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서트 DVD나 스페셜 앨범 제외하고 모았던 앨범들... 생각보다 많이는 못모았네여..)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보아의 팬이었음.
보아는 그저.. 저에게 빛. 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 당시 젊은 나이에 데뷔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 속에서 묵묵히 자기 할일을 하고 유난 없이 자신이 결정한 바를 밀고 나가는 보아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음....
보아 = 자기관리 + 악바리 아시죠..?
아직도 독기 어린 눈으로 일본 무대를 할 때를 잊지 못태..
예전 그 때 소녀들 마음 한 켠에 보아 꼭 있었자나요...
(지금도 힘들때면 보는,, 나는 어떻게든 뜨고 말겠다는 독기가 보이는 16살의 보아덕후인 저는 이 영상 보다보면 눈물남..)
암튼 그래서 용돈으로 보아 앨범을 하나하나 사기도 했고.
그 나이에는 거금들여 콘서트 DVD도 사고 그랬음.
근데 바쁘고 돈도 별로 없는 탓에 지금까지 그러니까..! 거의 10년 넘게 동안 콘서트는 못가봤음. 사실 중간중간 열정적으로 팬이 아니었을 때도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보아는 보아였음 내 마음속 still No.1 .... (별)
하지만 이번에 갔음!

콘서트 장에 도착한 덕후,, 떨리는 마음으로 뛰어옴

주륵,,

공연 시작 전.. 두근두근..


마지막 때 직접 찍은 보아...
후기는 뭐..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천재가 노래 춤 쳐돌이가 되면 그러니까 천재가 노력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저렇게,, 아가미로 숨쉬는 것처럼 숨쉬고,,
저렇게 춤추게 되는구나.
춤 추면서 라이브는 변함없이 너무 완벽하고 나중에는 목이 쉬어도 노래 부르면 평소랑 똑같이 부르더라고요.
데뷔한지 벌써 19년. 사람이 노력을 하고 계속 성장해야 현업에서 저렇게 빛나는 구나 싶기도 하고... 그냥 너무 예쁘고,, 너무,, 멋있고,,
공주고요,, 암튼 그랬다고요..
아래에는 실력 좋은 팬분들이 찍은 보아...
제가 곤듀라고 했잖아요?
아니야 황제..







(출처 )
콘서트 하이라이트
올해 안에 새로운 앨범이 나온다고 해서
덕후는 존버하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