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얘넨 눈가리고 아웅이 일상화되어있는 것 같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 얕은 수작을 일삼으면서 사람 목숨 죄고 흔드는데 21세기에 아직도 이런 나라가 있다는게 놀랍고 역겹다.
지난번엔 이례적으로 외신에 위구르인 수용소를 공개했는데(물론 자기들은 '학교'라고 하지만) 그때 찍은 영상을 봤다.
인터뷰를 하는 위구르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왔다.', '종교적으로 너무 강한 세뇌를 받고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저녁 이후에는 모두 집으로 귀가한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더라.
근데 해가 져도 여전히 하교...하는 사람은 없었고 중국 공안은 강제적으로 촬영을 중지시키면서 영상은 마무리됐다.
왜 인터뷰하는 위구르인의 관자놀이에 피멍이 들어 있었을까?
쓰레기같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