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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타파 ; 도화동

여자여자하러 가기위해 도화동의 문스타파로 향했어요
공덕 와인바라고 하는데 간만에 와인바라 설레더라구요
스페인 타파스를 베이스한 곳이라는게 그래서 이름이 문스타파인가봐요

문스타파는 반지하에 있는데 외부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또 외부에 별로의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뭘 먹을지 미리 고르고 들어갈 수도 있어요
영업시간 완전 혜자라 늦은 시간에 와인땡길때도 좋을 것 같아요

반지하치고 공간에 조명이며 시선분산이 되서 그런지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분위기가 넘나 좋으니까 여자여자한 느낌도 물씬 낼 수 있을 것 같고, 굳이 여자끼리가 아니더라도 데이트로 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에도 설명이 되어있는데 스페인의 어느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역시나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메뉴는 생각보다 많아서 뭘 먹을지 참 고민이 많았어요

스페인에 왔으면 역시 멜론에 하몽이죠-!
그냥 하몽도 아니고 이베리코 하몽이라니까 더 기대가 되었어요
저녁을 먹고왔기때문에 간단한 메뉴로 손색이 없었어요

참나물 페스토 소스로 맛을 낸 구운 문어 감자요리도 나왔어요
참나물이라는 한식 재료를 스페인요리와 접목했다는데 참 독특하더라구요
아쉬운건 스페인에서 먹었던 문어는 부드러운 맛인데 아무래도 한국 문어라 쫄깃한 맛이 강해서 그게 쬐끔 아쉬웠지만 맛은 참 좋았어요

직원의 추천을 받은 산타 디고나
칠레와인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가볍게 먹을 만한 와인이였어요
탄닌이 강한 걸 좋아하는 편인데 살짝 그게 약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여튼 간만에 여자여자하니 느낌이 새로웠어요
다음에도 여자여자하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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