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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운영한 문방구를 접으려던 주인분이 마음을 바꾼 이유

어제자 <유퀴즈> 방영분. 보면서 펑펑 우셨다는 분들 많았던..
아이들도 다 너무너무 예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얼마나 좋은 분이시면
아이들이 저렇게 예쁜 마음으로 말할까 싶었음.
예전부터 느끼던 거지만 유퀴즈는 삶의 면면들을 잘 담는 예능인 것 같음.
진짜 울었다...


(ㅊㅊ - 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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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도.. 아이들도 따뜻하네요.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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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질문의 책 (그레고리 스톡 지음)- 중 몇 개의 질문을 발췌한 것.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오.. 읽으면 읽을수록 고민하게 됨. 1. 당신은 누군가를 깊이 사랑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과 함께 살려면 먼 타국으로 이민을 가야합니다. 당신은 앞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당신은 기꺼이 그사람을 따라가겠습니까? 2. 당신은 오늘 밤 누구하고도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이 죽어야 할 운명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 누군가에게 꼭 했어야만 했는데 미처 하지못해서 참으로 후회스럽기 짝이없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까? 그것은 무슨 얘기입니까? 그리고 당신은 왜 아직까지 그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까? 12. 당신은 지금 꿈과도 같은 최고의 사랑은 나눌 상대를 만날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사람은 앞으로 6개월 밖에 살지 못합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이 뒤따를 것을 알면서도 당신은 그 사람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시겠습니까? 그리고 얼마 후 그 사람과 헤어져야 죽지않고 살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9.당신이 지금 당신 앞에 놓여 있는 아름다운 나비의 날개를 두 손으로 찢어서 죽여 버린다면, 당신은 이 지구상의 어디라도 당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주일간의 화려한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20.그 사람에게는 아무런 죄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죽이면 이 지구상의 굶주림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이럴 경우 당신은 그 사람을 살해하겠습니까? 34.당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온몸이 마비된 상태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잘해야 한 달 이상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당신에게 독약으로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애원을 들어주겠습니까? 또 상대가 친구가 아니라 당신의 아버지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38.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방법대로 죽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방식을 택하시겠습니까? 47.당신이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수명에서 일년을 빼앗아 당신의 수명을 일년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49. 당신은 지금 한 밀실에 갇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또다른 밀실에 갇혀 있습니다. 두 사람의 밀실에는 각각 버튼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런데 60분 이내에 어느 밀실에서도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두 사람은 모두 살해됩니다. 그리고 60분 이내에 먼저 버튼을 누른 사람은 상대의 목숨을 구하는 대신 자기는 즉시 살해되고 맙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81. 마법의 여왕이 당신 앞에 나타났습니다. 당신의 수명을 5년 단축시키는 대신에 당신을 최고로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당신은 응하시겠습니까? 119. 당신은 지금 한 낯선 사람과 함께 광산의 갱 속에 갇혀 있습니다. 갑자기 갱이 무너져 내렸던 것입니다. 당신과 그 낯선 사람이 구출되려면 최소한 30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갱 속의 산소는 두 사람이 20시간만 버틸 수 있는 양밖에 없습니다. 그 낯선 사람은 모든 것은 신의 뜻에 달렸다며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당신은 지금 권총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131. 사망자를 40000명이나 낸 페루의 대지진,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공항에서 일어난 200명의 추락사고,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사망한 자동차사고, 이 중 하나를 당신이 막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을 택하겠습니까? (ㅊㅊ - 쭉빵카페) -------------------------------------------------- 아무말 대잔치 하는 커뮤니티! 자기 자랑, 하루 있었던 일, 고민, TMI, 그냥 아무말 대 환영~~~~! >>막간 홍보<< 그냥 다같이 아무말 하면 됨~!~! ㅇr무말랭ㅇi 커뮤니티로 들어와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린 후 오늘 하루에 첫 번째로 찍었던 사진을 올려주세요~! 같이 놀면 을마나 재밌게여~ 들어와서 스크롤만 쪼금 내리면 스레드가 딱~! https://www.vingle.net/interests/아무말랭이/commons
전설의 존나세 다시보기.txt
나는 얼굴이 조금 못생겼고(진짜 진짜 사실 진짜 조금 못생겼다.존나 조금일뿐이다-_-) 성격은 되게 어리버리한 여자라서 애들이 다 귀엽다고 한다. 나는 사실 잘 못나간다-_뉴 "ㄲ ㅑ아~" 그때 내 비에푸 순이가 오락실에서 어떤 남자애들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남자애들 주위에는 존나 무서운 일진뇬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난 무서워서 가지 말자고 했당. "쟤네가 공고 오대천왕이야.세븐파마 한 머리한 애가 공고 일진짱이야." "허거덩.정말?-0-??" "응.쟤 이름이 뭔줄 알아?" "몰랑," "존나세" "엉-0-?" "이름이 존나세야. 나세.!! 얼굴만큼 이름도 멋지징? 쟤가 세계에서 제일 센 애야. 그때 60대 1로 싸웠는데 쟤가 상처 하나두 안입고 이겼어.사겨보고싶다." "아니ㅡ.ㅡㅋ 나 저런 타입 딱 질색이야." 헉! 근데 내가 한말이 다 들렸나보다. 일진뇬들하고 그 오대천왕 새끼들이 나를 주목했다. 그리고 나세라는 놈이 얼굴을 잔뜩 구기고 나에게 다가왔다. "씨발..-_-^..너 지금 저런타입 질색이라공 했냐.?" "아..아니요...ㅠ.ㅠ" 난 그 나세라는 애가 무서웠당. 근데 가까이서 보니깐 진짜 잘생겼당... 키는 190정도 되어보이고 몸은 디따 말랐다.. 40키로밖에 안되보였다.. 얼굴은 진짜 안이 다 비칠정도인 투명색에..입술은 쥐잡아먹은 사람처럼..진짜 빨겠다. 교복은 쫙 쭐여서 좀 멋있었다. "..너..내가 누군줄이냐 아냐..?" "모르는데용.ㅠ.ㅠ" "진짜 존나 어리버리하다 너=_=^.." "죄..죄송합니다..ㅠ.ㅜ" "킥, 그럼 내 여자친구 해라." "예.?" "귓구멍 막혔냐.? 내 여자친구 하라고.!" "아 네..ㅠ.ㅠ" 나는 어쩔 수 없이 나세의 마누라가 될 수 밖에 없었다. =================================== 나는 나세가 자기네 학교로 전학오라고 해서 공고러 전학갔다. 담임선생님이 인사하라고 해서 인사했다. "안녕.^-^ 나는 소나기라고 햄^^* 잘 부탁해." 그때 나세가 갑자기 자기 책상을 발로 깟다. 헉..선생님이 쫄아서.. 교실을 나가버렸다. 나세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 키스를 했다... 1시간이나 계속했다. 나는 숨이 막혀서 나세한테 하지말라구 했더니 나세가 안했다. "..얘 내 여자다..건드리는 놈은 뒤진다.." ...처음엔장난이였는데..점점 나세가 좋아진다... 근데 갑자기 나세가 울었다.. "왜 울어 나세야..?.." "사실..우리 아빤.. 세계에서 1위 한회그룹 사장이야..우리엄만... 작년에 돌아가셨어....암이셨는데..아빠는...아버지란 인간은..엄마를 거들더보지도 않았어.. 그게 싫어서 나는 .. 싸움을 해서 서열 세계 0위가 됐고.. 아버지란 인간을 이기기 위해...공부도 좆나 열심히 해서..아이큐 600이 됐어... 이런날..좋아해줄 수 있어..?" "싫어." "..." "사랑할꺼야." "....흑흑..흑.." 나세는 울면서 그다음에 2시간동이나 키스를 했다. 입술이 조금 아팠지만..나세가 좋아하니깐 하게 내비뒀다. 나세야..나 아마도 널 사랑하나봐... 근데 키스하는 모습을 공고 일진뇬들이 봤다. 그래서 화장실로 나를 데려왔다. "너 뒤질래..?? 나세 내꺼야.!" 하면서 일진뇬은 내 머리칼을 뽑았다.발로 까고 내 뺨 후려치고 발로 내 몸을 여기저기 퍽퍽 날렸다. 나는 피를 토하면서 거의 죽을 지경이 됐다. 200대는 맞은 것 같았다..눈이 점점 감겼다.. "퉤." 일진뇬은 내 얼굴에 침을 뱉었다. 냄새도 나고..정말 아푸다... 그때 문이 쾅 열리면서 나세가 나타났다. 나세가 일진뇬들을 내가 맞은 것보다 더 많이 깟다. 머리칼을 다 뽑고 발로 후려 까고, 나세의 눈에서 불꽃나는것같았다. 나세가..처음으로 무서웠다.ㅠ.ㅠ;; 일진뇬들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 앞에 무릎 꿇고.. 그다음에 나세는 각목갔고 와서 일진뇬들을 팼다. 일진뇬들이 도망가자 나세가 누워있는 나를 업고.. "아프지마..바보야.." 눈물이 났다. 나세가 나에게 5시간 동안 키스를 해줬다. 나세가 너무 좋다.. =================================== 근데 울 남편 나세 친구 진짜세란 애가 있는뎁 걔가 날 좋아한다 구랬다-.-;;; 그러니까 걔가 나세한테 말하지 말라면서 나한테 억지로 한시간 반이나 키쑤했다.ㅜ.ㅜ;; 내가 막 반항해서 원래 5시간 넘게 할라그 했는데 그냥 봐준다 그러면서 갔다. 그래서 내가 막 울고 있으니까 나세가 와서. "왜 울어..?" "..ㅠ.ㅠ...니 친구 짜세가 나한테 키쭈했섬.ㅠ.ㅠ흑흑.." "뭐?!" 나세는 화나가지고 짜세를 300대 넘게 후려쳤다. 각목갔다 때리고.근데 짜세도 세가지고 나세도 맞았다. 근데 나세는 2대밖에 안맞았다. 근데 짜세가 좀 불쌍해서 내가 가서 울지말라고 하니깐 짜세가.. "이르지말랬잖아.." "..ㅠ.ㅠ..미안해//" "그래도 사랑해.." 짜세는 다 이해해준다니까 자기한테 오라 그랬다. 근데 내가 싫다고 했다. ".나한테 오란말이야..바보야..!!! 나세는...나세는..." "..나세가 왜..?" 갑지가 짜세가 막 울었다.눈물도 나왔는데 콧물은 되게 조금 나왔다. 나는 많이 나오는데.. 근데 짜세도 진짜 잘생겼다. 피부 되따 하야코.. 짜세는 키가 180인데 몸무게가 50키로 나갔다. 몸무게는 뚱뚱한데 보기에는 하나두 안뚱뚱하다.되게 날씬해보였다. 근데 몸무게가 50키로라고 해서 내가 쫌 싫었다.// "왜 울어 짜세야! 말해봐 말해보라구!!!.." 짜세 눈동자가 많이 흔들렸다. 짜세 눈동자는 파랬다.. 내가 렌즈냐고 하니까 원래 눈이 이렇다고 했다. 내 머리는 원래 조금 빨간데..... "나세 암이야..!!!!" 짜세의 말이 믿겨지지 않아서 나세한테 가서 물어봤다. 근데 나세가 막 울었다. 나세는 울때 콧물 하나두 안흘려서 좋았다. "너 암이야?!?!?!?!?!?!!!!!!!!!!!!!!!!!!!" "엄마한테..물려받은거야.........흑흑......" 나세가 좀 아파보였다. 어쩐지 몸이 더 마른듯 했다. 나세가 5키로나 더 빠졌다고 했다. 짜세는 50키로나 되는데 나세는 35키로밖에 안됐다. 그래서 나세가 더 잘생겼다. "너 죽으면..나 어떡해..?...ㅠ.ㅠ" "..나 안죽어..바보야..너 지켜줄께 끝까지....." 나세가 날 안아줬다... 나세의 품이 따뜻하다...근데 나세가 죽으면 어쩌지.. 나도 나세랑 같이 울었다... "나 내일 모레면 미국에 가." "헉.ㅠ.ㅠ^ 왜????" "내일 세계 맞짱 있어... 미국 짱 중국 짱 일본짱 아프리카 짱 방글라데시 짱 프랑스 짱 파리 짱 다와......." "너 맞으면 어케..ㅠ.ㅜ...;;;;;" "그때 5번 싸웠었는데...내가 다 이겼었어..그래서 내가 세계 서열 0위고.. 근데 요번에는 잘 모르겠어..아프리카 짱이..엄청 비열한 인간인데.. 사람을 죽여서라도 자기가 이길라그래........ 그치만 아프리카 짱. 좀 허접이야..그니깐 내가 다시 이겨서 돌아오께.." "아푸지마.ㅠ.ㅠ" =================================== 그 다음날 나세가 미국으로 갔당.. 나세야 꼭 이겨서 돌아와야 돼..!! 나세가 미국으로간지 5일넘었당 뉴_ㅠ 나세한테 핸펀을 때려볼려고했는데 그때 나세가 왔다.. 미국에서 다른짱은 다이겼눈데 아프리카짱이 야비해서 못이겼다고 했다 그래서 세계1순위가 됐다 나세는 다시 미국가서 이기면 된다고했다 ㅠ_- 그러면서 키쑤를 했눈데 나는 2시간은 하다가 입이 아파서 나세를 밀었당 "죽을랭?" -_-^ "아니.." 그땐 진짜 나세가 무서웠다 그러면서 나세가 가만히 있으라고했다 나세가 키쑤를 하면서 가슴을 만졌다-0-!! 난 울면서 짜세한테 갔다 짜세는 나세가 원래 그러타고 했다 "나기야 울지마 나세 원래 구래"-_- 난 나세한테 실망해소 짜세 마누라가 되기로 했다 짜세는 짱 조아했었지만 사실 나세가 조금 더 조았다ㅡ.ㅡㅋ 난 나세한테 짜세랑 사귄다고 말했눈데 나세가 화냈다 "아 짜증나"-_- 나세가 열받아서 짜세를 300대나 쳤당 짜세는 그중에서 250대를 피했지만 나세는 세계1순위라서 50대는 때렸다 짜세는 100대를 쳤는데 나세한테 12대가 맞았다 둘다 코피가 나서 나는 울면서 말했다 "둘다 싸우지마 ...ㅠ_뉴" 나세가 둘중 한사람을 고르라고 했다 나는 나세가 조타고 말할려다가 암때문에 오래 못갈거같아소 짜세가 조타고 말해버렸다 나세는 울면서 나한테 키쑤를 3시간이나 하더니 집에가버렸당 ㅠ_- 나때문에 밥도 안먹어서 또 5키로가 빠졌다고 했다 나세가 여자만큼 날씬해져서 너무 이뻤다>_< 나는 짜세에게 나세 밥좀 먹이라고 말했는데 짜세는 자기가 먹을거라고했다 짜세는 50키로라서 안먹어도 될거같았는데 먹는다고 해서 내가 깨지자고 했다...ㅡ.ㅡㅋ =================================== 오랜만에 생각나서 걍. 다시 읽어도 띵작인건 부정할 수 없다ㅇㅇ 결말이 기억 안 나는 이유는 완결이 안나서였구나.... 미국 짱 중국 짱 일본짱 아프리카 짱 방글라데시 짱 프랑스 짱 파리 짱? 이 부분은 제국의 아이돌 마젤토브가 생각남
[펌] 냉혹한 중세 전염병의 세계
역사에는 진짜 별별 전염병이 다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원톱 뽑으라면 누구나 고를만한 질병계의 아이돌이 있다 이건 엄청 유명하고 이름도 간지나는지라 영국이 섬인줄 모르는 멍청이들도 이름은 들어봤을 거다 이야기는 1347년의 어떤 공성전에서 시작된다 말 덕후만 잔뜩 모인 몽골, 정확히는 킵차크 칸국이 이탈리아의 식민 도시인 '카파'를 후드려패고 있던 것이다 근데 그 천하의 무적몽골치곤 기세가 좀 많이 비실비실했다 카파의 유럽친구들이 성벽 밖으로 내다보니 이 칭챙총들이 뭔 병이라도 걸렸나 정신을 못차리고 비틀거리고 있다 어떤 놈은 온몸이 시꺼멓게 변했고 어떤 놈은 24시간 내내 피똥을 싸갈기고 있었거든 당연히 카파 친구들은 저 머저리들이 임질에 걸렸나보다 이러면서 매우 신이 났다 실제로 몽골인들 사이에서는 전염병이 돌고있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죄다 전염되어가는 상황이어서 공성전은 개뿔 집에 살아돌아갈 수 있을 지도 애매한 판국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말 덕후들은 성벽 위에서 낄낄대면서 축제를 벌이는 유럽 새끼들이 존나 꼬왔고, 인류평등의 정신을 따르기로 결심한다 내가 좆같으면 니들도 좆같아야 해 호모 사피엔스 역사에 깊이 새겨진 그 유우명한 정신 말이다 그리하여 몽골 말 덕후들은 투석기에 돌덩이 대신 병으로 죽은 동료들의 시체들을 장전하고 쏴갈기기 시작했다 카파 시내 곳곳에 썩어서 팅팅 분 시체들이 철퍽철퍽 떨어지기 시작했다 새로 칠한 지붕 위에 주렁주렁 널린 팔다리내장을 본 유럽 친구들의 표정은 순식간에 썩어들어갔으니 너도 좆같고 나도 좆같았다 마침내 인류평등이 실행되었다 기분만 평등해졌을까? 물론 아니지 유사이례로 금수저건 흙수저건 남녀노소 불문하고 평-등하게 적용되는 원칙이 하나 있다 흑사병 걸리면 누구나 한 방에 훅간다는 거 말이야 몽골 말 덕후들이 가져온 질병은 중앙아시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던 그 유명한 흑사병이었다 카파에서는 순식간에 발병이 시작되었고 이렇게 세계 역사를 영영 바꿔버린 대전염병 흑사병의 대학살쇼가 개막된다 흑사병은 진짜 뭔 병의 신 같은 병신새끼가 대놓고 인간 멸종시키려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악랄한 물건이다 제일 악랄한 점은 치사율이 미쳐돌아가는 주제에 잠복기까지 있다는 거다 병에 걸려도 사흘에서 일주일 정도는 걸린 본인도 지가 걸린줄 모른다 엌ㅋㅋㅋ 나 운 존나 좋은듯ㅋㅋㅋㅋ 이러고 안심하고 있을 무렵에 응 아니야~외치면서 활동 시작하는 미친놈이다 발병하면 어떻게 되느냐 일단 몸이 개 추워서 얼어뒤질 것 같은 오한이 온다 근데 정작 몸은 펄펄 끓는 고열에 시달린다 어 독감걸렸나? 싶어서 병원에 가려고 하면 그때부터 끔찍하게도 고추 부근에 주먹만한 종기가 생기기 시작한다 작게는 계란 크기에서 크게는 사과 크기의 종양은 하필 겨드랑이와 고간 같은 부근부터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게 건드리기만 해도 존나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드러눕게 된다 하필 계란이랑 사과라니... 당연히 이렇게 혼자서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헬프 외치고 있으면 사람들이 와서 들고가겠지? 그럼 얘네도 감염임 이런 식으로 인간 사이에 퍼지기 쉽게 악랄하게 증상이 디자인된 놈인데 치사율도 엄청 높다 저렇게 고추 사이에 종기 생긴 후엔 기침이 시작되고 피 토하면서 으겍켘켘거리다가 손끝 발끝부터 시꺼멓게 썩어들어가기 시작한다 얼마나 빨리 썩냐면 아직 살아있는 환자가 지 고추 썩어가는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코가 아직 덜 썩었어야 가능하겠지 그러다가 고통스럽게 죽어버리는데 그게 며칠 걸리냐면 빠르면 하루도 안 걸리고 보통은 5일이면 뒤졌다 그러니까 흑사병은 정확히 사람 사이에 퍼질 수 있을 정도로 간 좀 보다 갑자기 발병하고 발병한 후에도 최대한 전염시키려고 지랄을 떠는대다 그러면서도 발병 후에는 존나 빨리 죽여버리는 개새끼라는거지 이런게 퍼지기 시작했으니 이젠 더이상 공성전이 문제가 아니다 카파 시내에 시꺼멓게 썩어가는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이기 시작하자 아직 살아남아있던 유럽인들은 고향으로 필사의 빤스런을 시작함 카파가 이탈리아 식민도시였기 때문에 많은 선원들은 이탈리아 제노바로 빤스런을 했는데 문제는 이 새끼들이 빤스만 입고 간 것이 아니라는 거다 선원들의 빤스창고에는 당연히 쥐새끼들이 우글거렸고, 그리고 그 우글거리는 쥐새끼들의 털 속에는 벼룩도 득실거렸다 흑사병으로 죽은 환자 피를 듬뿍 빤 벼룩들이 말이다 이렇게 유럽에 흑사병이 상륙하게 된다 그것도 하필이면 전 유럽에서 제일 사람이 바글바글대는 상업 도시 제노바에. 흑사병 입장에선 이지모드에서 치트키 치고 하는 상황이다. 결국 지 살겠다고 빤스런한 이 카파 빤스쟁이들은 자기는 물론이고 2억명의 유럽 새끼들을 같이 저승으로 끌고간다. 빤스런은 예전부터 심각한 폐혜였다. 이건 흑사병이 중앙아시아에서 시작해서 온사방을 뒤덮는 과정이다 전유럽이 초토화될 때까지 5년도 안 걸렸다. 그 정도로 중세 유럽은 흑사병이 퍼지기에 최고의 환경이었다 원래 흑사병을 가져온 말 덕후 몽골인들은 유목민이라 인구밀도도 낮고 기동성도 좋아서 전염병에 대처하는 데에는 유리했다 근데 유럽은 도시를 짓고 존-나 많은 사람들이 존-나 좁은데서 우글거리면서 모여산다 뷔페가 따로 없었다 흑사병에 감염된 벼룩은 쥐새끼 버스를 타고 이리저리 쏘다니면서 신나게 에슐리 무료이용권을 소진했다 순식간에 제노바에서는 시체가 쌓이기 시작했고 기겁한 보균자들은 몸에 벼룩을 단 상태로 또 빤스런을 하기 시작했다. 어디로? 다른 뷔페로. 1347년에 시작된 카파 공성전이 1348년이 되자 유럽 남부를 통째로, 제노바, 나폴리, 마르세유 등의 모든 항구도시를 감염시켰다 겨우 1년만에 과장 하나도 안 섞고 진짜 하루에 수천명씩 죽는 세기말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상황이다 듣도보도 못한 질병들이니 의사 새끼들도 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걸리면 걍 죽어야 하니 중세인들은 흔히 하는대로 "아 ㅅㅂ 이거 지져스가 우리 좆같다고 벌주나벼 우리 모두 반성하자" 이 지랄떨면서 회개 모드에 들어갔다 죽기 전에 천국가고 싶어서 성당들이 고해성사 받으려는 빡대가리들로 꽉꽉 들어차서 또 다른 뷔페를 만들었다 천국가고 싶어서 줄서서 기다리는 유럽인들의 종아리는 벼룩들에게 존나 물어뜯겼고 결과적으로 성당 갔다온 친구들은 그날 밤 정말로 천국으로 갔다 흑사병에게는 진짜 의미로 천국같은 세상이었다 거기다 중세 시대라 흑사병-벼룩-쥐-인간 테크를 이해하지도 못했다 흑사병은 벼룩을 타고, 벼룩은 쥐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데, 이 쥐를 잡아먹어서 그나마 병을 억제하는게 중세의 고양이들이었다 그러나 제정신이 아니었던 유럽놈들은 평소에도 불길하게 여겼던 고양이들이 병을 옮기는 마녀의 사역마들이라고 선언하곤 고양이를 족치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더 좃되어가기 시작했다 인간들의 대흑사병 고객서비스는 이걸로 멈추지 않았으니, 흑사병의 확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채찍고행단이라는 마조 집단도 있었다 뭐하는 새끼들이냐면 흑사병은 신의 징벌이 분명하니까 우리가 반성하는 기색을 보여주면 물러갈거임 이러면서 지들 등짝을 징박힌 채찍으로 후려갈기면서 돌아다니는 새끼들이었다. 이들은 알몸으로 지져스에게 죄송죄송을 외치며 온 유럽을 떠돌아다녔다. 이 새끼들은 진짜 흑사병한테 표창장이라도 받고 싶었던 게 아닌가싶다 거기다 고행단원들 사이에선 누가누가 더 아프게 때리나 경쟁심리까지 붙어있었다. 스스로 줘패는 강도가 점점 더 강해지면서 사방에 피가 터지기 시작했고 당연히 이 중에는 보균자의 피도 있었으니 채찍고행단 하나가 순식간에 거대한 전염병 덩어리로 바뀌었다. 설상가상으로 채찍고행단 대부분은 "우리 반성해야 되는데 일할 시간도 없음요 ^^"를 외치는 백수들이였다. 이 새끼들이 어떻게 먹고 살았냐면 아무 마을이나 쳐들어가서 회개하라!를 외치고 창고를 털어먹는 것이었다. 일단은 신한테 죄를 비는 새끼들이라니 어떻게 말릴 수도 없는데 순 강도들이 따로 없었다. 그리고 실제로 강도가 맞는 경우도 있었다. "오 저 새끼들 아무도 안 건드리네?"싶어서 강도들이 웃통만 벗고 채찍고행단 사이에 슬쩍 끼어들어가서 마을을 털어먹는 일도 존나 흔했다. 총체적 난국이다 그런데 그 총체적 난국은 의외로 금방 해결됐는데, 빨갱이 서기장 동무가 말했듯이 인간이 없으면 문제도 없기 때문이다. 이윽고 흑사병이 발병하자 채찍고행단이고 강도고 마을사람이고 몽땅 평등하게 죽어버렸다. 스탈린 당신은 도대체... 어떻게 보면 흑사병 그 자체보다 인간이 더 죽고싶어서 안달이 난 거 같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해결해보려고 노력한 의사들이 있긴했다 하나같이 쓸모없어서 그렇지 흑사병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도대체 이 새끼가 어떻게 퍼지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었다. 700년 전의 중세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건 알지도 못했고 벼룩같은 좁쌀만한게 지들을 죽일 수 있을 거라 믿지도 않았다. 그래서 의사들은 흑사병의 원인을 지목했는데 쌩뚱맞게도 악취라는 것이었다 왜냐면 흑사병 걸린 새끼들의 공통점이 몸이 썩어가면서 악취를 풍긴다는 거였는데, 그걸 보고 아 악취를 오래 맡으면 병이 생기나벼 이런 결론을 내린 거다 병에 걸렸으니까 악취가 나는거지 악취가 나서 병에 걸린게 아닌데 말이지 중세라 현미경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으니 어쩔 수 없다만 결국 의사들의 삽질만 장대하게 이어지게 된다 여기서 그 유명한 흑사병 의사 마스크가 탄생한다 이 무섭게 생긴 가면의 부리 부분에는 꽃이나 향신료등이 잔뜩 들어가 있다 이걸 쓰면 아무튼 악취는 막을 수 있었으니 의사들은 이걸 쓰고 흑사병 환자를 진료하러 갔다. 물론 흑사병은 쥐뿔도 신경 안썼다. 의사들도 다 평등하게 죽어나갔다. 그러거나 말거나 유럽인들은 의사 따라한답시고 꽃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냄새를 맡고 다니기 시작했다. 돈 좀 만진다는 금수저들은 이 무렵에 향수제조에 존나 돈을 투자하는데 이게 나중에 향수산업의 밑거름이 된다 근데 힙스터들은 향기 산업이 대세가 되자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가기 시작한다 똥을 빨기 시작한 거다 농담이 아니라 물리적인 의미로 똥을 빨았다. 운좋게 흑사병에서 살아남았거나 아예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의 똥오줌이 비싼 가격으로 팔리기 시작했다. 존나 상상을 초월한다 오줌으론 골든샤워를 했고 똥으로는 목걸이를 만들어 걸고다니거나 심지어는 처바르고 다녔다 여전히 효과는 전무했다.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ㅈ같은 시대다. 하여튼 재미를 실컷 본 흑사병은 1350년 말에 갑작스레 사라져버린다.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죽었다. 숫자로 따지면 수천만명에서 최대 2억명까지다. 이 전염병으로 역사가 바뀌는데 그건 지루하니까 얘기하지 않겠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20년간 중국집 했던 사람의 이야기.jpg
안녕 나는 20년간 짜장을 볶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완전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야. 가끔 식당 관련 글에 댓글 달면 이것 저것 묻는 게이들이 많아서 그냥 끄적여 본다. 1. 아침형 인간 사실 이 분은 참 딱한 사람이었어. 2003년 우리 가게 근처에 돈까쓰집을 오픈한 아저씨야. 그때 당시 아버지가 가게 주방을 책임지고 계셨었는데, 이 아저씨는 항상 늦은 점심을 우리 가게에서 시켜 먹었어. 매일 돈까스 튀기는데, 밥으로까지 먹기 싫다고. 처음에는 장사가 잘 되다가 반년즈음 지나서 갑자기 문을 10여일 가까이 안여는 거야. 그래서 친분이 쌓일대로 쌓인 아버지가 그 아저씨에게 전화를 해서 왜 가게 장사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며칠 전에 사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 그 날 아버지가 억지로 불러내서 가게에서 소주한잔 하시더라. 나는 주방에서 요리 만들어서 내 놓고. 그때 아버지한테 와이프가 아침마다 차려주던 아침밥이 너무 그립다고.. 말하면서 펑펑 우시더라고. 그때 아버지 曰 "자네 와이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자네 아침은 챙겨줄테니까 와서 먹어! 그리고 먹고 내려가서 가게 일 시작하고!" 결국 항상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던 우리 가게는 그 다음날 부터 그 아저씨 한 분만 보고 8시에 문을 열었지. 내가 가게 문을 닫는 날 아침에도 와서 드시고 가셨어. 그날 하신 말씀이 "네 아버지 아니였으면 나도 와이프따라 죽었을거다. 네 아버지가 내 생명의 은인이다" 였어.. 그냥.. 가슴이 먹먹하더라.. 2. 짬짜면 인간 이 아저씨는 동네에서 또라이로 유명했어. 헛짓거리 하는 또라이가 아니라 진퉁 또라이. 그 아저씨가 일주일에 하루 점심에 우리 가게 와서 하는 전통적인 의식이 있는데, 짜장면을 시키고 짬뽕을 시켜서 짜장을 충분히 비비고 두 음식의 면을 서로 바꿔 담는거야. 정말 신중하게.. 짜장이 짬뽕에 과하게 섞이지 않게.. 내가 진짜 궁금해서 아저씨 그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아저씨가 정색 빨고 "이게 맛있겠냐?" 그러고 승질을 버럭 내더라고. 그래서 그럼 왜 먹는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렇게 10년간 간간히 물어봤는데도 한번도 답을 안해주더라.. 3.  방송국 것들 내가 장사하면서 가장 증오했던 인간들이야. 아마 게이들도 이름만 들어도 단박에 알아듣는 방송의 작가 두 년인데, 한 중년 남성과 와서 가게에서 음식 시켜먹고 맛있다고 칭찬하면서 사장을 찾더라. 그때 당시 내가 아버지에게 가게 인수한지 딱 1주일 정도 되었을 시기인데, 내가 나가서 인사했더니 명함을 주면서 자기들이 누구누구인데, 얘기좀 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하시라고 했어. 처음에 속으론 "와 방송타는건가~! 나도 방송국 물을 먹는건가!!" 했지.. 그런데 이게 웬걸.. ㅅㅂ 이것들이 500만원 1000만원 1500만원 코스를 들이밀더라고. 같이 온 중년 남성은 맛집 전문 브로커인데, 이런 식으로 가게에 가서 돈 받아서 자기가 마치 주방장인 것 처럼 행세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행동을 하고 방송에 내보내 주는 거더라. 500만원은 몇분, 1000만원은 좀 더 길게, 1500만원은 연예인 대동...이런식으로.. 처음에는 사기꾼들인줄 알고 그냥 가시라고 정중히 내보냈는데,, 며칠뒤에 우리 가게 근처 다른 가게(중식당이 아닌 다른 업종)가 지역 맛집으로 나오더라 그런데 그 가게가 진짜 동네에서 맛 없기로 소문난 집이거든. 결국 처음에는 방송빨로 한 반년 반짝 하더니 얼마 안가서 폐업했어. 내가 그 일 뒤로 맛집 프로를 안봐.(맛녀석만 빼고, 특히 어떤 인간이 하는 프로는 보지도 않고 그 집에 나온 집은 가지도 않는다.) 4. 짜장 남매 이 남매는 좀 짠한 아이들이었어.. 양친이 모두 돌아가시고 조부밑에서 크는 아이들인데, 할아버지가 나라에서 나오는 보조금하고 아파트 경비일로 애들 키우고 계셨어.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둘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몇 번 아이들과 오셔서 짜장면 두 개를 시켜서 드시고 가시더니 하루는 자기 아이들이 저녁을 여기서 먹고 일주일 뒤에 당신이 오셔서 계산하시고 하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그냥 계산 안하셔도 되니까 아이들 보내시면 집밥으로 먹이겠다고 하셨거든. 처음에는 미안해서 안된다고 완강하게 거절하시다가 아이들 생각해서 그렇게 하자는 아버지와 어머니 말씀에 설득되셔서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우리 가게로 와서 작은 방에서 놀다가 밥먹고 항상 집에 갔어. 갈때는 내가 데려다 주고.. 그렇게 한 1년정도 지났는데,, 우리 아버지가 한 2~3일 말 없이 무언가 고민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무슨일 있으신가 했는데, 며칠 뒤에 어머니랑 나한테 한달에 가게 매출에서 일부 빼서 아이들 학원을 보내자고 하시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이 이렇게 계속 놀면 안될 것 같다고. 그래서 할아버지하고 상의해서 아이들을 동네 학원에 보내기 시작했어, 어느덧 그 아이들이 한 녀석은 올해 대학교 3학년이고 한 녀석은 이번에 입학한다. 근데 진짜 장하게도 얘들이 둘 다 SKY로 진학했어, 진짜 그냥 기본적인 학원만 보내고 고등학교때 과외 한 번 못시켜 줬는데,, 진짜 장하더라. 그래서 기쁜 마음에 첫 째 대학갈때 할아버지랑 남매랑 우리 가족이랑 일본 여행 다녀왔고, 이번에도 일본으로 여행 다녀왔어. 나나 우리 아버지나 바라는 건 딱 하나야. 얘들이 자기 앞 가림 잘하고 각자 사람구실 잘 하면서 할아버지 잘 모시고 사는거. 몇 가지가 더 있는데, 그건 내일이나 올리도록 할게~ 안녕~~ 새해 복 많이들 쳐 받아라. ㅊㅊ: https://www.dogdrip.net/154429696 아니 진짜 뭐냐고 ㅠㅠ 와이엠아쿠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