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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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 .
@Mapache 만화책이라 단번에 읽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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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질투한 일본의 역대급 사기극
70만년 전 구석기인에게 주먹도끼란 최첨단 도구 주먹도끼는 하나를 가지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1. 가죽 찢기 2. 사냥 3. 나무 가공 등등등등 오늘날로 따지면 맥가이버 칼과 같음 즉 당시 기술의 집합체가 주먹도끼라는 것 그런데 이 주먹도끼가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에서 출토됨 동아시아에서는 발굴이 안됐었음 이것이 정설로 내려오고 있었음 여자친구가 우리나라 사람이였음 상미씨! 고고학자였던 그렉고웬은 데이트 중 발견한 돌을 보고 "원래 동아시아에는 주먹도끼가 없는데 내가 한반도에서 발견한 것 같다" 그래서 정밀검사를 요청함 그동안 쓰여졌던 논문도 다 바꿔야 하는 동아시아권의 역사를 뒤바꾸는 위대한 사건이 됨 그렉과 상미씨는 결혼했다고 함♥ 다니던 회사까지 때려치우고 구석기 유물을 찾으러 다님 고고학 전공도 아님 이 시간은 시기했던게 음~~ 이쯤에서 구석기시대인들이 살았을 것 같다 해서 파보면 뭔가 쑥하고 나옴 그래서 80년대 초반에 일본의 구석기시대 역사를 널리알리게 됨 그러나 오랜 기간 땅에 묻혀있었으면 축축해야 하는데 냄새가 나~ 느낌이 있어~ 자기자랑하기 바빴음 그래서 기자는 이 이후에 국제 고고학 학술대회가 있었는데 겨우 참석한 학술제에서도 꿀먹은 벙어리로 있었다고 함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건 70만년전의 이야기가 국격과 이어지는 문제로 전쟁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것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삼국지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2.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삼국지를 보다 쉽고 재미지게 접하는데 도움을 줄만한 팁들을 준비해 봤다. 삼국지를 아직 읽지 않았다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이미 읽어본 분들 역시 한결 넓게 바라볼 수 있게끔 삼국지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2 Start!! 1. 무기. 삼국지연의 속 장수들은 저마다의 무기들을 쓰고 이 무기들은 곧 그 유져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분신의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정말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한다. 관우의 청룡언월도, 장비의 장팔사모, 손견의 고정도, 전위의 쌍철극, 여포의 방천화극, 정보의 철등사모, 기령의 삼첨도, 서황의 개산대부, 황개의 철편, 유비의 자웅일대검 등등.. 열거하기 귀찮을만큼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숱한 무기들 중의 대다수는 당시에 실존하지 않았던 것들. 대표적인게 관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룡언월도". 먼저, '도(刀)'는 한쪽만 날이 있는 칼, '검(劍)'은 양쪽 모두 날이 있는 칼을 뜻한다. '청룡도'는 너비가 넓은 도를 일컫는 말이며, '언월도'는 '월도'라고도 했는데 이는 긴 자루가 달린 도를 일컫는다. 고로, '청룡도 + 언월도 = 청룡언월도'라 함은 긴 자루 달린 청룡도를 말한다. 너비가 넓다보니 일정 수준 이상 부피가 있던 무기인 청룡언월도는 대체로 일반 도검들에 비해 중량이 좀 나가는 무기였고, 찌르기보다 베기용이긴 했다만.. 날카로움으로 벤다기 보다는 무게로 내리찍는 용도의 무기였다. 왜냐하면 당시의 제철수준으로 큰 월도를 날카롭게 제련하는 기술력의 한계가 있었고, 설령 내가 쓰는 질레트 마하3 면도기날처럼 어찌어찌 날카롭게 만들었다 한들... 몇 번만 쓰면 금새 날이 무뎌지기 마련. 게다가 날카로우려면 단면이 얇아야 하고 또 얇게 만들다보면 그만큼 가벼워지니 살상력이 떨어진다. 쉽게 말해, 청룡언월도에 맞으면 영화나 만화처럼 '뎅겅~'하고 썰리는게 아니라, 짓뭉개지며 박살이 나는건데, 심지어 연의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관우가 썼다는 청룡언월도의 무게는 무려 "82근"! 혹자는 한대의 한 근은 지금의 한 근보다 가벼워, 당시의 여든 두 근은 대략 18kg쯤이라고 하는데, 나관중이 명나라 사람이라 명대의 도량형으로 설명 했기에 청룡언월도의 무게는 48kg이 맞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무기 + 그 무기 휘두를 덩치 + 갑옷 + 안장 + 마갑 = 어림잡아도 230kg을 넘어가는데 그럼 말은 도대체 무슨 죄인가? 더구나 아무리 장사여도 저 중량의 무기를 휘두르기 위해 마상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데, 그 시대에는 말 타며 균형 잡고자 발을 거는 등자가 몹시 어설퍼, 제 기능 발현이 어렵던 시기였다. 일단 송나라 때에나 등장한 청룡언월도를 관우가 썼을 리 없고 정사기록에 "관우가 안량을 찌른 후 목을 베었다"라는 구절을 볼 때, 관우는 '삭'으로 불리는, 당시 기병의 보편적 주무장인 찌르기용 창을 썼다고 본다. 그리고 '여든 두 근'이란 표현도 실제 측량무게가 아닌 관우의 파워의 대단함을 묘사키 위한 나관중의 중국인 종특인 과장의 산물이다. 소설과 인물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부여된 일종의 아이템같은 개념이였던 것이다. 장비의 "장팔사모" 역시, 지금 추산 시 5m가량의 기나긴 창으로 묘사되지만 한대에는 그런 긴 창은 쓰지도 않았거니와 동서양 역사에서의 그런 길고 긴 창은 보병의 대기병전용 무장이였지, 말 위에서 휘두르기는 너무 불편한 무기였다. 당시의 백병전은 인정사정 없었고 사소한 실수, 작은 삑사리 하나로 장애인이 되거나 바로 요단강에 발을 담그는 리스크가 될 수 있기에... 여든 두 근 청룡도니, 한 장 여덟 척 장팔사모니 하는 후까시용 무기보다는 그저 실용적이고 쓰기 편한 무기가 답이였다. 여포의 방천화극 또한 그 "방천화극" 자체가 역시 청룡언월도와 마찬가지로 송나라 중엽에서야 등장하는 무기였기에 픽션이며 그냥 찌르기용 '극'을 쓴 것으로 보여진다. 삼국지 등장 장수의 거의 8할이 "찌르기용 창"을 실제로 썼는데, 이는 '베기'보다 '찌르기'가 더욱 적은 에너지와 운동각으로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기에 체력소모와 한 번 움직임에서 다음 움직임 까지의 인터벌을 최소화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베는 창을 쓸 경우, 창을 더욱 높이, 크게 휘둘러야 상대에게 치명상 입힐 수 있는 반면... 빗나갈 경우 오히려 상대에게 역관광을 당하기 제격이다. 그렇다고 적은 각도로 움직이면 운동에너지나 원심력이 제대로 실리지 않아, 상대에게 그만큼 데미지를 많이 주지 못 한다. 놀랍게도 "쌍철극"의 경우, 정사에 전위가 80근의 쌍철극을 휘둘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는 그 당시의 사료이므로 한대의 도량형에 따라 지금 기준 약 16~18kg가량의 무기가 맞다. 2. 일기토. 일본어의 "잇키우치(いっきうち, 一騎討ち)"에서 한자어인 '一騎討'만을 우리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기마무사간의 1vs1 대결을 의미한다. 사실 한, 중에서는 거의 안쓰는 한자어인데, 국내에서는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 탓에 1대1 결투의 일반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삼국지연의를 보면 정말 숱하게 등장하는게 바로 저 일기토이지만... 놀랍게도 실제 역사기록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일기토 기록은 열 손 이내 밖에 없다. 192년 "여포 VS 곽사" (장안) 놀랍게도 곽사가 먼저 결투 신청. 그럼 그렇지, 여포의 창에 맞고 죽기 직전에 부하들이 곽사 구출. 196년 "손책 VS 태사자" (곡아) 말 타고 싸우던 중 손책이 태사자의 말을 찌르고 (나쁜새끼), 태사자의 창을 빼앗자, 태사자는 낙마하며 손책쪽으로 넘어지며 손책의 투구를 슈킹. 196년 "학맹 VS 조성" (하비) 여포에게 반기를 든 학맹과 조성이 싸우던 중 고순이 나타나 학맹을 죽임.(읭?) 196년 "마초 VS 염행" (서량) 그 천하의 마초가 염행의 창에 찔려 죽을 위기 맞음. 단, 당시의 마초는 만 19세로 아직은 경험미숙.. 200년 "관우 VS 안량" (백마) 추후 관우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202년 "방덕 VS 곽원" (평양) 방덕이 당시 난전 중에 적병을 그냥 막 죽이던 와중에 곽원도 섞여 죽음.(이건 좀...;;) 208년 "여몽 VS 진취" (강하) 유표군과 싸울 당시 선봉이던 여몽이 적 수비대장 진취와 맞서 싸움. 2011년 "김형수 팀장 VS 이민형 과장" (백림호프) 만취한 이과장이 김팀장에게 반말로 도발하자 이에 격한 김팀장이 숟가락 볼록면으로 이과장의 정수리를 갈겨 단 일 합에 이과장을 처단. 사실, 일기토 자체가 성사 쉽지 않을 수 밖에 없는게, 저건 보는 사람이나 재미있지... 당사자들로서는 자신 뒤의 수 많은 군세의 기세를 책임진 상태에서 사소한 실수 하나로 자기 목숨은 물론, 전술적 승패를 갈음 짓는 1대 1 대결은 실로 무모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기고 있거나 우세한 군세의 우두머리가 이겨도 본전에 지면 그야말로 대참극의 아비규환을 불러올지 모를 그딴 제안에 응할 리가 없다. 그럼 상대가 응하지 않는데 홀로 싸울 수도 없다. 그리고 어지간한 급의 장수들은 영화나 만화처럼 행군 중이나 군사들간 대치 상황에서 가장 맨 앞에 나와 보란듯이 있지 않았다. 그럴 경우, 상대방의 활에 의한 저격에 피격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 물론, 장수의 화려한 차림새나 그 주위의 대장기를 든 호위대 등으로 분명 눈에는 띄었을 것이나, 가장 선두에 다 보란듯이 나와 있진 않았다고 한다. 솔직히 이게 뭐라고 쓰는데 두 시간 걸린다는.... 쓰고 나면 지치지만 여러분들이 주시는 관심 가득한 피드백들이 그런 피로를 잊게 해줍니다ㅎ 연재가 더디긴 해도 심도깊은 내용으로 차차 다룰 소재들이 매우 많으니 인내를 갖고 기다려 주시길 양해 바라며 타인을 비방하거나 불쾌히 만들 댓글은 자제 부탁 드려요. 궁금하신 점 등은 댓글로 문의 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주관적 견해를 바탕으로 한 논쟁은 도돌이표인 경우가 많고 감정만 상하기 부지기수라 응하지 않습니다. 역사와 삼국지라는 다소 고루하며 남성적인 소제를 다룸에도 예상외로 적잖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늘 고마움 갖고 정성껏 쓰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펌] 어느 고대 중국 상남자의 이야기
때는 전국시대. 당시 위나라의 문후는 공자의 제자인 자하를 스승으로 두었고 인재풀이 넓었다. 어느날 위문후는 당시에는 완전 촌동네였던 업이라는 땅에 증자의 제자였던 서문표라는 남자를 파견보내게 되는데... 서문표: 음...여기가 업인가... 백성들: 아흐규ㅠㅠㅠㅠㅠㅠ꺼이꺼이ㅠㅠㅠㅠㅠ 서문표: 님들 왜 그렇게 질질짜는거에여. 백성들: ㅠㅠㅠ저희가 매년 하백[황하강의 신]께 장가를 보내야해서 너무 힘듭니더 나으리 ㅠㅠ 서문표: ???이게 멍게소리? 알고보니 업에서는 하백신의 진노를 달래며 물길을 평탄케 하기 위해서 처녀를 인신공양하는 풍습이 있었다. 돈있는 백성들은 인신공양을 피하려고 딸 대신 돈을 바쳤고 무당과 지역지주들은 그 돈을 꺼억하며 이 잔인한 풍습을 이용했던 것이었다. 결국 백성들은 피폐해지고 딸있는 집안은 이타치를 시도하는 등 말이 아니었다. 자초지종을 들은 서문표는  서문표: 하백이 장가를 든다고? ㅋㅋㅋㅋㅋ개꿀잼이겠네. 나도 필참해야겠다! 백성들:(죽일놈...) 서문표는 하백의 결혼식이라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무당과 지역유지들. 백성들과 제물이 된 처녀들이 모여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그렇게 행사가 진행되고 처녀를 바치려고 하는 가운데... 서문표: 잠깐! 무당[무당사진 올리면 고소먹을까 무당벌레로 대체]: 뭐시여? 서문표: 그 처녀. 미인인지 내가 확.인.해.야.겠.다.구? 백성들: ...저거 관리맞아? 그냥 변태아니야? 아무튼 서문표는 행사에 난입. 처녀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그러더니... 서문표: 악! 야 이 뿅뿅들아. 이런 추녀를 하백께 바치겠다고? 누런 황하처럼 하백얼굴도 황달걸리겠다! 이보시오. 무당!  무당: ? 서문표: 하백신께 다른 미인을 보내겠다고 알려야겠음. 시간이 좀 걸린다고 알려드리시오. 얘들아! 부하들: 예! 서문표: 담가라. 이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부하들을 시켜 무당을 물에 빠뜨려 버렸다! 무당: 다...다스케테!!!!곻ㄴㅇ호ㅗㅎ호ㅗㅎㅎㄴ 무당은 그렇게 강에 입수했고 서문표는 계속 기다렸다. 마치 무당이 정말 하백신을 만나고 오는 것을 믿는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당연히 나올리가 없었고 서문표는 잠시 있더니.. 서문표:...아무래도 무당이 연로하셔서 시간이 걸리는 것 같구먼. 제자분이 가보시오. 얘들아. 담가라. 무당의 제자: 아....안돼! 부하들: 돼! 그렇게 또 다시 강에 담구었지만 반응은 없었다. 그리고 다른 제자를 담갔지만 역시 반응은 없었다. 그러자 서문표는 서문표:...음...무당놈들은 이래서 안된단 말이야..신속배달이 고금없이 생명이거늘. 이보시오. 마을의 원로분들. 댁들이 가셔야 하백께 소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겠소. [그래도 나오지 않자] 아니다...관리여러분들이 가야하려나? 그러자 관리들: 살려주십시오!!! 저희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목숨만은...!! 그렇게 죽고 싶지 않았던 이 부패한 자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구걸하게 되었다. 그러자 서문표는 서문표: 거 앞으로 하백에게 장가들게 하려면 님들이 먼저 강에서 중매부터 서시오. 알겠음? 그렇게 이 업이라는 동네에서는 인신공양의 풍습이 사라졌고 서문표는 치수사업을 실시. 보를 쌓아 업은 대도시가 되어 번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역사서 사기[사마천이 아닌 저소손이 수정, 첨가]에 나오는 일화이다. [수정] 글을 잘못적음. 유지들도 하백과 결혼시켜 줬습니다 ♥ [출처 -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