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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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주에 처외할머님께서 돌아가셔서 영락공원에 모시게 됐습니다. 친구 부모님들 돌아가시고 화장하러 영락공원에 몇번 간적은 있었지만 장례식장에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손님도 별로 없고 발인이 오후에 잡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함중아 씨가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하, 참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했습니다.
옆빈소에는 고인이 바뀌는지 화환이 새로 설치되고 있었습니다. 어, 그런데 고인의 이름이... 네, 저희 빈소 바로 옆에 함중아 씨 빈소가 마련되는게 아니겠습니까...
이현도, 김흥국 씨 화환이 보이네요...
어릴때 이분 노래 참 좋아했고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열번은 본듯한 이 영화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함중아 씨의 노래 "풍문으로 들었소" 를 불러서 참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전 갠적으로 함중아 씨 버전이 좋습니다 ㅋ. 전 이분 창법을 좋아한답니다.
함중아 씨 노래들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예전에는 "안개속의 두그림자" 나 "내게도 사랑이" 가 좋았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조용한 이별" 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장기하 씨가 인스타그램에 “함중아 선배님,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귀한 노래 정성껏 부르겠습니다 " 라는 말을 덧붙였듯이 시간이 흘러도 고인의 노래가 영원히 기억되고 계속 불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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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깊이 애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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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너럴갓띵 보아 콘서트 다녀온 후기
(콘서트 DVD나 스페셜 앨범 제외하고 모았던 앨범들... 생각보다 많이는 못모았네여..)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보아의 팬이었음. 보아는 그저.. 저에게 빛. 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 당시 젊은 나이에 데뷔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 속에서 묵묵히 자기 할일을 하고 유난 없이 자신이 결정한 바를 밀고 나가는 보아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음.... 보아 = 자기관리 + 악바리 아시죠..? 아직도 독기 어린 눈으로 일본 무대를 할 때를 잊지 못태.. 예전 그 때 소녀들 마음 한 켠에 보아 꼭 있었자나요... https://youtu.be/b515u9PQbmk (지금도 힘들때면 보는,, 나는 어떻게든 뜨고 말겠다는 독기가 보이는 16살의 보아덕후인 저는 이 영상 보다보면 눈물남..) 암튼 그래서 용돈으로 보아 앨범을 하나하나 사기도 했고. 그 나이에는 거금들여 콘서트 DVD도 사고 그랬음. 근데 바쁘고 돈도 별로 없는 탓에 지금까지 그러니까..! 거의 10년 넘게 동안 콘서트는 못가봤음. 사실 중간중간 열정적으로 팬이 아니었을 때도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보아는 보아였음 내 마음속 still No.1 .... (별) 하지만 이번에 갔음! 콘서트 장에 도착한 덕후,, 떨리는 마음으로 뛰어옴 주륵,, 공연 시작 전.. 두근두근.. 마지막 때 직접 찍은 보아... 후기는 뭐..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천재가 노래 춤 쳐돌이가 되면 그러니까 천재가 노력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저렇게,, 아가미로 숨쉬는 것처럼 숨쉬고,, 저렇게 춤추게 되는구나. 춤 추면서 라이브는 변함없이 너무 완벽하고 나중에는 목이 쉬어도 노래 부르면 평소랑 똑같이 부르더라고요. 데뷔한지 벌써 19년. 사람이 노력을 하고 계속 성장해야 현업에서 저렇게 빛나는 구나 싶기도 하고... 그냥 너무 예쁘고,, 너무,, 멋있고,, 공주고요,, 암튼 그랬다고요.. 아래에는 실력 좋은 팬분들이 찍은 보아... 제가 곤듀라고 했잖아요? 아니야 황제.. (출처 ) 콘서트 하이라이트 https://youtu.be/YsgGK96FeUQ 올해 안에 새로운 앨범이 나온다고 해서 덕후는 존버하면 글을 마칩니다..
주민에게 사랑받던 개, 11월 1일 안락사 예정
*본 기사는 '김자영 님'의 제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9년 무더운 여름, 어느 날인가부터 목줄을 하지 않은 떠돌이 개 한 마리가 서울시 강북구의 한 공원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얀 털을 가진 진도 '백구'였죠. 백구는 사람을 무서워하는지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면 멀리 도망가곤 했습니다. 그런 떠돌이 개에게 시선이 계속 간 이유는 사람을 그렇게 무서워하면서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사람에게는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특이한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백구는 항상 다른 개들을 빤히 쳐다보고 꼬리를 흔들며 호기심을 보였고, 사람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내면서 다가올 정도로 다른 개들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보자는 반려견과 공원으로 산책 나온 어느 날, 조심스럽게 다가와 꼬리를 흔드는 백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얀 털 곳곳엔 거뭇거뭇 때가 묻어있었고, 수시로 몸을 긁는 거로 보아 오랫동안 관리받지 못한 채 벼룩이나 피부병에 방치된 것 같았습니다. 그런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먹을 것을 주었으나 백구는 역시나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용기 내서 다가온 것일 뿐, 백구가 관심 있는 대상은 개였으니까 말이죠. 제보자는 간식을 반려견 옆에 두고, 뒤로 조금씩 물러나며 백구가 마음 편히 먹게 유도했습니다. 그렇게 산책을 하며 만날 때마다 간식을 조금씩 챙겨주자 백구가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공원으로 산책을 나오던 주민들도 백구를 챙겨주었고, 어느새 백구도 사람을 잘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리곤 했습니다. 백구는 '진돌이'라는 이름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진돌이를 반기는 건 아니었습니다. 주말이 되고 공원엔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붐비자 누군가가 '공원에 떠돌이 개가 있다'며 진돌이를 신고했습니다. 그때마다 구급대원과 경찰이 출동해 백구 포획을 시도했고, 백구는 그때마다 겁에 질린 표정으로 도망가곤 했습니다. 백구에 대한 민원에 시달리는 공원은 관리인들을 통해 백구에게 밥을 주는 주민들을 저지했습니다. 제보자는 사람에게 간신히 마음을 열었다가 다시 사람들에게 쫓겨 다니는 진돌이를 보며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진돌이를 구하기 위해 녀석을 돌봐주거나 임시보호라도 해줄 봉사자를 찾아보았으나 소형견 위주의 반려 문화로 인해 다른 대형견을 돌봐줄 사람을 찾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진돌이가 간식에 유혹당해 관리인에게 잡혀 경기도 양주에 있는 보호소로 이송된 것이죠. 진돌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포인핸드에 접속했고, 그곳에는 그녀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드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공고기한 2019년 11월 1일'. 즉, 진돌이는 약 일주일 후 안락사가 된다는 시한부 선고였습니다. 김자영 님은 진돌이를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 수소문하는 과정에서 '대형견은 공고기한이 남아도 안락사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이야기까지 접해 듣고 마음이 더욱 초조해졌습니다. '그날 내가 간식을 주지 않았더라면, 진돌이가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았더라면, 진돌이가 사람 손에 잡혀 죽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생각에 온종일 죄책감에 시달려 눈물이 났습니다. 진돌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았으나 성과 없이 공고 기간만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떡해서든 진돌이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꼬리스토리에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제보자는 "거리가 먼 지방이어도 진돌이를 데려다 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진돌이를 꼭 살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진돌이를 잠시 돌봐주시거나 입양하실 분은 지역을 불문하고 아래 연락처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입양아 정보 이름: 진돌이 나이: 2살 추정 성별: 남 특이사항: 강아지를 너무 좋아함 입양조건 진돌이를 사랑으로 돌보고, 사진을 한 달에 2회 이상 보내주실 수 있으신분. 입양문의 담당자: 김자영 님 핸드폰: 010-8476-2282 이메일: gamza0619@naver.com 카카오톡ID: kmsss313 이제원 기자 ggori_story@naver.com ⓒ 꼬리스토리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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