 걸까?’, ‘최근 내 기분을 상하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 우리는 이런 생각들을 조금씩 바꿔 가면서 끊임없이 되풀이한다. 그 결과 현재는 알아채지도 못하는 새에 우리 손아귀를 빠져 나가고, 우리는 현재와 괴리된다.
우리가 거의 항상 우리 자신의 몸과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는 주로 몸에서 벗어난 정신의 영역에서 생활하며,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낼 때만 잠깐씩 현실로 돌아온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길 바라는 것만큼이나 우리는 자신의 몸에서 약간 벗어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아주 익숙하다. 하지만 이런 습관적 경향성을 없애고자 노력하다 보면, 방어적이고 분리된 자세를 떨쳐내는 마음의 능력에 놀라게 될 것이다.

※ 위 콘텐츠는 9월 중순 발매될 《진료실에서 만난 붓다》에서 발췌 · 편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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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뭘 필요로하고 뭘 원할까?
연애는 마케팅이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의 제일 첫 번째 포스팅은 [연애 이야기] 클럽에서 본 작업과 마케팅의 공통점!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연애를 단순한 원나잇 게임 이으로 생각하거나 연애소설과 같은 달달한 감성적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연애에는 치밀한 두뇌 싸움이 필요하지만 때론 두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활동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존하는 여러 학문 가운데 연애와 가장 유사한 학문이 있다면 난 심리학이 아닌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심리학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기보다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구를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연애에서도 인간의 심리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연애를 하기 위해 프로이트며, 융, 밀턴 에릭슨 등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에 비해 마케팅은 노골적으로 실전적이다. 마케팅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어떠한 기업이 자사의 이윤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자사의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전반적인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연애는 어떠한가? 연애 또한 마케팅과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심적, 물질적 이윤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자신과 연인관계에 있는 상대방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주는 행위이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연애의 시각으로 본 마케팅에 대해 공부해보자. 필요와 욕구 1. 소비자의 필요와 욕구 소비자가 어떠한 상품을 구매하는 데에 있어 영향을 미치데에는 필요(need)와 욕구(want)라는 중요한 2가지 개념이 있다. 여기서 필요(need)란 소비자가 어떠한 것에 대해 결핍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다. 예를블면 하루 종일 식사를 하지 않아 허기를 느끼는 사람은 밥을 필요로 하며 사막을 횡단하며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물을 필요로 한다. 욕구(want)란 소비자가 결핍을 해소하는 데에 있어 구체적인 방안이나 제품 등에 대한 바람이다. 예를 들면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이 밥을 떠올리는 것은 필요지만 밥이라는 카테고리 중에서 '스테이크'를 바란다면 그것은 욕구이다. 또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물을 원하는 것은 필요지만 물이라는 카테고리 중에서 '에비 X'을 원한다면 그것은 욕구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훌륭한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소비자의 필요보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칠 줄 알아야 한다. 소비자들은 필요보다 욕구를 느꼈을 때 더욱 큰돈을 지불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무조건 욕구(want)를 따르는 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수요(demand)이다. 수요(demand)란 소비자가 욕구를 느끼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을 때의 욕구를 말한다. 예를 들어 배가 고픈사람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을 때 스테이크를 구매할 수 있는 능력(돈)이 있을 때 욕구는 수요가 된다. 하지만 스테이크를 구매할 수 없는 사람이 느끼는 욕구는 수요가 되지 못하고 욕구에서 그치는 것이다. 연애에 적용해보기 1. 연예인의 필요와 욕구 (소비자를 표현할 마땅한 말이 없어 연예인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연예인에게 있어 필요란 현재 연예인이 느끼고 있는 결핍을 채워줄 누군가이다. 예를 들어 모태솔로는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이 필요로 하며 방금 헤어진 연예인은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욕구란 연예인의 필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이상형에 대한 기대를 말한다. 아무리 모태솔로라도 폭탄이다가 와서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주길 바라지는 않는다. 이왕이면 현빈 외모에 비의 몸, 이건희의 재력 정돈 갖춰주길 바라는 것이 사람 아니겠는가? 물론 그 때문에 더더욱 모태솔로의 길을 걷겠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모태솔로가 언제까지 혼자일 수는 없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수요이다. 수요란 연예인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들 중 실제로 연인관계로 발전 가능한 사람에 대한 욕구를 말한다. 모태솔로도 언제까지 자신의 이상형에 맞는 사람만을 기다릴 순 없다. 맛없다고 밥을 안 먹고살 수 없듯이 이상형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연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멍청한 짓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무조건 자신의 욕구를 앞세우기보다 적정선까지 자기 스스로 타협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실전 응용 지금까지 간단하게 마케팅과 연애의 측면에서 바라본 필요, 욕구, 수요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3가지의 개념을 가지고 연애에 어떻게 실전 응용할 수 있을까? 1. 연예인이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내고 그 필요를 채워줘라 필요는 곧 결핍이다. 지금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다면 막연한 두근거림에 들떠있기보다 상대방이 지금 당장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이제 막 입사한 새내기 회사원이라면 아마도 그 사람은 든든한 멘토를 필요로 할 것이며 이때 당신은 은근슬쩍 다가가 상대방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면 된다. 만약 상대방이 회사일에 치여 힘들어하고 있다면 아마도 상대는 답답한 일상에서 자신을 탈출시켜줄 자유분방한 사람이 필요로 할 것이다. 지금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찾아낸다면 당신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 백마 탄 왕자와 같이 멋지게 등장할 수가 있다. 2. 연예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이상을 보여줘라 상대방의 필요를 어느 정도 채워줬다면 이제 연예인의 욕구를 파악을 해야 한다. 이때 파악해야 할 것은 욕구의 깊이보다는 욕구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끝없는 욕망의 덩어리다. 아무리 현빈과 똑같인 생긴 남자가 나타나도 금세 단점을 찾아내고 보다 더 나은 사람을 원하는 게 사람이다. 이 때문에 사람의 욕구의 깊이는 의미가 없다. 다만 그 사람이 어떠한 것에 더욱 욕구를 느끼는지 욕구의 성향을 알아내야 한다. 연예인이 어떤 성향의 욕구를 가졌는지 알아내면 그 욕구 이상의 것을 보여주면 된다. 방금까지 사람의 욕구는 끝이 없다고 말해놓고 이제 와서 욕구 이상의 것을 보여주라니 대체 무슨 말인가? 예를 들어 상대방의 능력에 강한 욕구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하지만 지금 당신은 평범한 회사원일 뿐이다. 연예인에게 보여줄 돈도, 능력도 없다. 이때는 당신의 강력한 비전을 보여주면 된다. 지금은 중소기업의 말단 회사원이지만 자격증을 몇 개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디로 이직한 후 최종적으로는 기업체의 CEO가 되겠다는 당신의 비전을 보여준다면 연예인은 당신의 부족한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3. 상대방이 원하는 가격에 당신을 맞춰줘라. 시가 천만 원의 명품을 50% DC 해준다고 해도 노숙인은 거들떠보지 않는다. 아무리 깎아줘 봤자 그 명품을 살 능력이 안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유능한 연애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우선 연예인이 지불할 수 있는 만큼의 가격을 불러야 한다. 연애에 있어서 가격은 당신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 돈, 정신적 스트레스 따위의 노력이다. 쉽게 말하면 밀당을 할 때 상대방을 봐가면서 밀당을 하라는 소리다. 상대방이 능력 있는 연예인이라면 당신이 거절하고 짓궂게 굴며 가격을 올려도 당신을 사기 위해 달려들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능력이 부족한 연예인이라면 당신이 조금만 튕기며 가격을 올려도 금세 뒤돌아서버릴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연예인의 능력이란 외모나 재산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확히는 연예인의 자신감을 말한다. 자신감이 높은 사람들은 아무리 튕겨도 쉽게 연애를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 스스로 자신감이 넘치므로 아무리 상대방이 튕겨도 자신을 거절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튕기는 것이라고 치부 해버며 오히려 튕기면 튕길수록 자신에게 걸맞은 고가의 상품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자신감이 낮은 사람들은 조금만 튕겨도 상대방이 자신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포기해버린다.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편이라면 밀당은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상대방을 챙겨주며 조금씩 당신의 호감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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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을 통한 이윤추구를 하라! 우리는 그동안 연애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희생해야 하는 것이라는 교과서적인 말만 들어왔다. 하지만 과연 희생하는 연애만이 연애의 정답일까? 오늘은 마케팅의 의의로 보는 이기적 연애의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마케팅의 의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기업에게 보다 높은 이익을 안겨다 보는 행위? 물건을 잘 팔 게하는 방법? 아직까지 마케팅에 관하여 완벽한 정의는 나오지 않았지만 가장 정답에 근접한 답은 고객만족을 통한 이윤추구라고 말할 수 있다. 기업을 이윤을 위해 고객을 무시하고 무조건 기업의 이윤을 추구한다면 기업의 상품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하나둘 떠나게 된다. 그렇다고 고객만족을 위해 기업의 이윤을 생각하지 않은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을 하면 기업은 결국 도산하게 된다.   쉽게 말해 A사에서 지들 잘살자고 고객에게 바가지를 씌우면 고객은 A사의 제품 대신 B사의 제품을 구매하고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과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면 티켓몬스터처럼 다른 회사에 팔리게 된다.  결국 지속 발전한 경영을 위해서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한도 내에서 기업이윤을 추구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천사표 당신! 독해져라! 1. 기업이 망하면 모든 것이 끝이다. 아무리 사회적 기업이고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고객만족만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기업은 발전은커녕 지속될 수 없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덮어놓고 상대방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쏟아붓는다면 당신은 금방 지치고 연애를 지속할 수 없다. 기업이 소비자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그에 합당한 가격을 받아야 하듯이 당신도 상대방에게 물질적 정신적 행위를 상대방에게 제공한 만큼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그 보상은 정신적 사랑일 수도 있고 물질적 선물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준만큼 받지 않으면 당신은 상대방에게 줄 수도 없다는 것이다. 2. 퍼주는 게 늘어날수록 당신의 불만은 커져간다.  연애 중 상대방에게 퍼주는 행위는 사랑 이름으로 아름답게 보장되지만 실상 속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 당신은 뼈 빠지게 일해서 명품백을 사줬는데 당신의 생일날 십자수가 돌아왔다면!? 당신은 수많은 껄떡 남들의 대시에도 넘어가지 않고 별 볼 일 없는 남자 친구만을 바라봤는데 남자 친구가 별 볼 일 없는 여자에게 눈길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면!? 당신은 웃으며 대가 없는 사랑을 지속할 수 있을까?  물론 최고의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겠지만 이러한 사랑은 '아가페'라고 불리며 신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이라고도 한다. 아무리 마음이 오대양 같은 사람이라도 사람이라면 누구든 내가 준만큼 받고 싶어 하기 마련이다. 당신이 상대방에게 퍼주면 퍼줄수록 당신은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되고 또 그 기대가 무너지면 분노하게 된다.  당신이 상대방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퍼주려고 할 때 뭔가 찝찝하고 부담스러운 느낌이 든다면 길게 생각할 것 없이 절대로 주지 말아라!  3. 매일 하는 창고 대방출 행사에 감동하는 고객은 없다. 길을 걷다 보면 "창고 대방출!", "사장님이 미쳤어요!"등의 자극적인 문구로 소비자를 이끄는 곳들을 볼 수 있다 정말 가보면 시중 가격보다 적게는 40% 많게는 80%까지 파격적으로 세일을 해주고 있다. 이러한 행사에 소비자들은 열광하지만 이러한 창고 대방출 행사를 매일 하는 기업의 제품에 감동하는 고객은 없다. 기업 측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기업의 엄청난 출혈을 감수하고 만든 행사라고 강조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재고니까, 질이 원래 좀 떨어지니까 등의 생각을 하며 기업의 엄청난 출혈에도 감동은커녕 해당 기업의 제품을 제값에는 절대로 사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연애는 어떠한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천사표 애인이라면 과연 당신의 엄청난 출혈과 노력을 상대방이 온전히 알아주고 있다고 생각하나? 처음 한두 번은 당신의 노력과 출혈에 감동하겠지만 매일매일 지속대는 묻지 마 식 사랑은 당신을 원래 잘해주는 사람, 원래 돈 잘 쓰는 사람, 원래 착한 사람으로 만든다.  받은 만큼만 줘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당신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만 주고 적어도 당신이 상대방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을 표현할 수 있을 만큼은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빠사나 알아차림 명상(feat. 습관바꾸기)
위빠사나 알아차림 명상(feat. 습관바꾸기) 지난달 추석때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5일간 위빠사나 수행을 하고 왔다. 이 수행경험은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어리석음이라는 갑옷속에 숨어있는 나를 보았으며 나오려 하지 않는 고집불통인 나를 보았으며 내가 대단하다는 오만함에 사로잡힌 나를 보았으며 무의식에 묻혀진 숙제를 해결하지 않기 위해서 매일 긍정적인 최면을 거는 나약한 나를 보았다.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나를 가장 객관적으로 본 소중한 경험인듯 싶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에 서서히 물들어갔다. 그렇지만 내 삶에 달라진 점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짧게는 10분이라도 명상을 하고 있으며 기분이 우울하거나 멍해질때 알아차림을 하고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예전 같으면 무조건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그 마음이 풀릴때까지 걷기만 하던 내가 이제는 잠시 눈을 감고 호흡을 하며 내 마음을 더 깊이 마주하려는 좋은 자세를 보이곤 한다. ㅎ 오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일상의 알아차림이다. 나는 집중력이 매우 탁월한 사람이다. 조금 부정적으로 말하면 하나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어떤 임무나 목적수행을 함에 있어서 잘하지만 일상적인 소소한 삶에 대해서는 실수투성이다. 자주 실수하고 덤벙거리고 자주 넘어지고 우왕좌왕 이리갔다 저리갔다 그냥 에너지만 넘친다. 성격은 엄청나게 섬세하고 예민하지만 하는 행동에 대한 알아차림은 매우 부족한 사람이다. 일을 할때 혼신을 다하기 때문에 나름 철두철미하게 하지만 그 이외에는 어린애처럼 정돈되지 않았다. 일요일날 혼자 가방메고 학교 간적도 있으며 학교를 갔는데 가방을 놔두고 간적도 있었다. 나는 열정은 가득하지만 정신사나운 존재였다. 고등학교때 별명이 초랭이 오두방정이였다. 지금은 조용한 성격이지만 아무 이게 내 모습인듯 그런 내가 명상 심리에 관한 일을 하고 있다. 위빠사나 집중수행후 나는 수시로 일상의 알아차림을 한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 알아차리면서 관찰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아무 생각 없이 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보였다. 나의 실수 하나하나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지한지를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하루에도 여러번 문을 쾅쾅 닫기도 한다. 음식을 먹으면서 딴생각 하면서 혀를 씹는다. (오늘도 볼을 두번 씹음 ㅠㅠ) 급하게 컵을 씻다보니 깨질뻔한 경우가 있다. 아침에 분노의 칫솔짓을 한다. 파란불이 사라지려하자 갑자기 뛰어가려고 반응한다. 끊었던 담배를 맛있게 피는 상상을 한다. 계단을 급하게 내려가서 넘어질뻔한 적이 있다. 밥과 반찬을 한번에 입에 집어 넣으려고 한다. 출근할때 꼭 하나씩 깜빡하고 놓친다. 길거리를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에 몰입한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고 바로 닫지 않는다. 이외에도 나는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 이상의 실수를 하곤 한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분명하게 알아차렸다면 99%의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1%는 천재지변? 삭제 물론 문을 쾅쾅 닫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것도 아니고 그런 실수가 나를 병들게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소소한 알아차림이 되지 않고 실수가 커졌을때 나중에는 감당할수 없는 무의식적인 습관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쁜 습관은 내 몸과 마음과 영혼에 물들게 된다. 중독자가 술과 담배를 끊을때 목숨걸고 끊어야 한다. 이미 뚱뚱이가 되어버리면 목숨걸고 다이어트해야 한다. 지나간 실수를 아무리 후회하고 돌이켜도 의미가 없다. 예전에는 덜렁거리는 나의 성격에 대해서 오히려 좋게 생각했었다. 아니 사실은 일을 할때 너무나도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대충대충 덜렁거리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 한달정도 내 행동에 대한 알아차림을 한 결과 이는 단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무지함만 가득한 모습이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실수들이 습관이 되면서 큰 사고의 불씨가 된다는 것이다. 에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는데 요즘에는 나의 행동을 보면서 부끄럽기도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다. 그냥 모르고 살았을때가 더 편할정도로 많은 것이 보인다. 이 일상의 알아차림이 익숙해져서 편해지는 순간이 오기를 바랄뿐이다. 이제는 계단을 걸을때도 왼발 오른발 알아차림을 하고 있으며 걷기 명상할때도 발의 감각에 집중하며 걷는다. 당장 나에게 큰 변화는 없지만 최소한 내가 어떻게 실수를 하며 살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것은 큰 소득이다. 무지함이 왜 가장 큰 죄(?)인지를 조금 알듯 싶다. 자신의 무지함을 모르면 결국 결과를 탓하게 되고 좋지 않는 결과의 원인제공자를 탓하게 된다. 마치 습관이 나를 이렇게 만든것인양 스스로 착각한다. 그렇게 운명 결정론자인양 회의적으로 빠져버린다. 그러나 그 모든 삶의 과정속에서 내가 존재하고 있다. 내가 그 순간 순간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어둠에 빠짐과 동시에 고통을 내가 만들어가게 된다. 그 고통으로 인해서 나는 오랜시간 괴로워해야 한다. 고통을 받는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 근본적으로 이런 섬세한 알아차림이 되지 않으면 제2, 제3의 실수를 또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꼭 벌을 받고나서 후회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뒤늦은 후회 깨달음은 어리석음에 대한 결과일 뿐이다. 벌받는다고 해서 그 어리석음까지 씻겨지지 않는다. 물론 그 아픔을 딛고 더 멋진 사람이 된다면 축복할 만한 일이지만 그 고통을 겪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고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런데 우리는 의외로 같은 실수를 자주 반복한다. 나 또한... 예전에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난다. 평생 돈밖에 모르는 할머니가 암에 걸렸다. 먹지도 않고 쉬지도 않고 약도 안 먹었다. 그제서야 부랴부랴 건강관리에 힘을 썼다고 한다. 다행히 회복이 되었으며 새로운 건강한 삶을 찾게 되었다. 그런데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스크루지 할머니가 되면서 예전처럼 악착같이 살다가 재발해서 돌아가셨다고 한다. 딸을 서울대에 보내기 위해 아이를 쥐잡듯이 잡았다. 결국 공황장애가 터져버렸고 망상까지 생겼다. 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학교도 보내지 않았다. 겨우 회복이 되어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는데 조금만 더 참고 공부하라며 결국 학교로 밀어 버렸다.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 일상의 알아차림 명상은 참 중요하다. 차를 타고 풍경을 볼때와 한발 한벌 걸으면서 보는 풍경은 천지차이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아간다. 보았다고 하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살아간다. 들었다고 하지만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살아간다. 잠시 멈추고 천천히 호흡하며 일상을 살아가면 너무나도 많은 즐거움과 재미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속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이 몰려와서 현재의 나를 이리저리 정신없이 괴롭힐 것이다. 우울증에 빠지고 불안증에 빠지고 일에 미치고 나쁜습관 중독에 빠지고 분노조절장애에 빠지는등 우리는 어두운 미로속에 갇혀서 허우적 거릴지도 모른다. 나는 오늘도 실수하고 알아차린다. 예전에는 실수한지도 모르고 살아갔다. 그냥 실수한 나를 보며 짜증을 냈을 뿐이다. 왜 실수했는지를 분명하게 알기 때문에 덜 짜증이 난다.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수가 있다. 설령 또 실수하더라도 다시 알아차리고자 노력한다. 한달간 일상의 알아차림이 나에게 작은 변화를 주었다. 조금 좋아진 것들이 있다면.... 마음을 다스리는 힘이 살짝 커졌다는것... 행동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는것...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놓치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것... 사실을 보는 눈이 조금 선명해졌다는것... 계단을 오르내릴때 하나씩 알아차리며 간다는 것... 전보다 호흡이 부드러워졌다는 것... 허리디스크 환자가 재활치료를 하듯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발을 내 딛듯.. 시각장애인이 손과 지팡이의 감각으로 걸어가는것처럼.. 귀가 잘 안들리는 사람이 온 힘을 집중해서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그러한 섬세한 알아차림,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귀기울임이 있다면 우리는 삶의 주인이 될수 있다. 김영국 행복명상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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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에 관한 명언 > 나의 성격은 나의 행위의 결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나이가 들거나 병이 나면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은 자연적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 펠릭스 프랭크펄터      남이 뭐라고 말하든 자신의 성격대로 살라. -칼 마르크스   내향적인 사람은 불안의 정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야말로 자기 성격을 더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열쇠인 것이다. -디오도어 루빈    누구나 자신의 성격에 한계가 있다. 그 성격의 한계를 벗어나 향상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인격은 노력으로 고칠 수 있다. - J. 몰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풀러 말하는 상대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또한 그 사람의 눈을 잘 지켜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아무리 수단을 써도 말할 때만큼은 자신의 성격을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맹자 모난 물건은 모난 데가 걸려서 잘 구르지 못한다. 그러나 둥글둥글 하면 잘 구른다. 사람도 그 성격이 모난 데가 있으면 세상이란 운동장을 굴러가는데 힘이 들고 잘 구르지 않는 법이다. -채근담 모든 사람의 운명은 자기 성격에 의해 만들어진다. -네포스    무대 위에서만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그 사람의 진정한 성격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또는 혼잣말 속에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이다. -알렉산더 스미스 밝은 성격은 어떤 재산보다 귀중한 것이다. -앤드류 카네기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게 되는 것인데도 의외로 그것을 잘 모르는 눈치다. -에머슨 사람의 성격은, 그들에게 주는 어떤 가르침보다도 그들의 직업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존 러스킨 사람의 성격이 원만하면 얼굴 기색까지도 온화해져서 보는 사람의 눈에도 즐거움을 주게 된다. -오비디우스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으니 물이 한 번 기울어 흩어지면 돌이켜질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잡지 못한다. 물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둑으로 하고, 성품을 제어하는 것은 예법으로 한다. -명심보감 성격은 사람을 안내하는 운명의 지배자이다. -헤라클레이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