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896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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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열애 인정한 키아누 리브스

열애 상대는 예술가이자 자선 사업가인 알렉산드라 그랜트.








참고로 키아누 리브스가 9살 '연상'이다.
형 언제 늙어?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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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사람 아니고 뱀파이어입니다
얼굴안보는 사람이라고 말을 했어야지~~ 그럼 나도 가능성이 있었네 이런젠장~~
나이로는 9살 영계인데ᆢ액면은 9살 누나
@Skella ㅋㅋㅋㅋ팩폭 ㅋㅋ
이형 시간여행 하는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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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중국집 했던 사람의 이야기.jpg
안녕 나는 20년간 짜장을 볶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완전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야. 가끔 식당 관련 글에 댓글 달면 이것 저것 묻는 게이들이 많아서 그냥 끄적여 본다. 1. 아침형 인간 사실 이 분은 참 딱한 사람이었어. 2003년 우리 가게 근처에 돈까쓰집을 오픈한 아저씨야. 그때 당시 아버지가 가게 주방을 책임지고 계셨었는데, 이 아저씨는 항상 늦은 점심을 우리 가게에서 시켜 먹었어. 매일 돈까스 튀기는데, 밥으로까지 먹기 싫다고. 처음에는 장사가 잘 되다가 반년즈음 지나서 갑자기 문을 10여일 가까이 안여는 거야. 그래서 친분이 쌓일대로 쌓인 아버지가 그 아저씨에게 전화를 해서 왜 가게 장사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며칠 전에 사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 그 날 아버지가 억지로 불러내서 가게에서 소주한잔 하시더라. 나는 주방에서 요리 만들어서 내 놓고. 그때 아버지한테 와이프가 아침마다 차려주던 아침밥이 너무 그립다고.. 말하면서 펑펑 우시더라고. 그때 아버지 曰 "자네 와이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자네 아침은 챙겨줄테니까 와서 먹어! 그리고 먹고 내려가서 가게 일 시작하고!" 결국 항상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던 우리 가게는 그 다음날 부터 그 아저씨 한 분만 보고 8시에 문을 열었지. 내가 가게 문을 닫는 날 아침에도 와서 드시고 가셨어. 그날 하신 말씀이 "네 아버지 아니였으면 나도 와이프따라 죽었을거다. 네 아버지가 내 생명의 은인이다" 였어.. 그냥.. 가슴이 먹먹하더라.. 2. 짬짜면 인간 이 아저씨는 동네에서 또라이로 유명했어. 헛짓거리 하는 또라이가 아니라 진퉁 또라이. 그 아저씨가 일주일에 하루 점심에 우리 가게 와서 하는 전통적인 의식이 있는데, 짜장면을 시키고 짬뽕을 시켜서 짜장을 충분히 비비고 두 음식의 면을 서로 바꿔 담는거야. 정말 신중하게.. 짜장이 짬뽕에 과하게 섞이지 않게.. 내가 진짜 궁금해서 아저씨 그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아저씨가 정색 빨고 "이게 맛있겠냐?" 그러고 승질을 버럭 내더라고. 그래서 그럼 왜 먹는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렇게 10년간 간간히 물어봤는데도 한번도 답을 안해주더라.. 3.  방송국 것들 내가 장사하면서 가장 증오했던 인간들이야. 아마 게이들도 이름만 들어도 단박에 알아듣는 방송의 작가 두 년인데, 한 중년 남성과 와서 가게에서 음식 시켜먹고 맛있다고 칭찬하면서 사장을 찾더라. 그때 당시 내가 아버지에게 가게 인수한지 딱 1주일 정도 되었을 시기인데, 내가 나가서 인사했더니 명함을 주면서 자기들이 누구누구인데, 얘기좀 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하시라고 했어. 처음에 속으론 "와 방송타는건가~! 나도 방송국 물을 먹는건가!!" 했지.. 그런데 이게 웬걸.. ㅅㅂ 이것들이 500만원 1000만원 1500만원 코스를 들이밀더라고. 같이 온 중년 남성은 맛집 전문 브로커인데, 이런 식으로 가게에 가서 돈 받아서 자기가 마치 주방장인 것 처럼 행세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행동을 하고 방송에 내보내 주는 거더라. 500만원은 몇분, 1000만원은 좀 더 길게, 1500만원은 연예인 대동...이런식으로.. 처음에는 사기꾼들인줄 알고 그냥 가시라고 정중히 내보냈는데,, 며칠뒤에 우리 가게 근처 다른 가게(중식당이 아닌 다른 업종)가 지역 맛집으로 나오더라 그런데 그 가게가 진짜 동네에서 맛 없기로 소문난 집이거든. 결국 처음에는 방송빨로 한 반년 반짝 하더니 얼마 안가서 폐업했어. 내가 그 일 뒤로 맛집 프로를 안봐.(맛녀석만 빼고, 특히 어떤 인간이 하는 프로는 보지도 않고 그 집에 나온 집은 가지도 않는다.) 4. 짜장 남매 이 남매는 좀 짠한 아이들이었어.. 양친이 모두 돌아가시고 조부밑에서 크는 아이들인데, 할아버지가 나라에서 나오는 보조금하고 아파트 경비일로 애들 키우고 계셨어.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둘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몇 번 아이들과 오셔서 짜장면 두 개를 시켜서 드시고 가시더니 하루는 자기 아이들이 저녁을 여기서 먹고 일주일 뒤에 당신이 오셔서 계산하시고 하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그냥 계산 안하셔도 되니까 아이들 보내시면 집밥으로 먹이겠다고 하셨거든. 처음에는 미안해서 안된다고 완강하게 거절하시다가 아이들 생각해서 그렇게 하자는 아버지와 어머니 말씀에 설득되셔서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우리 가게로 와서 작은 방에서 놀다가 밥먹고 항상 집에 갔어. 갈때는 내가 데려다 주고.. 그렇게 한 1년정도 지났는데,, 우리 아버지가 한 2~3일 말 없이 무언가 고민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무슨일 있으신가 했는데, 며칠 뒤에 어머니랑 나한테 한달에 가게 매출에서 일부 빼서 아이들 학원을 보내자고 하시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이 이렇게 계속 놀면 안될 것 같다고. 그래서 할아버지하고 상의해서 아이들을 동네 학원에 보내기 시작했어, 어느덧 그 아이들이 한 녀석은 올해 대학교 3학년이고 한 녀석은 이번에 입학한다. 근데 진짜 장하게도 얘들이 둘 다 SKY로 진학했어, 진짜 그냥 기본적인 학원만 보내고 고등학교때 과외 한 번 못시켜 줬는데,, 진짜 장하더라. 그래서 기쁜 마음에 첫 째 대학갈때 할아버지랑 남매랑 우리 가족이랑 일본 여행 다녀왔고, 이번에도 일본으로 여행 다녀왔어. 나나 우리 아버지나 바라는 건 딱 하나야. 얘들이 자기 앞 가림 잘하고 각자 사람구실 잘 하면서 할아버지 잘 모시고 사는거. 몇 가지가 더 있는데, 그건 내일이나 올리도록 할게~ 안녕~~ 새해 복 많이들 쳐 받아라. ㅊㅊ: https://www.dogdrip.net/154429696 아니 진짜 뭐냐고 ㅠㅠ 와이엠아쿠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