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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골절 신생아父 "내리친 간호사, 자신도 임신중인데.."

자가 호흡 없어.. 뇌 상당부 괴사
심장 떨리고 피가 거꾸로 솟는 심경
학대 간호사, 임신 중이라 불구속
경찰 수사중, 국민청원에 기댈수 밖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익명 (신생아 부친)



지금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 오늘 이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태어난 지 5일밖에 안 된 신생아가 갑자기 의식 불명에 빠진 겁니다. 병원에서 촬영을 해 보니까요. 두개골에 금이 갔어요. 골절이에요, 심각한 골절이었는데 이 아이가 있던 곳은 신생아실과 엄마가 입원한 병실밖에 없는데 도대체 이 아이는 어떡하다가 두개골 골절이 됐을까 싶어서 부모가 CCTV를 돌려보니 끔찍한 일들이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겁니다.

간호사가 이 5일 된 아이를... 여러분, 5일 된 아이의 팔뚝이라는 건 얼마나 가는지 아시잖아요. 그런데 그걸 한손으로 들어올리고. 아이 플라스틱 바구니에다가 물건 던지듯이 던지고. 기저귀로 아이를 때리기도 합니다. 이걸 반복합니다. 아, 저는 진짜 이걸... 이게 지금 실제 상황인가 싶을 정도던데요. 경찰이 지금 수사 중입니다마는 이걸로 아이가 두개골 골절이 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는 않아서 일단 아동 학대 혐의로만 입건이 됐다고 그래요. 이 신생아의 아버지를 지금부터 직접 만나보죠. 익명으로 연결합니다. 아버님, 나와 계세요?

◆ 아버지>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보통 신생아들은 이름도 아직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 이름을 지으셨나 모르겠어요.

◆ 아버지> 22일에 이미 출생 신고를 했기 때문에 지금 아영이라고 정식으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아영이. 제일 중요한 게 아영이 상태일 텐데. 어떤 상태입니까?

◆ 아버지> 지금 현재까지도 동공 반사와 자기 호흡이 없는 상태고요. 지난주 금요일에 찍은 MRI 사진을 보니까 머릿속에 뇌세포가 너무 괴사가 많아가지고 구멍이 많이 나 있는 상태고요. 뇌들이 자기 위치에서 많이 벗어나 있어요.

◇ 김현정> 뇌가 위치에서 벗어나 있어요?

◆ 아버지> 네. 그러니까 위치가 조금씩 뒤틀려 있어요.


◇ 김현정> 병원에서는 이게 외부 충격 때문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나요?

◆ 아버지> 이 정도 골절이 되려면 강한 벽이나 바닥 같은 곳에서 강한 충격이 있어야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난 11일 공개된 부산 동래구 모 산부인과의 CCTV 화면. 한 간호사가 신생아를 내동댕이 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캡처)
◇ 김현정> 바닥이나 벽 같은 딱딱한 곳과 부딪히는 충격이 있어야 한다?

◆ 아버지> 그게 아니면 그거보다는 좀 약하지만 반복된 충격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그런 큰 상처라고 합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부모님은 ‘이 두개골 골절이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학대 때문이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건데. 그 학대가 있었던 것으로 예상되는 날. 그날의 상황을 좀 되짚어보겠습니다. 그게 20일이죠? 지난달 20일.

◆ 아버지> 맞습니다.

◇ 김현정>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겁니까?

◆ 아버지> 일단 제가 처음에 연락받은 건 밤 11시경이고요. 그냥 단순하게 신생아실에 아기 관련 면담할 게 있으니까 잠깐 내려오라고 해서 내려왔더니 이미 후송 준비를 끝마치고 저희 쪽에 ‘막 아이가 호흡이 안 된다. 빨리 큰 병원으로 이송해야 된다.’ 그렇게만 얘기하더라고요.

◇ 김현정> 그게 아이가 태어난 지 5일째 되던 날이에요.

◆ 아버지> 네.

◇ 김현정> 그때는 아영이 머리에 이상이 있다는 걸 좀 느끼셨어요? 뭐 이상한 낌새를 느끼셨어요?

◆ 아버지> 아니요. 그 당시에는 그런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애가 머리가 부어 있고 이상 있다는 것은 대학 병원에서 기도에다가 관을 삽입해서 지금처럼 인공호흡을 하는 기본 처치가 끝난 후에 저희가 확인할 수 있었죠.
부산 동래구 모 산부인과에서 생후 5일 된 신생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가운데 피해 아기 부모가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연합뉴스)
◇ 김현정> 그렇군요. 아이 큰 병원으로 옮겨서 인공호흡 하고 정밀 검사에 들어갔는데 그다음에 이상한 점이 포착이 됐군요.

◆ 아버지> 밤에는 원래 면회 시간이 아닌데 입원 직후라서 잠깐만 볼 수 있었던 거고요. 그때는 머리가 부어 있는 거밖에 일단 확인을 못 했었죠.

◇ 김현정> 머리가 육안으로 보기에도 부어 있는 게 보이던가요?

◆ 아버지> 저희도 의료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기 머리를 딱 보니까 왼쪽이 크게 부어 있더라고요. 누가 봐도 표시가 났었는데 이송할 때까지 같이 후송했던 간호사 두 분도 끝까지 나중에 물어보니까 몰랐다 하시더라고요.

◇ 김현정> 몰랐다?

◆ 아버지> 아기 머리가 부어 있는 거. ‘우리가 봐도 저렇게 크게 부어 있던데 몰랐냐?’ 그러니까 끝까지 자기들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 김현정> 크게 부어 있다는 게 우리가 어디 벽에 부딪히면 동그랗게 혹이 나는 그 정도가 아니었어요?

◆ 아버지> 그 정도가 아니고요. 아기 머리 한쪽이 확 표시가 크게 났습니다.

◇ 김현정> 표시가 날 정도로 그냥 한 부위가 부어 있는. 그래서 바로 산부인과 병원으로 가서 CCTV를 요청하신 거예요?

◆ 아버지> 그건 아니고요. 그때까지는... 밤에는 저희가 촬영도 안 되고 해서 정확한 진단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대학 병원 쪽에서 진단을 내려주고 난 직후에 바로 요청했던 거죠.

◇ 김현정> ‘뇌 골절이다. 이건 심하게 부딪히거나 반복적으로 부딪히는 거 아니면 이렇게 안 돼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산부인과로 가셨군요.

◆ 아버지> 두개골 골절이 있고 뇌출혈과 뇌손상이 있다라는 얘기 듣자마자 이거는 뭐 낙상이다라고밖에 생각이 안 드니까. 바로 요청했던 거죠.

◇ 김현정> ‘애가 떨어졌구나, 낙상이구나’ 하고 가서 CCTV 요청하셨는데 돌려보니까 낙상이 아닌 그보다 훨씬 더 끔찍한 이 믿기 어려운 장면들이 펼쳐진 거예요?

◆ 익명> 일단 경찰 수사 중에 학대 정황이 좀 있다. 이런 얘기를 전해 듣고 제가 바로 돌려보게 된 거죠, 다시. 돌려보게 됐어요.

◇ 김현정> 저희가 앞서 그 영상을 청취자들께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이게, 이게 실제로 벌어진 일인가. 그것도 산부인과 병원에서. 이게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이던데. 부모님은 보시고 얼마나 기가 막히셨을까 싶어요.

◆ 아버지> 그건 뭐 말로 다 할 수 없고요. 그냥 심장이 막 뛰면서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 그냥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손발이 떨리는데요.

◇ 김현정> 당연하죠, 당연하죠. 그 간호사는 지금 입건된 상태인데 그 간호사 만나보셨어요?

◆ 아버지> 아니요. 아기한테 (병원이) 사과한 이후로는 저희는 본 적 없습니다.

◇ 김현정> 본 적 없으세요? 아니, 왜 그랬냐고 잡고 물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 아버지> 제가 그걸 알게 됐을 때, 학대 정황을 알게 됐을 때는 이미 긴급 체포된 상황이었고요. 당연히 구속될 줄 알았는데 또 나중에 보니까 임신 중이라고 해서 불구속 수사로 바뀌었더라고요.

◇ 김현정> 그렇군요. 임신 중이에요. 지금 자신도 아기를 이미 키우고 있고 육아 휴직 끝내고 지금 복직한 지 얼마 안 됐고.

◆ 아버지> 총 한 10년 정도 거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10년 경력 된 간호사고. 육아 휴직 끝내고 돌아온 지 얼마 안 됐고 또 둘째아이 임신하고 있는 그 상황. 그래서 불구속 기소가 됐군요.

◆ 아버지> 네.
◇ 김현정> 경찰이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피곤해서 그렇다라고 답했답니다.

◆ 아버지> (한숨) 그냥 이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닙니다, 진짜.

◇ 김현정> 사과는 전혀 못 받으셨어요? 직접적인 게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라도 사과 못 받으셨어요?

◆ 아버지> 그러니까 일단 처음 수사가 시작되고는 바로 폐업 공지부터 올린 거고요. 폐업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렸더라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아동 학대 정황을 알게 된 직후에 병원으로 찾아갔는데 그때서야 ‘본인들도 그 CCTV 영상을 봤다. 그 부분은 정말정말 죄송하다. 이건 사람이 아닙니다. 정말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실제 두개골 골절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하신 거죠. ‘확인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밝혀지기를 바란다.’라고.

◇ 김현정> 그 일을 행한 간호사로부터는 직접 사과 전혀 못 들으셨어요?

◆ 아버지> 저희가 아내 같은 경우는 직접 환자로, 저 같은 경우는 보호자로 병원에 연락처가 다 등록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들을 저희가 언론 뉴스, 경찰을 통해서 알게 되기 전까지는 병원 쪽에서는 일체 얘기도 없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이게 참 기가 막힌 일인데.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그러면 수사 기다리고 아영이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 외에는 없네요.

◆ 아버지> 일단 그렇고요. 그렇게 해서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일단 그게 다고 ,국민 청원에서 많이 동의해 주시기를 바라는 그 정도밖에 없죠.

◇ 김현정> 아영이 말고도 아이가 둘 더 있다고 제가 들었어요.

◆ 아버지> 네, 9살, 7살 아들들이 있습니다.

◇ 김현정>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힘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아버지> 그래서 애들 앞에서는 표시 안 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죠.

◇ 김현정> 엄마는 퇴원은 했습니까?

◆ 아버지> 네. 21일날 퇴원했었고요.

◇ 김현정> 지금 엄마는 아이 낳고 몸도 쇠약해져 있는 상태인데 이런 일까지 벌어져서 지금...

◆ 아버지> 일단 본인도 산후 조리해야 될 상황인데 지금 옆에서 보기 마음이 아픕니다.

◇ 김현정> 기가 막힌 일이네요. 아무쪼록 아영이 잘 보살펴주시고요. 저희도 간절하게 아이가 회복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버지> 네, 고맙습니다.

◇ 김현정>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지금 알려진 그 사건의 아버지, 피해자 아버지 만나봤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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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뱃 속 아가도 불쌍하다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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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사무총장 등 총장단 사퇴 기자회견 국회의원 24명, 원외인사 11명 "한국당 새로운 체제 구축에 협조할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고 나흘만에 당무에 복귀한 2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 정미경-신보라 의원의 단식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윤창원 기자) 자유한국당 당직자 전원이 2일 황교안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등 총장단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무총장을 포함한 한국당 당직자 전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당직 사표를 일괄 제출했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아시다시피 대표께서는 문재인 정부 폭정과 국정농단에 항거해 목숨을 걸고 노천에서 단식투쟁을 했다"며 "이제 우리당은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화하고 대여투쟁을 극대화해야 할 절체 절명순간에 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직자 전원은 한국당의 새로운 체제 구축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표를 낸 당직자는 국회의원 24명, 원외인사 11명이다. 이중에는 여의도연구원장인 김세연 의원도 포함됐다. 박 총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 2시경에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결과에 대해선 모른다"며 "(황교안 대표에게) 아침에 보고는 했다. 대표님도 반대는 안하셨으니 수긍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 정미경-신보라 의원의 단식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윤창원 기자)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와 원내대변인과 관련 "(당직이) 아니다"라며 사퇴와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강특위와 총선기획단 등에 대해 "사무총장이 누군가가 새롭게 되면 그대로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박 총장은 이번 사퇴가 총선 불출마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선 불출마와) 전혀 관계가 없다. 당 운영하고 관계가 있다"며 "대표님이 단식을 끝내시고 우리끼리 논의를 했다. 체제 미비점이나 그런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사퇴 의사를 밝히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멀쩡히 골프친 전두환, 과거 발언도 '섬뜩'
"내 사진은 삐뚤어지게 찍어, 나한테 당해보지 않고" "전 재산 29만원" 주장했지만, 서초동 땅 등 숨겨진 재산 발견돼 부인 이순자 "남편은 민주주의 아버지"..민주화 운동 피해자 분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라운딩 현장 영상 캡처. (영상제공=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전두환 전 대통령(88)이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거짓말쟁이', '사탄'이라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알츠하이머 진단 등 건강 상의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다. 법원이 불출석허가 신청을 받아줬지만, 법원을 속인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그의 과거 발언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2008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참여한 뒤 기자들과 가진 짧은 간담회에서 "카메라 기자들 보면 내 사진은 꼭 삐뚤어지게 찍는다. 인상 나쁘게. 젊은 사람들이 나한테 대해서는 아직 감정이 안 좋은가봐"라고 말한 뒤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라고 말했다. 당사자야 농담처럼 한 얘기였지만 전 전 대통령의 무자비한 독재 정권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섬뜩하게 들렸던 발언이었다. 당시 트위터에는 "이걸 농담이라고 진짜 했다니, 분노에 눈물이 난다", "세상에 이런 싸이코패스도 있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또한, 그는 1997년 대법원 확정판결로 추징금 2205억원을 내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2003년에 자신의 전 재산은 예금 29만원이라며 통장을 공개해 국민적 분노를 샀다. 당시 그의 이러한 발언에 기름을 부은 건 전 전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당시 28)씨가 그 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시 전 씨가 식을 올린 다이너스티홀은 최소 1억 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04년에는 숨겨뒀던 서울 강남의 서초동 땅 51평이 발견돼 압류당했고 2008년에는 은행 채권 추심을 통해 4만 7000원을 징수당했다. 국민들의 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납부를 거부하던 그가 돌연 2010년 강연을 통해 얻었다며 300만원을 자진납부하였다. 당시 이번 납부로 그는 추징시효 3년을 더 연장받게 되었는데 소멸시효가 종결되면 재산에 대한 강제집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한 '꼼수'였다는 비판이 일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라운딩 현장 영상 캡처. (영상제공=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 전 전 대통령 측은 "추징 시효를 연장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다"라며 "추징금 시효가 끝나간다고 연락한 것은 검찰이었다. 그동안 무료강연을 다녀 소득이 없었는데 대구지역 강연에서 소득이 발생해 납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시효를 앞두고 재산을 압류하는 등 강제 집행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등 문제 때문에 소액이라도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2205억원의 추징금중 체납 세금 30억원과 1030억원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 전 전 대통령의 이순자 씨가 2019년 1월 <뉴스타운 티브이>와의 인터뷰에서 "(전 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단임을 이뤄서 지금 대통령들은 5년만 되면 더 있으려고 생각을 못하지 않느냐"며 "민주주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저는 우리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을 아연질색케 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실성에 가까운 망언을 했다.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이런 해괴망칙한 발언이 여과없이 보도되는 것에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