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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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우였음 손절했을 것 같은 드라마 대사들

밑으로 소개할 배우들은 ㅈㄴ 참배우들임
내가 대본 받았는데 저런 대사 있으면 진짜 재빠르게 도망갔을 것 같은데
탈주하지 않고 본업에 충실했던 그들의 대사를 알아보자

상속자들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재밌어지겠네ㅎ"

전설의 사학루등


상속자들


"반갑다, 사배자 차은상. 나는 서자 김탄이야"
"나 너 좋아하냐?"

진짜 주옥같은 대사가 많았던 상속자들


무림학교


(생선 손질을 하는 여주에게)

"에리얼! 네 친구들한테 무슨 짓이야? 잉어공주인 네가 생선 친구한테 무슨 짓이냐고!"
"잉어공주가 아니라 인.어.공.주"
"인어공주 만화 주인공 이름이 에리얼이잖아."

"에리얼은 화내는 모습이 더 예쁘구나?"
.. ㅋㅋ ㅋㅋ ...

"좋은 말로 할 때 꺼져 줄래?"
"그거 알아? 나한테 이렇게 대하는 거 네가 처음이야"


드라마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데, 대사 수준 진짜 고소감임 ㅇㅇ


미남이시네요


"고미남 앞으로 네가 날 좋아하는 걸 허락해 준다"

진짜 내 앞에서 저 몰골로 저런 눈빛으로 저런 대사하면 테이저건 꺼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내가 왜 말랑이야?"
"말랑이 네가 좀, 말랑말랑하잖아~"

네가 더 말랑말랑해보이는데 뭔솔;


닥치고 꽃미남 밴드


(여주의 손목을 깨문다)

"아! 뭐 하는 거야?"
"나의 뮤즈라는 낙인"

"멋있지? 그냥 반하지? 아...... 뻑 가겠지? 아~ 완전 멋있어"

나도 사람 잘 무는데 너 한번 오지게 물려볼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 지금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난 것 같아요
이 가방..... 제 유리구두예요"

오른쪽 배우 표정 = 내 표정


꽃보다 남자


"시켜줘, 금잔디 명예 소방관"
"흰 천과 바람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입만 열면 명대사 제조. 지후선배 입 다물어요.


오로라 공주


"암세포도 어쨌든 생명이에요.
내가 죽이려고 하면...... 암세포들도 느낄 것 같아요.
이유가 있어서 생겼을 텐데. 같이 지내보려고요"

뭐하냐 노벨 평화상 안 주고..


킬미힐미


"기억해. 2015년 1월 7일. 오후 10시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아. 싫어요.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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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글거려 핸폰 놓칠 뻔..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저건 정말 때려주고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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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존나세 다시보기.txt
나는 얼굴이 조금 못생겼고(진짜 진짜 사실 진짜 조금 못생겼다.존나 조금일뿐이다-_-) 성격은 되게 어리버리한 여자라서 애들이 다 귀엽다고 한다. 나는 사실 잘 못나간다-_뉴 "ㄲ ㅑ아~" 그때 내 비에푸 순이가 오락실에서 어떤 남자애들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남자애들 주위에는 존나 무서운 일진뇬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난 무서워서 가지 말자고 했당. "쟤네가 공고 오대천왕이야.세븐파마 한 머리한 애가 공고 일진짱이야." "허거덩.정말?-0-??" "응.쟤 이름이 뭔줄 알아?" "몰랑," "존나세" "엉-0-?" "이름이 존나세야. 나세.!! 얼굴만큼 이름도 멋지징? 쟤가 세계에서 제일 센 애야. 그때 60대 1로 싸웠는데 쟤가 상처 하나두 안입고 이겼어.사겨보고싶다." "아니ㅡ.ㅡㅋ 나 저런 타입 딱 질색이야." 헉! 근데 내가 한말이 다 들렸나보다. 일진뇬들하고 그 오대천왕 새끼들이 나를 주목했다. 그리고 나세라는 놈이 얼굴을 잔뜩 구기고 나에게 다가왔다. "씨발..-_-^..너 지금 저런타입 질색이라공 했냐.?" "아..아니요...ㅠ.ㅠ" 난 그 나세라는 애가 무서웠당. 근데 가까이서 보니깐 진짜 잘생겼당... 키는 190정도 되어보이고 몸은 디따 말랐다.. 40키로밖에 안되보였다.. 얼굴은 진짜 안이 다 비칠정도인 투명색에..입술은 쥐잡아먹은 사람처럼..진짜 빨겠다. 교복은 쫙 쭐여서 좀 멋있었다. "..너..내가 누군줄이냐 아냐..?" "모르는데용.ㅠ.ㅠ" "진짜 존나 어리버리하다 너=_=^.." "죄..죄송합니다..ㅠ.ㅜ" "킥, 그럼 내 여자친구 해라." "예.?" "귓구멍 막혔냐.? 내 여자친구 하라고.!" "아 네..ㅠ.ㅠ" 나는 어쩔 수 없이 나세의 마누라가 될 수 밖에 없었다. =================================== 나는 나세가 자기네 학교로 전학오라고 해서 공고러 전학갔다. 담임선생님이 인사하라고 해서 인사했다. "안녕.^-^ 나는 소나기라고 햄^^* 잘 부탁해." 그때 나세가 갑자기 자기 책상을 발로 깟다. 헉..선생님이 쫄아서.. 교실을 나가버렸다. 나세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 키스를 했다... 1시간이나 계속했다. 나는 숨이 막혀서 나세한테 하지말라구 했더니 나세가 안했다. "..얘 내 여자다..건드리는 놈은 뒤진다.." ...처음엔장난이였는데..점점 나세가 좋아진다... 근데 갑자기 나세가 울었다.. "왜 울어 나세야..?.." "사실..우리 아빤.. 세계에서 1위 한회그룹 사장이야..우리엄만... 작년에 돌아가셨어....암이셨는데..아빠는...아버지란 인간은..엄마를 거들더보지도 않았어.. 그게 싫어서 나는 .. 싸움을 해서 서열 세계 0위가 됐고.. 아버지란 인간을 이기기 위해...공부도 좆나 열심히 해서..아이큐 600이 됐어... 이런날..좋아해줄 수 있어..?" "싫어." "..." "사랑할꺼야." "....흑흑..흑.." 나세는 울면서 그다음에 2시간동이나 키스를 했다. 입술이 조금 아팠지만..나세가 좋아하니깐 하게 내비뒀다. 나세야..나 아마도 널 사랑하나봐... 근데 키스하는 모습을 공고 일진뇬들이 봤다. 그래서 화장실로 나를 데려왔다. "너 뒤질래..?? 나세 내꺼야.!" 하면서 일진뇬은 내 머리칼을 뽑았다.발로 까고 내 뺨 후려치고 발로 내 몸을 여기저기 퍽퍽 날렸다. 나는 피를 토하면서 거의 죽을 지경이 됐다. 200대는 맞은 것 같았다..눈이 점점 감겼다.. "퉤." 일진뇬은 내 얼굴에 침을 뱉었다. 냄새도 나고..정말 아푸다... 그때 문이 쾅 열리면서 나세가 나타났다. 나세가 일진뇬들을 내가 맞은 것보다 더 많이 깟다. 머리칼을 다 뽑고 발로 후려 까고, 나세의 눈에서 불꽃나는것같았다. 나세가..처음으로 무서웠다.ㅠ.ㅠ;; 일진뇬들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 앞에 무릎 꿇고.. 그다음에 나세는 각목갔고 와서 일진뇬들을 팼다. 일진뇬들이 도망가자 나세가 누워있는 나를 업고.. "아프지마..바보야.." 눈물이 났다. 나세가 나에게 5시간 동안 키스를 해줬다. 나세가 너무 좋다.. =================================== 근데 울 남편 나세 친구 진짜세란 애가 있는뎁 걔가 날 좋아한다 구랬다-.-;;; 그러니까 걔가 나세한테 말하지 말라면서 나한테 억지로 한시간 반이나 키쑤했다.ㅜ.ㅜ;; 내가 막 반항해서 원래 5시간 넘게 할라그 했는데 그냥 봐준다 그러면서 갔다. 그래서 내가 막 울고 있으니까 나세가 와서. "왜 울어..?" "..ㅠ.ㅠ...니 친구 짜세가 나한테 키쭈했섬.ㅠ.ㅠ흑흑.." "뭐?!" 나세는 화나가지고 짜세를 300대 넘게 후려쳤다. 각목갔다 때리고.근데 짜세도 세가지고 나세도 맞았다. 근데 나세는 2대밖에 안맞았다. 근데 짜세가 좀 불쌍해서 내가 가서 울지말라고 하니깐 짜세가.. "이르지말랬잖아.." "..ㅠ.ㅠ..미안해//" "그래도 사랑해.." 짜세는 다 이해해준다니까 자기한테 오라 그랬다. 근데 내가 싫다고 했다. ".나한테 오란말이야..바보야..!!! 나세는...나세는..." "..나세가 왜..?" 갑지가 짜세가 막 울었다.눈물도 나왔는데 콧물은 되게 조금 나왔다. 나는 많이 나오는데.. 근데 짜세도 진짜 잘생겼다. 피부 되따 하야코.. 짜세는 키가 180인데 몸무게가 50키로 나갔다. 몸무게는 뚱뚱한데 보기에는 하나두 안뚱뚱하다.되게 날씬해보였다. 근데 몸무게가 50키로라고 해서 내가 쫌 싫었다.// "왜 울어 짜세야! 말해봐 말해보라구!!!.." 짜세 눈동자가 많이 흔들렸다. 짜세 눈동자는 파랬다.. 내가 렌즈냐고 하니까 원래 눈이 이렇다고 했다. 내 머리는 원래 조금 빨간데..... "나세 암이야..!!!!" 짜세의 말이 믿겨지지 않아서 나세한테 가서 물어봤다. 근데 나세가 막 울었다. 나세는 울때 콧물 하나두 안흘려서 좋았다. "너 암이야?!?!?!?!?!?!!!!!!!!!!!!!!!!!!!" "엄마한테..물려받은거야.........흑흑......" 나세가 좀 아파보였다. 어쩐지 몸이 더 마른듯 했다. 나세가 5키로나 더 빠졌다고 했다. 짜세는 50키로나 되는데 나세는 35키로밖에 안됐다. 그래서 나세가 더 잘생겼다. "너 죽으면..나 어떡해..?...ㅠ.ㅠ" "..나 안죽어..바보야..너 지켜줄께 끝까지....." 나세가 날 안아줬다... 나세의 품이 따뜻하다...근데 나세가 죽으면 어쩌지.. 나도 나세랑 같이 울었다... "나 내일 모레면 미국에 가." "헉.ㅠ.ㅠ^ 왜????" "내일 세계 맞짱 있어... 미국 짱 중국 짱 일본짱 아프리카 짱 방글라데시 짱 프랑스 짱 파리 짱 다와......." "너 맞으면 어케..ㅠ.ㅜ...;;;;;" "그때 5번 싸웠었는데...내가 다 이겼었어..그래서 내가 세계 서열 0위고.. 근데 요번에는 잘 모르겠어..아프리카 짱이..엄청 비열한 인간인데.. 사람을 죽여서라도 자기가 이길라그래........ 그치만 아프리카 짱. 좀 허접이야..그니깐 내가 다시 이겨서 돌아오께.." "아푸지마.ㅠ.ㅠ" =================================== 그 다음날 나세가 미국으로 갔당.. 나세야 꼭 이겨서 돌아와야 돼..!! 나세가 미국으로간지 5일넘었당 뉴_ㅠ 나세한테 핸펀을 때려볼려고했는데 그때 나세가 왔다.. 미국에서 다른짱은 다이겼눈데 아프리카짱이 야비해서 못이겼다고 했다 그래서 세계1순위가 됐다 나세는 다시 미국가서 이기면 된다고했다 ㅠ_- 그러면서 키쑤를 했눈데 나는 2시간은 하다가 입이 아파서 나세를 밀었당 "죽을랭?" -_-^ "아니.." 그땐 진짜 나세가 무서웠다 그러면서 나세가 가만히 있으라고했다 나세가 키쑤를 하면서 가슴을 만졌다-0-!! 난 울면서 짜세한테 갔다 짜세는 나세가 원래 그러타고 했다 "나기야 울지마 나세 원래 구래"-_- 난 나세한테 실망해소 짜세 마누라가 되기로 했다 짜세는 짱 조아했었지만 사실 나세가 조금 더 조았다ㅡ.ㅡㅋ 난 나세한테 짜세랑 사귄다고 말했눈데 나세가 화냈다 "아 짜증나"-_- 나세가 열받아서 짜세를 300대나 쳤당 짜세는 그중에서 250대를 피했지만 나세는 세계1순위라서 50대는 때렸다 짜세는 100대를 쳤는데 나세한테 12대가 맞았다 둘다 코피가 나서 나는 울면서 말했다 "둘다 싸우지마 ...ㅠ_뉴" 나세가 둘중 한사람을 고르라고 했다 나는 나세가 조타고 말할려다가 암때문에 오래 못갈거같아소 짜세가 조타고 말해버렸다 나세는 울면서 나한테 키쑤를 3시간이나 하더니 집에가버렸당 ㅠ_- 나때문에 밥도 안먹어서 또 5키로가 빠졌다고 했다 나세가 여자만큼 날씬해져서 너무 이뻤다>_< 나는 짜세에게 나세 밥좀 먹이라고 말했는데 짜세는 자기가 먹을거라고했다 짜세는 50키로라서 안먹어도 될거같았는데 먹는다고 해서 내가 깨지자고 했다...ㅡ.ㅡㅋ =================================== 오랜만에 생각나서 걍. 다시 읽어도 띵작인건 부정할 수 없다ㅇㅇ 결말이 기억 안 나는 이유는 완결이 안나서였구나.... 미국 짱 중국 짱 일본짱 아프리카 짱 방글라데시 짱 프랑스 짱 파리 짱? 이 부분은 제국의 아이돌 마젤토브가 생각남
20년간 중국집 했던 사람의 이야기.jpg
안녕 나는 20년간 짜장을 볶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완전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야. 가끔 식당 관련 글에 댓글 달면 이것 저것 묻는 게이들이 많아서 그냥 끄적여 본다. 1. 아침형 인간 사실 이 분은 참 딱한 사람이었어. 2003년 우리 가게 근처에 돈까쓰집을 오픈한 아저씨야. 그때 당시 아버지가 가게 주방을 책임지고 계셨었는데, 이 아저씨는 항상 늦은 점심을 우리 가게에서 시켜 먹었어. 매일 돈까스 튀기는데, 밥으로까지 먹기 싫다고. 처음에는 장사가 잘 되다가 반년즈음 지나서 갑자기 문을 10여일 가까이 안여는 거야. 그래서 친분이 쌓일대로 쌓인 아버지가 그 아저씨에게 전화를 해서 왜 가게 장사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며칠 전에 사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 그 날 아버지가 억지로 불러내서 가게에서 소주한잔 하시더라. 나는 주방에서 요리 만들어서 내 놓고. 그때 아버지한테 와이프가 아침마다 차려주던 아침밥이 너무 그립다고.. 말하면서 펑펑 우시더라고. 그때 아버지 曰 "자네 와이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자네 아침은 챙겨줄테니까 와서 먹어! 그리고 먹고 내려가서 가게 일 시작하고!" 결국 항상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던 우리 가게는 그 다음날 부터 그 아저씨 한 분만 보고 8시에 문을 열었지. 내가 가게 문을 닫는 날 아침에도 와서 드시고 가셨어. 그날 하신 말씀이 "네 아버지 아니였으면 나도 와이프따라 죽었을거다. 네 아버지가 내 생명의 은인이다" 였어.. 그냥.. 가슴이 먹먹하더라.. 2. 짬짜면 인간 이 아저씨는 동네에서 또라이로 유명했어. 헛짓거리 하는 또라이가 아니라 진퉁 또라이. 그 아저씨가 일주일에 하루 점심에 우리 가게 와서 하는 전통적인 의식이 있는데, 짜장면을 시키고 짬뽕을 시켜서 짜장을 충분히 비비고 두 음식의 면을 서로 바꿔 담는거야. 정말 신중하게.. 짜장이 짬뽕에 과하게 섞이지 않게.. 내가 진짜 궁금해서 아저씨 그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아저씨가 정색 빨고 "이게 맛있겠냐?" 그러고 승질을 버럭 내더라고. 그래서 그럼 왜 먹는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렇게 10년간 간간히 물어봤는데도 한번도 답을 안해주더라.. 3.  방송국 것들 내가 장사하면서 가장 증오했던 인간들이야. 아마 게이들도 이름만 들어도 단박에 알아듣는 방송의 작가 두 년인데, 한 중년 남성과 와서 가게에서 음식 시켜먹고 맛있다고 칭찬하면서 사장을 찾더라. 그때 당시 내가 아버지에게 가게 인수한지 딱 1주일 정도 되었을 시기인데, 내가 나가서 인사했더니 명함을 주면서 자기들이 누구누구인데, 얘기좀 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하시라고 했어. 처음에 속으론 "와 방송타는건가~! 나도 방송국 물을 먹는건가!!" 했지.. 그런데 이게 웬걸.. ㅅㅂ 이것들이 500만원 1000만원 1500만원 코스를 들이밀더라고. 같이 온 중년 남성은 맛집 전문 브로커인데, 이런 식으로 가게에 가서 돈 받아서 자기가 마치 주방장인 것 처럼 행세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행동을 하고 방송에 내보내 주는 거더라. 500만원은 몇분, 1000만원은 좀 더 길게, 1500만원은 연예인 대동...이런식으로.. 처음에는 사기꾼들인줄 알고 그냥 가시라고 정중히 내보냈는데,, 며칠뒤에 우리 가게 근처 다른 가게(중식당이 아닌 다른 업종)가 지역 맛집으로 나오더라 그런데 그 가게가 진짜 동네에서 맛 없기로 소문난 집이거든. 결국 처음에는 방송빨로 한 반년 반짝 하더니 얼마 안가서 폐업했어. 내가 그 일 뒤로 맛집 프로를 안봐.(맛녀석만 빼고, 특히 어떤 인간이 하는 프로는 보지도 않고 그 집에 나온 집은 가지도 않는다.) 4. 짜장 남매 이 남매는 좀 짠한 아이들이었어.. 양친이 모두 돌아가시고 조부밑에서 크는 아이들인데, 할아버지가 나라에서 나오는 보조금하고 아파트 경비일로 애들 키우고 계셨어.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둘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몇 번 아이들과 오셔서 짜장면 두 개를 시켜서 드시고 가시더니 하루는 자기 아이들이 저녁을 여기서 먹고 일주일 뒤에 당신이 오셔서 계산하시고 하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그냥 계산 안하셔도 되니까 아이들 보내시면 집밥으로 먹이겠다고 하셨거든. 처음에는 미안해서 안된다고 완강하게 거절하시다가 아이들 생각해서 그렇게 하자는 아버지와 어머니 말씀에 설득되셔서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우리 가게로 와서 작은 방에서 놀다가 밥먹고 항상 집에 갔어. 갈때는 내가 데려다 주고.. 그렇게 한 1년정도 지났는데,, 우리 아버지가 한 2~3일 말 없이 무언가 고민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무슨일 있으신가 했는데, 며칠 뒤에 어머니랑 나한테 한달에 가게 매출에서 일부 빼서 아이들 학원을 보내자고 하시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이 이렇게 계속 놀면 안될 것 같다고. 그래서 할아버지하고 상의해서 아이들을 동네 학원에 보내기 시작했어, 어느덧 그 아이들이 한 녀석은 올해 대학교 3학년이고 한 녀석은 이번에 입학한다. 근데 진짜 장하게도 얘들이 둘 다 SKY로 진학했어, 진짜 그냥 기본적인 학원만 보내고 고등학교때 과외 한 번 못시켜 줬는데,, 진짜 장하더라. 그래서 기쁜 마음에 첫 째 대학갈때 할아버지랑 남매랑 우리 가족이랑 일본 여행 다녀왔고, 이번에도 일본으로 여행 다녀왔어. 나나 우리 아버지나 바라는 건 딱 하나야. 얘들이 자기 앞 가림 잘하고 각자 사람구실 잘 하면서 할아버지 잘 모시고 사는거. 몇 가지가 더 있는데, 그건 내일이나 올리도록 할게~ 안녕~~ 새해 복 많이들 쳐 받아라. ㅊㅊ: https://www.dogdrip.net/154429696 아니 진짜 뭐냐고 ㅠㅠ 와이엠아쿠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