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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주민분들 도와주세요..." 강아지와 산책하던 여성의 간절한 외침

얼굴을 반으로 가르는 하얀 털, 베이지색 몸통이 특징인 귀여운 강아지.

평소엔 귀가 쫑긋 서 있고, 꼬리가 몸 쪽으로 말려있는 9살의 믹스견 '소한이'입니다.

약 3주 전인 10월 5일 토요일, 소한이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현대 1차 아파트 근처에서 실종됐습니다.

최종 목격지는 도림고가와 삼환아파트1차 사이에 있는 찻길이며, 보호자에 의하면 소한이는 도림교 사거리까지 쭉 달려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보호자는 소한이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며 주변을 꼼꼼히 수색했지만, 소한이의 흔적은커녕 소한이를 보았다는 주민의 제보조차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보호자는 "소한이에 대한 어떠한 제보나 단서도 없어 무엇을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태"라며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이어 애타는 목소리로 "10월 5일 토요일, 소한이가 실종된 당시 주변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소한이를 목격한 누군가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문래동에 있던 주민분들의 제보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소한이가 실종된 지 3주가량이 지났기에 소한이가 문래동이 아닌 신도림, 영등포, 대림, 신림 등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서가 전혀 없는 만큼, 문래동 그리고 문래동과 인접한 지역 주민분들의 제보가 간절합니다.

위 사진은 소한이의 실종 당시와 최대한 가까운 모습이지만, 오랜 실종으로 털이 무척 길고 더러울 수 있습니다.

소한이 보호자는 "소한이가 개와 사람을 무서워해 다가가면 도망가는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소한이가 발작을 앓고 있어 하루빨리 찾지 않으면 간질 발작 증상이 올까 무척 걱정하며, 소한이를 찾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신 분께 사례금 30만 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소한이를 보시거나 소한이와 닮은 아이를 보신 분은 아래 보호자의 연락처로 전화, 사진, 문자 등의 제보 바랍니다.


실종아 정보
이름: 소한이
나이: 9살
성별: 여아
품종: 믹스견
특이사항: 4kg의 소형견으로 귀가 쫑긋 서있고 꼬리가 말려있으며, 전체적인 털색은 베이지색이나 미간에 흰색 털이 나있는 게 특징.

제보 문의
연락처: 010-4606-8163
이메일: jetaime812@naver.com


문래동, 신도림, 영등포, 대림, 신림동에 사는 주민분들은 꼭 부탁드려요!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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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찾길 기도할께여... 얼마나 가슴조이고 아플까 상상도못하겠여
@hyunsukkim1972 문래동 사시는 분 있으면 가볍게라도 물어봐주세요! ㅠㅠ
죄송해여.. 전 미국에살아서... 아직 못찿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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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493 사진 : instagram 'run_darly' 자신을 보살펴 준 할머니가 아프자 사료를 가져다주며 걱정한 강아지 '달리'의 소식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강아지 달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후 SNS 인기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이토록 사람들이 달리를 좋아하는 이유에는 기특한 사연이 있어서인데요. 사실 달리는 사고로 다리가 절단된 후 전 주인에게 버림받은 가여운 유기견이었습니다. 깊은 상처를 안고 절망 속에서 살아가던 달리는 새 가족을 만나 다시 행복을 되찾았고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가슴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 instagram 'run_darly'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가 몸이 아파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런 할머니를 지켜본 달리는 말은 통하지 않지만 왠지 걱정을 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리고는 보호자 앞에 놀라운 일이 펼쳐졌는데요. 할머니가 걱정이 됐는지 밥을 먹다 말다 사료를 물어다 할머니 곁을 갔던 것입니다. 영상을 공개한 보호자는 "할머니가 밥을 잘 안 드시는데, 달리가 밥 먹다 말고 입 한가득 사료를 물어다 놓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치 '밥 드시고 힘내세요' 하는 것 같다"며 기특한 달리의 행동에 모두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진 : instagram 'run_darly'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텐츠 더보기
제주도에서 강아지 2마리 차량에 매달고 4km 질주했던 운전자가 내놓은 해명
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909 사진 : 제주동물친구들 [애니멀뉴스팀 Pick - 한걸음 더 들어가기] 제주도에서 강아지 2마리를 자신의 SUV 차량에 매달고 약 4km를 달린 50대 남성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난 22일 제주지방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3)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강아지들이 심한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이 폭력전과로 복역한 후 누범기간 중에도 수차례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죠. 법정구속된 운전자 A씨는 1심 판결 이후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에서 일어난 강아지 2마리 차량에 매달고 달린 사건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사진 : 제주동물친구들 사건은 1년 전 이맘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난 2018년 10월 26일 오후 6시쯤 제주시 애조로에서 강아지 백구 2마리가 SUV 차량 뒤에 묶인 채 무참히 끌려다니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 강아지 2마리가 차량 뒤에 묶여 끌려가고 있다는 글과 사진이 SNS상에 올라와 논란이 일었었는데요. 최초 게시자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뛰어서 차량을 따라갔지만 이내 속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끈에 매달린 채 끌려갔다고 전해집니다. 제주지역 동물보호단체 제주동물친구들은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 현장을 찾았는데요. 당시 도로에는 강아지들의 혈흔이 남아 있었는데 약 1.5km 정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사진 : 제주동물친구들 제주동물친구들은 경찰에 운전자 A씨를 고발했는데요. A씨는 당시 경찰조사에서 "다른 곳에 맡겨 키우던 강아지를 찾아오는 과정에서 트레이닝을 시키기 위해 차에 매달았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아지 백구가 피를 흘린 이유에 대해서는 "운전 실수로 급발진을 했기 때문"이라며 "나중에 강아지들을 풀어줬는데, 풀어주자마자 도망가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시 강아지 2마리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운전자 A씨는 지난 1월 제주시에서 택시에 탄 후 담배를 피우려다 이를 제지하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 지난 5월 12일에는 제주시 연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술에 취한 상태로 화물차를 몰고 약 1km 구간을 주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텐츠 더보기
고통받는 견종에도 유행이 있나요? 시바 번식견 '가을이'의 이야기
오랫 동안 보호소를 드나들다 보니 느낀 게 하나 있습니다. 버려지는 견종에도 유행이 있다는 겁니다. 예능에 출연한 연예인의 반려동물이 화제가 되거나 인스타그램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견들이 주목받으면, 그해 특정 품종의 개가 약속이라도한듯 줄줄이 입소합니다. 올해에는 아마 시바견의 차례인가 봅니다. 2019년 9월 29일, 그날도 보호소에 시바견 한 마리가 입소했습니다. 최근 들어 정말 많은 시바견이 입소했지만 가을이가 유난히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털이 풍성한 시바견의 모습과 달리, 유난히 마르고, 눈꼽이 잔뜩 낀 시바견 답지 않은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삐쩍 마른 시바견의 이름은 가을이. 병약한 겉모습을 보고 혹시 홍역이나 파보,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걸리지 않았을까 걱정돼 키트 검사를 해보았으나 다행히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불행중 다행이었을 뿐. 가을이의 몸 상태를 살펴본 보호소 직원은 험난한 삶을 살아왔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보호소에 의하면 아마 가을이는 한평생 번식장에서 학대 당해왔을 거라고 해요." 출산을 하고 제대로 된 사후관리나 치료를 받지 않은듯 크고 작은 상처가 이곳저곳 남아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보호소에 입소한지 2주가량 되었을 때, 가을이가 급성 폐렴에 걸렸고, 폐렴 치료에 집중하려는 찰나 심장사상충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입소 첫 날 키트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홍역이 다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보호소에서 치료를 받던 가을이는 건강이 악화 돼 병원으로 급히 옮겨야 했습니다. 가을이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치료비를 마련해주었고, 덕분에 의료진의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가을이는 하루하루 물에 불린 사료를 힘겹게 먹으며 치료를 이어나갔습니다. 수액과 면역 증강제를 투약하고 산소방과 몸에 좋다는 약과 보조제까지 먹으며 병마와 싸웠습니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한지 보름이 되던 날, 고개를 천천히 떨군 가을이가 그대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뒤늦게나마 가을이에게 미처 못다한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가을아. 네가 있는 그곳에서는 더이상 아프지 않기를. 지칠 때까지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곳이기를. 그곳에서는 모두에게 둘러싸여 사랑받는 존재이기를 바란다. 활짝 웃는 네의 모습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그렇게 해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다음 생에는 좋은 인연으로 꼭 다시 만나자. 그리고 가을이를 도와주셨던 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이의 치료비를 지원해주신 시바견 가족분들과 가을이가 외롭지 않게 곁을 지켜주시던 보호소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는 가을이 같은 불쌍한 아이가 없었으면 합니다. 평생 번식장에 살아가는 종견, 피를 뽑히며 살아가야하는 공혈견, 비윤리적인 실험으로 고통받는 실험견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이 키우는 동물이라서 또 SNS에서 본 귀여운 동물이라서 덜컥 입양하는 일도 없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욕심을 위해 이용당하는 일 없이 최소한의 행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사진 유기동물사랑봉사대 편집 이제원 ⓒ 꼬리스토리의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P.S 최근 몇몇 봉사단체나 보호소가 안 좋은 일로 뉴스에 오르고 있는데요.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을 지새워가며 좋은 일 하시는 분들 많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꼬리스토리 드림.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오페라 극장 앞 유기견이 3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이란 사실에 '눈물' 쏟은 할아버지
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553 사진 : youtube 'The Dodo' 3년 전 잃어버렸던 반려견을 찾고 눈물을 펑펑 쏟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월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기적처럼 반려견을 찾은 어느 할아버지의 사연을 전했는데요. 당시 할아버지는 3년 전 반려견을 잃어버렸고 오랫동안 전단지를 만들어 사방팔방 찾아헤맸습니다. 사진 : youtube 'The Dodo' 하지만 매정하게도 할아버지의 전화기는 반려견 조르즈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는데요. 그러던 3년이 지난 어느날 생각지 못한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것은 오페라 극장 앞에 전단지 속 강아지와 비슷한 유기견이 매일 보인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전날 잠까지 설치며 남성이 말한 곳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믿기지 않은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진 : youtube 'The Dodo' 바로 눈 앞에 매일 밤 꿈속에서 그리던 조르지가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떨리는 음성은 조르지를 단숨에 달려오게 했고 3년이 지났음에도 할아버지를 잊지 않은 조르지 역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결국 둘은 눈물의 재회를 했고 당시 재회 장면은 영상으로 기록돼 유튜브에 공개된 후 수많은 사람들에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텐츠 더보기
이노옴! 냉큼 날 키워라! 뻔뻔한 아기 고양이의 간택
올여름, 일리노이에 사는 마크 씨와 비에타 씨 부부는 뒷마당을 가로질러 굴러오는 까만색 비닐봉지를 발견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눈코입이 달려있었습니다.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워낙 조용히 스멀스멀 기어 와서 비닐봉지인 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 몹시 겁먹고 배고픈 아기 고양이였어요." 비에타 씨는 아기 고양이에게 물과 먹을 것을 가져다주었으나, 사람을 경계하는 아기 고양이는 멀리서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부부가 그릇을 마당에 내놓고 집으로 들어가 창문을 닫은 후에야 조심스럽게 다가와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까만색 비닐봉지가 또 날아들어 왔습니다. 어제 보았던 그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부부는 다시 그릇에 물과 먹을 것을 담아 마당에 내놓은 후 집 안으로 들어가 멀리서 지켜봤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커플이 사라지자마자 폴짝폴짝 뛰어와 그릇에 얼굴을 박고 허겁지겁 밥을 먹었습니다. 그러다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 인간들이 접근하지 않는지 잠시 노려보고는 다시 접시에 얼굴을 박았습니다. 다음 날에도 아기 고양이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부부는 아기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자리를 비켜주었고 이 같은 일이 몇 번 반복되자, 언젠가부터 아기 고양이가 먼저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기 고양이가 마음을 연 건 마크 씨와 비에타 씨 부부뿐이었습니다. "이웃집 사람이 나타나면 순식간에 사라져요. 그러다 우리 부부가 정원에 앉아 있으면 까만색 비닐봉지가 스윽- 하고 나타납니다." 아기 고양이와 친해진 부부는 밥을 먹고 돌아가는 아기 고양이의 뒤를 밟았고 집 바로 옆에 있는 덤불 안에서 살고 있다는 알게 됐습니다. 어디에도 형제나 어미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연은 모르겠지만 아기 고양이가 덤불 속에서 혼자 살고 있었어요." 마크 씨와 비에타 씨에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은 아기 고양이는 마당에 먼저 나타나 문밖에서 부부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문을 열자 아무렇지 않게, 녀석은 아주 자연스럽게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온 까만 비닐봉지를 보며 부부는 서로를 말없이 쳐다본 후 미소를 지었습니다. "녀석이 우리 집에 들어오자 우리 부부는 서로를 쳐다보며 웃었어요. 말은 안 했지만 이 녀석을 우리가 키우겠다고 결정한 순간이었죠." 아기 고양이는 부부의 집을 돌아다니며 가지고 놀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다니더니, 양말을 붙잡고 쭉쭉 늘리며 혼자 뒹굴기 시작했습니다. 부부는 무단 침입 후 옷감을 파헤치는 뻔뻔한 아기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네 이름은 스머치야." 부부는 반려견 하루키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스머치와 하루키는 처음엔 서로를 경계했지만 2주가량이 지나자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스머치와 하루키는 서로 껴안고 잠들곤 해요. 둘 다 어두워서 서로 껴안고 자면 구별이 안 되어서 한창 찾을 때도 있어요." 아주 잠깐이지만 야외에서 태어나 거친 수풀 속에서 살아온 스머치는 부드러운 담요와 카펫을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물론, 담요보다 더 좋아하는 건 털북숭이 형 하루키의 통통한 등과 부부의 무릎 위입니다. 스머치의 일과는 온종일 장난감을 가지고 앞발을 휘두르다, 밥때가 되면 밥을 먹고, 졸리면 부드러운 곳을 찾아 눈을 감는 것입니다.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이 모든 걸 이젠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이죠! 비에타 씨는 스머치가 어렸을 적부터 촬영해왔던 영상과 현재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스머치는 이제 혼자가 아니에요. 우리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