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nnews
1,000+ Views

[간추린단신] ASF 검사 결과, 양성 6마리·음성 118마리 外

ASF 검사 결과, 양성 6마리·음성 118마리
러시아 댐 붕괴 사고 사망자·실종자, 20명 돌파
美뉴올리언스시, 20일 호텔 붕괴 현장 크레인 2대 파괴
충북 충주 단무지 공장 화재로 공장 일부 소실
풍랑예비특보, 제주남쪽먼바다 발령…운항·조업 유의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이재명은 왜 건설업계와 전쟁을 선언했나
건설공사 원가공개 놓고 갈등, 태영건설도 주목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건설업계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 26일부터 '건설공사 원가 공개 실시' 정책을 실시하고 10억원 이상 규모의 경기도 발주 건설공사의 원가를 모두 공개하도록 했다. 이어 '100억미만 공공건설공사 표준시장 단가 적용' 정책으로 100억원 미만의 공공건설공사에도 표준시장 단가를 적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표준품셈은 자재비, 인건비, 기계경비 등의 부문별 공사 비용을 표준화 한 비용인 반면 표준시장단가는 과거 수행된 공사 데이터로 축적된 공정별 단가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정한다. 이 지사는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면 기존 표준품셈보다 적게는 3.9%에서 많게는 10.1%까지 예산이 절감된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건설업계를 다 죽이는 것"이라고 반발하는 상태다. 건설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 지사가 '부당한 이익'이라며 건설업계를 타깃 삼고 있는데, 협회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이에 이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설업계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니 더 많은 수익을 보장받고 싶을 것"이라며 공개 토론을 거쳐 어떤 방식이 옳은지 밝히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 취임 후 도민들에 알리는 첫번째 정책으로 '건설업계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유는 뭘까?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직시에도 건설사들과 불편한 관계였다. 대표적인 것이 2011년 성남시청 시공사와 설계사를 부실시공으로 고소한 사건이다. 성남시 청사는 건축비 1636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2009년 준공됐다. 막대한 건축비가 들어가 '초호화 청사'라는 비판까지 들었지만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성남시청사 ] 법원은 올해 2월 부실공사임을 인정하며 건설사는 성남시에 7억 45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성남시청 건설사들은 그 이후에도 경기도 관급 공사에 참여하며 여러 말썽을 일으켰었다. 2015년 시흥 그린센터 환경개선사업의 경우도 입찰 과정에서 가격 담합 정황이 드러나 현재 공정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경기도 관급 공사를 전문적으로 수주하는 건설사 그룹이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 지사가 건설사들과 전쟁을 선언한 것이 바로 이런 맥락에서다. 한편, 이 지사와 건설사들의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는 것과 관련해 태영건설이 주목을 끌고 있다. 태영건설은 성남시청 건설사로 참여한 바 있으며, 공정위가 담합을 조사중인 시흥 그린센터 환경개선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2020년 말 완공 예정인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건립사업의 시행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태영건설은 SBS의 최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의 대주주로 61% 지분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를 '몰래' 반입한 승객에 분노한 항공사
얼마 전, 미하일 씨는 반려묘 빅토르와 함께 고향인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갈 항공편을 알아보다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비행기에 동반 탑승하기엔 빅토르가 너무 뚱뚱한 고양이라는 것입니다. 항공사마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 규정이 있는데, 뚱뚱한 빅토르의 몸무게가 모든 항공사의 제한 무게를 초과한다는 것이었죠. 항공사의 규정 무게를 초과할 경우, 빅토르는 철창에 갇혀 비행기 화물칸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미하일 씨는 뚱뚱한 빅토르와 동반 탑승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빅토르와 똑같이 생겼지만 좀 더 날씬한 고양이를 찾아다녔고, 그 고양이의 보호자에게 연락해 자신의 사정을 설명한 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즉, 빅토르 대신 빅토르와 닮은 고양이로 반려동물 입국 심사와 체크인을 받는 것이었죠. 미하일 씨는 출국 당일, 계획대로 빅토르와 닮은 고양이를 이용해 반려동물 탑승 체크인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체크인이 끝나자마자 빅토르와 닮은 고양이를 원래 보호자에게 다시 돌려주고, 빅토르를 넘겨받았습니다. 그의 고양이 바꿔치기 수법을 통해 빅토르는 항공사의 반려동물 규정 무게를 초과하고도 기내에 탑승할 수 있었고, 항공사는 이들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도착한 후에도 이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눈여겨보던 직원이 항공사에 보고했고, 조사에 착수한 항공사는 공항에 찍힌 영상을 통해 미하일 씨가 고양이를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습니다. 항공사는 즉시 미하일 씨가 쌓은 항공사 마일리지 중 40,000마일(약 643,000km)을 차감하며, 그에게 다시는 같은 일을 벌이지 않을 것을 경고했습니다. 바꿔치기를 통해 항공사 규정을 어기고 자신의 반려동물을 기내 안으로 몰래 반입한 남자와 그 남성의 마일리지를 차감한 항공사의 사건이 알려지자, 인터넷은 격렬한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무게를 초과하면 추가 요금을 받아야지 왜 화물칸으로 보내나' '높은 고도에서 반려동물을 홀로 두는 건 반려인들을 고려하지 못한 규정' '마일리지 차감은 치졸하다' 등의 항공사를 비판하는 사람들과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 것' '규정을 무시한 미개한 행동' 등 미하일 씨를 비판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음. 꼬리스토리는 '그래도 규정은 지켰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공포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석모도 미스테리'
9일새 8곳으로 확산…감염 경로는 아직도 미궁 속으로 인천 석모도의 7번째 확진 농가, 기존 유력 가설 대부분 적용 안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진=연합뉴스) 불과 9일 사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농장이 9곳으로 늘었지만 감염 및 전파 경로는 여전히 뾰족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7번째 농가의 역학 상황이 기존의 유력한 감염 가설과 정면으로 배치돼 광범위한 전염 경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전날 오후에 ASF 의심 신고가 된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보다 앞서 26일 밤에는 인천시 강화읍 돼지농장도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진됐다. 이로서 전체 확진 농가는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처음 확진된 지 불과 9일 만에 9곳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곳은 최근 사흘새 인천시 강화군에서 집중 발생했다. 이처럼 발생 농가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의 단서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7번째로 확진된 강화군 삼산면 농가의 감염경로는 미궁 속에 빠져있다. 앞서 발생 농가 가운데 1~6호는 모두 농장 간에 차량이 직간접적으로 오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여러 전파 가능성 중 축산 차량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시나리오가 유력한 가설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삼산면 양돈 농가는 폐업 농가로, 돼지는 겨우 두 마리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사료나 분뇨, 출하 등을 위한 축산 차량이 농장에 접근한 기록도 현재까지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덕분에 반경 3km 내에 다른 양돈농가도 없고, 육지와는 오직 석모대교로만 연결됐기 때문에 사람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 또다른 유력 가설인 북한에서 내려온 야생 멧돼지를 통한 전염 가능성도 높지 않다. 이 농가는 육지에 맞닿은 강화도 본섬이 아니라, 서쪽 건너편에 있는 석모도에 있기 때문에 북한 접경지역과는 거리가 멀어서 멧돼지가 접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한탄강 등을 따라 농가가 집중 발생한데다 이들 농가들이 지하수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바이러스에 오염된 동물 사체 등이 물을 통해 전염됐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7호 발생농가는 아예 바다에 있는 섬이기 때문에 역시 적용될 수 없는 가설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방역당국이 단순한 사람이나 야생동물을 통한 기계적 전파 외에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국대 선우선영 수의학과 겸임교수는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매개체가 없다면 바이러스가 돼지에 다가갈 수 없다"며 "차량이든 오염된 무엇이든 바이러스 오염물질이 반드시 접근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염 경로가 '미스테리'에 빠진 7호 농가에 대해서는 "인근에 관광지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며 "역학 조사를 해봐야 확인할 수 있겠지만, 외부 사람 중 위험 지역을 지났다거나, 해외에서 가져온 오염된 돈육을 요리하다 번졌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또 "다만 바람을 타고 수백 m~수 km를 이동하는 구제역 바이러스와 달리 ASF 바이러스는 멀리 이동하지 못한다"며 "원인을 다양하게 보다 보면 접촉한 매개체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대 서상희 수의학과 교수는 "'직접 접촉'이라지만, 근거리에서 호흡을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된 차량이나 매개체가 농장 인근에 감염 물질을 떨어뜨리기만 해도 전염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흔히 멧돼지 등을 통해 직접 접촉해야만 전염된다고 말하는데, 근거리 내라면 호흡기를 통해 적은 양으로도 감염된다"며 "단순히 기계적 전파만 생각하지 말고, 넓게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상등을 키고 개를 호위하는 운전자들ㅠ 감동
지난 일요일, 토비 씨와 그의 아내는 텍사스 휴스턴의 한 고속도를 지나다 두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차들이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 한가운데 개 한 마리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개를 눈치채지 못한 차량이 빠르게 달리다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토비 씨는 비상등을 키고 강아지에 가까운 쪽 차선으로 이동해 차의 속도를 서서히 늦추었습니다. 강아지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함이었죠. 그러자 놀라운 펼쳐졌습니다. 토비 씨를 필두로 주변의 차량들이 모두 비상등을 키고 개가 달리고 있는 차선을 감싸며 속도를 늦추었습니다. 수많은 운전자가 고속도로의 개가 다치지 않도록 감싸는 모양새였습니다. 토비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토비 씨는 다른 운전자들이 개가 다른 차량에 치이지 않도록 보호하는 동안 속도를 높여 멀리 앞질러가 차량을 세웠습니다. 개를 한참 앞질러간 토비 씨는 차량을 고속도로 갓길에 세우고 뒤를 돌아보자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개가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고, 그 뒤로는 모든 차들이 속도를 줄인 채 천천히 따라오고 있었죠. 그는 개를 구조하기 위해 고속도로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개는 사람을 피하려는 듯 뒤돌아 반대편으로 뛰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더욱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따로 오던 운전자들이 도로 위에 차량을 세우고, 도로 밖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서로 모르던 사람들은 힘을 합쳐 개를 한곳으로 몰았고, 무사히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뒤에서 한 남성이 숨을 헐떡거리며 전속력으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개의 보호자였습니다. 보호자 말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개가 차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개는 고속도로 위를 약 800m를 질주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보호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토비 씨는 당시 촬영한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며 말했습니다. "개를 구하기 위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도로로 뛰어든 장면은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감동적인 장면이었어요. 휴스턴은 정말 훌륭한 사람들이 모인 도시군요." P.S 와 실제로 봤으면 코끝 찡했을 것 같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