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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에버턴도 손흥민을 감쌌다…"계속 울고 있었다"

상대 부상에 괴로워하며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는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의 잘못이 아니었다."

손흥민(27, 토트넘 핫스퍼)은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괴로워했다. 자신의 태클로 인해 안드레 고메스(에버턴)가 발목을 크게 다친 상황. 레드카드를 받고 라커룸으로 향하면서도, 또 라커룸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토트넘-에버턴전.

후반 33분 손흥민이 고메스의 돌파를 백태클로 저지했다. 손흥민은 이내 손을 들어 자신의 파울을 인정했다. 하지만 고메스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하며 발목을 크게 다쳤다.

에버턴은 경기 후 "고메스가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내일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상으로 봐도 꽤 큰 부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도, 에버턴도 손흥민을 감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TV로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고메스의 부상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축구의 일부분이다. 일단 고메스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손흥민이 나쁜 태클로 상대를 다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토트넘 동료 델레 알리도 같은 생각이었다.

알리는 "경기 후 라커룸에 갔을 때도 손흥민은 큰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고개도 들지 못했다"면서 "손흥민의 잘못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내가 만난 가장 좋은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적으로 만난 에버턴도 손흥민을 감쌌다. 고메스의 부상 후 손흥민이 괴로워할 때도 골키퍼 조던 픽포드 등 에버턴 선수들이 손흥민을 다독였다. 또 포체티노 감독에 따르면 경기 후에도 주장 셰이머스 콜먼이 토트넘 라커룸을 찾아 손흥민을 위로했다.

에버턴의 마르코 실바 감독도 "손흥민과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좋은 선수인 것은 안다. 나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래서 라커룸에서도 울고 있었을 것이다. 의도가 없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프리미어리그 전설들도 손흥민의 퇴장은 잘못된 판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태클 후 옐로카드를 꺼냈던 주심은 고메스의 상태를 확인한 뒤 카드 색깔을 바꿨다.

마이클 오언은 SNS를 통해 "손흥민의 퇴장은 잘못된 판정이다. 다만 지금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고메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고, 루이 사하 역시 "손흥민의 반응을 보면 분명 의도가 있었던 태클은 아니다. 수비수들이 상대를 다치게 하려는 태클도 종종 볼 수 있지만, 이번은 아니다.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개리 리네커도 "손흥민은 분명 흥분한 상태였다"면서도 "하지만 부상이 나오지 않았다면 퇴장도 없었을 것이다. 손흥민은 판정보다 부상 당한 고메스에게 더 신경을 썼다.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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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의 파상공세가 한창 이어지고 있던 후반전 초반, 가차니가의 선방에 막힌 크리스탈 팰리스가 재차 공격을 진행하려다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킵니다. 동시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집니다. 물론 이 야유는 토트넘 홈팬들이 아닌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의 야유였습니다.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킨 이유는 페널티에어리어에 넘어져있던 손흥민때문, 알고보니 코너킥 상황에서 사코에게 몸통박치기에 손흥민이 머리를 가격당한거슈ㅠㅠㅠㅠㅠ 저렇게 머리랑 부딪치면 순간적으로 뇌진탕이 올 수도 있는 위험한 접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자기네들 공격 중단시켰다고 손흥민한테 야유하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팬들 인성..... 이 상황이 후 팰리스 팬들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때마다 무조건 야유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들은 몰랐습니다. 본인들의 야유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불과 5분 만에 야유받던 손흥민의 개쩌는 선취골+결승골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흥민의 팰리스 현지 팬들 참교육 오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손흥민 슛팅 클라스는 우리나라 역대급입니다 크으 ㅠㅠㅠ 이건 봐도봐도 질리지 않네요 ㅋㅋㅋㅋ 여튼 팰리스팬들의 비난에 그대로 골로 화답하는 빛흥민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손흥민 골 이 후, 웸블리에서는 팰리스 원정팬들의 야유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역시 야유하고 비난하는 팬들 조용히 시키는데는 Goal 만한 약이 없네요 ㅋㅋㅋㅋ
임한솔 "전두환, 낮술 마셔서 비틀대기까지...달력도 없나?"
문제제기하자 '입틀막' 공격 당해 전두환 대화 주도, 시종일관 화기애애 5.18, 12.12.. 1년에 2번은 자중하라 자신이 불리할 때만 선택적 치매 주장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임한솔(정의당 부대표) 5.18 민주화 운동 진압의 책임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씨는 지금까지 치매 증상을 호소하면서 5.18 관련 재판에 참석하지 있지 않죠. 그런데 지난달에는 호쾌하게 스윙 날리는 모습, 골프 치는 모습이 목격이 돼서 큰 논란이었습니다. 그런데 12월 12일 어제는요. 쿠데타 주역인 하나회 멤버들과 함께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코스 요리를, 코스 만찬을 하는 모습이 포착이 돼서 또 논란입니다. 12.12 군사 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어제, 자축 파티가 아니었나? 혹은 자축 파티가 아니더라도 그런 만찬이 적절했는가? 이런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식사 자리를 포착한 분이 있습니다. 지난번 골프장도 찾아갔던 그분이에요.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 다시 한 번 연결해 보죠. 임한솔 부대표님, 안녕하세요 ◆ 임한솔> 안녕하세요. 임한솔입니다. ◇ 김현정> 또 임 부대표님이십니까? ◆ 임한솔> 또 제가 나오게 됐습니다. (웃음) ◇ 김현정> 어제는 어떻게 그 식사 자리를 포착하게 되신 거예요? ◆ 임한솔> 이번에도 제보와 제가 나름대로 파악한 여러 가지 정황들이 있었는데 사실 저도 설마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자중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 예상을 이렇게 또 빗나갈 줄은 저도 예상을 못 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이런 모임이 있을 거라는 제보를 듣고 집 앞에서 대기하고 계셨던 거예요? ◆ 임한솔> 제가 뭐 세세하게 다 말씀드리기는 조금 곤란한 부분들이 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가 조합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1인당 20만 원짜리 코스가 나오는 강남 식당에 들어가신 거예요, 식당 안까지? ◆ 임한솔> 네, 안에 들어가서 저도 같이 옆에서 식사했습니다. ◇ 김현정> 그래서 이 장면을 찍으실 수 있었던 거군요. 일단 그러면 이게 지금 라디오로 들으시는 분들은 아마 소리가 정확히는 들리지 않으실 텐데요. 이게 지금 12.12의 주역들이 모여서 막 대화를 나누면서 밥 먹는 장면이거든요. 음성으로 분위기를 느껴보시라고 그리고 유튜브나 레인보우 모니터로 보시는 분들은 화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잠깐 좀 그 장면 보죠. ◆ 만찬 참석자> 제가 구박을 받을 때가 내가 꾸지람을 들을 때예요. ◆ 임한솔> 오늘이 12월 12일 군사 쿠데타 당일인데요. 오늘 이렇게 근신하고 축하 기념회를 이러시면 안 되죠. ◇ 김현정> 임한솔 대표가 ‘근신하고 자중해야 할 날 이러시면 됩니까?’라고 하자 어떤 여성이 입을 막 막는 장면이 지금 나왔습니다. 임 부대표님, 뭐라고 하신 거예요, 지금? ◆ 임한솔> ‘밥 먹을 때는 뭐 안 건드린다.’ 이런 얘기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식사를 다 마치고 식당 밖으로 나왔을 때 가까이 다가가서 오늘 같은 날 이렇게 식사를 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제가 또 일깨워주고 추궁을 하고자 대화를 시도했는데 지난번 골프장에서는 제가 골프채로 얻어맞으면서도 제가 할 얘기는 웬만큼 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골프채 공격보다도 입틀막 공격이 더 심하더라고요. ◇ 김현정> 무슨 공격이요? ◆ 임한솔> 입틀막이요. 입을 틀어막았어요, 제 입을. ◇ 김현정> 입틀막. (웃음) ◆ 임한솔> 강제로 당했습니다, 입틀막을. ◇ 김현정> 그 여성은 누구세요? 지금 화면 보니까 여성분이 입틀막을 하시는 것 같은데. ◆ 임한솔> 어제 총 10명이 그 자리에 있었는데 부부 동반 모임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군사 쿠데타 주역인 최세창, 정호용과 그 아내 되시는 분들이 함께 있었는데 남성분들 같은 경우는 신원을 파악하는 데 비교적 알려진 분들이니까 쉬운데 여성분들은 누가 누구의 아내인지는 제가 좀 특정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 김현정> 어떤 인물의 부인이 입을 막은 거군요. ◆ 임한솔> 그렇습니다. 이순자 씨는 확실하게 제가 알아보고요. ◇ 김현정> 그 사람은 아니었고. 일단 2시간 동안의 만찬 분위기는 어땠어요? ◆ 임한솔> 시종일관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아주 떠들썩했고요. 문이 닫혀 있으니까 정확한 대화 내용은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 김현정> 룸에서 먹은 거군요? ◆ 임한솔> 네, 그렇습니다. 룸에서 10명이서 식사를 하는데 아주 뭐 굉장히 자기들끼리 즐겁고 화기애애한 그런 분위기 속에서 건배사도 여러 번 오간 것으로 제가 들었고. 2시간여 동안에 즐겁고 아주 떠들썩한 대화를 거의 80% 이상은 전 씨가 주도하는 그런 목소리를 통해서 제가 확인을 한 바 있습니다. ◇ 김현정> 그분 지금 알츠하이머시잖아요. 재판도 걸어서 나오기 힘드실 정도의 상황이라고 했던 거 아닙니까? ◆ 임한솔> 어제도 봤을 때는 영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보니까 참석자들과 너무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을 때 이분은 알츠하이머라고 한다면 의학계의 새로운 발견이다. 선택적 알츠하이머다. 자신에게 불리할 때만 치매다. 이런 새로운 병명이 탄생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 정도 느낌이었어요? ◆ 임한솔> 네, 그렇습니다. 골프장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았습니다. ◇ 김현정> 골프장 때보다 더 멀쩡해 보였습니까? 더 정상적인 건강 상태? ◆ 임한솔> 네, 제 앞에서도 그랬고 그리고 어저께 거동도. 거기 식당이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옆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시라고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내려오더라고요, 계단으로. ◇ 김현정> 엘리베이터가 있었지만 안 타고 계단으로. ◆ 임한솔> 그렇습니다. 어제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두 종류를 번갈아가면서 상당히 과음을 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 계단을 손을 짚고 내려오는데 이게 거동이 불편해서가 아니라 전두환 씨가 취해서 그랬습니다, 취해서. ◇ 김현정> 저는 그 옆에서 이순자 씨가 부축해 주는 장면을 봤는데 그게 거동이 불편한 게 술취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인상이셨어요. ◆ 임한솔> 맞습니다. 술이 어제 상당히 과음을 하는 분위기였고. 이런 날 오찬과 과음이라니 참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저도 다시 한 번 혀를 찼습니다. ◇ 김현정> 지금 청취자 비난 문자도 많이 들어옵니다마는 어떤 분은, 미스터 전종이라는 아이디 쓰시는 분들은 ‘그런데 밥 좀 먹으면 안 되나요? 모임하는 것까지 그렇게 우리가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라는 문자도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임한솔> 저는 전두환 씨가 1년에 딱 이틀만이라도 좀 근신하고 자중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에 한 번 그리고 12월에 한 번. 최소한 이렇게 이틀 정도는 집 밖에 외출하는 것조차 삼가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 날 또 한 번 이렇게 쿠데타의 주역들과 자축하는 듯한 그런 모임을 가진 것 자체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아셔야 될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제가 이렇게 촬영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현정> 5월에 한 번은 아마 5월 18일이 될 테고, 12월에 한 번은 12월 12일. 이 두 날만이라도 밥 좀 먹는 거 그 모임 한번 참으시면 안 되냐. ◆ 임한솔> ‘댁에서 드시면 안 되겠습니까?’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눈에 안 띄게 집에서 드시면 안 되겠습니까?’ 지금 그 말씀하시는 거죠. ◆ 임한솔> 그렇죠. ◇ 김현정> 그런데 전두환 씨 측에서도 반박 의견을 내놓았어요. 뭐라고 하냐 하면 ‘어제 모임은 12.12사태하고는 전혀 무관한 친목 모임이었고 오래전부터 친분을 이어오던 분들이 1년에 두세 번씩 이 내외를 식사에 초대하는 모임이었는데 일부러 12월 12일 잡은 게 아니라 어찌어찌 하다 보니까 우연히 일정이 겹쳤다’라는 거거든요. ◆ 임한솔> 저도 그 입장문을 봤는데요. 지난번에 골프장에서 전두환 씨가 저에게 ‘네가 세금 좀 내주라.’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제가 세금은 못 내드려도 댁에 제가 달력은 놔드릴 수 있습니다. 아니, 12월 12일이 어떤 날인지 본인들이 절대로 모를 리가 없을 텐데 그게 우연히 날짜가 그렇게 겹쳤다는 것? 아니, 그러면 12월 11일이나 13일 식사를 했으면 제가 찾아가지도 않았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건 뭐 납득이 전혀 안 되는 그런 변명에 불과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아니, 그리고 진짜 우연히 그날이 됐다고 치더라도 12월 12일 같은 날 일반 국민은 설사 잊더라도 본인이 잊을 수가 있는 날짜인가? 저는 그게 참 이해가 잘 안 가더라고요. 정말 잊을 수가 있는 날짜인가, 이 날짜가. ◆ 임한솔> 결코 그럴 수 없죠. 왜냐하면 40년 전 12월 12일에도 전두환 씨가 하나회 일당과 쿠데타를 성공시키고 나서 샴페인 터뜨리고 파티까지 했잖아요. 그리고 이날을 기점으로 본인이 정권을 찬탈하고 결국은 부당하게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는데 그 첫 시작일을 어떻게 본인이 잊겠습니까. 본인에게는 아마 즐겁고 좋은 추억일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에게는 정말 분노스러운 날이기 때문에 이날을 잊거나 망각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 만약에 그렇다고 한다면 ‘집에 달력도 없냐?’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전두환 씨 측은 임한솔 부대표가 참 미울 것 같아요. ◆ 임한솔> 그래 보이더라고요. ◇ 김현정> 신변에 위협을 받거나 이런 건 없으세요? ◆ 임한솔> 아직까지 특별히 그런 건 없고. 골프장에서 명함을 가져가셨는데 저는 전화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런저런 대화 나누면서 제가 가급적이면 사죄와 반성까지 이끌어내고 싶은데 꼭 좀 연락 주십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계속 추적하실 겁니까? ◆ 임한솔> 저는 첫 번째 전두환 씨가 5.18 학살의 책임을 인정하고, 그리고 두 번째,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고 그리고 세 번째, 추징금과 세금을 모두 완납하면 그때 추적을 멈출 생각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쪽이 그러니까 지역구이신 거죠? ◆ 임한솔> 제가 서대문구 의원이다 보니까 저의 관할에 있습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말씀 듣죠. 고맙습니다. ◆ 임한솔> 감사합니다. ◇ 김현정>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였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식약처 "'메트포르민'(당뇨병치료제) 발암물질 조사 중"
싱가포르 유통 중인 당뇨병 치료제서 NDMA 검출돼 회수 "싱가포르 회수 의약품 국내 수입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싱가포르에서 유통 중인 당뇨병 치료제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불순물 조사를 직접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지난 4일 유통 중인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46개 중 3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싱가포르에서 회수한 완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국내 수입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전 안전관리 차원에서 메트포르민 의약품 원료의 제조원에 대한 계통 조사를 진행 중이다. 메트포르민의 NDMA 검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법도 마련 중이다. 식약처는 올해 안에 시험법을 마련한 뒤 메트포르민 원료와 완제의약품을 수거해 시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NDMA 발생원인 파악 등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 유럽, 미국, 일본 등 각국 규제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식약처와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복약은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환자들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없이 자의적으로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개혁연대 "전광훈 '하나님 까불지마'? 이단 사이비가 할말"
전광훈 발언, 과대망상·만용의 극치 목사라 볼 수 없어, 한국교회의 수치 하나님을 자신의 이용물로 생각하나 구국기도회? 형식 갖춘다고 예배 아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방인성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대표)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또 기부 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죠. 전광훈 목사. 경찰이 최근 전 목사에 대해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는 사실이 어제 알려졌습니다. 총 네 차례 출석 요구를 했는데 모두 응하지 않았고 계속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체포 영장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어제 논란이 하나 더 불거졌습니다. 지난 10월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신성 모독적인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보도된 건데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한국기독교회에서는 이제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높아가고 있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방인성 목사 연결을 해 보죠. 방 목사님, 안녕하세요? ◆ 방인성> 안녕하세요. ◇ 김현정> 우선 어제 저녁에 보도가 되면서 지금 떠들썩한 그 발언. 전광훈 목사가 지난 10월에 청와대 앞 집회 현장에서 했다는 그 발언. 들으셨죠, 목사님? ◆ 방인성> 네, 정말 참담하죠. ◇ 김현정> 사실 이게 방송에서 내보내는 게 좀 민망합니다마는 듣고 판단을 하셔야 되니까 저희가 준비를 했거든요. 유튜브 '너알아TV'에서 촬영한 청와대 앞 집회 한 장면. 전광훈 목사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전광훈/한기총 대표회장 : 나 하나님 보좌를 딱 잡고서 잡고.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이렇게 하나님하고 친하단 말이야, 친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사진제공=연합뉴스) ◇ 김현정> 일단 듣고 어떠셨어요? ◆ 방인성> 이건 논평할 가치도 없는 것이지만요. 이건 무당이나 이단 사이비 종교에서 나오는 말이지 기독교 신앙에서는 있을 수 없는 말입니다. 어떻게 자신이 믿는 신에게 '까불면 나한테 죽어' 라고 할 수 있나요? 이건 과대망상이나 또는 만용의 극치, 성직자로서는 입에 담지 못할. 어떻게 하다가 이 전광훈 씨가 이렇게까지 막말의 수위가 높아지는지 모르겠어요. ◇ 김현정> 이게 굉장히 지금 많이 분노하신 것 같아요. 만용의 극치다, 이단에서나 나올 수 있는 얘기다. 지금 그러셨는데 내가 그 정도로 하나님과 친밀한 사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말하다 보니까 이게 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해명을 한다면. ◆ 방인성> 전광훈 씨는 아마 하나님을 자신의 이용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과 가까이 있으면 자기 마음대로 뭘 해도 된다라는 그런 아주 어디 성경에서도 있지 않은 또 기독교의 가르침에도 있지 않은 그런 말을 해대고 있고요. 하나님과 정말 가까이 있다면 그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에 계신 예수님을 보면 되죠.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셨습니다. 경거망동도 유분수지 이런 막말을 이렇게 해대는 걸 어떻게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런 것을 동조하고 또 그런 것에 박수를 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죠.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인 방인성 목사 (사진제공=연합뉴스) ◇ 김현정> 이게 지금 대다수 기독교계 목사님들이 이런 생각들을 하세요? ◆ 방인성> 대부분의 우리 목회자들은 이걸 보고 동조할 그런 목사들이 있을까 싶어요. 그런데 제가 좀 걱정스러운 것은 요즘 원로 목사님들이 전광훈 씨의 입장에 서서 전광훈 씨를 편들고 옹호하고 지지 발언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요. 제가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어떻게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우리가 정치적 입장이 서로 다를 수 있겠지만. ◇ 김현정> 그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죠. ◆ 방인성> 그렇다고 해서 전광훈 씨 같은 비신앙적이고 사이비 종교에서나 나올 수 있는 그런 교주가 얘기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동조한다는 것은 이런 정치권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을 기독교에서... 특별히 원로 목사들이 자중하지 않아야 되겠나. 정말 좀 심각하다라고 생각됩니다. ◇ 김현정> 정치권에서나 있을 수 있는, 정치권에서나 목격할 수 있는 이런 모습들이 지금 종교계에서 기독교계에서 보이고 있는 점이 지금 개탄스럽다는 말씀. 그런데 목사님 말씀하시면서 계속 전광훈 호칭을 '씨'로 하셔가지고 이분이 한기총의 지금 대표시잖아요. ◆ 방인성> 저는 목사의 양심으로 또 상식적으로 볼 때 전광훈 씨는 목사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한 번 제명도 당했고요. 아무리 개신교가 '개교회주의'라고 하지만 제명당한 목사 스스로 교단을 세워서 목사 행세를 하는데 이런 전광훈 씨 같은 사람은 교회 지도자들이 교단에서 확실하게 퇴출시켜야 됩니다. 전광훈 씨 자질로 보나 자격으로 보나 언행으로 보나 이건 목사라고 할 수 없고요. 한국 교회의 수치요 망신이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 6월 11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김현정> 수치고 망신이다. ◆ 방인성> 이걸 그냥 그렇게 침묵하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 김현정> 논란의 발언은 발언이고 지금 전광훈 목사가 고발당한 혐의들은 폭력 집회를 지시했다는 혐의가 있고요. 또 기부 금품법 위반 혐의가 있습니다. 이게 다 집회와 관련된 건데. 전광훈 목사 측은 이 집회는 합법적인 종교 행사다. 즉, 예배의 일종이기 때문에 폭력, 정치 집회 이런 거 아니고 그리고 거기는 예배이기 때문에 헌금도 걷을 수 있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방인성> 그건 전광훈 씨의 주장이고요. 종교 장사꾼의 행태입니다. 예배라는 이름으로 헌금이라는 종교 예식으로 그런 집회에 모인 사람들을 현혹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아주 전형적인 예수님께서도 거짓 삯꾼 종교 지도자들, 장사꾼들을 아주 책망하신 이런 성경 말씀이 있는데 그러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죠. 또 교회 안에서도 헌금을 걷으면 목사 마음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협의를 거치는 것이죠. 성경에도 하나님께 드린 예물을 마음대로 썼다가 심판을 받고 저주를 받은 제사상 집안이 있습니다. ◇ 김현정> 일단 그 집회는 예배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세요? ◆ 방인성> 그렇죠. 그건 예배를 빙자한 어떤 자신의 목적, 정치적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이런 데 쓰임을 당하고 있어요. ◇ 김현정> 예배가. ◆ 방인성> 마치 더러운 똥을 치우는 똥막대기 같은 역할을 전광훈 씨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 정신을 차려서 생각을 하고 더 이상 이런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말씀의 해석, 성경의 권위, 하나님에 경배 이런 것들이 있어야죠. 이건 뭐 예배 형식을 갖춘다고 해서 이게 다 예배인가요. ◇ 김현정> 지금 신성 모독적인 발언 그 한 가지만 가지고 이런 강한 주장을 하시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동안에도 이건 문제다 싶었던 어떤 발언이라든지 행동들이 혹시 기억나세요? ◆ 방인성> 그 집회에 나오기만 하면 예를 들면 문재인 저놈 쳐내기만 한다면 여러분의 가정, 직장, 교회가 앞날이 시원하게 열릴 것이다. 전라도는 빨갱이다. 또는 입에 담지 못할 속옷을 내려야지만자기 교인이라고 하는. ◇ 김현정> 팬티를 내릴 줄 알아야 된다. 이런 거 있었죠. ◆ 방인성> 빤스를 내려야 된다. 또는 인감 증명을 가지고 와서 자기한테 줘야지만 진정한 교인이다. 이런 식의 발언을 막 일삼는 그러한 전광훈 씨가 어떻게 선교자로서 예배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진리를 선포하고 예수의 사랑을 증거하는 예배의 주관자로 나설 수 있겠습니까. 단식투쟁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지난 11월 20일 청와대 분수대 인근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최 집회를 찾아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와 함께 연단에서 연설하고 있다 ◇ 김현정> 이번 문제가 된 신성 모독 발언을 제외하고도 그거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과거의 여러 가지 논란이 됐던 발언들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금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문제 제기를 하시는 것이다. 이 말씀이에요. ◆ 방인성> 결국 저는 이 문제에서는 교인들이 분별력을 갖고 거짓 목사나 종교 지도자들에게 속지 않아야 되겠고요. 정말 다시 한 번 우리 한국 교회가 권위를 회복해야 되겠습니다. ◇ 김현정> 논란이 되고 있는 그 지점들에 대해서 목회자의 생각은 어떤지 오늘 방인성 목사님 통해서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방인성> 수고 많습니다. ◇ 김현정> 교회개혁실천연대 대표세요. 방인성 목사였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오리에가 맨유-첼시 거절놓고 토트넘 오는 이유(feat.손흥민)
서지 오리에의 토트넘 이적이 가까워졌습니다. 문제가 됐던 워크퍼밋도 해결되면서 이적시장 막차를 타고 토트넘으로 이적할듯 보이는데요. 항간에는 오리에가 맨유, 첼시 이적도 거부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빙글러님들 왜 오리에가 토트넘오는줄 앎? 손흥민에게 선진 핸드셰이크를 배우기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이니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오리에의 핸드셰이크 수준은 창의성없는 가위바위보로 소중한 핸드셰이크 분량 뻥튀기하는 수준임 그리고 기껏 유튭에 오리에 핸드셰이크 검색해도 달랑 2개 밖에 안나옴 하지만 우리흥은 이미 핸드셰이크로 스페셜까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다시피 우리흥은 핸드셰이크 레퍼토리가 무궁무진함 ㅋㅋㅋㅋ 오리에가 제대로 한수 배울듯 요건 토트넘 팬계정에 올라온건데 서지 오리에가 팀메이트가 되는거에 손흥민도 기뻐할 거라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에 달린 베댓이 압권임 ㅋㅋㅋ '손흥민이 드레싱룸에서 오리에가 핸드셰이크 하는 모습을 봤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짤 선정 도랏 ㅋㅋㅋ 우리흥이 제대로 한수 가르쳐줘야겠네요 ㅋㅋ
잃어버린 반려견과 마주친 소년의 반응 'Marry Christmas!'
캐럴이 울려 퍼지며 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 거리를 메우고 있지만, 장난꾸러기 소년 카터는 전혀 기쁘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 사랑하는 반려견 파이퍼를 잃어버렸기 때문이죠. 한 달 전, 카터가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을 때 휴게소에서 화장실에 들른 사이 파이퍼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카터의 엄마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파이퍼를 사랑했지만, 큰아들 카터는 파이퍼를 유독 좋아했어요. 카터에겐 정말 힘든 시기였을 거예요." 가족은 주변을 샅샅이 찾아 돌아다녀보았지만 파이퍼는 보이지 않았고, 주변을 뛰어다니던 카터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습니다. 파이퍼가 실종된 기간이 길어지자 가족은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죠. 문제는 카터가 점점 미소를 잃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었지만 카터는 항상 우울한 표정이었으며 크리스마스 나무를 장식할 때에도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카터의 엄마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바로 파이퍼를 찾았다는 보호소의 연락이었습니다! 카터의 엄마와 아빠는 보호소로 달려가 파이퍼를 발견하고 기쁨의 인사를 나눈 후, 지금도 슬퍼하고 있을 아들 카터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계획했습니다! 엄마는 파이퍼와 함께 카터가 하교하는 시간에 맞추어 학교로 마중 나갔습니다. 종이 울리자 학교에서 학생들이 쏟아져나왔고, 멀리서 카터가 차를 향해 걸어왔습니다. 차로 걸어오던 카터가 차 안에 있는 파이퍼를 발견한 순간! 너무 놀란 카터는 제자리에 우뚝 서 한참을 바라보고는 차 안으로 들어와 파이퍼를 꼬옥- 껴안고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카터의 엄마는 이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기적이 찾아왔어요. 카터는 매일 밤 파이퍼와 함께 잠듭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재롱부리던 너구리를 사살한 경찰, 격분한 주민들
12월 초,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거리에 너구리가 당당하게 등장했습니다. 거리에 버려진 와인을 마시고 취한 것입니다. 술에 취한 너구리는 자신을 구경하던 여성에게 걸어가 신발을 만지작거리고 장난치며, 주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이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널리 퍼졌습니다. 사람들과 놀던 너구리는 술기운이 밀려와 결국 한 건물 앞 계단에 누워 잠이 들었고, 곧 출동한 경찰에 의해 포획돼 어딘가로 이송됐습니다. 사람들은 미소를 지으며 끝까지 실려 가는 너구리를 배웅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귀여운 에피소드 정도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보호소로 이송될 거로 생각했던 너구리는 사냥꾼에게 넘겨져 총으로 처형되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독일 사회는 큰 충격을 받고 격분했고, 여론이 악화하자 경찰은 급하게 너구리를 총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해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관계자는 독일의 동물 보호소는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만 수용 가능하여 너구리를 돌볼 수 없었으며, 어쩔 수 없이 이를 사냥꾼에게 넘겨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너구리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공격성이 강하고 광견병 등의 질병을 다른 동물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주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해결책"이라고 비난하며 "너구리를 죽이는 데 의사결정에 관여한 모든 사람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숲으로 다시 돌려보는 게 그토록 어려운 결정이었을까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